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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법제처와 협력체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제처와 법제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협력하고 법제처에서 파견된 자문관을 통해 컨설팅과 상담도 진행하게 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으로 전북과 관련된 특례를 실행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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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혐의 정동영 조사 임박유권자들에게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고발된 정동영 당선인이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 사건의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정동영 당선인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0대들은 여론조사에 잘 응답하지 않는다며 20대로 거짓 응답해 여론조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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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첫발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동물용 의약품의 허가에 필요한 평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첫 단계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1150억 원을 투입해 시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 지원센터, 인수 공통 연구 자원 보존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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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주민 설명회' 열려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가 오늘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개발업체인 자광은 공연장 등을 갖춘 470미터 높이의 관광 전망타워를 세우고, 5성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아파트 등을 담은 개발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또, 대지 면적의 40%를 활용해 도심형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연내 착공해 늦어도 2029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마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시민단체들은 전주시가 큰 혜택을 줬는데 시민들의 혜택은 무엇이냐고 묻는 등 비판적인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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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 30, 원광대·원광보건대 예비 지정정부의 글로컬대학 30에 통합을 선언한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의약계열의 강점과 지역 상생 방안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예비 지정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유선 기자입니다.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30. 2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에 전국 109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대학을 포함해 모두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김중수/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 대학이 제시한 계획의 혁신성을 가장 우선에 두고 평가하였으며 성과 관리 영역과 지역적 특성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도내에서는 통합을 전제로 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예비 지정 명단에 올랐습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약점으로 꼽힌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보강했습니다. 강점인 의약 계열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생명 산업 거점대학으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트랜스 자막) 생명산업 학과 3개를 생명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율 선택형 학사 제도와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심사해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 10곳을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박성태/원광대학교 총장: 3개의 팀을 구성해서 우리가 본지정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세부 목차를 더해서 구체성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7개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5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이어서 생존을 건 대학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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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문화유산 야행 19일 개막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왕궁리 유적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에는 경관 조명을 밝힌 왕궁리 유적지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고, 사리장엄구 만들기, 연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익산시는 시내 주요 거점의 정류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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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10주기... 희생자 추모 행사 열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늘 도내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서는 서거석 교육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원광대학교에서는 참사 당시 단원고 교사로서 제자들을 끝까지 지키다 숨진 고 고창석, 이해봉 동문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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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정부 공모사업 우선 배정해야"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사업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정기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42조 원 규모의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내놨지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 사업의 10% 이상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에 선정된 뒤에도 세제와 금융 등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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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2개 노조, 내일 11시~16시 부분 파업전주 시내버스 일부 노조가 다시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노조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시간대에 운행되는 32개 노선에 대해 부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주시는 혁신동과 만성동 일원에 마을버스 2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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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올해 2년 차를 맞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를 포함해 전국 2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원광보건대와 통합해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조성하겠다는 혁신안을 제시했었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한 뒤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으로 10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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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대법원과 협력해 체납 세금 환수전북특별자치도가 대법원과 협력해 3백만 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세금을 환수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대법원을 통해 체납자의 공탁 사건 기록을 열람하고, 이를 토대로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체납자 252명을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 3억 5천8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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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수소버스 생산능력 6배 확대수소차나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미래차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도 수소버스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인데요. 현대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차 메이커인 현대차 전주공장이 수소버스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한해 5백 대에서 6배 규모인 3천 대 규모로 늘린 겁니다. 최근 설비 확장을 마치고 이 달부터 이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우영 / 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 500억 원을 투자해서 버스 메인 공장인 1공장에 새롭게 생산 설비를 완비했고요. 4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가 친환경 버스 보조금 지원 대상 물량을 7백 대에서 1천720대로 대폭 늘리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수입 전기버스 판매량이 국내 친환경 버스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자칫 안방을 내주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진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 [환경부 관계자 : 저희가 이제 수소버스 위주로 수요 창출을 하면서 보급 확대 정책에 포커스를 맞춘 거고요.] (CG) 2014년 상용차 생산량이 7만 대 규모까지 늘었던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이미 6년째 수천억의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수소버스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반 버스보다 생산량은 적지만 수소버스의 출고 가격이 서너 배 가량 돼 매출감소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우영 / 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 수소 차종이 늘어날수록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저희가 전환이 돼서 더 높은 매출과 높은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걸로...] 현대차는 올해 수소버스 사업에서만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적자의 늪에 빠진 현대차 전주공장이 수소버스 라인 증설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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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크골프 회원 급증..."활성화 대책 필요"파크골프 동호인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은 전북 파크골프협회 회원수가 지난 2021년 1천3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4천7백여 명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석 도의원은 급증하는 회원수에 비해 파크골프장은 26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골프장을 확충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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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맑은 날씨... 한낮 20~24도오늘 전북지역의 낮 기온은 16도에서 2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5에서 10도, 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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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10주기...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오늘은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북에서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0년 전 오늘을 잊지 않기 위해 모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났던 수학여행,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는 어느덧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형, 누나들과 같은 나이가 됐습니다. [오현서 / 원광고등학교 2학년 흐르고 흘러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우리 모두의 슬픔을.] 차마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은 작은 엽서에 꾹꾹 눌러 담아보고, 잠시 눈을 감고, 그곳은 춥진 않은지 안전한지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강훈 기자: 참사 이후 찾아온 열 번째 봄을 맞아 전북 곳곳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 원광대학교에서는 고 고창석, 이해봉 교사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원광대 역사교육과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두 교사는 참사 당시, 끝까지 제자들을 탈출시키다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교육자의 길을 따라 걷는 후배들은 당시 두 선배의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김경수 / 원광대 체육교육과 4학년: 배가 침몰하고 있을 때도 자신보다 자신의 학생들을 먼저 챙기시어 수많은 목숨을 살리시고는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풍남문 광장에 설치돼있던 추모 공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이수연 / 참사 당시 고등학교 2학년: 그때 저도 똑같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온 직후였거든요. 그래서 그 사건을 보고 나도 저 아이들처럼 저 배 안에 있을 수 있겠다...] 꽃다운 청춘들을 보내고 맞는 열 번째 봄, 과연, 우리는 그날을 잊지 않고 있는지, 또, 그날의 교훈은 무엇인지, 세월호 10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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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 추진완주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합니다.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시군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하반기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 완주몰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완주몰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생산자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보해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미경 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완주몰이 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성공을 향한 '페이스 메이커'로서 지원을 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임실군 사격팀 소속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합니다. 김예지 선수는 10m 공기 권총과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신상훈 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파리 올림픽 도전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마을 만들기사업 사전 평가를 실시해, 계남면 평지마을과 산서면 이룡마을 등 6개 마을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장수군은 이들 마을의 기반시설과 소득사업 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선정된 마을에 10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두릅 판촉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두릅과 장아찌, 맛밤 증정행사도 함께 해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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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지난 2022년부터 노동자 4명이 잇따라 숨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또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세아베스틸에서 500kg가량의 파이프를 자르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잘린 파이프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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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대학생 이윤희 가족, 경찰 직무유기 고소지난 2006년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실종된 대학생 이윤희 씨의 부모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에 당시 전북경찰청장과 전주덕진경찰서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씨의 부모는 사건 당시, 경찰이 초동수사에 실패해 증거가 사라졌고, 이 씨의 컴퓨터 사용 기록도 임의로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경찰청은 이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받아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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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건너다 차에 치여 2명 사상어젯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 두 명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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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 대책 쏟아졌지만... 예산 부족에 흐지부지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당시 교육부는 잇따라 학생 안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생존 수영을 비롯해서 안전요원 배치 등이 대표적인데요 시설은 부족하고 예산에 가로막혀 겉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학생 안전 대책을 짚어봤습니다. 구명복을 입은 학생들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 수영 수업 시간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구정길/수영 강사: 구조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면서 아이들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제때 나갈 수 있는 위기 능력을 기르는...] 하루 두 시간, 닷새 동안 10시간을 배웁니다. [정예진/전주 신동초 4학년: 생존 수영 배우면 바다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생존 수영을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2만 8천여 명이 대상이지만 수업이 가능한 수영장은 24곳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지난 2020년, 교육부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하도록 했지만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모든 학년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는 광주, 충남과 대조적입니다. [송준모/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사설 수영장까지 포함을 해서 교육을 진행을 하고 있지만 그런 형편이 안 돼서 아이들한테 실질적인 교육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참사 뒤 쏟아진 수학여행 안전 대책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당시 교육부는 수학여행을 갈 때 학생 50명에 1명꼴로 안전 요원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학년별 대규모 여행 대신, 소규모 테마 여행을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과 여행사 예약 등의 문제에 발목이 잡혀 제대로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00 초등학교 교장 (음성변조): 그때 한참 안전요원 그렇게 (고용) 하라고 한 번 하고, 그때 시끄럽게 한 번 하고 그다음에는 조용하죠.] 세월호 참사 10년,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정부가 내놓았던 약속이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날의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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