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용진-우아' 도로, 2차로-->4차로 건설 확정전주 외곽을 둘러싼 국도의 마지막 구간으로 완주 용진과 전주 색장동을 잇는 용진-우아 우회 도로가 당초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건설됩니다. 전라북도는 교통 수요 등을 고려해 정부가 4차로로 넓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해당 구간은 9.9킬로미터로 건설 계획 변경에도 예정대로 오는 2026년 완공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
-
-
-
[JTV 8뉴스] "황새 관찰된 만경강 중상류, 자연보호구역 지정해야"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최근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멸종위기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관찰된 만경강 중상류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태관광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생태경관 보전지역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
-
-
-
[JTV 8뉴스] "학교 혁신 가로막는 혁신학교 개선해야"김승환 교육감이 추진해온 혁신학교가 오히려 학교전체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2011년 20개로 시작한 혁신학교가 전체 초중고의 23%인 180여 개로 늘었지만 관련 예산이 40억 원에 이르면서 공교육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동용 의원은 또 지난 10년 동안 관련 통계치나 분석조차 하나 없다며, 이제는 혁신학교의 성과를 분석해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7
-
-
-
-
[JTV 8뉴스] "대한방직 쟁점 못 다뤄"...토론회 일정 재검토 (대체)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은 대한방직 자리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해당업체 특혜시비와 공장부지 용도변경 여부 같은 핵심 쟁점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시나리오 워크숍 등만으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다며, 공청회와 토론회를 추가로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120명의 시민참여 토론단을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12일과 19일 예정한 토론회 일정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7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위기 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 가구에 최대 백만 원의 긴급생계비가 지원됩니다. 전라북도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한 4만 천 7백여 가구 가운데 소득과 재산, 중복지원 확인이 끝난 만 2천 가구에 80억 원을 우선 지급하고, 2만 3천여 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긴급 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 배정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 가구는 3만 5천 가구로 금액은 225억 8천만 원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전북 모라이스 감독 사임..."새 감독 선임"전북현대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전북과 아름답게 이별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2년 연속 K리그 우승으로 K리그 최초 4연패와 팀의 첫 더블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중국이나 유럽리그 감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인데 김상식 수석코치가 유력해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또 소모임 감염...12월 평균 하루 14명 확진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5명, 가족모임에 참여한 전주의 일가족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생산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근로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회사 내 소모임을 통해 집단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사내에서 운동시설이라든지 부대 시설 이용관련해서 감염 전파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일가족 3명은 지난달 28일 전남에서 가족모임을 통해 전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뒤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1명 추가돼 교회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창에서는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 2명, 정읍 1명의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30명을 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100명을 초과했고 2주의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2월로만 한정하면 엿새 동안 8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4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소모임 감염이 많아 보건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이런 유행상황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해도 효과를 볼 수 없고, 경기 침체만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절실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온라인 잡아라' 농촌도 열기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거래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농촌에서도 온라인 시장을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 취약한 농촌 특성상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구마를 상자에 담습니다. 이 마을 농민들이 공동으로 농사 지은 건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촌에서도 비대면 판매는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익산에서만 5백 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INT 최성문/미륵산골 영농조합법인 대표 소비자들도 저렴하게, 농민들도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가) 확장돼야 한다고 봅니다. CG 전국적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60% 이상 급성장 했습니다.OUT 하지만 디지털에 취약한 게 농촌의 현실. 그래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INT 노현숙/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단 온라인 판매를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떻게 판매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소비자가 받는지 이런 것에 대해 전혀 모르시거든요 쇼핑몰의 우후죽순격 난립도 문젭니다. 지자체들이 제각각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익산시의 경우 올해 30억원 어치의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팔았는데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몰의 판매비중은 10%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옥션 같은 대형 오픈 마켓에 크게 밀리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지 우려됩니다.out INT 장인수/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팀장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에 농산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맞춰서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통합하고 덩치를 키우는 등 경쟁력과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428명, 내일 코로나 검사지난 3일 수능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사와 접촉한 428명이 내일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대상자는 수능 감독관 211명, 수험생 101명, 그리고 기타 116명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 발현일을 감안해 이들 428명의 검사를 수능 시험일로부터 나흘이 지난 내일(7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AI 차단' 오리 사육제한 농장 확대전라북도가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오리 사육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농장을 늘렸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리 사육제한 농장을 46곳에서 49곳으로 확대하고, 사육제한 규모를 78만여 마리에서 84만여 마리로 늘렸습니다. 이들 농장은 내년 3월까지 오리를 키우지 않는 대신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K뉴딜과 인구정책 등 일원화된 지휘 부서 필요"내년부터 본격화할 K 뉴딜사업과 지역의 핵심인 인구정책의 일원화된 추진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K 뉴딜사업의 경우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출산, 육아, 교육 등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인구정책 역시 여러 부서로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주영은 의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들 사업을 총괄해서 운영할 전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6
-
-
-
-
[JTV 8뉴스] 지방 의료수가 상향제 법안 국회 통과지방 의료수가상향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지방의 의료기관 부족과 의료인 구인난이 심화됨에 따라, 지방 의료수가를 상향해서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병원의 경영이 개선되면 그만큼 좋은 의료인과 의료장비를 확보할 수 있어, 지방의 의료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정읍천·고창 주진천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정읍시 정읍천과 고창군 주진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곳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 가금류 사육농장 50곳에 21일간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 항원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2명 등 14명 추가전주와 남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시험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남원에서는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명이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3일 수능시험 감독에 참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감독관과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입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 72명과 동료 감독관 등 백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오는 7일 실시할 예정인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싱크>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촉일로 해서 즉시 검사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12월 7일 이전에 동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도민과 접촉이 없도록 하고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감독관이 연쇄감염이 발생한 전주 에코시티의 교회 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교회 관련해 이미 확진된 교인의 가족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남원에서는 어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군산과 익산 등에서 한 두 명 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입니다. 방역당국은 휴일에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미세먼지 계절 관리...공회전 단속 강화전라북도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에 들어가 공회전 차량 단속 등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터미널과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2분 넘게 공회전을 하는 자동차를 집중 단속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비상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중지시키고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도시가스 공급 규정 '수요자 중심' 개정 (휴)도시가스 공급 규정이 수요자 중심으로 개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시가스 회사가 자의적으로 가스 공급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 규정을 신설하고, 공급을 거절할 때는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요금 체납으로 가스공급이 중지된 뒤 다시 가스공급을 받을 때 부과되는 해제 수수료도 폐지하고, 가스 인입 배관의 공사시행도 도시가스 사업자로 명시해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소리의 고장' 전주에 뜬 국악팝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른바 '국악팝' 또는 '조선팝'이 인기입니다. 최근 국악팝을 선도하는 밴드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 전주에서 공연을 펼쳤는데요, 그 현장을 권대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내 사랑~~~"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을 말하는 대목인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 전자 기타와 드럼, 건반 같은 현대 악기의 반주에 맞춰 대중가요로 거듭났습니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악팝 또는 조선팝으로 불리는 장르입니다. 국악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음악이 관객들도 낯설지 않습니다. INT 오대선//전주시 효자동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을 접목해서 노래를 들어보니까 새롭고 신선하고요. 이런 식으로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국악인 출신의 서도를 중심으로 한 서도밴드는 국악팝의 미래로 평가받습니다. 이 서도밴드가 소리의 고장인 전주를 찾아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INT 서도//서도밴드 가수 전통의 기반을 둔 이 음악들이 대중화된 음악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든 장르고요, 크로스오버나 퓨전으로 봐 주시는 것보다 저희의 음악으로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악팝을 기반으로 전주 등에서 찍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은 유튜브에서 5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팝. 전주시는 지속적인 공연 개최로 소리의 고장답게 국악팝의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5
-
-
-
-
[JTV 8뉴스] 아침 기온 '뚝'...낮 기온 5~7도 '쌀쌀' (20년 12월 4일)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이 영하 7도, 전주도 영하 2.3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5도에서 7도 안팎에머물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밤부터 새벽사이 서해안 지역에는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4
-
-
-
-
[JTV 8뉴스] 진안 하수도 정비 계획, 환경부 승인(시군) (20년 12월 4일)환경부가 진안군의 하수도 정비 계획을 승인하면서, 진안이 하수도 정비의 기틀을 다지게 됐습니다.순창군이 전국에서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진안군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앞으로 5년간 하수도 정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진안군은 공공하수처리장을 넓히고 하수관을 추가로 설치해 늘어나는 읍내 하수처리량에 대비하고, 용담호의 수질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전춘성/진안군수]전국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 오염 방지와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소규모 마을 하수관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순창군이 올해 자활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합니다. 순창군은 특히 재활용품 나눔가게를 열어 미취업 다문화 여성 등 많은 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고,꾸준히 자활사업장을 확장하고 사업장 시설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제13회 복운 경로의 날 행사가 어제(3일) 고창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고창군 사회복지시설은 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어르신들에게 김치와 초콜릿을 전달하고평소 만나지 못한 친구나 자녀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오영순/고창군 경로복지팀장]앞으로도 코로나19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북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사업 공모에 임실군 사업 5개가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사업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한 임실군은 앞으로 농촌마을의 장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의 평생교육,도시 농촌의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4
-
-
-
-
[JTV 8뉴스] 아침신문 (20년 12월 4일)먼저 오늘 아침 지역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군산시가 새만금 1, 2호 방조제 소유권 결정과 관련해 대법원에 제기한 소송의첫 변론기일이 오는 10일 대법원에서열립니다. 소송 제기 5년 만에 첫 변론기일이 잡히면서 지난 2천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각각 부안군과 김제시로 결정한 새만금 1, 2호 방조제의 소유권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125년 만에 전주에 안장된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 연고권이 전주시에 있다는 최종 결정이 나왔습니다.진도군이 유골을 돌려달라며 전주시를 상대로 시작한 2년 간의법정 다툼도 매듭을 짓게 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따라 도시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금주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술을 마실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전주시 송천동의 한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대규모 숙박 행사를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