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돼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전북을 비롯한 호남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자신을 예결위원으로 배정해달라고 당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과 호남을 잇는 이른바 동행의원 정책을 이어가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4
-
-
-
-
[JTV 8뉴스] 매달 3만 원 기부 착한가게 5,500곳 돌파전북에서 달마다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5천500곳을 돌파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오늘 전주에서 단체 가입식을 열고 중화산2동에서 19곳이 동시에 가입해 도내에서 5천500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은 착한가게의 정기적인 나눔 약속으로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24
-
-
-
-
[JTV 8뉴스] "국회 상임위별 전북 예산 대대적 점검"국회 상임위별로 전북 예산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이뤄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국토부의 올해 전북 관련 신규 예산이 20억 원도 안 되는 걸로 드러난 만큼 다른 정부 부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의원들이 상임위마다 예산 차별 정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기재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4
-
-
-
-
[JTV 8뉴스] 국토부 홀대...뒤처지는 경쟁력 우려정부의 지원 속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과 달리, 어렵게 회생한 새만금공항에 대해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토부 사업에서 홀대받고 있고 같은 시기에 개항하는 공항들보다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환경단체 반대도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 현황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공항 건설공단 설립, 여객터미널 공모 이후 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장관도 2029년 개항은 변할 수 없는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우/국토부장관(지난 10일, 국토위) : 개항은 2029년 틀림없이 가도록 위해서 지금, 저희도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서.] 반면 새만금공항은 '25년 착공 목표로 24년 6월 실시설계 착수', 겨우 이 한 줄만 들어가 있고 예산도 가덕도 신공항의 17분의 1 수준. 새만금공항의 경쟁력도 문제입니다. 활주로 길이가 C급 중형항공기 운항만 가능한 2,500미터에 불과해 동남아지역 노선만 취항할 수 있습니다. (CG IN) 3,500미터인 가덕도 신공항은 추가 활주로까지 추진하고 있는데다 대구경북 신공항도 3,500미터로 유럽과 미국 직항노선이 취항하게 됩니다. 무안공항 역시 내년까지 2,800미터 길이의 활주로를 3,160미터로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CG OUT) 가덕도와 대구경북, 새만금 공항 모두 개항 시기까지 2029년으로 같아서 경쟁력이 더욱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완공 이후) 이제 저희가 E급(대형항공기)으로,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도 항공 운항할 수 있도록 건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환경단체의 반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환경단체가 제기한 새만금공항 취소 행정소송이 본격화하면서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잼버리 파문으로 삭감된 예산을 어렵게 되살렸지만 새만금공항을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짙은 안갯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연석 없앤 광장형 도로...보행자 안전은?전주 충경로는 벌써 2년째 차도와 인도를 평탄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행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자칫 차량이 인도로 뛰어들 경우 차단할 장치가 전혀 없다 보니 안전에 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가 옆에서 인도 포장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미 공사가 끝난 반대쪽은 불법 정차차량이 인도까지 올라왔습니다. [강훈 기자: 전주시가 광장형 도로를 조성하고 있는 충경로입니다.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이 없어 차량이 어떤 저항도 받지 않고 인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CG) 지난 2022년부터 전주시는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를 만들겠다며 다가교부터 병무청 오거리까지 약 1.2km 구간의 인도 연석을 없애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근 상인들은 턱이 없어지자 차량이 너무 쉽게 인도까지 올라온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선미 / 인근 상인: 앞쪽에 있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해서 다른 분들이나 고객님들이 앞에 있을 때 굉장히, 그게 주차한다거나 그러면 불안함이 저희도 밀려오고...] 지난 1일,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9명이나 숨진 서울 시청역 사고. 당시 인도 턱 높이는 불과 3cm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석이 있었다면, 피해가 훨씬 줄었을 거라며, 전주도 이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만종 / 한국테러학회 회장: 전주 같은 경우에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 가지고 자치단체가 이제 신경을 써야 될 거예요.] 전주시는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며 오는 9월부터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플랜트 박스랑 벤치 혼합해서 또는 이제 가로등이나 가로수 한전 지상기기까지 해서 차폐 시설 2m 간격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이 정한 자동차 진입 억제용 시설 간격은 차량의 넓이보다 좁은 1.5m. 기껏 보행자 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이 자칫 보행자 위험도시를 만드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김제 참기름 공장서 화재...1억여 원 피해오늘 새벽 3시 40분쯤 김제시 연정동의 한 참기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0제곱미터 건물 절반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80대 전주시민 폐지 팔아 5년째 기부81살인 전주시민 홍경식 씨가 폐지를 팔아 모은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홍 씨의 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로 누적 기부액은 800만 원에 이릅니다. 홍 씨는 폐지를 계속 줍는 것은 기부할 때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농가당 최대 159만 원 지원전북자치도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세유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모두 67억 5천만 원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농가에 최대 159만 원을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9월 9일부터 보조금이 입금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벼 담은 800kg 자루에 깔린 50대 숨져어제 오전 8시 30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창고에서 일을 하던 50대 남성이 벼가 담긴 800kg의 대형 자루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이 남성이 창고에서 벼 자루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 위에서 떨어진 자루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광고비 갈취 인터넷 기자 항소심 3년 구형비판 기사를 빌미로 광고비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인터넷 매체 기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기자 측 변호인은 사건의 전후 사정과 언론의 생리를 고려해 형이 과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자는 지난 2018년부터 임실군 공무원들에게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광고비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지역상품권 제한 1년... 농촌 경제 주름만지난해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이 넘는 사업장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1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 주민들은 불편해졌고 농산물을 출하했던 농민들은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원성이 작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민 1백여 명이 살고 있는 순창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이렇다 할 판매시설이 없어 농협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영농자재 판매장은 주민들의 거의 유일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였습니다. 10% 할인 혜택이 쏠쏠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경일 / 순창군 쌍치면 운암마을 이장 : 한도까지 충전해서 마음껏 썼는데 지금은 충전해 봤자 쓸 곳이 별로 없어요. 충전을 극히 제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농협의 경제사업장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 지역농협의 지난해 경제사업장 매출액은 442억 원으로 일 년 사이 50억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지역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데 매출액 감소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도 깊습니다.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이 버섯을 재배하는 농민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루 평균 스무 팩 이상 팔렸지만, 지금은 4분의 1 정도로 줄었습니다. 판매되지 않은 버섯은 모두 회수하는데, 대부분 폐기해야 합니다. [김정숙 / 버섯 재배 농민 이틀 지나버리면 또 버려야 돼요. 폐기해야 돼요. 농민이, 조합원이 생산해서 내는 물건이에요. 그걸 못 사게 하고.] 상추를 재배하는 이 농민의 매출도 반 토막 났습니다. 또, 10% 할인 혜택을 받아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해왔던 영농자재의 가격 부담이 커진 것도 걱정입니다. [강승원 / 농민 농자재를 많이 구매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그런 게 (혜택이) 없다 보니까 10개 살 거 5개밖에 못 사는 그런 애로사항이...] 올 들어 6월까지 전북에서 발행된 상품권 규모는 7천65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천8백억 원이 줄었습니다. 지역상품권 사용이 제한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에 갇혀 정작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융통성 없는 정책이 농촌 경제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고려청자 생산체계 밝힐 가마 확인부안군 진서면에서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를 밝힐 수 있는 가마가 발견됐습니다. 임실군은 경영난을 겪는 소규모 한우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요지 5구역에서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핵심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 측구식 숯가마와 고려청자가마, 유물퇴적 구덩이 등입니다. 특히 숯가마 두 기는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측구식 숯가마 중에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수 / 전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금번 발굴조사에서 (고려청자)가마와 탄요(숯가마), 이 두 개의 발견은 굉장히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습니다. 차후 체계적인 조사와 보완을 통해서 이 의미를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임실군이 소규모 한우농가에 최대 59만 원의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0마리 이하의 한우를 키우는 농가로, 임실군 한우농가의 65%에 해당하는 401곳입니다. [김태호 / 임실군 축산경영팀장: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높은 품질의 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건고추 장터'를 운영합니다. 건고추 장터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과 매월 3일, 8일장인 고창읍 장날에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합니다. 완주군은 강사 40여 명을 투입해 환경과 성, 학교폭력 예방 등의 교육을 놀이와 역할극 등으로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낼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 운영사로 선정전북자치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습니다. 팁스는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사가 창업기업에 1억 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가 최대 15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마다 도내 기업 가운데 5개 이상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유기·유실 동물 9,084마리...전국 4번째로 많아지난해 전북에서 버려지거나 잃어버려 구조 또는 보호된 동물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9천84마리로 나타났습니다. 동물별로는 개가 71%인 6천5백 마리 가량이고 고양이가 28%인 2천5백여 마리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는 한 해 전보다 모두 308마리에 3.5%가 늘어난 것으로, 27%는 자연사, 8.7%는 안락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전주 돼지카드 '착한업소' 결제 캐시백 10%→13%전주시 지역상품권인 돼지카드를 착한가격업소에서 쓰면 캐시백 비율이 기존 10%에서 13%로 높아집니다. 전주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모바일 간편결제 가맹점에서 큐알 결제를 해도 3%의 캐시백이 추가 지급됩니다. 착한가격업소 40곳과 간편결제 가맹점은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예산실적 부풀리기 의혹' 윤준병 불송치지난 총선 당시 예산확보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준병 의원에 대해 경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정읍시에 자신의 예산확보 실적을 부풀려 발표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윤 의원을 검찰과 협의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을 고발한 이복형 정읍시의회 의원은 경찰의 수사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검찰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JTV 전주방송 7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 7월 시청자위원회가 전북 콘텐츠 융합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JTV 뉴스가 전한 전주시의 허술한 지역입찰 제한제도의 문제점과, 김제시의원들이 정책지원관에게 대리 시험을 치르도록 한 의혹 보도 등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보도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시청자위원장으로 2년 간의 임기를 마친 박진배 전주대 총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전북대, 교육부 공모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전북대학교가 4백억 대의 정부 지원을 받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하는 공모에 전북대와 강원대 등 2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정부지원금 444억 원에,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 지원금까지 612억 원을 확보해 반도체공정 연구센터를 리모델링해 산학연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에 기술 지원을 하고, 지역 학생들을 산업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수소차 폐연료전지 재활용 인증센터 유치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시험인증센터가 완주에 들어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산자부가 공모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을 위한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에서 완주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수소차에서 수명을 다한 폐연료전지를 비상용 발전기나 무정전 전원장치 등에 활용하는 사업을 창출하고 국내외 표준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3
-
-
-
-
[JTV 8뉴스] 보이콧 없다지만... 전공의 모집률 물음표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공의 채용에 대한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상급 병원들은 지원률이 낮은 지역의 특성상 단체 행동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관심 저조한 마당에 이번 사태가 모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지역 대학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C.G> 지난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모집을 신청한 전공의 규모는 전북대병원 17명, 원광대병원 50여 명 예수병원 5명입니다. // 수도권 교수들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뽑힌 전공의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에는 여파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대병원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보류한데다, 채용 신청 인원 또한 필수 과목에 대한 순수 결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연준 / 전북대병원 교수협의회장 : 소아청소년과 자체에서 자기들이 신청한 거거든요. 결원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보이콧 이런 건 없습니다. ] 원광대병원 측도 전공의들의 사직을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전공의를 구하기 힘든 지역 병원 입장에서 사직 처리가 부담이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때문에 의사들도 별도의 움직임은 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강홍제/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 보이콧 입장은 동일할 테지만 굳이 막 이렇게 안 나서는 이유가 어차피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 실제로 지역 상급 병원들이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지만 관심은 낮습니다. 수도권과 달리 지원률이 낮고 비인기 과목인 점이 이유로 꼽히고 있지만 현 사태와도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있어 전공의 모집이 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병원은 인턴 17명을 모두 사직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예수병원 측 관계자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한 문제라며 현 상황과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