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 현대 홈경기 다회용기 지원전북자치도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 축구 전북 현대 경기에 다회용기를 지원합니다. 전북자치도는 관람객들이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서 먹을 수 있도록 경기마다 2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1만 6천 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이 사용하고 반납한 다회용기는 세척을 거쳐 다시 사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8개 시.군 중학교 ... 모두 남녀공학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들의 남녀공학 전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제 8개 시.군의 경우에는 중학교가 모두 남녀공학일 정도입니다. 내년에도 4개 중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수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40년 넘게 여고로 운영돼왔지만 지난 3월 남녀공학으로 전환했습니다. 학생 모집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는데 변화는 바로 찾아왔습니다. 학생들이 몰리면서 한 학급이었던 1학년을 내년에는 두 학급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배해남/장수 백화고 교장: 신입생 모집을 했는데 27명 한 학급 모집 정원을 넘어서서 소수의 학생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두 학급으로 증설을 신청을 했거든요.] 도내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39곳의 중.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했습니다. (CG) 중학교의 경우, 남녀공학의 비중이 20년 전 78%에서 올해 91%로 늘었습니다. (CG) 내년에도 정읍 호남고와 순창중, 순창여중 등 4곳의 중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환을 결정한 학교에 탈의실과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숙미/전북자치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필수시설이 있어요. 탈의실, 화장실 또는 기숙사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이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고요.]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남녀공학 전환은 농촌지역에서 이제는 도시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도, 농어민 공익수당 711억 추석 전에 지급농어민 공익수당이 열흘 가량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전에 지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1만 8천 가구에 60만 원씩, 모두 711억 원을 추석 전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12개 농업 직불금 사업의 올해 예산을 6천억 원으로 늘려,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추석 연휴 전주지역 보건소와 진료소 가동추석 명절 연휴에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전주지역의 보건소가 운영됩니다. 전주시는 의사의 집단행동 속에 명절 연휴를 맞게 돼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다음주 시작되는 추석 연휴 닷새동안 보건소와 진료소를 돌아가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산 중인 코로나19 대응반도 가동해 치료제와 처방기관 정보도 제공합니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통합 정보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농어촌공사 2주 만에 현장 조사수많은 하자가 발생해 청년농들이 큰 피해를 입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속보입니다. JTV 첫 보도가 나간 지 2주만에 농어촌공사와 자치단체들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파악한 문제점을 보면 설계도, 시공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여기에다 연약 지반이 문제를 심화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된 자리. 농어촌공사와 대학 교수, 시설 전문가들이 현장을 하나하나 살폈습니다. [SYNC: 이 기둥이 일렬로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 그래서 우리 쪽의 요청 사항은 이 기둥의 레벨을 전수조사 한번 해봐라 그런 거죠.] 지금까지 파악된 복합동의 주요 문제점은 크게 여섯 가지. 가장 심각했던 누수 문제와 함께, 차광막 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온실의 빛가림을 자동 조절할 수 없고, 작물에서 나오는 배액의 배수와 천장 모터, 양액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배 선반과 작물을 운반하기 위한 레일은 도면에 간격도 표시되지 않아, 설계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설계와 부실 시공 뿐만 아니라 지반 침하도 문제를 악화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병두 / 스마트팜 전문가: 지금 지반 자체가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침하되는 원인으로 인해서 (기둥이) 뒤틀린다든지, 이런 문제도 지금 발생하고 있다라는 걸 지금 보여지고 있고.] 해당 부지가 연약지반이라면 기초공사를 더욱 단단하게 실시했거나 부지를 옮겼어야 하는 상황. 청년농들은 시공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계속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시설을)사용을 해서 망가진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잘못된 거라고 저희는 주장을 했지만,결국은 이제 그거는 얘기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다시 이제 보수하러 와서 또 보수했다고 그런 통보만 받고...] 시설 운영 주체인 농어촌공사는 조만간 스마트팜의 하자와 문제점을 최종 정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사 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우선 이제 전문가 의견을 주셔야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아직 그건 미정이네요제가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는...] 스마트팜 시공사 측은 천정 비닐을 교체하는 등 누수 방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온습도와 환기는 물론 양액기 시스템까지 스마트팜 핵심 기능이 모두 하자 투성이인 상태. 종합 진단을 했다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종합 처방을 서둘러 내놓아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전주시.식량과학원, 비빔밥 전용 쌀 품종 개발전주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을 잡고 전주 비빔밥에 적합한 쌀 품종 개발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전주 비빔밥 전용 쌀 품종과 함께 세계 시장을 겨냥한 비빔밥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나리와 콩나물 등 대표 농산물의 스마트 재배기술 연구와 창업농 육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이성윤, '검사 기피제' 도입 법안 추진불공정 수사가 우려될 경우 검사를 기피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검찰의 불공정 수사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판사처럼 검사도 기피할 수 있는 제도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불공정한 수사의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피의자와 피해자, 고발인 등이 해당 검사를 바꿀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고의사고로 5억 원 넘게 챙긴 일당 검거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67건의 고의사고를 일으켜 5억 2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명을 구속하고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차량이 보이면 일부러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전북대 약학대, 독립 건물인 약학관 개관전북대학교 약학대가 개설된 지 4년 만에 독립 건물인 약학관을 개관했습니다. 약학관은 연면적 4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대형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의약품 정보 실습실 등을 갖췄습니다. 전북대 약학대는 2020년에 신설됐지만, 그동안 다른 단대 시설을 이용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홍재일기' 국가유산등록증 전달동학농민혁명의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는 홍재일기의 국가유산등록증이 후손에게 전달됐습니다. 부안에서 청년들이 꾸민 축제 무대가 마련됩니다. 시군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기록책자인 '홍재일기'의 국가문화유산 등록증을 저자인 기행현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했습니다. 유생인 기행현이 1866년부터 45년을 기록한 홍재일기는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정확한 날짜를 기록해,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상철 정읍시 동학문화재과장 : 홍재일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은 정읍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청년이 주인공인 부안청년축제가 오는 6일 부안청년UP 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공연팀과 초청 가수의 공연, 맥주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세욱 부안군 청년팀장 :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촌면에 120세대, 오수면에 80세대 등 모두 200세대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지난달 공사 업체를 선정한 임실군은 실시 설계를 마치고 내년 5월에 착공해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완주군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완주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합니다. 할인 행사는 14일까지 이어지며 2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5년간 편성 뒤 못 쓴 돈 15조 5천만 원"전북자치도가 지난 5년간 예산을 편성하고도 쓰지 못한 돈이 15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예산을 편성하고 다음 해로 넘겨 쓰거나 아예 쓰지 못한 돈이 15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전국에서 이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건 다음 예산 편성의 기초 역할을 하는 결산 검사가 취약하기 때문이라며 회계법인을 통한 결산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군산 맥아' 수요 급증... 생산 확대축제를 통해 군산의 수제맥주가 널리 알려지면서 군산 보리로 만든 맥아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수요가 커지자, 군산시가 맥아 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년 전 첫선을 보인 군산 수제맥주 축제. [트랜스] 선창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영미/충남 보령시 : 지금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활기차고 즐겁게 볼 수 있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맥주 맛있습니다.] 맥주와 위스키, 식혜의 원료로 사용되는 군산 맥아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맥아 생산량은 연간 2백 톤에 불과하지만 수요는 5배가 넘는 1천여 톤에 이릅니다. [트랜스] 군산시는 내년에 맥아 제조 시설을 1천2백 톤으로 증설하고, 맥아 가공용 보리 재배 단지도 380ha로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이선우/군산시 먹거리정책과 : 군산 보리의 새로운 판로, 시장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고, 그 다음에 맥아로 공급하게 되면 30% 이상의 부가가치 향상의 효과가 있어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수제맥주 생산량도 325톤으로 늘리고,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하도록 멸균시설을 설치해 군산 수제맥주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조용 보리 재배와 맥아 가공, 양******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군산이 주류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쌀 생산량 조사 정확도 높여야"쌀 수급과 가격 정책을 위해 생산량 조사의 정확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조사 표본 필지 1개가 대표하는 재배면적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면서 지역별 표본 필지 수를 조정하고 3천 개인 표본 필지를 늘리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품종별로 수확량이 다른 점을 조사 설계에 반영하고, 도정 시 줄어드는 양을 조정해 통계의 정확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경찰, 수확철 농산물 절도 특별치안활동전북경찰청은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특별치안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농작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순찰 노선을 조정하고, 농촌의 CCTV를 점검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전북에서는 해마다 평균 21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낮 최고 33도...모레까지 폭염특보 가능성오늘 밤 전북에는 서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여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
-
-
-
[JTV 8뉴스] 정기국회 시작...전북 정치권 첫 시험대22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북 국회의원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중진 의원들이 크게 늘어난 만큼 기대가 크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가예산 증액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00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정기국회. 전북 정치권은 5선 정동영, 4선 이춘석 의원 등 중진들의 복귀로 한층 커진 중량감이 큰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과 안호영 환노위원장, 이원택 농해수위 간사도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문 뒤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불거졌던 전북 홀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이춘석/민주당 국회의원 : 국가의 균형 발전과 소외되고 힘없는 우리 전라북도를 위해서 하여튼 더 열심히 일해서 사업도 많이 확보하고 예산도 많이 확보하겠다는 각오로.] 기대만큼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북 예산은 9조 원을 넘었지만, 450여 건의 현안 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CG IN) 무주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전주교도소 재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 단계 조성, 군산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삭감액만 1조 5백억 원이 넘습니다. (CG OUT) (CG IN) 신규 사업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정부에 요청했던 신규 사업은 60% 이상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서 얼마나 반영시킬 수 있을지도 정치권의 몫이 됐습니다. (CG OUT) 대광법은 민주당 입법과제로 정해져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의전원법과 전북특별법 개정 등 갈 길이 먼 현안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병도/민주당 국회의원 : 21대 때 대광법하고 남원 공공의료 관련된 이 법을 통과를 시키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좀 이 두 가지에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 전북 정치권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잇단 전북 홀대로 성난 도민들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2
-
-
-
-
[JTV 8뉴스]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활용도는 '저조'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스마트기기를 한 달에 한두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수학 시간. 학생들이 분수를 계산하기 위한 개념을 정리하고 태블릿 PC를 꺼내 AI가 제공한 문제를 풉니다. [송하연/전주만성초 6학년: 개인 과외 선생님같이 제가 무언가를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 바로 나오고 나는 이런 점에서 부족하구나 이런 거를 다 분석해서...] 이 같은 수준별 맞춤 학습 덕분에 수업의 효율성은 물론, 학생들의 집중력도 올라갔습니다. [임석빈/전주만성초 교사: 아이들이 그동안 학습했던 내역이 쭉 포트폴리오처럼 남아 있어서 교사가 그걸 관리하기도 더 훨씬 효율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달까지 1천800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했습니다. [최규설/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관: 시대적인 요구와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 보급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는 높지 않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이 학생 5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스마트기기를 한 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이 28%, 한 학기에 한두 번 써봤다는 응답도 8%로 집계됐습니다. // 교사들의 역량에 차이가 있고 수업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스마트기기에 대해서 좀 낯선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도구들을 활용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아직 현장에서는 조금 미흡하지 않나...] 교사들의 디지털 연수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와이파이 같은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2
-
-
-
-
[JTV 8뉴스] 식품연구원 간부, 시설 활용해 암호화폐 채굴한국식품연구원 고위 간부가 연구원의 시설과 장비를 몰래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실장은 연구원 창고에 그래픽 처리장치 12개로 서버를 만들고, 전기공사와 출입감지 센서까지 설치해 몰래 암호화폐 채굴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는 A실장이 연구원에 786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며 이를 회수할 것과 함께 근태 기록 부정 등록과 사문서 위조 등에 따라 해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2
-
-
-
-
[JTV 8뉴스] 7월 전북 집중호우 복구비 2,157억 원 확정전북자치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2,157억 원 규모의 복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공공시설의 복구비는 1,924억 원, 이재민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233억 원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산과 익산 등 4개 시. 군에는 국비 분담률이 50%에서 75%로 상향돼 국비 512억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2
-
-
-
-
[JTV 8뉴스] 전북 새마을금고 부실자산 비율 전국 1위전북의 새마을금고 부실자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올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부실자산인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전북이 10.92%로 가장 높았고, 부산 10.8%, 인천 10.29%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아 내부 통제 수준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