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 현대, 9경기 만에 승리...꼴찌 탈출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은 어제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취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전병관과 티아고의 연속골로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리그 11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사과 권유 교사 아동학대 송치...경찰 비판도내 6개 교원단체가 서로 다툰 학생들에게 사과를 권유한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한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경찰이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 진술만 가지고 교사를 범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는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법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전북.강원, 자치도 성공 위해 상생 협약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성공과 자치분권 확보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전북자치도청에서 국토종합계획에 특별자치도 권역 반영, 관광 활성화 등 6개 과제를 위한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는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완주군, 내일 통합 관련 서명부·의견서 제출완주군이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의견서를 전북자치도에 보냅니다. 완주군은 의견서에 주민투표가 완주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적지 않은 갈등이 우려된다며, 행정 통합보다는 경제적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는 뜻을 담을 계획입니다. 찬반 단체의 서명부도 함께 제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완주군의 서류가 도착하면 자체 의견을 담아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 유출 혐의 환경청 직원 입건전북지방환경청의 직원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5일 이 직원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도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전달한 혐의로 전북지방환경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토사 유출 53건....'예산 없다, 늑장대처'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에는 시간당 13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절개지가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지난해 무너졌던 경사면이 올해 또 무너졌는데 군산시의 대응이 안일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점이 많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통나무와 흙더미가 가득합니다.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일부 주민들은 3년 전부터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올해 6월에서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이 산사태를 맞은 것입니다. [안성호 / 군산시 성산면 그때 당시로서는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까 해봐야 쉽게 말하면 면이나 시에서 먹히지를 않았어요.] 시간당 130mm가 넘게 내린 집중호우에 군산에서만 산사태와 절개지 붕괴 등 53건의 토사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강훈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은 이번 폭우로 무너져 내린 급경사지입니다. 이곳은 지난해 장마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올해 4월 보강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군산시는 이 경사지의 붕괴를 막겠다며 잔디 씨앗이 들어있는 녹생토를 뿌렸지만 장마가 시작되기 불과 한 달 전인 5월에서야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잔디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간이나 여건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콘크리트 옹벽이나 석축을 설치했다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었지만 예산 때문에 손을 대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비가) 이렇게까지는 내릴 줄은 몰랐죠. 그렇다고 해서 이 부분을 갖다가 다 콘크리트 칠 수는 없잖아요. 예산은 한계가 있는데. 2012년부터 3차례나 붕괴 사고가 발생한 해망동 절개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설경민 / 군산시의원: 예년보다는 좀 나아져야 하는데 작년에 비해서 전혀 나아지지 않았던 점이 사실은 큰 문제인 겁니다.] 사고는 끊이질 않지만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과 예산 타령에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도내 첫 염소 경매시장 운영남원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염소 경매시장을 개장했습니다. 부안군이 기업, 시민사회단체들과 갯벌보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염소 유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경매시장을 운영합니다. 달마다 두 차례 열리는 경매에 참여하려면 가축사육업을 등록하고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합니다. [한경석/남원축협 조합장: 안전한 염소 거래를 위해 가축 방역을 철저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축 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보전해 가겠습니다.] 부안군이 월드비전, 글로벌ESG협회와 함께 갯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들 기관은 환경과 사회, 윤리적 책임을 의미하는 ESG 경영 차원에서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기후 변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속 가능한 부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지역 근로자들 위한 공동 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완주 일자리지원센터는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작업복을 수거해 세탁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은 발효테마파크에 순창 기념품 가게를 개장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 미생물을 형상화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전북 소하천 정비율 34.4%...전국 최하위권전북자치도의 소하천 정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소하천 정비율은 34.4%로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데다 전국 평균 46.5%에도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2020년 국고 보조사업이던 소하천 정비 사업이 자치단체로 넘어온 뒤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일수록 정비율이 낮다며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11년 전보다 가시밭길..."비전 제시해야"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11년 만에 다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 찬성 단체 입장에서 보면 당시 보다 상황은 훨씬 어렵게 흐르고 있습니다. 민간단체 중심이다 보니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도 큰 한계가 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에 통합 찬반 단체의 서명부가 모두 전달돼 후속 절차가 본격화할 예정인 상황. 이번 통합 추진 상황은 2013년과 비교하면 크게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지만 반대 측은 찬성 측보다 5배 가량의 서명을 제출해 압도적인 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찬반 양측의 구성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11년 전에는 도지사와 전주시장은 물론 완주군수와 완주군의원들의 절반 가량이 찬성 쪽에 섰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완주군수도 사실상 부정적인데다 군의원 모두가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당시 보다 완주군이 발전하고 인구 증가와 기업유치로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통합에서 더 멀어진 요인이 됐습니다. 통합 추진 단체의 맹목적인 지역 발전론도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종윤/통합반대 대책위 사무국장 : 11년 전이나 지금하고 다른 명분이 없잖아요. 우리가 통합이 안 돼서 전주 완주가 발전이 안 되고 그래서 전라북도가 발전이 안 된다 이 얘기만 하거든요.] 찬성 단체에 유리한 점이라고는 전주에 인접한 혁신도시와 삼봉 신도시를 중심으로 과거에 비해 전주 등 다른 지역 인구가 조금 더 유입됐다는 것 정도. 이 때문에 통합을 하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밑그림과 비전을 제시해야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단순하게 통합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명분론이나 어떤 정보 전달 정도로 이해하는 이런 무성의한 자세로서는 완주 군민들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다만, 다행인 건 찬반 양측 모두 논의를 위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점입니다. 찬성 단체 측도 이 때문에 이제는 자치단체가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유인/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대표 : (전북도가 나서서) 상호의 주장을 수렴해서 대안도 제시하고 상생 협력 방안, 반대 측 주장을 최대한 받아들여 줘야 될 거 아닌가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네 번째 통합 시도에, 행정과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수마가 할퀴고 간 보금자리...물은 빠졌지만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쏟아지던 장맛비는 그쳤지만, 주민 250여 명은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집에 들이닥쳤던 물이 빠졌지만 살림살이며 가재도구들이 온통 흙탕물에 젖었기 때문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 운주면의 장선천이 범람하면서 물에 잠겼던 인근 주택. 쑥대밭이 된 마당은 큰 물이 들었다 빠진 흔적이 어지럽게 남아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하천의 물이 넘치면서 집 마당이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장화를 신고 걸어도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3시간이나 고립됐다가 구조된 주민은 비를 피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엉망이 된 집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완우 / 완주군 운주면: 내가 잘 꾸미겠다고 해서 여기로 왔어. 좋잖아. 물도 좋고. 이제 이거 도저히 치울 수가 없으니까...] 강원도 아들 집으로 피신해 하룻밤을 보낸 80대 노인은 해가 뜨자마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을 뜬 눈으로 지샜고 고령에 몸도 불편하지만 뒷 정리할 생각에 마음은 한시가 급합니다. [이청수 / 완주군 운주면: 내 식구는 거기 있어. 잘 데도 없고 어떻게 해. 그냥 거기 있어 강원도에.] 2년 전 우리나라에 온 태국 출신의 근로자 까따이 씨는 물에 잠긴 옷가지보다 일터인 비닐하우스가 더 걱정입니다. 농업시설이 복구되지 않고서는 일을 할 수 없고 달마다 태국의 가족들에게 보내주던 돈을 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까따이 / 외국인 근로자: 우리 하우스 다 끝났어요. 우리 태국 사람 7명 여기 있어요. 월급 어떻게 해요? 가족 어떻게 해요?] 전북을 강타했던 장맛비는 멈췄지만 완주를 비롯해 군산과 익산 등 전북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만 250여 명. 곳곳에서 복구가 시작됐지만 또 언제 퍼부을지 모르는 장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새만금 산업단지, 화학사고 안전대책 마련해야"화학물질 취급 공장이 들어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내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차전지산업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대부분 폭발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안전관리 계획과 사고대비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만금개발청에 환경안전 전담 부서를 설치해서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염도 폐수를 관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정부, 완주.익산 특별재난지역 사전 조사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완주와 익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우선 완주, 익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전북지역의 피해 규모는 농작물 침수 1,039ha, 주택 침수 167건, 가축 폐사 11만 5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전북 완성차 생산량 6년 새 38.5% 감소도내 완성차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노동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생산된 상용차는 모두 4만 1천여 대로, 6년 새 2만 5천여 대, 38.5% 감소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만 4천여 대, 타타대우는 9백6십여 대 줄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대형버스 생산량이 40%나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대광법은 위헌"...헌법재판소로 간다전북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이른바 대광법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제외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가예산 지원에서 소외되면서 지역차별이라는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광법의 문제점이 위헌심판 소송을 통해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도시권의 교통망 구축에 50%에서 70%의 국가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대광법. 하지만 대상지역이 수도권과 광역시 안팎으로 제한되면서 제주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북만 배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업에 177조 원이 투입되는 동안 전북은 완전히 제외됐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이 때문에 대광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G IN) 헌법 상의 평등권과, 국가에게 부여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육성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 겁니다. (CG OUT) 이성윤 의원은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전북만 차별하고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이 위헌적인 법률을 헌법재판소의 심판대에 올리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대광법의 위헌성과 심각한 전북 차별을 전국에 알리고.] 소송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 쟁점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김윤덕 의원이 전주를 대상지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발의한 대광법 개정안의 명분과 당위성을 알리겠다는 의도입니다. [이성윤/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이 심각성을 알리고 여론을 만들어가는 거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을 내륙의 외딴 섬으로 만들고 있다는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대광법. 이번 위헌심판 청구가 전북의 최대 현안인 대광법 개정에 얼마나 힘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1
-
-
-
-
[JTV 8뉴스] 어청도 시간당 146mm...군산지역 기록적 폭우도내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군산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자정 무렵 군산 어청도에는 1시간 만에 146mm의 비가 내려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군산 시내에도 오전 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131.7mm의 비가 내리면서 한 해 평균 강수량의 10%가 넘게 왔습니다. 군산지역은 오늘 하루에만 209mm의 비가 내렸으며 최근 사흘 동안 342mm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0
-
-
-
-
[JTV 8뉴스] 금속노조 총파업..."노조법 2, 3조 개정해야"금속노조 전북본부는 오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1차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도내 17개 사업장에서 노동자 2천5백여 명이 4시간 동안 노동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금속노조는 노조의 쟁의권 확대와 사용자의 손해배상 요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2, 3조 개정과 국제노동기구인 ILO 핵심협약 이행 등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0
-
-
-
-
[JTV 8뉴스] 이춘석 "국토부, 전북 홀대 도에 지나쳐"국회에서 정부의 전북 홀대가 도에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오늘 국회 교통위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주요 업무보고에 새만금공항을 빼면 전북의 어떤 사업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또 국토부의 전북 홀대가 도에 지나치다며 일주일 안에 국토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전북 사업들을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0
-
-
-
-
[JTV 8뉴스] 집중호우 학교 46곳 피해어젯밤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학교 담장이 무너지거나 침수되는 등 학교 시설물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완주 운주초등학교에서 부근의 하천이 범람해 학교 담장이 무너졌고 군산 중앙중학교 건물에는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등 46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0
-
-
-
-
[JTV 8뉴스] 복합선거구 인구 기준 5% 완화법안 발의국회의원 선거구를 획정할 때 인구 기준을 바꿀 수 있는 법안이 발의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3개 이상의 시군이 모인 선거구 획정 시 인구 하한선을 최대 5%까지 완화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현재 13만 6천 6백 명인 인구 하한선에서 5% 부족해도,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어 농촌 선거구의 무분별한 통합을 피하고, 전북 10석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0
-
-
-
-
[JTV 8뉴스] 오늘 밤까지 5~40mm...내일 오후부터 소나기전북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밤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3도, 한낮 기온은 28에서 30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