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관광 케이블카' 가시화...연내 사업자 선정한옥마을과 아중호수를 잇는 전주 관광 케이블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케이블카 노선의 윤곽도 드러났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안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월 시작한 관광 케이블카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핵심은 전체 사업비와 운영비, 적정 노선, 이용료 산출 등을 통한 수익성 분석입니다. 케이블카의 적정 노선으로는 전주지방정원에서 한옥마을 부근의 이목대까지 2.5KM 구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지방정원이 시점부이기는 확실한데 이런 시점 부분의 정확한 위치 이런 부분도 회의를 해서 용역에 담아가지고 매듭지으려고요.] 전주시는 케이블카와 주차장 설치, 그리고 연간 운영비로 6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 전주시의 타당성 조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9월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11월에 공모에 들어가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이행보증금 등의 공모 조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협약 이행보증금은) 총 사업비의 3%로, 다른 지자체들 것도 다 종합적으로 봐서 적절한 건지 내부적으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토지 매입과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치면 2026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지난해 9월 한 곳뿐입니다. 결국, 재정능력을 갖춘 민간사업자가 어느 정도나 공모에 참여할지가 사업 추진의 1차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전주예고, 일반고 전환... 체불 임금 45억 원특수목적고등학교인 전주예술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는데, 교사들의 체불 임금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에서 유일한 특목고인 전주예술고등학교입니다. 지난 2018년만 해도 800여 명이었던 전교생은 계속 줄어 현재 18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학생 충원율은 44%에 그칩니다. [박찬국/전주예고 교장: 학비만 갖고 운영하다 보니까 교직원 임금도 지켜줘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학생들이 교육 활동에서 피해를 좀 많이...] 때문에 전주예고는 교사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 일반고로 전환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수익용 기본 재산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 2018년부터 일반고 전환은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학교 법인은 설립자의 종교 재단이 소유한 건물 일부를 넘겨받아 재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다섯 차례 시도 끝에 일반고 전환을 승인받았습니다. [조철호/전북자치도교육청 행정과장: 학교의 정상화에 방점을 두고 제반 요건이 갖춰졌다고 판단하고 (특목고) 지정 취소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전주예고는 내년부터 신입생으로 100명을 전북에서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교직원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임금이 45억 원에 육박해 재정 지원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부당 해고, 임금 체불, 재산권 분쟁, 여러 가지 문제를 보여줬기 때문에 일반고 전환이 되더라도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재단의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전북교육청은 이달 안에 학교 법인에게서 체불 임금에 대한 이행 확약서를 받는 한편, 교원 채용과 재정 집행 등의 관리 감독과 감사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천연기념물 지정 예고군산시 옥서면의 하제마을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수령이 540년가량인 하제마을의 팽나무가 국내 팽나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과거 마을 주민들이 배를 묶어두던 계선주로 활용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사도광산 등재 협조, 대가 치를 것"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놓고 지역 정치권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 39명은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건 외교적 노력이 아니라 구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식민주의에 포섭된 정부는 역사적, 정치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택시 기사 위협해 현금 빼앗은 40대 검거택시 기사를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0시 20분쯤 전주시 태평동에서 택시에 탑승해 60대 운전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8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이 남성을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석산 개발에 고통..."면적 초과, 감독 부실"고창에는 30년 넘게 토석 채취가 이뤄지고 있는 석산이 있어서 주민들이 진동과 소음으로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창군의 토석 채취 허가에 문제가 있었고 관리 감독도 허술했다는 것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 성송면 암치마을에 굉음이 울립니다. 이어 하얀 먼지가 올라옵니다. [최유선 기자: 1992년부터 토석 채취가 이뤄진 석산입니다. 암치마을과는 약 400m, 송산마을과는 약 150m 떨어져 있습니다.] 32년 동안 이어진 발파 작업에 마을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영임 / 고창군 성송면: 벽도 갈라지고 전등도 떨어지고 거울도 떨어지고 그냥 모든 마을이 발파를 한다면 무서워요.] 지난 2019년 주민들은 토석 채취 업체와 채취 허가 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석산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고창군은 지난 2022년 허가 기간을 3년 연장했습니다. [강진이 / 석산개발 연장허가 공익감사 청구인: 고창군 주도 하에 저희들이 합의를 했었어요. 나중에는 허가를 또 내주는 데 있어서 아무 효력이 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주민들이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에서는 5건의 위법.부당사항이 드러났습니다. (CG) 우선, 지난 2020년 고창군이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보다 12%가량 많은 면적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점. 또, 산지관리법 위반 판결을 받은 석산개발업체가 토석 채취를 계속하는데도 2년이 지나서야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 등입니다.(CG) [안선홍 / 고창군 부안면 석산개발 반대위원장: 변경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영업정지 기간 무단 반출에 대한 추가 고발 실시하라!] 감사원은 관련 공무원을 징계하고 확대된 면적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도록 요구했지만 고창군은 허가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김종신 / 고창군 산림녹지과장: (면적 변경 허가) 취소 검토도 어쨌든 이게 행정에서 한번 허가를 내준 거기 때문에요. 그건 이제 우리도 법률적으로 자문을 구해봐야 돼요.] 고창군은 공무원 2명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7
-
-
-
-
[JTV 8뉴스] 공약만 해놓고 선수 뺏기나?지난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전주에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최근 두 기관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선수를 뺏기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후보 시절 헌법재판소의 전주 이전을 자신의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등 이른바 법조 3성을 배출한 고장인 만큼 전주를 사법 수도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성윤/민주당 예비후보(지난 3월) 오랜 제 소신이기도 하고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의 어른인 헌법 정신이 흐르는 고장이 되고 그러면 사법 수도로서 거듭날 수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물론 대법원까지 옮기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3월) 김병로 대법원장의 고향인 전북에 대법원, 헌법재판소가 온다고 상상을 해보시면 건물만 오지 않지 않습니까? 건물도 오고 사람도 오는데...] 그런데 민주당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 소속 민형배, 김용민 의원이 최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지방이전 법안을 각각 발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광주로, 대법원은 대구로 옮기겠다는 겁니다. 민형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이미 헌법재판소의 광주 이전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지만 이성윤 의원과 조국 대표가 주춤하는 사이 한 발 앞서나간 겁니다. [이종훈/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헌법재판소를 비롯해서 헌법 관련 기관들이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찬성이고 공공기관과 연계해서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당과 의원들이 헌재와 대법원 이전공약으로 표를 얻었지만 행여 느슨한 대처로 뒷북만 울리게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부안상설시장 냉방장치 78대 설치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안군이 4억 원을 들여 냉방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순창군은 노인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가 전합니다. 부안상설시장에 냉방장치인 쿨링포그가 설치돼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부안군이 4억 원을 들여 78대를 설치해 주변 온도가 3에서 5도가량 낮아졌습니다. [김연희 / 부안군 지역경제과장 : 이번 증발 냉방장치 설치로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 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정리 수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모두 27명이 10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박은주 / 정리수납 전문가협회 강사 : 생활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벼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방제에 나섭니다. 오는 14일까지 2천3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벼 생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도 지원합니다. 완주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촌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하루 4시간 정도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봉사자들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농작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선거 사범 36명 송치... 정헌율 시장 입건지난 4월에 치러진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36명을 검찰에 넘기고, 18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수사 대상에 오른 당선인은 모두 6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의 사건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주정차 고지서를 보내지 말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헌율 익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경찰, 개인정보 관리 소홀 전북대 조사 검토경찰이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전북대학교를 상대로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개인정보 관리 주체인 전북대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소홀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국제 공조를 통해 해킹에 사용된 해외 IP와 접속 기록을 토대로 해커를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지방세 감소 폭 커져...살림살이 '팍팍'전주시의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줄었습니다. 더구나 감소액이 지난해의 4배나 됩니다. 민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의 지방세 수입 감소세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cg in) 전주시가 올 상반기에 거둬들인 지방세 수입은 천9백10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억이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지방세 수입이 41억 원 줄었는데 올해는 감소액이 4배 넘게 늘었습니다. (cg out) 전주시는 지방 소득세 감소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속된 경기 침체에 기업이 내는 법인지방 소득세가 1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법인세가 줄다 보니까 고스란히 저희 지방세로 넘어와 가지고 저희도 100억 가까이 준 것 같아요.] 여기에 교부세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주시가 지난달 전주시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지난해 절반 수준인 1,250억 원에 그쳤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주시의 각종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민생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자칫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 : 기초연금,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사업, 기타 등등의 이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당장 한 달 한 달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끼친 예산들이기 때문에 확보해야 하는 필수 예산인 거죠. 그런데 이런 게 위기를 겪는다는 게...] 계속되는 지방세 감소에 감소 폭까지 급격히 커지면서 전주시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음주운전 부실 대응' 경찰관 4명 징계위술에 취한 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즉시 하지 않은 경찰관 4명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6월 전주 호남제일문 인근 도로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관 4명을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시 가해 차량의 운전자를 즉시 음주 측정을 하지 않고 병원에 보내는 등 초동 대응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제조업체 68.4%, '중국 저가 공세 영향'도내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6곳은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16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68.4%가 피해 가능성이 있거나 실적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전북상협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기술과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정부는 국내 산업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전자 민원 신청 시스템 도입전북자치도교육청이 민원인의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자 민원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전자 민원 시스템은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전자기기로 신분을 확인해서 졸업 증명서나 생활기록부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셀럽 섭외에 신제품까지...도내 기업 참가는?세계 각국의 동포 기업인들이 모이는 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까지 이제 두 달가량 남았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관건은 도내 기업들이 얼마나 참여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대회에서 이른바 K-아트를 알려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연계해서 제품과 전북의 명소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창운 / 스타트업 대표 : 그분들의 일부를 조직해서 이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알리고 또, 제 비즈니스를 알리는 지렛대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완주에 있는 이 페인트 제조업체는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서 미국 수출 판로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습니다. 동포 경제인들에게 보여줄 제품 라인업을 이미 확정했고, 지금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넓은 홍보 공간을 확보하는 게 마지막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용현 / 제조업체 대표 : (부스가) 4개 정도 되면 제일 좋겠지만 배려를 해준다면 좀 더 한두 개를 더 해준다면 저희들한테는 바랄 게 없죠.] 오는 10월 열리는 대회에서는 최대 250여 개 기업이 입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283개 업체가 참가 의향을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외동포청과 지역별 기업의 입점 비율을 협의한다는 계획이어서 전북 기업들이 어느 정도나 참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소리축제 무대, 전라감영.나바위성당으로 확대오는 14일에 개막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이 전라감영과 익산 나바위성당 등에서도 펼쳐집니다. 익산 나바위성당에서는 15일 오후 5시에 폴란드 남성 현악 5중주단 '볼로시'와 경기민요 소리꾼 '채수현'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집니다. 전라감영에서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주의 아침'을 주제로 궁중 검무와 시나위 연주 등의 공연이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전북도, 티메프 피해 기업에 600억 원 지원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게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까지 도내 54개 기업이 147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6백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이나 2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하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익산, 군산에서 차량 화재 잇따라군산과 익산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나들목 부근에서 7.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15분에는 군산시 비응도동에서 장비를 운반하는 특수차량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입추에도 찜통더위...오전부터 5~40mm 소나기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정읍이 34.3도, 남원이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입추인 내일도 아침 기온이 23에서 26도, 낮 기온이 31에서 34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6
-
-
-
-
[JTV 8뉴스] "콩·두부 음식, 수험생 피로 해소 도움"농촌진흥청이 수능 시험을 100일가량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콩나물밥과 두부면 샐러드 파스타를 한 끼 음식으로 추천했습니다. 두부칩과 검정콩 빙수, 두유 라테는 수험생 간식으로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진청은 재료 구매와 조리가 쉽고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눈 건강 등에 좋아 지친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