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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BNY멜론, 전북테크비즈센터로 사무소 이전글로벌 금융서비스 기관인 BNY멜론과 BNY 멜론자산운용부문이 전북테크비즈센터로 전주사무소를 이전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BNY멜론은 오늘 전주시 만성동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주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BNY멜론은 2조 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사무소를 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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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 공원 정자 들이받아... 3명 다쳐오늘 오후 1시 10분쯤 장수군 장수읍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공원에 있는 정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과 정자에 앉아 있던 60대 남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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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부 자료 언론에 넘긴 노조 간부 해고 부당"내부 자료를 언론에 넘긴 노조 간부를 해고한 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전주의 한 농협이 인사비리 의혹과 관련해 내부 자료를 언론사에 넘겼다는 이유로 노조 간부를 해고한 건 부당하다며, 이 간부를 복직시키고 그간의 임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해당 노조 간부가 자료를 언론에 넘긴 건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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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부채, 5천2억 원...32.5% 늘어전주시 부채가 1년 만에 32.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는 회계 감사 결과, 지난해 전주시 부채가 5천2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천2백28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인건비 등의 증가로 총비용은 5% 늘어난 반면, 지방 교부세와 정부 보조금 감소로 총수입은 2.7% 줄어 부채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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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민자 유치한다면서.. 보육료 지원 '뒷전'전북자치도는 지역 소멸을 막는 대책의 하나로 장기적으로 이민자 유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들은 전북자치도에서 보육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5곳의 광역지자체들은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어서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2019년 영주권을 획득한 스리랑카 국적의 A 씨. 한 달에 40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A 씨는 보육료 지원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 A 씨 (영주권자, 스리랑카) : 일하고 세금도 다 냈는데 그래서 좀 지원 같은 걸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도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보육료를 지원하는 곳은 순창군과 장수군, 정읍시 등 3곳뿐입니다. 전북자치도의 경우에는,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보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돼있지만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CG)그러나 경상남도와 광주광역시 등 5곳의 광역자치단체는 연령에 따라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주고 있고, 경상북도는 7월부터 전체 외국인 아동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CG) [경북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저출생과도 조금은 맞물리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인권 차원이죠. 저희가 통계를 보니까 비싸서 못 보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북자치도의회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서 지원 대상의 연령 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국주영은 /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이런 혜택도 있고 참 좋구나 하는 안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정책이 필요한 게 아닌가... ] 전북자치도는 외국인의 비율을 2033년까지 도민의 1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지역 소멸을 막겠다며 이민자 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정주 여건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서둘러야 될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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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개안사지, 왕실 사찰급 추정(시군)장수의 개안사지 터에서 왕실 사찰에서 주로 쓰이던 유물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빈집을 정비해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통일신라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수군 탑동마을의 개안사지 터입니다. 장수군의 2차례 발굴 조사에서 건물 8동과 왕실 사찰에서 건물 장식으로 쓰인 적새와 막새기와 등이 출토됐습니다. 장수군은 개안사지가 왕실 사찰 수준의 위상을 지녔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민채/장수군 문화관광과장: 지역에 중요한 불교 문화가 자리 했음이 밝혀졌으며 앞으로 지역의 역사 규명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순창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순창읍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순창군은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가정집으로 공급되는 유수율이 98.8%까지 높아져 한 해 37만 톤의 누수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종철/순창군 상수도팀장: 면지역까지도 상수도시설 개선을 통해 순창군의 전반적인 상수도 유수율 향상과 수질, 수압 등 지방상수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 5곳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정비된 빈집을 저소득계층이나 장애인,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인월면에 지리산권 실내 수영장을 만들었습니다. 25m 길이의 레인 4개를 갖춘 수영장은 체온 유지실과 헬스장 등도 설치됐으며 남원시 체육회가 맡아서 운영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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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규모의 경제'로 미래 비전 구축전국 꼴찌 수준으로 낙후한 전북자치도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발전축이 필요하다. 전주와 완주가 하나가 돼 전북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와 완주, 완주와 전주가 세 번째 통합 시도에서 실패했던 2014년,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에 성공했고 이제 다음 달인 7월 1일이면 어느덧 출범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은 이에 맞춰 통합 청주시가 10년간 어떻게 달라졌는지, 빛과 그림자를 살펴보고 완주-전주 통합의 가능성과 과제를 점검해보는 기획취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청주와 청원은 하나로 통합한 후 규모의 경제를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개발로, 어느 지역보다 확실한 미래 비전을 구축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통합 청주시의 최대 성과는 지난 10년 동안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을 대거 갖췄다는 겁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까지 국내를 넘어 선진국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첨단산업을 모두 품었기 때문입니다. [이두영/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청원 지역에 있어서의 산업단지, 첨단 산업들 이런 것들을 이제 조성해서 발전시켜 낼 수 있는 그런 이제 여건들이 형성이 됐다...] 반도체에는 SK하이닉스, 이차전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바이오 분야는 셀트리온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 넘버 원 수준의 기업들이 포진했습니다. (CG IN) 투자 규모도 매머드급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30조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최근 20조 원 추가 투자계획을 밝혔고, ] LG에너지솔루션도 4조 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437개 기업에 57조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CG OUT) 이처럼 수십조 원의 투자가 이뤄지다 보니 일자리는 저절로 따라왔습니다. 10년 간 새로 생긴 일자리만 대략 5만 개. [천경석 기자 : 반도체와 이차전지, 그리고 바이오산업까지 청주시가 국내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던 건 외연 확장을 통해 규모를 키웠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수도권 규제가 이어지면서 기업의 관심이 충청권에 쏠린 덕도 있지만 통합 이후 이같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청주시 관계자 - 한 개 시로 (통합)되면서 계속 외곽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많다 보니까 10년 전보다는 굉장히 도시가 많이 커졌다고...] 지난해 새만금과 함께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청주의 4개 산업단지도 모두 옛 청원지역. LG에너지솔루션이 4조 원, 에코프로 비엠이 3천억 원을 투자해 조성할 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CG IN) 여기에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16개 산업단지 가운데 14개가 청원지역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청주시의 전체 산업단지로 넓혀봐도 28개 가운데 24개가 청원지역에 있거나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OUT)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저희들이 다녀 보니까 도로 교통망에 의해서 물류비가 적게 들고 교통이 편리한 쪽에 기업들이 들어오려고 그러지, 시내 한복판으로는 절대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CG IN) 지역 경제 상황은 상전벽해 수준입니다. 청주의 사업체는 해마다 7% 가량씩 증가해 3만 4천 개나 늘었고, 종사자도 9만 3천여 명 늘어 모두 40만 명 정도가 됐습니다. 현재 완주군 인구가 9만 8천여 명이니까 청주시는 통합 이후, 완주 인구에 가까운 규모의 일자리가 생긴 셈입니다. (CG OUT) 도시의 몸집이 한층 커지면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옛 청원군에 1조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사업을 유치한 게 대표적입니다. 기업 투자와 국책사업 유치가 이어지자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고속도로가 뒤를 받쳤고 전주와 달리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법에도 포함됐습니다. 잇단 기업 투자와 개발에, SOC 투자가 뒤따르고, 그만큼 지역 여건이 좋아지니까 추가 투자와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진 겁니다. [김규섭/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 : 이렇게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근거는 청주 청원이 통합이 되면서 우선 면적이 넓어졌다. 이런 것들도 이제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주가 호남의 틀 안에서 광주와 전남에 가려져 소외돼 온 것처럼 과거 충청권에서 대전과 세종에 치여 빛을 보지 못했던 청주. 통합으로 돌파구를 찾은 청주시는 커진 몸집으로 새로운 비전을 구축하고, 선순환 구조를 갖춰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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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장애인 학습권 지원 확대전북자치도가 장애인의 학습권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80여 명 늘어난 465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문화와 예술 등 장애인 교육을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19세 이상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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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두값 급등, 경쟁은 치열...커피숍 이중고요즘 길을 가다 보면 어디서나 커피숍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 생기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원두값마저 크게 오르면서 동네 커피숍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황승현 씨. 황씨는 지난해 5백g에 1만 5천 원이던 원두가 2만 원으로 뛰어올라 한숨이 커졌습니다. 수년째 커피값을 올리지 않고 버텼지만 이제는 한계에 부닥쳐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황승현 / 커피 전문점 사장 : 지금 가격은 7년 동안 못 올렸어요. 한 블록 건너 커피숍이 있다 보니까 다 경쟁이죠.] (트랜스) 올해 커피 원두의 평균 가격은 1톤에 3천4백 달러로 지난해보다 37% 올랐습니다./// 원두의 주요 생산지인 남미와 동남아에서 이상 기후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도내 커피 전문점은 지난 2월 기준 모두 3천7백여 곳으로 1년 전보다 160곳 가까이 늘었습니다./// [A 씨 / 커피 전문점 사장 : 커피숍을 해가지고 돈을 벌었더라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어불성설이고요. 원가가 워낙 인상률이 높아가지고 지금은 답이 안 나와요.] 커피전문점의 평균 영업기간은 불과 3,4년. 계속되는 점포 증가와 원가 상승으로 출혈 경쟁이 날로 심화하면서 간판 자영업종으로 떠오른 커피숍들이 심각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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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적률 완화해도... 건설업계는 '미지근'전주시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을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용적률이 늘어난 만큼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합니다. 그 이유를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재개발 사업 지역입니다. 이곳의 용적률은 250%이지만 앞으로 280%로 높아집니다. 김진형 기자 : 전주시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 정비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cg in)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00%에서 230%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250%에서 280%까지 높아집니다. 또, 25층 이하인 층수 제한도 폐지됩니다. cg out) 이런 내용의 도시 주거 환경 정비 기본계획은 이 달안에 고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는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40%가량 올라, 용적률을 30% 높이는 것만으로 수익성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정비 사업 업체 관계자 : 일단 사업비가 너무 올라가지고 사업비 부담이 너무 커졌어요. 아무래도 재개발 재건축이 활성화되기는 단기간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또, 용적률이 늘어나 도로와 공원 등의 기부채납 부담이 더 커졌고, 건설 경기 침체로 분양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는 어쨌든 사업주에게 사업성을 올려줄 테니까 그만큼의 공공기여를 해라라는 취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을 높여주는 대신, 일정 비율 이상의 상가나 사무실을 짓도록 하는 용도 용적률제를 도입했다가 재개발 재건축 조합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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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옥정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시군)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남원시의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7월부터 등록제로 운영됩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의 방문객이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개장한 뒤 지금까지 105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 들어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진욱/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 관리와 관광 편의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지난 2017년에 조성된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그동안 건설기계나 자가용까지 주차하면서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7월부터는 등록된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재호/남원시 교통행정팀 :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화물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474명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올 상반기에 8억 6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순창 출신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 4년간 1,600만 원이 지원됩니다. 무주군이 남대천에서 학생과 주민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학생과 주민들은 하천 수질 개선의 효과가 있는 EM으로 만든 흙공 던지기와 천변 정화활동 등에 참여했습니다. JTV 뉴스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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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육특례 교직원 제안 접수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특례를 제안받습니다, 교육 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교육청 누리집에 올리면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실현성과 창의성 등을 심사해서 10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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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성장 사다리 53개 기업 선정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 53곳을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하는 성장 사다리 육성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선정된 업체에 94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3년에서 5년에 걸쳐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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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울산에 0 대 1로 져...리그 10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김두현 새 감독을 맞이한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 전북은 어제 울산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울산HD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0 대 1로 졌습니다.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는 전북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따른 2주 동안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16일 홈에서 인천과 맞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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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8도...곳곳 요란한 소나기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강한 비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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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목재칩 공장 불...3천만 원 재산 피해(화면)어제 오전 7시 40분쯤군산시 오식도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목재칩 3천 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3천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불길은 30분 만에 잡혔지만불이 잘 붙는 목재칩이 많아 이틀째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소방당국은 자연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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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미꽃 향연...나들이객 '북적'6월의 첫 번째 휴일인 오늘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장미꽃이 활짝 핀 전주 수목원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북적였는데요,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영상 + 음악) 고즈넉한 기와와 어우러진 장미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형형색색의 꽃송이마다 짙은 꽃내음이 물씬 풍겨납니다. 눈부신 꽃잔치에 너도나도 잊지 못할 추억을 담습니다. [박경록, 이희라/충북 청주시 : 인터넷에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각 테마별로 정말 이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예쁜 사진 많이 찍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어린 소녀의 마음 속에도 처음 맞이한 향연이 아로새겨집니다. [장연우, 최락린/김제시 검산동 : 장미꽃들이 이렇게 많은 걸 처음 봐서 너무 좋고, 이런 걸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들녘에서는 한 해 농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들깨를 심기 위해 밭을 고르는 트랙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쉼없이 움직입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시원한 봄바람에 금세 웃음이 번집니다. [유각희/전주시 원동 : 너무 좋지 않습니까? 시원하고 바람도 불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올해 농사도) 잘 됐으면 좋겠죠.] 나들이는 물론 농사일을 하기에도 좋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난히 하루 해가 짧은 휴일이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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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도당 차기 지도부 14일 선출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이 이달 중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진보당은 오는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가진 뒤 14일에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7월 중순이나 말쯤에 도당위원장을 새로 뽑을 계획입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기존 지도부 체제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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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제 철인 3종 경기 60대 참가자 숨져군산에서 열린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60대가 대회 도중 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오늘 오전 7시 45분쯤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수영 코스에 나섰던 62살 A 씨가 물에 뜬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대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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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예비 수소 전문기업 4천만 원 지원전주시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합니다.대상은수소 산업 관련 기술이나 제품 판매 실적을보유한 중소기업입니다.전주시는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4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등에한 곳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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