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태양광 사업 1억여 원 받은 업자 징역 2년서울북부지법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업체 등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태양광 업자 A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7천2백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의 컨소시엄에 들어가도록 해주겠다며 업체에게 6천만 원을 받는 등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B 씨와의 친분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고, B 씨 또한 지난달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첫 전당대회...정도상 당선 여부 주목조국혁신당이 내일 경기도 수원에서 창당 후 첫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당원대회에서는 주권 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3명이 나선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이 당선권에 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전주 도심 철도 지하화...."신중한 접근 필요"전주 동산역에서 아중역까지 철도 10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국토연구원과 LH, 시정연구원 등과 이 구간의 철도 부지를 매각해 6조 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부지 매각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전주 역사도 지하로 옮겨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0월까지 도심 철도 지하화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사업 제안서를 받을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채솟값 고공행진...시금치 131%, 상추 97% 올라고물가에 폭우 피해까지 겹치면서 일부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전주에서 시금치 100그램의 소매가격은 1천495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1%가 올랐습니다. 청상추 100그램은 1천34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고, 오이는 59% 상승해 10개에 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복구 멀었는데... 비 소식에 '또 잠길까'집중호우로 완주와 군산, 익산 등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 열흘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 제방 같은 공공시설의 임시 복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침수된 주택은 피해가 워낙 커서 더디기만 합니다. 비 소식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또 물에 잠기진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시간당 13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난 군산의 한 아파트.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산에는 콘크리트 배관으로 물길을 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로 밀려내려오는 토사를 막을 수 있는 방지시설이 없어서 주민들은 비 소식에 밤잠을 못 이룹니다. [주민: 이제 비가 많이 오면 토사가 또 밀려올 거 아니에요. 울타리가 없으니까 이제 토사가 밀려올까 봐 그게 걱정인 거죠.]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던 장선 마을. 복구 작업은 더뎌서 아직도 행정복지센터 임시 시설에서 1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수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의 한 집입니다. 열흘 가까이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물에 잠긴 것들을 겨우 바깥에 쌓아놓은 수준입니다.] 물속에서 2시간가량 버티다 겨우 구조됐던 최판순 할머니.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들을 살펴보지만 쓸만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든 정리를 한다고 해도 또 물에 잠기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판순 / 완주군 운주면: 걱정이에요 또. 받아먹을 만한 거 우리 딸들이 다 신청해서 저기다 놨는데 또 (물이) 들어가면 어떡해?]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서 무너진 제방 등의 임시 복구는 끝나가지만, 침수됐던 주택에는 인력과 중장비 투입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도움을 요청하시는 게 지금 한다고 해서 무한정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도로 유실, 제방 이런 배수로 쪽으로 많이 먼저 마을에 투입했고요.] 내일과 모레 전북에는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이번 장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렵게 삶의 터전을 복구하고 있는 주민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수해를 입을까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전북 출신 8명 출전파리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뛰고 있는 8명의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합니다. 먼저 배드민턴에서는 간판인 공희용과 서승재가 나서고, 사격의 김예지와 양지인, 사이클의 김유로와 송민지, 복싱의 오연지, 역도의 유동주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홈에서 '현대가 더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2위 울산 HD와 '현대가 더비'를 치릅니다. 올 시즌 울산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전북은 K리그 23경기에서 4승 8무 11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대입 박람회 '북적'전국 70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올해는 의대 증원에 자율 전공 선발 같은 변수가 떠오르면서 예년보다 관심이 더 뜨거웠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내년도 대학 입시의 첫 관문인 수시 모집을 두 달가량 앞두고 열린 입시 박람회. 전국에서 70개 대학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최경현/고3 수험생: 의대 정원이 늘어났잖아요. 그래서 지역 인재 전형 그런 거 해서 어떻게 갈 수 있나 그런 것 때문에 정보를 알아보려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몰릴 것이라는 전망 속에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습니다. [김서연/고3 수험생: 의대 증원 때문에 이제 밑에 있는 수의학과, 한의학과 이런 것도 다 같이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그런 것도 같이 질문을 하려고 왔습니다.] 대학마다 내년부터 확대하는 자율 전공제도 큰 관심사입니다. [김윤미/고3 학부모: 이번에 무전공제가 여기저기 대학에서 너무 많이 생겼는데 대학마다 선발하는 전형도 다른데 그거에 대해서 궁금해서 오게 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선 EBS 대표 강사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의약 계열 입시 특강도 마련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세웅/전북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사: 수시 대면, 화상 진학 상담, 그리고 찾아가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내일 (20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전주페이퍼 19살 노동자 사인은 '심근경색'지난달 16일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숨진 19살 노동자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 숨진 노동자는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장소에서 검출된 황화수소는 시신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민생토론회 뜻깊어...밝은 미래 위한 전환점"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과 달리 여권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민생토론회가 전북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약속한 첨단과 생명산업, 문화산업의 전진기지화는 전북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는 전환점이 될 거라며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풍류 속 예술... 근대서화가 합작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서화가들이 풍류를 즐기면서 함께 남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멋도 멋이지만 당대 최고의 서화가들이 누구와 어울렸는지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남풍에 묻어오는 엊그제 입김에도 동백꽃 내음이 들려오고 있었다' 목가 시인 신석정 시인의 시에 토림 김종현의 산수화가 만났습니다.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석정 시인의 시화 '잔설'입니다. [최유선 기자: 신석정 선생의 시화 4점 가운데 3점은 토림 김종현 선생이 그림을 그렸는데요. 전북을 연고로 둔 이들의 친분이 두터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CG) 소정 변관식, 의재 허백련. 근대 6대 화가로 불리는 이들의 아호와 낙관이 한 화폭에 담겼습니다.(CG) 전주 출신의 화가 유당 김희순이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남긴 작품입니다. [서보훈 / 미술관 솔 실장: 중간중간에 글을 씀으로써 누가 어떤 걸 그렸고 어디에 누가 참여를 했었는지...] 서화가들이 한곳에 모여 풍류를 즐기며 남긴 합작도와 병풍, 시화 등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주에 있던 요정 '행원'은 당시 서화가들이 어울리며 예술적 교류를 했던 살롱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서보훈 / 미술관 솔 실장: 화가들은 풍류를 많이 즐기거든요. 주로 그러한 것들이 행해졌던 곳이 행원입니다. 그래서 행원에 모여서 같이 작품도 하고 교류도 하면서...] 근대 서화가들이 함께 만든 콜라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도 신선한 볼거리입니다. [김종원 / 전주시 효자동: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한 작품을 갖고 여러 사람이 나눠서 그린 그림 같은 것도 있고...] 근대서화가들의 예술적 깊이와 풍류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미술관 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2년간 예타 통과 0건...막막한 대형사업전북자치도가 추진해온 대형 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신청했던 사업들은 하나둘 탈락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들은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대형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터널로 캡슐 차량을 이동시키는 '하이퍼 튜브' 1천2백 km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2022년 국토부가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을 낙점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예타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1일) : 하이퍼튜브를 좀 더 연구개발 과제를 좀 더 세분화해서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누어서 R&D를 좀 투입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고...] 하이퍼 튜브 이외에도 5백억이 넘는 전북의 예타 대상 사업들은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국립 수중 고고학 교육센터처럼 역점을 둔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CG IN) 전북자치도가 도지사 공약 추진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 예타 추진 대상 사업은 모두 13개. 이 가운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제외하면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나 전주-대구 고속도로 등 대부분 정부의 상위계획에 반영돼야 추진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겁니다. (CG OUT)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역에는 어려울 건데, 그렇다 보니까 이제 정치권이라든지 법 제도적인 이런 것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될 필요성은 있어요.] 전북의 성장동력이나 대형사업들이 번번이 예타 단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호남선 KTX 운행 횟수, 경부선의 절반 못 미쳐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가 경부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준호 국회의원에 따르면 호남선 KTX는 평일 55회, 주말 56회를 운행해 경부선의 평일 113회, 주말 135회의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균형발전과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민생토론회는 쇼...메가시티로 가야"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야권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대통령이 민생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며 민생토론회를 쇼라고 극단적으로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통합 움직임에 맞춰 전북도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많은 차별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올해 전북 신규 예산이 20억 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전북 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던 민주당 이춘석 의원.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국토부가 이런데 다른 부처는 안 봐도 알 것 같다며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도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내가 민생에 관심이 있고 당신들 지역이 후회하게 하지 않겠다 하는 거죠. 근데 속 마음은 아닌 거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선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도 현실적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정치인과 자치단체들도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간다면 다가오는 예산 정국에서 최악의 실적이 우려된다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와서 윤석열 정부의 홀대라든가 이걸 정면으로 좀 싸우고 단체장들은 더 노력해서 그런 과정에서 좀 더 실리를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가 대구와 경북이 합쳐질 경우, 어마어마한 지원을 할 것 같다며, 그럴 경우 전북은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북이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대광법처럼 많은 차별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 강한 비, 모레까지 최대 100mm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전북에는 30에서 80mm, 많게는 1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9
-
-
-
-
[JTV 8뉴스] 음주운전 부추겨 합의금 뜯어낸 5명 구속음주운전을 유도해서 사고를 내도록 하고 합의금을 뜯어낸 20대 여성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0대 여성 A 씨가 채팅 앱으로 만난 남성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도록 유도한 뒤, 다른 일당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3천여만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8
-
-
-
-
[JTV 8뉴스] 시설물 부수고 폭행한 50대 징역 8개월.집유 2년숙박시설을 망가뜨리고 주인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A씨가 피해자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고 과거에도 특수 협박으로 벌금형 받는 등 여러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전주의 한 숙박시설 앞에 무단으로 전시전 안내 푯말을 설치하고, 주인이 이를 치워달라고 요구하자 흉기로 나무 바닥을 부수고, 손잡이로 주인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8
-
-
-
-
[JTV 8뉴스] '첨단.생명.문화'..."경제 전진기지 도약"윤석열 대통령이 정읍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를 처음 시작한 뒤 스물 일곱 번째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첨단과 생명, 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전북을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광법과 공공의대 등 김관영 지사가 제안한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전북을 이차전지와 바이오, 탄소, 수소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공동 대학원 운영,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급증하는 기업 수요에 맞게 새만금 전체 면적의 9.9%수준인 산업용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윤석열/대통령 : [(새만금) 용지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기업들이 가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이라면 얼마든지 할 것입니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시설과 통합재활병원을 세워 문화와 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을 농생명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 같은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고창 상하농원처럼 농업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사례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과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물놀이 시설 등 안전 점검전북자치도가 오는 24일까지 물놀이 시설과 하천, 계곡 등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안전 관리요원 배치와 안전 시설 설치. 관리 실태, 그리고 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26곳과 계곡, 하천 등 107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
-
-
-
[JTV 8뉴스] 민주당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당직자들이 익산시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익산시 망성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당직자 2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복구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침에 토론회 갔다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금부터 가만히 계십시오. 제가 남은 일은 다 할 테니까.] 이 전 대표는 진흙 범벅이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수거한 농작물을 직접 손수레로 실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피해를 겪게 됐다며 특별 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함께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해당 안 되는 곳은 재난지원금인데, 재난지원금을 제대로 보증 받으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돼야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금도 (특별재난지역) 제도상으로 가능하니까 지정해야 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가능한 재정지원 방안도 신속하게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익산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을 비롯해 박희승, 이원택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장임순 의원: 우리 의원들도 같이 전북의 이런 피해 지역, 재난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익산의 수해 규모가 2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정치권이 의미있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