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해고없는 도시' 특별지원금 500억 원 지원코로나19 경제위기에 맞서 해고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전주시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과 함께 500억 원의 특별지원금을 조성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고없는 도시 상생선언에 참여한 기업은 최대 2억 원의 경영자금을 0.1%의 저리로 지원받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여중 축구 부활' 시도...조례에 발목(대체)전북에서 유일한 여자중학교 축구팀이던 삼례여중 축구부가 최근 해체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스포츠클럽을 통해 여중 축구의 명맥을 이으려는 시도가 기대를 모았지만 조례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0년 창단된 삼례여중 축구부. 9년 뒤 단 13명의 선수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이 늦어졌지만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까지 제작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 김수철 감독/전 삼례여중 축구팀 (2010년) "전국에서 우리 학교가 최고로 열악하고 어떻게 보면 우리 아이들이 잘 해서 전국을 석권한 건데 그때 당시에 고생했던 우리 제자들과 꼭 한번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이 축구부는 해체됐습니다. 축구를 위해 찾아오는 타지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합숙이 불가피했지만 법으로 금지된데다 위장전입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도 문제가 됐습니다. <싱크> 삼례여중 관계자(음성변조) "합숙소를 운영할 수 없다 보니까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은 당연히 다닐 수가 없죠. 안 그러면 벌써부터 위장전입하거나 그렇게 편법을 동원해야 되는 거예요." 많은 아쉬움 속에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클럽을 통해 여중 축구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여중 축구의 상징과도 같던 삼례여중 체육시설을 확보한 뒤 여러 학교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모아 클럽으로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막판에 전라북도 조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스포츠클럽 유치 조건으로 학교 체육시설을 최소 8년에 주 40시간 이상 확보하도록 내걸었는데, 전라북도 조례에는 학교 시설 허가 기간이 1년 이내인데다 구기종목은 하루 3시간 이내만 사용하도록 못박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체육회는 신청서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김승민/전북체육회 스포츠진흥본부장 "현재 도 조례에 발이 묶여서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 신청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스포츠클럽이 정부가 추진하는 선진국형 선수 육성 시스템인 만큼 도의회에 조례 개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집으로 배달 - 코로나19로 학교 납품이 중단된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이 오늘부터 초중고 학생이 있는 집에 배달되기 시작했습니다. - "동료 성추행 정읍시의원 제명하라" 시민사회단체들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읍시의원은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수능 난이도 조정으로 형평성 유지" 전북교육청이 개학 연기 등으로 재수생보다 상대적으로 수능 준비에 불리한 고3 수험생을 위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살인 혐의는 인정.. 범행 동기는 침묵 -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살인과 시신유기 혐의를 뒤늦게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코로나 여파로 소비자심리지수 큰 폭 하락코로나 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근 10개월새 최하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4월중 소비자 심리지수는 80.6으로 지난달보다 6.9포인트, 올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7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주요 지표를 보면 현재 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향후경기전망등 모두 분야에서 지난달보다 하락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이하일경우 소비자의 주관적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JTV 8뉴스
2020.04.28
-
-
-
-
[JTV 8뉴스] 지방의회 윤리특위 있으나마나요즘 지방의회들이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송성환 의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도의회 윤리특위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정읍시의회가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에 대해서조차, 윤리특위를 열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 현 장 음 - 정읍시의회는 윤리특위를 당장 개최하여 가해자의 의원직을 제명하라 제명하라 제명하라 제명하라... 시민단체들은 정읍시의회가 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A의원을 감싸고 돈다며 비난했습니다. 장 세 희 정읍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정읍시의회 의원 전체가) 성추행범을 옹호하는 집단으로 매도당할 것인지 성추행의원을 단죄함으로써 정읍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로 거듭날 것인지 정읍시의회는 조속히 응답하라... 동료의원에게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는 A의원은 이달 초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황. 정읍시의회는 하지만 최근까지도 A의원과 피해의원을 같은 상임위에 둬왔고 고소이후 두 달 만에 상정한 윤리특위 개최안건도 한 표 차로 부결됐습니다. 정읍시의회 관계자 - 0129- 본회의에서 윤리특위에 회부를 해야 하는데 윤리특위가 없잖아요. 현재요.../ 안건으로 해서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의결을 부결됐습니다. 정읍시의원 서너 명이 뇌물사건과 성매수사건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윤리특위가 가동되면 자신마저 징계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 낙 삼 정읍시의회 의장 제가 내일 말씀 드릴게요. 지금 잠깐 말씀해주세요. 어차피 사안이 어제 오늘 된 것도 아니니까... 제가 지금 이해를 못하고 제가 말씀 드리잖아요... 시민단체들은 또 A의원이 탈당했지만 정읍시의원 17명 가운데 70%가 넘는 12명이 민주당이다 보니 징계절차를 꺼리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동료의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이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잇따라 비판을 받고 있는 정읍시의회의 슬로건은, 시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선진의회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주차장에서 공연하고 창문으로 관람(수퍼)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은 더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공연이 중단된 예술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들 모두를 위로하는 '창밖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현장음) 풍물놀이가 한바탕 신명나게 펼쳐집니다. 무대는 병원 옆 주차장. 관람객은 병원안에 있는 환자 240명과 직원 130명입니다. 창문을 10센티미터 이상 열 수 없는 곳이라 공연을 감상하는데 불편과 부족함이 있을법 하지만, 코로나19로 석 달 가까이 면회가 금지된 상황에서,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싱크) 요양병원 환자 "공연을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인터뷰) 이형곤 / 요양병원 원장 "장기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해서 정신적으로 큰 침체에 빠졌는데, 크나큰 위로가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코로나로 그동안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던 공연팀도, 오랜만의 공연이 즐겁긴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박종대 /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 "공연예술 단체들도 계속해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또 문화로 시민들이 다같이 정서적으로 행복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면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치유공연이었습니다. (인터뷰)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코로나19로 인해서 우울감, 상실감에 젖어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목적이 있고요, 예술인들이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획했습니다." '창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라는 이름을 붙인 '창밖 공연'은, 다음 달까지 9차례 더 병원과 아파트 등에서 열립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정읍·고창 주민들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정읍·고창 경계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생존권과 자연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립을 불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소각장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도 느슨한 조례 기준 때문에 환경영향평가도 받지 않는다며, 국가나 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이용호 의원, 냉해 입은 농민 피해대책 촉구이용호 국회의원이 이달초 이상저온현상으로 냉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피해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과수 냉해피해로 농민들이 생계절벽에 내몰렸지만 농협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률은 기존 80%에서 50%로 낮아지고, 농어업재해보험기금의 정부 출연금도 줄어들고 있다며 3차 추경에서 피해농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4.28
-
-
-
-
[JTV 8뉴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무관객'으로 진행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관람객이 없는 비공개 영화제로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영화제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심사위원과 감독 등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는 다음 달 28일쯤 개막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살인·유기 혐의만 인정...범행 동기도 침묵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이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를 뒤늦게 인정하면서도 강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 속에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31살 A 씨. 그동안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피의자신문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렸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 19일, 경찰이 강도 살인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한 지 9일 만입니다. 경찰이 CCTV와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근거로 범행 사실을 추궁하자 마지못해 범행을 시인한 겁니다. A 씨는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행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지난 24일)] 피의자는 처음부터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우리가 수집한 증거로 충분히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여성의 금팔찌를 빼앗고 자신의 계좌로 48만 원을 이체한 혐의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CG IN] 경찰은 A씨가 앞으로 있을 재판에서 감형을 받기 위해 강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우울증 약을 먹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등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해 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도의원, 총선 때 동료들 돈 걷었다 되돌려줘민주당의 한 도의원이 총선과정에서 동료의원들의 돈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지난달초 친한 도의원끼리 선거 때 격려방문을 하기 위한 공통 경비로 자신 등 11명이 550만 원을 걷어, 사무처장 에게 전달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아 모두 되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사무처장 개인통장으로 오가고당초 구상했다는 격려방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아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은 돈을 모두 돌려줬는데 문제가 되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도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도청사 진입 시도' 규탄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전북민중행동이 전북도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청사 출입이 이틀째 봉쇄된 가운데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가 이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민주노총 등 전북민중행동이 물리력을 동원해 도 청사 진입을 시도하면서 일부 공무원이 부상을 당하고, 온갖 조롱과 욕설을 듣고 있다며 청사 점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공무직으로 전환된 청소 노동자들의 개별교섭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도 청사 출입구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내일 맑고 건조...낮 최고 24도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전주, 순창 등 10개 시군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완주 6도, 전주 8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남원 24도, 전주 23도, 군산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급식용 농산물, 학부모에게 공급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요.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학부모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는 꾸러미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둔 가정은 다음달 중순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갑니다. 이미 출하돼야 할 채소가 하우스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판로가 끊겼기 때문입니다. 41:08- 김국태/학교급식용 농산물 재배농가 "일부는 폐기도 하고, 엽채류 같은 경우는 장기 보관도 안되고 바로바로 수확해서 납이 돼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다보니까..." 전라북도가 이런 농가를 돕기 위해 급식용 농산물을 학부모에게 보내주는 꾸러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이 보내 온 농산물을 일일이 작은 봉지에 나눠 담습니다. 신선한 상추와 표고버섯, 찹쌀과 김까지 무려 10가지에 이릅니다. 일감이 끊겨 생계가 막막했던 급식센터 직원들도 오랜만에 활기가 넘칩니다. 39:11- 이동기/군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부센터장 "그동안 개학이 늦어지면서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다 일을 못하게 됐는데, 이번에 꾸러미 사업으로 다시 알하게 돼서 되게 좋아하시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농산물을 받아 본 학부모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46:40- 이순주/군산시 경암동 "안에 열어보고 더 놀랐어요. 구성품이 정말 알차고, 신선하고, 유기농으로만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한테 먹일 때 안전할 것 같아요."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는 다음달 중순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22만 명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농민에게는 판로를, 급식센터 직원에게는 일감을, 학부모에게는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는 꾸러미 사업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카드' 불법 거래 수사 의뢰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 선불카드를 할인 매매하려는 사례가 적발돼 군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군산시는 10만 원이 입금된 '군산사랑 선불카드'를 9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군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게시물은 삭재된 상태로 지역화폐를 불법적으로 팔거나 사면 최고 3년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교육청 공무원 응시자 34% 증가..경쟁률 13.4대 1전북교육청은 240명을 뽑는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에 3천 224명이 지원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3대 1을 웃도는 경쟁률로, 지원자는 34%가 늘었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사기 혐의' 수사 중 또 사기 30대 구속전주완산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동안 인터넷에 마스크와 상품권을 팔겠다고 글을 올린 뒤 28명으로부터 모두 천4백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A 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던 중에도 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수학·과학 고난도 출제 최소화하자"고3과 졸업한 수험생의 형평성을 위해 수능 출제 범위를 줄이자는 전북교육청 제안에 교육부는 조정은 없다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자 전북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난이도를 조정하고 수학과 과학의 고난도 문제를 최소화하자고 다시 제안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올해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량 부족이 우려되는 고3 재학생이 졸업한 수험생보다 수능 준비에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3학년때 진도를 나가야 하는 과목과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INT 00고교 진학부장 교사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물론 편성이 다르긴 하지만 (우리 학교는 수학 과목의)기하 벡터 같은 경우는 3학년 1학기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온라인 수업에 진도를 맞춘다고는 하지만 졸업생이나 재수생에 비해서는 많이 불리하다라고 생각을 하죠.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21일 수능 출제 범위를 고2까지로 줄이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고3과 졸업한 수험생의 형평성을 맞추자는 겁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범위 축소 조정은 어렵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과정 특성상 김교육감의 제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자 전북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난이도를 조정하자고 다시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절대 평가 과목의 난이도를 낮추고 수학과 과학 과목의 난도가 높은 문제 출제는 줄이자는 겁니다. SYNC 방극남//전북교육청 진로담당 장학관 특히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등의 절대 평가 영역에서 난이도를 낮추고 위계가 있는 교과인 수학과 과학2 과목에서 고난도 문제 출제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힘든 만큼, 수시 전형의 학생부 비교과 영역 평가를 교과세부능력특기 중심으로 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제안을 전국 교육감과 장학사 협의회 등을 통해 논의한 뒤, 교육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20대 국회, 공공의대법 통과시켜 유종의 미 거둬야"공공의대법이 20대 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광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전문인력 부족 상황이 드러났지만, 공공의료의 기반이 될수 있는 공공의대법은 벌써 2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의 의지와 미래통합당의 결단으로 공공의대법을 처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27) - 수정전북대가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5천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가 다음 달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뇌물수수로 기소돼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사과 한 마디 없이 의사진행에 복귀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송 의장과 윤리특위의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한 의대생에 대해 재판부가 집행유예 판결을 내리면서, 전북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대규모 고용 위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지원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되면서 5년 동안 천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