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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오염토 매립 의혹 경찰 수사 의뢰전주시가 전주 삼천동에 있는 주택가 빈터에 폐기물처리 업체가 오염된 흙을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주시는 성분 분석을 통해 흙의 성분이 오염도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일부 주민과 환경단체가 시료 채취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자 완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전주시에 주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시료를 다시 채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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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정훈 "태권도원 소방안전 대책 부실"무주 태권도원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은 구천동 119안전센터는 태권도원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설천 119지역대는 펌프차와 구급차를 1대씩만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정훈 의원은 지난해 태권도원을 찾은 관광객은 31만 명으로 올해도 세계 각지에서 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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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선배가 말하는 전주-완주 통합(5)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획취재 마지막 순서입니다. 통합 청주시의 사례는 통합 논의가 다시 거론되고 있는 전주와 완주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느덧 통합 10주년을 맞은 청주시의 인사들은 전주와 완주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요? 천경석 기자입니다. 3번의 실패 끝에 4번째 시도 만에 성공을 거둔 청주-청원 통합. 세 차례 실패의 공통점이 통합 논의를 관이 추진했다는 거라면, 네 번째 시도의 성공요인은 시민사회가 주도했다는 겁니다. [천경석 기자 : 통합 과정에서 찬반 논란도 거셌지만, 자치단체가 전면에 나선 것이 아닌, 시민단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주효했습니다.] 청원군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청주시는 전폭적으로 양보해 불신의 벽을 허문 것도 핵심입니다. [김규섭/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 : 기득권을 먼저 버려야 된다. 그리고 지역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그 마음 하나로만 접근을 해야 통합에 이를 수가 있다...] 맹목적인 지역발전론 못지 않게 청주시가 걸머진 과제도 반면교사로 꼼꼼히 살펴볼 일입니다. 양측이 만든 75개의 상생발전방안은 거의 모두 이행됐지만, 환경 변화에 맞춰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원광희/청주시정연구원장 :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는 잘 된 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진짜 성공적인 통합으로 가기 위해서는 청주시에서 좀 차용해서 꼼꼼히 들여다봐야 될 그런 문제들이 많다는...] 통합을 반대했던 농민 단체들은 협상이 진행될 경우, 농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희성/청주시농민회 사무국장 : (농민 입장에서) 합의안을 꼭 만들어서 완주군에서 했던 농업의 성과를 잘 유지 시켜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대구와 경북이 통합 논의에 나선 만큼, 정부 지원을 극대화하려면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통합을 하시려면 빨리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도 이제 통합 10년 됐는데 이제 자리를 잡았어요.] 무엇보다 경계해야 할 것은 시장.군수나 정치인 등 기득권층의 입장이 전체 주민들의 의견인양 표출되는 겁니다. [이두영/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자치단체장이나 아니면 또 시민사회단체 단체장들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통합이 돼서는 안 되죠. 청주-청원 통합을 앞장서 찬성했거나 반대했던 이들에게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농민회 사무국장은 통합의 성과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김희성 청주시 농민회 사무국장 : (장단점이) 반반인 것 같아요...(도농교류) 이런 거 하는 데는 굉장히 좀 수월한 면은 있긴 한데 그 외에는 사실은 좀 불편한...] 청주시 협상단에 몸담았던 이두영 씨는 시민중심의 신중한 접근을 거듭 강조했으며 [이두영/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중요한 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합이 돼야 된다. 그리고 지역 주민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된다.] 청원군 협상단에 참여했던 남기용 씨는 짧지만 단호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전주 완주 무조건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하나 되면 똑같은데 싸울 이유가 없는 거죠. 그건 바보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통합 청주시의 성과와 과제가 분명한 만큼, 평가도 다양한 상황. 10년 만에 네번째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완주에, 청주의 빛과 그림자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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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9월까지 신청사로 이전익산시가 오는 9월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남중동 청사 뒤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는 새 청사의 공정은 88%로 8월에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익산시는 새 청사로 옮기면 기존 청사는 철거한 뒤 다목적홀과 소공원, 잔디 광장 등을 만들어 개방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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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경기 전망 악화...인건비 등 영향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경기 전망 지수는 74로 한 달 전보다 0.3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인건비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부정적인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지난 4월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2%로 정상 가동률 80%보다 낮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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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프트테니스 3관왕... 대회 유치에도 '효자'순창군청 소속 여자 소프트테니스 팀 선수들이 창단 3개월 만에 전국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순창군청 팀과의 연습 경기를 위해 전지훈련을 오는 팀이 잇따르고 있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랠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선수들의 온몸이 땀에 젖습니다. 지난 1월 창단해 신흥 강호로 자리 잡은 순창군청의 여자 소프트테니스 팀. 특히, 일본에서 온 리코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떠올랐습니다. [히야시다 리코/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 팀:'우승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너무 커서 도전을 한 대회라서 뭔가 목표를 이뤘다, 그래서 좀 뿌듯한 감정이 들었어요. ] 김채희와 이지영 등 5명의 선수도 제 역할을 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강자로 떠오르면서 3개 팀이 연습경기를 갖기 위해 순창으로 전지훈련을 다녀가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김옥임/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 팀 감독 : 다른 팀에서도 전지훈련을 와가지고 배워보려고 같이 훈련을 하고 싶어가지고 오는 팀들이 있었어요. 훈련하는 걸 보고 남다르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 ] 지명도가 올라가면서 각종 대회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일곱 차례의 대회를 열었고 오는 8월 국제 대회인 순창 오픈을 포함해 10개의 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신현수 /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장 : 순창군 소프트테니스 팀원 등 실업 선수들이 대회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순창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 소프트테니스 실업팀이 전국 대회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인정받고 각종 대회 유치로 이어지면서 실업팀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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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필수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더뎌"필수 농자재 지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은 지난해 12월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가 제정되자 전북자치도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자재 품목과 지원액을 심의하는 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았다며 내년부터라도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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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잊지 않겠습니다"...곳곳서 추모 물결오늘(6일)은 제69회 현충일입니다. 국립임실호국원과 시군의 군경묘지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 앞에 모처럼 삼 형제가 모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지런히 차려 놓고 절을 하며 추모합니다. [이영욱/한국전쟁 참전용사 유족: 아버님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목숨 걸고 가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하고는 좀 차원이 틀리신 분들이니까 국가를 위해서 완전히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고.] 일제 강점기, 17살에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 노역을 치른 고 한상복 육군 중사. 가까스로 6년 만에 조국에 돌아왔지만, 총성과 포화 소리 가득한 한국 전쟁의 참상을 겪어야 했습니다. 아버지의 고단했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늘만큼은 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한중희/한국전쟁 참전용사 유족: (아버지가) 귀국해가지고 조금 있다가 다시 6.25가 터져서 전쟁에 참가를 했죠. 내가 지금도 머릿속에 그 기억이 계속 떠올라요.] 부모와 함께 묘역을 찾은 손자들도 할아버지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한재성/경기도 오산시: 군대에 있었을 때도 생각했지만 항상 이런 6.25 참전용사분들이 있어서 오늘날에 우리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그런 마음으로.] 1만 6천여 명의 순국선열이 잠든 임실 호국원을 비롯해 14개 시군 군경묘지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일제히 열렸습니다. 방법은 달랐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려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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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내 불균형 해소와 사회통합 등 과제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획취재 네 번째 순서입니다. 청주와 청원은 통합 이후 국내 어느 지역보다 눈부신 성장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내 불균형이 심화되고 도심 공동화나 사회통합 문제와 같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통합 청주시의 동쪽 끝에 위치한 미원면. 옛 청원군 지역이었던 이곳은 통합 이후 지난 10년간 가장 변화가 없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천경석 기자 : 청주 청원 통합으로 일궈낸 시너지 효과도 크지만, 지역내 불균형 문제 같은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동부권은 대부분 농촌이고 산악 지대여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곳이 많다 보니 같은 옛 청원군 지역이라고 해도, 오창이나 오송 같은 서부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각종 개발에서 뒤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실제로, 경제적 기반 시설인 산업단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택지개발은 대부분 청주시 서부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지형상 평지고 도로나 공항 같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기업들이 서부권을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동부와 서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CG OUT) 통합의 체감효과가 낮다 보니 이 곳 주민들은 평가도 부정적입니다. [우희경/청주시 미원면 : 시내버스 직행 그것만 다니지 뭐... 딴 건 뭐 달라진 거 없어, 공장이 있어 뭐가 있어 아무것도 뭐 뭐가 달라진 게 없어.] 농업인들의 소외감도 큰 부담입니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상생발전방안에 따라 농업정책국을 신설했고, 농업 관련 예산도 복지예산에 이어 두세 번째로 많이 편성해 왔습니다. 농민들은 하지만 농업이 시정의 우선 순위에서 뒷전에 밀려있다는 막연한 소외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희성/청주시농민회 사무국장 : 전체적인 (농업)예산은 늘었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느낄 때에는 좀 줄었다. 그 전에 비해서 아무래도 비중이 많이 준 거 아니냐..] 하지만 청주시의 농업예산은 해마다 변함 없이 7%대를 유지하고 있어 청주시 예산이 커진 만큼 따라서 늘어 왔습니다. 개발사업이 청원군 지역에 집중되면서 원도심인 청주 중심부의 공동화가 심화되는 것도 큰 골칫거리입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 도심 공동화 현상도 없잖아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주시에서는 이제 도심 공동화 현상을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들을 많이 하고...] 지역발전으로 미래 비전을 구축하고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하는 등 통합 성과가 뚜렷하지만, 지역 불균형과 도심 공동화, 사회통합의 문제도 공존하는 상황. [이두영/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지역 불균형 문제는) 어쨌든 청주시를 비롯해서 의회라든가 정책 결정자들이 좀 더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된다.] 10년 먼저 통합을 경험한 청주시의 사례가 4번째 통합 추진에 나서는 전주와 완주에도 적지 않은 과제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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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9.5도...밤사이 10mm 소나기오늘 낮 최고기온은 정읍이 29.5도, 전주는 28.3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사이에는 5에서 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전북은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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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사 협박해 금품 타낸 노조 간부들 실형전주지법은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시공사로부터 2억 7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노조 간부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건전한 고용 관계를 왜곡하고 헌법상 보장된 노조 활동의 불신을 일으키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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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장, 인파 몰린 대학 축제서 음주 논란수만 명이 모여 인파 관리가 필요했던 대학 축제에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 청장은 지난달 10일 전북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주막에서 술을 마시고 1~2분간 춤을 췄습니다. 당시 인파 관리에 투입됐던 일부 경찰관은 임 청장을 수행하며 주막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임 청장이 공식 일정을 마치고 사적으로 방문한 자리였다며, 인파 지휘권은 전주 덕진경찰서장이 맡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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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취 운전한 30대, 시민 신고로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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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27일 개최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7일 전주대에서 도내 2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을 위한 1 대 1 면접이 이뤄지고, 전주 출입국사무소가 비자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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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빈집 사들여 주차장·공원 조성전주시가빈집을 사들여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만듭니다. 내후년까지 모두 26채를 살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빈집을 팔고자 하는 집주인의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매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이런 방식으로 모두 11곳에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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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나무 연료 제조 공장서 불...진화 중오늘 아침 7시 30분쯤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가량 쌓여 있어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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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흉기 들고 전 연인 찾아간 남성, 5년 구형전주지검은 헤어진 연인의 집 앞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집 앞에서 전화를 걸어 여러 차례 폭력적인 발언을 하는 등 위험성을 비춰볼 때 엄벌이 필요하다며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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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매대금 5억 원 빼돌린 농협 직원 구속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억 원의 쌀 수매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북의 한 농협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쌀을 수매한 것처럼 시스템을 조작해 공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직원은 빼돌린 돈을 생활비로 쓰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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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광주 전남과 협력전북자치도가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 전남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선포식을 갖고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남과 손을 잡고 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전자기기, 전남은 소재, 광주는 비전자기기와 제품 중심으로 연계 협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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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열려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늘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임직원 3백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974년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출범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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