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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일 집단 휴진 비상진료체계 유지전북자치도가 내일로 예정된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보건소와 의료원 등은 내일 하루 연장 진료하도록 했으며 응급의료기관 19곳과 달빛어린이병원 5곳은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휴진을 신고한 도내 병의원은 43곳으로, 전체의 3.5%에 불과해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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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 배설물로 고체 연료 생산(시군)가축의 배설물을 활용해 고체 연료로 만드는 김제 자원순환센터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남원시가 원격 협력진료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입니다. 김제에서 매일 나오는 170톤의 우분으로 43톤의 고체연료를 만들어 에너지 기업에 판매합니다. 김제시는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지속되고,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줄어드는 가운데 남원시가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원격 협력 진료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자는 주천과 산동, 금지 등 7개 면 지역의 만성질환자로 간호사가 가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화상 진료를 돕고, 처방약 전달과 복약지도까지 제공합니다. [이미경 남원시보건소 보건행정팀장 :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참여도와 효율성 등을 살펴 사업의 추가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여성친화일촌기업 7곳과 여성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면서 임실군이 오는 9월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마을회관과 읍면사무소 등 무더위 쉼터 332곳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그늘막과 음용대를 설치하는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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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지진 피해 특별교부세 10억 원 지원정부가 지난 12일 지진이 발생한 부안, 김제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특별교부세는 피해 지역의 잔해물 처리와 응급조치, 시설물 안전 진단, 이재민 구호 등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오늘까지 파악한 지진 관련 시설 피해 신고는 590여 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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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자동차번호판 발급료 7월부터 인상전주시가 다음 달(7월)부터 자동차번호판 발급 요금을 최대 1만 3천 원 올립니다. 우선 현재 각각 9천 원과 1만 3천 원인 보통과 대형 번호판은 2만 2천 원으로 동일하게 인상됩니다. 필름 번호판은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전기자동차 번호판은 2만 7천 원에서 3만 4천 원으로 오릅니다. 전주시는 발급료 인상은 15년 만으로 번호판 발급 적자가 쌓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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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건지산에 1.4km 황토 산책로 조성전주 건지산에 황토 산책로가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14억 원을 들여, 12월까지 전북대병원 뒤편에서 덕진체련공원까지 1.4km 구간에 황토로 포장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점자 안내 손잡이와 황토 체험장, 세족장 등을 설치해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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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에 특별교부세 지원 전망부안군 지진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대통령실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부안 지진 피해에 대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재정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정부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특교세 50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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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39곳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39곳에 20억 원을 들여 지능형 과학실을 조성합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장비가 구축돼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사 연수도 실시해 지능형 과학실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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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험 따로, 면허 따로?... 중학생의 눈물항해사가 되고 싶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국가자격시험인 해기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면허를 받지 못했습니다. 연령 제한에 걸렸다는 건데요 시험을 주관하는 해양수산연수원 측에서는 사전에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았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14살 정희제 군은 지난 3월 해기사 소형 선박조종사 면허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소형 선박조종사 자격은 2년 이상의 선원 경력 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를 갖추고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희제 / 중학교 2학년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선원 생활은 안 되고, 먼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 7일 동안 이제 해양경찰청에서 8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고...] 정 군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취득하고 4과목의 필기시험까지 모두 합격했지만, 군산해양수산청은 면허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cg)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나이는 14살부터지만, 선박직원법은 18살부터 해기사가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3년 이내에 면허 발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정 군은 14살이라 합격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을 주관하는 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이나 원서 접수부터 응시까지 연령 제한에 관한 안내는 없었습니다. [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음성변조): 시험 응시에는 제한이 없다라고 안내는 되어 있는데 시험마다 몇 살부터 몇 살까지는 면허가 발급이 되고 이렇게는 안내가 안 되어 있거든요. ] 결국, 정 군은 자신의 노력의 대가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정연수 / 정희제 군 아버지: 처음부터 이것을 고지만 제대로 했더라면은 이런 상황이 안 일어나는데, 아이들의 꿈을 바꾸거나 아니면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가자격시험과 면허 발급의 엉성한 운영 체계 때문에 항해사를 꿈꿨던 한 중학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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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 신고 600건 육박부안 지진으로 접수된 피해 신고가 6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부안이 455건으로 가장 많고 김제 48건, 정읍 31건을 비롯해 도내 9개 시.군에서 모두 58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진은 어제 오후 1시 29분 이후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모두 20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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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31도...서해안 짙은 안개오늘 도내 낮 기온은 25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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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개소식 열려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개소식이 어제(15일)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개소식에는 전북 첵임 국회의원인 강경숙, 김재원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당은 검찰 독재와 윤석열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한 싸움에 앞장서면서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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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회,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 조례 추진전기자전거를 살 때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주는 조례안이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을 보면 익산시에 1년 넘게 산 시민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충영 익산시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올해부터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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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승강장 확대전주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승강장 설치를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1억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9곳의 승강장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장애인이 버스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려주는 알람을 승강장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주의 저상버스 승강장은 올해 안에 9곳이 추가돼 모두 104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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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춘송리 무덤군' 국가유산 추진전북 최대 규모의 신라 무덤군인 '춘송리 무덤군'의 국가유산 지정이 추진 됩니다. 고창군이 70년 이상 지역에서만 거주한 '뿌리 고창인'을 찾아, 여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장수군에서 발굴된 도내 최대 신라 무덤군인 '춘송리 유적'에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춘송리 무덤군은 신라 토기와 철기 31점이 출토되는 등 장수 지역과 신라와의 역사적인 관계 등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송주섭 / 장수군 부군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학자들의 방문은 굉장히 고무적이며, 앞으로 추가 학술연구를 통해 국가유산인 사적 지정에 앞장서겠습니다.] 고창군이 지역에서 70년 이상 거주하거나 3대 이상 살고 있는 '뿌리고창인'을 찾아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이들에게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과 유스호스텔 등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량제 봉투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가는데 앞장서 오신 뿌리고창인을 찾아서 행정적, 재정적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17개 마을에서 공동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조리원 인건비와 재료비 등 각 마을에 320만 원씩 지원해 40일 동안 점심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순창군이 지역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을 개설한지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합니다. 순창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블루베리 등을 4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매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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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중소기업 육아휴직자 대체 수당 지원전북특별자치도가 직원이 200명 미만인 기업의 육아휴직자를 대신해 일을 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한 달에 30만 원씩, 최대 150만 원입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모두 40명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7월) 3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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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부채 경감 지원법안' 발의돼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이 소상공인 부채 경감 금융지원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환기간 연장과 유예, 10년 이상 분할 상환, 이자율 하향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오세희 의원은 영업시간 단축 등 정부의 방역 조치에 동참한 소상공인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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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드카드' 준 담임 교체 요구...법원 "교권침해"자신의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준 교사에 대해 담임 교체를 요구했던 학부모의 행위를 법원이 '교권침해'로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주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취소 소송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학부모의 행위는 교권침해라며 최종적으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신고와 고소를 이어간 해당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리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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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50대 남매 참변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음식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린 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자 양옆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때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로 질주해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목격자(음성변조): 한 분은 여기 쓰러져 있고, 한 분은 저만큼 쓰러져 있었는데. 구급대 오셔가지고 심폐소생술하시더라고요.] 군산시 나운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건 토요일 밤 8시 40분. 숨진 두 사람은 50대 남매였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일행이다 보니까 옆으로 이렇게 나란히 걸어가니까 옆에서 두 명 다 이렇게 충격을 한 것 같아요.] [최유선 기자: 사고의 충격으로 동생은 횡단보도에서 7m 가량 떨어진 곳에 쓰러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은 배달 노동자였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4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는 모두 1천500여 건. 사망자만 91명입니다. [군산시민: 이렇게 지나가다가 오토바이가 너무 갑자기 쌩하고 옆에 지나갈 때 위험할 때가 많죠. 불안하고 막.] 오토바이의 위태로운 질주로 50대 누나와 함께 살던 남동생까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상황.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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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진 신고 3.5%...대학병원 참여율 높을듯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하겠다는 병의원은 소수였지만, 전북대와 원광대 두 대학 병원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병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한 전북자치도. 대상은 병원 18곳과 의원 1,224곳입니다. 오는 18일 휴진을 하려면 어제까지 신고를 마쳤어야 하는데, 3.5%인 43개 병의원만 신고를 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도민들께서 불안해하거나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봐요. (전북)의협에서도 도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 동일하거든요.] 전북자치도는 시장.군수 명의로 오는 17일 해당 병의원에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당일 진료해야 합니다. 다만, 교수들이 외래 진료나 수술을 미루는 상급종합병원은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대 의대는 250여 명의 교수가 설문에 참여해 80%가 집단 휴진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교수님들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18일 휴일 진료가 있으신 분들은 좀 연기하는 걸로...병원에는 공식적으로 요청하거나 제출한 내용은 전혀...] 원광대 의대교수 비대위도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105명 가운데 94.3%가 휴진에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광대병원 교수(음성변조) : 보직 교수님 몇분들만 진료 보시는 것 같고 나머지는 다 휴진이시니까, 휴진이신 70~80%... 수술도 병원장님만 하시는 것 같고...] 또, 89.5%에 달하는 교수들은 18일 집단 휴진 이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휴진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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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계 18일 집단 휴진... 전북 43곳 휴진 신고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43곳의 병의원이 휴진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체 1,242곳의 병의원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43곳이 18일에 휴진하겠다고 신고했다며 오는 17일 해당 병의원에 업무 개시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경우,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70%에 가까운 교수들이 18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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