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통합반대 대책위, 3만 2천여 명 반대 서명부 제출통합반대 완주군민 대책위원회가 오늘 전주-완주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 3만 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완주군에 전달했습니다. 통합반대대책위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 3만 2천785명의 통합 반대 서명을 받았다며, 완주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통합 투표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군은 오는 12일, 확인 작업이 끝난 찬성 단체의 통합 서명부와 반대 단체의 서명부, 그리고 통합 의견서를 전북자치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익산 비닐하우스 20ha 침수...비상 1단계 유지어제부터 전북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어제부터 110mm의 비가 내린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서는 20ha 면적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됐습니다. 장수와 부안, 정읍 등지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신호등이 고장 나는 등 11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또, 장수의 천변 둔치 주차장 2곳과 내장산 국립공원 등 탐방로 7곳, 그리고 12개 하천의 산책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쌀값 20만 원 약속, 1년 넘게 못 지켜"정부가 쌀값 20만 원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쌀 80kg에 2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한차례도 20만 원을 넘지 못했다며 농식품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또, 쌀값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가격 안정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비닐하우스 쑥대밭... 내일 120mm 더 내려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를 봤던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서는 20ha의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겼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이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이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수확을 코앞에 둔 방울토마토가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 나뒹굽니다. [최유선 기자: 비닐하우스에 물이 차오르면서 방울토마토의 줄기를 고정하던 지지대도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올해 배수 장치를 두 대 더 설치했지만 이틀 동안 11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를 막지 못했습니다. [왕봉수 / 익산면 망성면: 막막하죠. 이거 작년에 여기서 한 푼도 못 건졌어요. 작년에도 이 모양 이 꼴 돼가지고.] 부근의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50동 가운데 40동이 침수됐습니다. 남은 10동이라도 지켜야 되지만 3년째 되풀이되는 피해에 농민은 망연자실입니다. [농민: 이 자리는 지금 3년째예요. 3년째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또 그럴 수도 있어. 작년처럼 안 그런다는 보장은 없어요.] 오늘 하루 장수에 149mm, 임실 신덕에 145mm, 부안 변산에 12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5개 학교의 교실과 급식실 등에서 물이 샜고 강당 건물이 벼락을 맞기도 했습니다. 또, 나무가 쓰러지거나 신호등이 고장 났다는 등의 10여 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7곳과 30개 하천의 산책로는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걸쳐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최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은화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50mm의 강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자치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3만여 명 반대 서명..."통합 시도 중단해야"전주-완주 통합 반대 단체가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 3만여 명의 서명을 완주군에 전달했습니다. 통합 찬성 단체가 완주군에 제출한 서명의 5배 규모입니다. 이들은 통합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반대 의사가 확인된 만큼 통합 추진 시도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통합)반대 서명을 받아서 가져 왔습니다. 의견 좀 잘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통합 반대 완주군민대책위가 완주군에게 제출한 반대 서명부는 모두 3만 2천7백 명분. 반대 단체는 26일 만에 완주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서명에 동참해 군민들의 통합 반대 의사가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완철 통합반대 대책위 상임위원장 : 이 반대 서명을 증거로 완주군민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 완주군은 전주와 통합을 반대한다.] 통합을 추진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10여 년 전 통합 실패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또 통합을 추진해 완주가 분열과 갈등에 빠져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종윤 통합반대 대책위 사무국장 : 세 번이나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했으면 그만 해야지 또다시 완주를 들쑤셔야 되는 통합 찬성 세력을 조장하는 정치권을 가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완주군은 현재 찬성 단체가 낸 6천백여 명의 서명이 중복되거나 대신한 건 없는지 확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찬반 양측이 제출한 서명부와 함께 완주군 자체 의견서를 첨부해 전북자치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3만 2천여 명의 반대 서명은 통합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쳐달라는 청구를 하기 위한 찬성 서명과 달리 그 수에 대한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 완주군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주민이 반대 서명에 동참했고, 찬성 서명의 5배 규모나 되는 만큼 최종 주민투표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15m 이상 선박, 동백대교 통과시 신고 의무화앞으로 군산 동백대교를 지나려는 높이 15m 이상의 선박은 사전에 통행을 신고해야 합니다. 군산해경은 오늘부터 선박과 교량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해 높이 15m 이상인 선박들은 해상교통 관제센터에 통행을 신고하고,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는 9월까지 계도 기간을 갖고,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9
-
-
-
-
[JTV 8뉴스] 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집중 단속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폐어구의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부안해경은 바다에 폐그물이나 통발 등을 투기하거나 폐유 등을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 오는 8월 2일까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는 14일까지는 계도 기간을 갖고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사서인력 배치율 18%... 독서교육 겉돈다독서 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독서를 지도할 사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도내 사서 전문인력 배치율은 18%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학생 독서 실태 조사입니다. (CG) 지난 1년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독서량은 전자책을 포함해 25권가량으로 전국 평균보다 11권이나 적습니다. (CG) [신나경/ 전주용와초 6학년: (1년에) 1~2권 정도밖에 안 읽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학교하고 학원을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서 책을 읽는 게 귀찮아서...]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필요하지만 사서 전문인력은 크게 부족합니다. 도내 학교 도서관 750여 곳 가운데 사서 교사 같은 전문인력이 배치된 곳은 18%, 142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에선 기본적인 도서 대출 정도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수연/전주용와초 교사: 아직 전문적인 그런 경험이나 그런 지식이 없기 때문에 (독서) 교육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CG) 전국 시.도 교육청의 사서 전문인력 배치율은 평균 54.4%로 전북교육청은 끝에서 세 번째입니다. (CG) (트랜스 자막) 대구광역시의 경우, 전문 인력 배치율이 80%나 되고 학생들의 한 해 평균 독서량은 60권이 넘습니다. //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내년에 사서 자격증을 갖춘 전문인력 101명을 공무직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나화영/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 장학관: 공립학교는 교육부 정원 배치라서 저희가 사서 교사를 배치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교육공무직 사서를 배치해서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추천 도서 100권 읽기와 독서 토론 학교 등을 운영해서 독서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JB금융지주, 과태료 1억 9,200만 원...업무 보고 부실금융감독원이 JB금융지주에 1억 9천2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JB금융지주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사이 모두 16개 분기에 해당하는 업무 보고서의 일부 항목을 금감원에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대로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PF 대출을 해준 사업장에 착공과 분양 지연 등이 발생했는데도 사업성을 양호한 것으로 분류해 리스크 관리를 미흡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전주 골목상권 축제, 9월에 열려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오는 9월에 6개 골목상권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평화동과 효자4동, 우아동, 하가지구, 서학동, 기지제 상가번영회가 참여하며, 공연과 할인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마련됩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216개 업체가 참여한 골목상권 드림축제에 만 5천여 명이 방문해 47%의 고객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협력업체에 일감 몰아주고 1억 챙긴 직원 기소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억대의 금품을 챙긴 제과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협력업체에 60억 규모의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1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하고, 협력업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씨의 재산을 임시로 압류하는 추징 보전을 청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한병도 의원, 마을기업 육성법안 대표 발의마을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마을기업 정보시스템 구축과 청년 마을기업 우대 등의 내용을 담은 마을기업 육성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마을기업은 근거 법령 없이 지침과 조례만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기관 통합 용역만 3차례 ... '용역 남발전주시가 산하 기관을 통폐합하기 위해 세 번째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나 용역을 했는데 검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또 용역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용역 남발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산하 기관 4곳의 통폐합을 위해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cg in)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 그리고 농생명연구원과 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합하겠다며 두 차례 용역에 1억 원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cg out) 하지만, 전주시의회가 성격이 다른 산하 기관의 통폐합을 강행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김윤철 전주시의원 : (합당하고 정밀한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지 않은 채) 통폐합이 이루어진다면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은 뻔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자 전주시는 통폐합의 조건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며 또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는가 이런 것까지 곁들여서 고민하는 직무 분석을 중심으로 한 그런 용역을 조금 해보려고 해요.] 충분한 검토나 고민도 없이 용역만 남발하면서 결국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시의 입맛에 맞을 때까지 (용역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시의 행정력의 낭비 그리고 예산의 낭비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라고] 진지한 고민이나 자체적인 역량을 키우기보다는 책임 전가용의 용역부터 하고 보자는 식의 용역 만능주의가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중처법 위반 혐의 세아베스틸 대표 교체지난 2022년부터 5명의 근로자가 숨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세아베스틸의 김철희 대표가 교체됐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오늘 안전을 위협하는 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근절하겠다며 김 대표를 포함해 같은 혐의를 받는 공장장 A 씨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사법 처리를 피하기 위한 인사 조치라는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정도상.한준호' 전북 출신 최고위원 출마 잇따라각당이 일제히 지도부 선출에 나선 가운데 전북 출신들이 잇따라 최고위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제3당에 안주하면 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제1당을 목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성윤 의원에 이어 전주 출신인 한준호 의원이 언론개혁 등의 선봉에 서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해 지도부 입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검거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쯤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한 달 전부터 여성에게 만나줄 것을 강요해왔고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범죄 예방용 스마트워치를 제공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식중독 의심 남원 학교 20곳, 내일 급식 재개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남원의 일부 학교들이 빠르면 내일부터 급식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천여 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24개 학교 가운데 20곳의 학교가 내일부터 오는 11일 사이 급식을 다시 하기로 했고, 나머지 4개 학교는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학교에 납품된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전북 출신 잇단 최고위원 도전각 정당이 일제히 지도부 선출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 출신들이 잇따라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마자들이 원외위원장과 초재선 의원들이지만 도전 자체만으로도 침체됐던 전북 정치권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 창당을 제안하고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정도상 도당위원장. 정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이 제3당에 안주하면 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며 최고위원 출마 선언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1당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조국 대표) 곁에서 쓴소리를 해가며 7공화국으로 가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정치인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최고위원직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성윤 의원에 이어 전주 출신인 한준호 의원도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새로운 시대 정신의 적임자는 이재명 전 대표라는 걸 확신한다면서 윤석열 정권과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지난 1일) 지금의 정권은 과거의 답습을 넘어서 퇴행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정권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막아내야 합니다.] 전북 출신 정치인이 주요 정당의 최고위원회에 입성할 경우 지역에 든든한 도움이 됩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중앙에서) 여러 가지 필요한 정책, 법안 그리고 예산 이런 부분들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지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조국혁신당의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2명을 뽑는 최고위원에 3명만 출마해서 당선 기대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이성윤, 한준호 의원은 각각 초재선이라는 점에서 객관적인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야당 전당대회가 반여 투쟁과 반윤석열 노선 경쟁이 최대 이슈인 만큼, 당내 안팎에서 화제 몰이에 성공할 경우 이변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장영달 전 의원 피선거권 회복...정계 복귀 전망장영달 전 의원이 피선거권을 회복해, 조만간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영달 전 의원은 2017년 대선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벌금 5백만 원의 형이 확정되면서, 5년 동안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4선의 장 전 의원이 정계에 복귀할 경우 2년 뒤 지방선거 등, 전북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8
-
-
-
-
[JTV 8뉴스] 100억 원대 부당대출 혐의 법인 대표 영장전주의 한 농협에서 100억 원대의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농협 직원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법인 소유의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전 농협 대출 담당 직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