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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시내버스 첫선…8월부터 운행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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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시내버스 첫선…8월부터 운행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차인 수소 시내버스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주에서 운행될 예정인데요. 전주시는 4년 안에 전체 시내버스의 20%를 수소 시내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다음 달부터 전주에서 운행하는 수소 시내버스입니다. 연료인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들어 달리기 때문에, 유해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리면서 1킬로미터에 4.8킬로그램의 외부공기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 전기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과 직동이 적어 승차감도 좋습니다. 김옥자 / 수소 시내버스 승객 "차를 타보니까 굉장히 상쾌한 기분도 들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만족감을 느껴요." 수소 시내버스는 수소를 한 번 충전하면 450킬로미터 가량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시범운행한 적은 있지만, 상업운행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주시는 이 버스를 시작으로 해마다 15대 이상의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4년이면, 전체 시내버스 400여 대의 20%인 80여 대가, 수소 시내버스로 바뀌게 됩니다. 원활한 운행을 위해, 다음 달에 송천동에 내년에는 삼천동에 각각 수소충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전주나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청정도시로 가는 첫 시작입니다." 완주군과 함께 정부의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올해 수소 시내버스와 함께 수소승용차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승용차 한 대당 3,650만 원의 수소차 구입비가 지원됩니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충전소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친환경차인 수소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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