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부지 일괄 매립 추진"새만금개발공사 관할 구역의 매립을 단계별이 아닌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자신들이 담당한 105제곱킬로미터 가운데 수변도시 6.6제곱킬로미터만 매립됐을 만큼 사업이 늦어지자, 구간별 매립 방식 대신 전체 면적을 동시에 매립하는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모두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공사비는 공사채를 발행해서 조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6
-
-
-
-
[JTV 8뉴스] 매립 사업 '속도'... '새만금 뉴딜' 추진새만금사업은 추진된지 30년이 넘었지만 산업단지 일부와 기반시설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로 땅으로 드러난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매립사업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사업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진행하던 방식을 한꺼번에 추진해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수변도시.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세 배에 가까운 땅이 모습을 드러냈고, 기반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은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CG IN) 새만금개발공사가 매립할 땅은 105㎢ 규모. 새만금 산업단지 일부와 복합개발용지, 그리고 잼버리 부지 앞 관광레저용지와 김제와 맞닿은 배후도시용지 등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매립이 완료된 부분은 수변도시 6.6㎢로, 6.2%에 불과합니다. (CG OUT) 새만금개발공사는 사업이 늦어지자 구간별 매립 대신, 대상 전체를 한꺼번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속도감 있는 매립을 통해 우리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매립면허권 지역의 개발 완료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여 매립 용지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일단 매립 자체를 10년 앞당겨놓고 나중에 필요하면 용도에 맞는 보강작업을 하겠다는 겁니다. 들쭉날쭉한 매립 비용도 일괄로 정해 추진하면 속도가 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백재현/새만금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 (매립 공사에서) 노출지는 상당히 가격이 저렴해지고, 비노출지는 가격이 높아지고 하기 때문에...매립에서는 공정하게 할 필요성이...] 문제는 막대한 사업비. 공사 측은 자체 수입과 공사채 발행으로 7조 원 가량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 지역경제에도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새만금판 뉴딜 정책으로, 뉴딜 사업으로 총 7조 원 규모를 투자하여 신속한 공공 주도 매립을 통해 새만금 개발의 가시적 성과를...] 2018년 속도감 있는 매립을 위해 설립된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방식을 바꿔, 당초 설립 취지에 맞는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6
-
-
-
-
[JTV 8뉴스] '10년 논쟁' 광역상수도 전환...이번에는?익산시는 전체 생활용수의 30% 가량을 자체 정수장을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용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와 오염사고에 노출돼 있는 데다 정수시설도 낡아서 10년 전부터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해 왔는데요.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광역상수도 전환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시 신흥정수장입니다. 농업용 수로인 대간선 수로를 통해 끌어온 물을 담아뒀다가 정수 처리를 거쳐 수돗물로 공급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른 여름인데도, 물감을 풀어놓은 듯 녹조가 가득합니다. 50년간 한 번도 준설을 하지 못해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수 처리 시설도 낡을 대로 낡았습니다. 금강정수장은 지은지 70년이 지났고, 신흥정수장도 49년이 지나 사용연한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상욱/익산시 상수도과 정수생산계장 : (개방형 수로다 보니까 오염물에 노출돼 있고) 수질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원지도 오래되다 보니까 조류의 안정적 처리가 힘든 상태에서...] 정수장 시설을 개선하려면 최대 2천8백억 원이 필요합니다. [트랜스] 이 때문에 익산시는 수돗물 생산의 34%를 담당하고 있는 자체 정수장을 폐지하고, 100%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용담댐 물을 공급받을 경우 시민들이 추가로 부담해야 될 비용이 연간 100억 원에 이르고, 지금처럼 두 개의 공급망을 갖고 있는 게 안정적이라는 겁니다. [임형택/Like익산포럼 대표 : 고산정수장과 용담댐도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전주시나 군산시는 완전히 단수가 되지만 우리는 자체 정수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 공급을 할 수 있고...] 익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해왔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혔습니다.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론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26
-
-
-
-
[JTV 8뉴스] 기회발전특구, 전주형 일자리 살리나?전주가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는데요. 전주시는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탄소국가산업단지 부지입니다. 부근의 친환경 첨단 복합 단지와 함께 정부의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곳에 입주하는 탄소 관련 기업에게는 5년간 법인세와 취득세가 감면되고 기회발전특구 펀드 등의 재정 지원도 이뤄집니다. 김진형 기자 :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가 그동안 막혔던 전주형 일자리 사업에도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형 일자리에 참여하기로 했던 10개 업체의 투자 부지가 기회발전특구에 모두 포함됨에 따라,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50개 업체와 20여 개의 연구기관이 입주하면 8천억 원의 투자와 2,200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기회발전특구에 전주형 일자리 내용이 담기는 방식으로 이번에 특구가 지정이 돼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 즉각적으로 투자하고 고용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됐습니다.] 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해 10개 업체도 협약을 맺고 당초 계획했던 전주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공장장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탄소 중소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전주시는 기회발전 특구의 지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탄소국가산단 입주 업종을 탄소 소재와 연계 효과가 높은 항공과 방산 등 12개 업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6
-
-
-
-
[JTV 8뉴스] 5월 수출, 5억 4천만 달러...20개월째 감소전북 수출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모두 5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7%나 줄었습니다. 수출액 감소세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20개월 연속입니다. 품목별로는 건설광산기계가 48.4%, 농기계가 28.5% 주는 등, 주요 10대 수출 품목 가운데 7개가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26
-
-
-
-
[JTV 8뉴스] 블록 생산 증가 ...'선박 건조'는 불투명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시작한 지 2년이 다 되고 있습니다. 생산 인력이 크게 늘었고, 내년부터는 가스운반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의 블록도 생산할 예정이지만 언제쯤 군산에서 선박을 건조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760톤에 이르는 컨테이너선 블록이 대형 바지선에 실립니다. 군산조선소에서 철판 가공부터 조립, 도장작업을 끝낸 블록으로 선체를 만들기 위해 울산으로 옮기는 겁니다. [트랜스] 지난해 6만 5천 톤에 그쳤던 군산조선소의 블록 생산량은 올해 9만 톤, 내년에는 목표치였던 1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력난도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재가동 첫해 5백 명이었던 생산 인력이 지난해 1천2백 명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1천5백 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영훈/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협의회장 : 인력들이 많이 복귀한 상황이고요. 또 그 인력들이 추후에 들어온 인력들을 많이 인력 양성을 하고 기술 양성을 함에 따라...] 인력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내년부터는 LNG, LPG 운반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의 블록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남은 과제는 예전처럼 군산조선소에서 새 선박을 온전히 건조하는 일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수주 물량은 187척으로 일감도 넉넉한 편이지만 언제쯤 군산조선소에 건조 물량이 배정될지는 여전히 기약이 없습니다. [박상훈/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공장장 : 저희들이 생산성 향상, 즉 공기 단축 그리고 작업자들 안전 리스크를 제거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여기가 비교 우위에서 울산 대비 선점을 한다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울산조선소의 하청 기지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는 선박 건조물량 확보라는 쉽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내일 낮 27~30도... 모레 최대 40mm 비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오전부터는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유가족 등 분향소 설치하고 조사 촉구전주페이퍼에서 숨진 19살 노동자의 유가족과 노동단체가 다시 한번 회사 측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주페이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의문점들이 많아 특별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과 노동단체는 공장 앞에 분향소를 마련해 사망 원인에 대한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도의회, 소수정당 상임위 배정 두고 '잡음'전북자치도의회 소수정당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수진 의원은 민주당 측이 제안한 2부의장 출마 포기를 거부하자, 자신이 희망한 기획행정위에서 문화안전소방위로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는 소수정당을 배려해온 관례를 무시한 다수당의 횡포라며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장연국 원내대표는 2부의장 출마 포기를 제안한 적도 없고 1차 상임위 배정 단계일뿐이라며 의원들과 협의해 내일(26일) 상임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이귀재, 징역 10개월... 서 교육감 항소심은?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귀재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이 교수의 위증을 인정한 이번 판결이 서 교육감의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귀재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C.G> 재판부는 이 교수가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교육감 측의 도움을 받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고, 또 변호사와 허위 진술을 연습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위증의 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 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CG) [김학준 / 기자 :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귀재 교수의 위증이 인정되면서 이제 관심은 서거석 교육감의 진실을 둘러싼 재판에 쏠리고 있습니다. ] 이번 판결이 향후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법조계의 분석은 엇갈립니다. 위증 판결이라는 사실관계가 유력한 증거가 된다는 의견과 폭행 사실을 입증하는 직접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이귀재 교수의 진술이 바뀌었다는 것만으로는 항소심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분석이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 교육감 측 변호인은 일관되게 이 교수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서 교육감의 처남 등 3명이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것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관련자들의 잇따른 기소와 위증 판결까지 나온 가운데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진실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식자재 대금 수천만 원 빼돌린 교직원 조사수천만 원의 식자재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도내 한 대학의 교직원과 업체 관계자 등 7명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022년부터 1년 동안 대학 식당에 납품하는 식자재의 가격을 부풀려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교직원 A 씨와 식품업체 직원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고창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고창군이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 수수료를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드론 레이싱과 드론축구 경기 등 드론 축제를 개최합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7월부터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 문서에 대한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전환합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창구 대기시간이 줄고 민원 서류 온라인 발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보 취약 계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상명/고창군 민원팀장 :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시면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무료로 서류 발급이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랍니다.] 남원시가 오는 10월 드론 레저 스포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국제 드론 행사를 개최합니다.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체험 전시관이 마련되고, 전 세계 1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와 국토부장관배 초중고 드론 축구 대항전도 열립니다. [유현정/남원시 국제드론엑스포팀장 : 10월에 열리는 국제드론제전 위드 로봇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해외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제74회 6.25전쟁 기념행사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자는 내용을 결의했으며,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국내 역도 간판스타인 진안군청 소속 유동주 선수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96회 전국 남자역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 점검을 마친 유동주 선수는 3회 연속 출전한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JTV 전주방송 6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6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획보도가 좋은 참고가 됐다고 평가하고, 과거 통합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보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정읍 김명관 고택을 다룬 전북의 발견이 기품 있으면서도 단아한 한옥의 매력을 잘 담아내, 제작진의 노고가 엿보인 수작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옛 대한방직 부지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옛 대한방직 부지의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교통영향평가가 마무리됐습니다. 전주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전주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3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세내로의 언더패스 설치와 근린공원 지하주차장의 장애인 주차공간 등 7가지 대책을 추가로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가 남아 있어 착공은 내년 하반기쯤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소비자심리 24개월 연속 기준치 밑돌아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7.3으로 한 달 전보다 4.1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2022년 6월 이후 2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수별로는 금리수준전망과 가계저축전망이 하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내 이차전지 업체 긴급 점검어제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 업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 현재 가동되고 있는 도내 32개 이차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배터리 취급 장소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사업장 3곳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고용부, 소방청 등과 함께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재 대피 교육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이차전지 업체 32곳 가동... 안전 점검 강화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공장 화재로 무려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2시간 만에 진화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리튬 배터리 3만 5천여 개가 연쇄 폭발하면서 화재를 키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충격이나 과충전 등으로 최대 1,0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며 폭발하는 리튬전지의 열폭주 현상이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나용운 /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 (배터리가 이제 열 폭주가 나게 되면) 내부에서 이제 다량의 가연성 가스가 나오면서 이제 착화되면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나기 때문에 위험한 거고요.] 현재 전북에서 가동되고 있는 이차전지 관련 업체는 32곳으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자체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도내 이차전지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경각심은 매우 올라가 있고요. 추가적으로 저희 지침이 지금 잘 지켜지고 있는지, 잘 수립이 되었는지 이거는 다음 주 중에 미팅을 통해서...] [강훈 기자: 특히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22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들어설 이차전지 업체들은 모두 전해액이나 양극재 등 소재 생산 업체라 완성품 배터리 업체보다는 비교적 화재 위험이 낮다고 분석합니다. [선양국 /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전구체를 만들거나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들은 전혀 문제가 없죠. 거기에서는 전지를 조립하는 데가 하나도 없으니까.] 소방당국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전체 이차전지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용균 / 전북소방본부 예방총괄팀장: 리튬 배터리 보관 장소에 대해서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고요.] 또, 이번 참사로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점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피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위증 혐의 이귀재 교수 징역 10개월 선고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교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오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귀재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교수가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변호사와 허위 진술을 연습하고 위증을 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해 3월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서 교육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며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제1회 전북포럼, 농생명산업 발전방안 모색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비전으로 내건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시, 원광대학교와 제1회 전북 포럼을 열고 농생명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국장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등 9개 나라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농생명 수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전북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국제적인 포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5
-
-
-
-
[JTV 8뉴스] 도교육청-중국 길림성교육청, 협력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수업과 교직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업 교류,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방문, 학력 증진, 교원 양성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996년부터 길림성교육청과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