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풍 지나갔지만...내일까지 250mm↑(대체)

2020-08-10

공유하기

제5호 태풍 '장미'가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에 내일까지 최대 2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이재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오늘 하루 전북에

 5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밤부터 비가 더 온다는 소식에 지난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동네 주민들은 전전긍긍입니다.


기응옥/전주시 동완산동 저녁 내 잠을 못자요. 우리는 지금

이 근방 사람들은... 한 집 두 집이 아니라 여기 다 그래요. 물이 다 들어가고...

표성순/전주시 동완산동 밤에는 돌이 막 이렇게 큰 게 굴러 왔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뭔가를 건지려고 하는데 저기서 막 굴러 오더래...


전북엔 지난 7일부터 순창 풍산 604, 진안 529, 남원 469, 전주 완산 381밀리미터

등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로 물에 잠긴 주택만 668곳에, 축사와 수산물 침수는 85건입니다.


농작물 침수는 8천7백 헥타르가 넘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는 50에서 150, 최고 2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주와 완주, 남원 등 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형규/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고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은 산사태 위기 경보 가운데 여전히 최고인 심각 단계여서 산간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