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개막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가 오늘 전주 팔복 예술공장 일원에서 개막됐습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전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25개 지역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문화 사업이 소개되고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됩니다. 또,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 문화 예술과 관광산업의 역할을 고민하는 포럼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초선 의원의 최고위원 도전(대체)전북의 민주당 의원들은 그동안 선출직 당직에는 거의 도전하지 않으면서, 도지사나 도당위원장에는 욕심을 내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작 중앙당에서 영향력을 넓히려는 노력은 소홀히 하면서 자리 욕심만 내, 방안 퉁수 정치라는 비아냥을 받아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초선인 이성윤 의원이 전북에서 4년 만에 최고위원에 도전을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의 최고위원 도전은 2020년 한병도 의원에 이어 4년 만입니다. 전북에서 당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에 초선이 도전한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지난 1일) : (누구보다) 현 윤석열 용산 대통령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무도함을 지적하고 또 최고위원이 돼서 그와 맞짱뜬다는 각오로.] 현재 당내 출마 예정자는 모두 10여 명. [정원익 기자 : 계파 싸움이 사라진 가운데 반 윤석열 대통령과 친 이재명 구호를 외치는 친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후보가 9명을 넘으면 예비경선을 통해서 8명만 추리는 만큼 오는 14일 예비경선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CG IN) 그동안 중앙위원 100%였던 예비경선은 이번부터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바뀌었습니다. (CG OUT) 광주 민형배 의원에 이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도 출마를 검토해 호남권 지지세가 분산될 수 있는 점도 큰 변수입니다. 전북 정치권의 세력이 작은 만큼 나머지 국회의원 9명이 똘똘 뭉쳐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동영/민주당 국회의원 : 과거에 존재감이 없었던 그런 무기력한 정치에서 벗어나서 초선 의원이지만 과감히 이렇게 지도부에 도전한 그 용기를 높이 평가합니다.] 이성윤 의원이 이른바 반윤의 대표 주자를 자처해와 이 의원 인지도가 얼마나 표로 연결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 초선에, 전북의 영향력도 작아서 대단히 어려운 도전이라는 건 분명하지만, 이성윤 의원의 출마가 전북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6곳 폭염특보 ... 내일 30~80mm 비고창, 김제, 순창, 정읍, 전주, 남원 등 6개 지역에 어제부터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읍이 33.9도, 고창이 33.2도, 남원이 32.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전북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밤에는 곳에 따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주천 버드나무 벌목 감사전주시가 추진한 전주천과 삼천 주변의 버드나무 벌목과 하천 준설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감사 청구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4월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이 낸 주민감사 청구의 요건을 심사한 결과, 감사 청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등은 전주시의 버드나무 벌목과 하천 준설이 하천 기본 계획을 벗어났고,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하지 않는 등 위법 사항이 있다며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감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간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전주페이퍼 근로자 유가족 단식... 재발방지책 요구지난달 16일 숨진 전주페이퍼의 19살 근로자의 유가족들이 회사에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지난 2일 회사 측에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아무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며, 방지 대책이 나올 때까지 전주페이퍼 정문 앞에서 단식 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3억 7천만 원 피해오늘 새벽 1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 나들목 부근에서 16톤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와 차에 실려있던 의약품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고창군, 정선군과 상생 교류 확대고창군이 강원도 정선군과 자매 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천에 음악과 LED조명을 연계한 분수가 설치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아리랑의 발상지인 강원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행정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도 서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 발상지인 웰니스 특화도시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정읍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정읍천에 LED 조명과 음악을 연계한 미로 형태의 분수가 가동에 들어갑니다. 미로 분수는 음악 분수와 물놀이, 거울 연못 등 3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 관광 핫 플레이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정읍역과 정읍천 사이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설치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의 대표 식육 가공 업체와 건강보조식품 업체 등 2곳이 전북자치도의 선도 기업과 돋음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선도 기업은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5년간, 돋음 기업은 3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됩니다. 김제시와 초록우산이 손을 잡고 광활면에 사는 9남매 가정에 새 집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초록우산은 캠페인을 통해 공사 후원금을 모금하고, 김제시는 인허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일주일 만에 "나가라"...순창군 '행정처분'순창의 한 요양병원이 휴업을 하면서 투석을 받던 환자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휴업을 하려면 한 달 전에는 이 사실을 알렸어야 되지만 병원 측은 겨우 1주일 남겨두고 안내문을 붙여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달부터 휴업에 들어간 순창의 한 요양병원에 붙어있던 안내문입니다. (CG) 암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이 줄어들면서 경영이 어려워져 7월부터 두 달 동안 구조조정과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정신의료기관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요양병원 간호사(음성변조): 투석실은 마지막이 될 것 같고요. 이제 두 달 후에 이제 여기 이제 병원 공사되는 거 봐가지고 저희도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안내문이 붙은 건 휴업을 겨우 1주일 앞둔 지난달 24일, 더구나 일부 투석 환자들은 그 후에 이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박영기 / 투석환자: 목요일(27일) 투석 끝나고 나서 처음 들었어요. 이번달 이번주만 한다고 그 주만, 그러니까 다음 달부터는 오지 말라고 들었거든요.] [강훈 기자: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입원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이 휴업을 하기 위해서는 휴업을 시작하는 날로부터 최소 한 달 전에는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고, 이를 환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CG) 해당 병원은 경영 악화가 심각해 급하게 업종 전환이 필요했다면서, 법이나 규정을 알지 못해 운영상 발생한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관계자: 휴업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번 주 이후에도 저희가 진행 상황을 보고 행정 처분하는 것을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자들은 원정 진료를 받게 된 상황에서 병원 측의 안일한 대처로 하루아침에 충분한 준비도 없이 쫓기듯 병원을 떠나게 됐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구성원 '찬성'...전주 미산초, 에코시티 이전전주 에코시티에 인근의 미산초등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어제 (3일) 미산초등학교 구성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에서 과반이 학교 이전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360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0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에코시티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문 닫는 '정보화마을'... 절반 넘게 사라져지난 2001년부터 정부는 농산어촌 주민들이 인터넷을 배워 농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을 육성해왔습니다. 사업 초기만 해도 도내에서는 40곳에 가까운 정보화마을이 운영됐지만 고령화에 정부 지원도 끊기면서 절반 넘게 문을 닫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두부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두부는 학교에 납품되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2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마을은 2002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꾸준히 인터넷 판매를 추진해왔습니다. [이철용 / 김제 황토정보화마을 위원장 : 정보화마을을 시작으로 해서 인터넷 쇼핑에서 꾸준히 매출을 올리다가 교육청이나 시에서 인정해 줬기 때문에 납품한 계기가 됐죠.] 하지만 농촌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졌고, 5년 전에 정부 지원도 끊기면서 문을 닫는 정보화마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 마을은 지난 2005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이곳에서 주민들이 인터넷 교육을 받으며 온라인으로 쌀과 누룽지를 판매해왔는데요, 2년 전인 2022년, 주민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시설은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습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 : (주민들의) 참여도도 없고 홈페이지가 있어도 거의 이용을 안 했어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줬던 것이 자꾸 줄어들면서 뚝 끊겨 버렸어요.] (CG) 39곳이던 전북의 정보화마을은 해마다 감소해 지금은 절반 넘게 정보화마을 지정이 해제됐습니다. /// (CG) 실적도 부진해서 연 매출이 5천만 원도 되지 않는 정보화마을이 절반이 넘습니다. /// [자치단체 관계자 : 재작년부터 이제 사업을 안 하셔가지고 재작년부터는 거의 매출이 없었어요. (마을) 위원장이 해지를 희망하는데...] 전북자치도도 매출이 저조한 마을에 도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상황. 농산어촌 마을의 농산물 유통 채널로 주목받았던 정보화마을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광주·전남, 호남권 경제 동맹 추진전북자치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호남권 3개 시.도를 단일 경제권으로 묶는 호남권 메가시티 논의가 첫발을 뗐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정읍에서 열린 호남권 정책협의회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습니다. 단체장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광역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재생에너지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33도 이상 폭염일수 역대 6월 최다지난달, 전북에서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수가 평균 2.6일로 역대 6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정읍이 37.5도, 완주가 36.6도까지 올라가는 등 도내 12개 지역이 6월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의 6월 평균기온은 22.6도로 평년보다 1도가 높았고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로는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전주 시민사회단체, 민선 8기 전주시정 비판16개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전주시정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년 동안 우범기 시장이 약속했던 예산폭탄은 없었고 원도심의 공동화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주요 공약은 계획만 거창하고, 구체적 실현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주천과 삼천의 잇단 버드나무 벌목은 불통 행정의 상징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농어촌 유학 국가지원법 발의국가와 지자체가 농어촌 유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낸 도시와 농어촌 교류 촉진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농어촌 유학을 운영하는 학교와 단체, 학생에게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도시 학생의 농어촌 유학은 지방소멸 위기의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민주당과 지방선거 경쟁 예고조국혁신당이 민주당 중심의 전북 자치단체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성과를 자랑하고 있지만 도민의 살림살이는 날로 팍팍해지고 있다며 이는 민주당 일당체제 때문이라고 공격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경쟁은 전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거라며, 2년 후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의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노인 면허증 반납?.... 버스는 줄어드는데서울시청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노인 운전자의 면허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70세 이상 운전자들의 면허증 반납률은 4%대에 그치는데요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에서는 면허를 반납해도 교통 대책이 마땅치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에서 정읍과 전주로 가는 시외버스 시간표 곳곳이 비어 있습니다. 38개의 배차 시간 가운데 20개 시간대가 공백입니다. 면 지역까지 가던 노선은 아예 폐지됐습니다. [터미널 관계자(음성변조): 손님이 없어가지고. 상하행은 그전부터 없었고, (전남 영광) 법성 가는 것이 (올해) 없어졌어요.] 지난해 건강 문제로 운전면허를 반납한 이 노인의 경우, 발이 묶여버렸습니다. [김원택 / 75세 (운전 면허증 반납) 한 30분. 잘못하면 1시간도 기다리고. 정읍 가려면 차가 그렇게 안 많더라고요. 1시간도 더 걸려.] [최유선 기자: 지난 5월 버스회사 측이 적자를 이유로 운행 감축을 요구하면서 정읍과 부안, 남원 등의 버스 운행 횟수도 모두 18회 줄었습니다.] (트랜스) 도내 전체 시외버스 운행은 2019년 하루 956 차례에서 올해 718차례로 230차례 가량 감소한 상황.(트랜스) 무주와 장수 등 농촌 지역의 면허 반납률이 도내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은 교통 여건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김영길 / 73세: (버스가) 1시간 내지 2시간 이 정도로 이렇게 다니니까 불편한 점이 많죠. 그러니까 시골에서는 꼭 자동차가 필요해.] 자치단체들도 고령자의 면허증 반납과 이동권 문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시외버스 노선이 줄어들면) 시내 농어촌 버스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건지 좀 그런 것들에 대한 정립을 하기 위해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의 노선 확대 등 농촌지역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끌어올리고 면허증을 반납한 운전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남원 식중독 의심환자, 22개교 745명으로 늘어남원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이틀새 700명을 넘었습니다. 남원시 등에 따르면 오늘까지 집계된 식중독 의심 환자는 22개 학교에서 74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잠정 중단하고 단축 수업이나 재량 휴업을 학교 측에 권고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환자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면서 학교 급식에 납품된 식자재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04
-
-
-
-
[JTV 8뉴스] 본회의 부결 진통 남원시의장, 김영태 의원 당선지역위원장 개입 논란 속에 재선거까지 치른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영태 의원은 오늘 열린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찬성 9표, 반대 5표, 기권 2표로 당선됐습니다. 후보로 등록했던 한명숙 의원은 본회의 직전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남원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선 의원이 우선한다는 관례와 달리 박희승 지역위원장이 총선때 자신을 밀었던 김영태 의원을 지원하자, 남원시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진통을 겪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03
-
-
-
-
[JTV 8뉴스] 제1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 논의국내 금융과 복지 전문가들이 연금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NPS포럼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렸습니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연금개혁의 공론화와 전망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또,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함께 문화 공연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03
-
-
-
-
[JTV 8뉴스] 손님 가장해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입건군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8백만 원 가량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제 오전 11시 10분쯤 군산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후 건네받은 20돈 금팔찌를 갖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