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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멀티탭 화재 5년간 48건 발생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멀티탭 화재는 48건으로, 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22건이 여름철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멀티탭을 사용하기 전에 허용 전류량을 확인하고, 전선의 꺾임과 피복 손상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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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사인력 추계위 눈앞...공공의대 '속도'의사인력 추계위원회 출범이 임박하면서 공공의대설립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대선 공약에 포함된 전북과 전남, 인천의 경쟁도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는 8월 중 의료인력 추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대선공약인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우선, 지역과 진료 과목별 의료인력 수급 현황을 추계해 공공의대 설립 방향과 지역의사 정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난달 18일) : 지역별로 과목별로 정원을 추계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추계와 연계한 것은 복지부가 담당하겠고요. 대학에 대한 신설 부분 등은 교육부와 협의하겠습니다.]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의대 설립을 약속한 전북과 전남, 인천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공공의대 법안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법률에 특정지역을 명시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지역을 어떻게 할 것인지, 3개 지역에 다 설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뭐 이렇게 선별을 할 것인지 그런 거는 복지부에서도 지금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전북은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절반 이상 확보해, 다른 지역보다 두세 걸음 앞서 있습니다. 반면에 전남과 인천은 신규 증원에 대한 동의부터 받아야 해 그만큼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북이 자신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기존 인력 가지고 우선 타결을 하는 거니까 아마 이제 의사협회나 전공의측하고 이제 서남대 쪽은 타결하는 데 서로 쉬울 겁니다 아마. 기존 인력이니까.] 지난 10년 동안 지역의 가장 큰 희망고문이 돼온 공공의대. 다른 지역에 앞선 여건을 적극 활용해서 보다 치밀하고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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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대통령에게 '전주 완주 통합' 건의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의 시도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균형 발전은 지역에 대한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역 차등을 적용했다며, 관련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각 시도지사들이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가장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 무엇인지 제시를 해주시면 저희가 가급적 그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3대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우선,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건의한 인센티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가 최우선 정책 과제라고 강조한 RE100 산업단지를 전북에 지정해 주고, 2036 전주 하계 올림픽이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 대통령에게 중앙과 지방의 소통 채널인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서둘러 열고, 지역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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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주-완주 통합 읍면 설명회 개최완주군이 이서면을 시작으로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어제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여는 등 오는 14일까지 13개 읍면별로 이어지는 설명회를 통해, 통합 찬성단체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 방안과 그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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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폭염경보'... 주말 오후 소나기도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정읍이 37.2도, 전주는 36.6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22에서 26도, 낮 기온은 34에서 36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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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은 최명희문학관... '버티기' 법정 공방고 최명희 작가의 친동생이 운영을 맡아 온 전주 한옥마을의 최명희문학관이 올해 초에 문을 닫았습니다. 전주시가 부실한 운영을 이유로 위탁계약을 해지했지만 관장이 문학관을 점유한 채, 버티고 있기 때문인데요. 결국 전주시와 법정 공방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나고 자란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선생. 지난 20년간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해 온 최명희 문학관이 올 초부터 무기한 운영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이현정/부산시 북구 : 전주에 와서 최명희 선생님 문학관을 못 가서 좀 서운하고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명희문학관의 홈페이지도 먹통이 된지 오랩니다. 문학관 운영이 파행을 빚은 건, 지난해부터입니다. [CG IN] 전주시는 지난 2023년 말 고 최명희 선생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최명희기념사업회에 3년간 문학관 운영을 맡겼습니다. [CG OUT] 하지만 위탁 운영자가 당초 약속했던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등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놓이게 됐다며 전주시는 지난해 말, 협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임청진/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 : 근로자를 채용하지 않고, 당초 제출했던 사업 계획대로 사업을 시행하지 않아서 위수탁자로 자격이 모자란다고 판단해서...] 하지만 최명희기념사업회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시설과 집기를 반환하지 않고 있습니다. [CG IN] 기념사업회 대표이자 관장은 "전주시가 제때 예산을 집행하지 않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CG OUT] [하원호 기자 : 전주시는 최명희 기념사업회의 대표인 문학관장이 퇴거 요구에 응하지 않고, 최명희문학관을 점유하고 있다며 지난 5월, 문학관을 돌려달라는 명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전주시의 손을 들어주더라도 실제 집행에 상당한 시일이 필요합니다. 최명희 작가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는 기념사업회가 작가의 이름과 사진, 작품 사용에 대해 사전 협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20년간 유지돼 온 최명희문학관을 다른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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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진로 캠프 열려전북자치도교육청이 2025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진로 캠프를 개최합니다. 캠프는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 동안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에서 한 차례씩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직업군에 따른 다양한 학과 체험과 진로 설계 상담을 비롯해 대입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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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전주시의회 해외연수 폐지 촉구전주시의회의 해외연수 경비 부풀리기 의혹과 소상공인 예산 유용 논란에 대해, 진보당이 전주시의회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주시 지역위원회는 전주시의회가 혈세 낭비와 특혜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며, 이에 대해 사과하고 해외연수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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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잠 설쳐요"... '소음 자제' 현수막까지날이 더워지면서 출근 전에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주시 아중체련공원은 주택가 인근에 있는데 경기 중에 나오는 함성 소리 때문에 주민들이 잠을 설치기 일쑵니다. 소음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려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6시, 시민들이 풋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에 함성을 지르거나 서로 부르는 소리가 경기장을 넘어 맞은편 주택가까지 전달됩니다. 방음벽도 없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주민들은 새벽잠을 설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소연합니다. [인근 주민 : 창문을 열면 아예 잠자기가 불편하죠. 함성이나 뭐 그 괴성을 지르니까. (이 사람들) 왔으니까 큰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라는 그게 긴장감이 (있는 상태죠)] 체련공원은 밤 10시까지 운영돼 야간에도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민원이 잇따르자 전주시는 경기 중 소음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게시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주시는 방음벽을 설치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며 난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사용을 중단하면) 타 구장으로 이제 가야 되는 상황이 발생을 하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제 또 이분들이 또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죠)] 건강한 체육활동은 필요하지만 인근 주민의 평온한 일상도 보호돼야 하는 만큼 주민과 이용자가 공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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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아스팔트 녹고... 구조물도 휘어덥다 못해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 표면은 더 뜨겁게 달궈지는데요 고온의 열기에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고 플라스틱 구조물은 흐물흐물해지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6차로 도로. 아스팔트가 도로 바깥쪽으로 울퉁불퉁하게 밀려나갔습니다. 노란 실선은 물결치듯 구불거립니다. [김막동/완주군 이서면 : 아니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잖아요. 더운 적은 없잖아요 지금까지. 아마 여기뿐만이 아닐 거예요. 딴 데도 (그런 곳이) 있을 거예요.] 중앙선을 따라 놓인 구조물은 맥없이 도로에 누워버렸습니다. [김민지 기자 :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이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고 있어 휘어버린 구조물은 마시멜로처럼 말랑거립니다.] 아스팔트와 도로 구조물이 열기를 이기지 못해 연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오기영/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안전교육부장 : 고온으로 좀 녹는 현상인 거죠. 이렇게 되면 접지력이 좀 떨어져요. 제동거리가 길어지니까 감속 운행, 그리고 차간 거리 확보, 그리고 가급적이면 진로 변경 최소화해야 되고요.] 역대급 폭염에 도로도 몸살을 앓으면서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 신속한 도로 정비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고온에 강한 소재 개발 등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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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열려...200여 명 참석발달장애인의 사회성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체육대회가 오늘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발달장애인 체육대회에는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공 넘기기와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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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년 1회 이상 감사'... 조례 있으나 마나자치단체의 민간위탁 사업이 부실하게 이뤄지는 실태를 몇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자치단체의 허술한 감시 체계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민간위탁 사업에 대해서 감사를 하도록 조례까지 만들어놓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자치단체들의 민간위탁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CG) 가장 규모가 큰 익산시는 2021년 906억 원에서 올해 1,218억 원으로 늘었고 최근 5년 동안 무려 5천3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장수와 순창도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트랜스)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민간위탁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도내 8개 자치단체는 조례에 '1년에 한 차례 이상 감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민간위탁 사업을 해마다 감사하는 자치단체는 한 곳도 없습니다. 일부 사업만 감사를 하거나 민간위탁 담당 부서가 자체 점검하는 수준입니다. [A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감사라고 돼 있는데 어떻게 보면 지도점검하면서 전문 감사라기보다는 그런 형태긴 한데...]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례에 명시된 감사 의무를 외면하고 있는 겁니다. [B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감사팀 직원이 4명이에요. 민간위탁 사업에 대해서 1년에 한 번씩 전 사업을 하기는 솔직히 쉽지가 않거든요.] 민간위탁 사업의 성과 평가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조례에 규정돼있지만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김용운 /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교수: (감사를 형식적으로 하거나) 또는 하지 않거나 했을 때 (민간위탁) 서비스가 제공되는 내용을 사실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어떤 유혹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민간위탁 사업의 부실 운영은 감사를 하지 않고서는 적발하기 어려운데도 조례에 규정된 감사 의무조차 외면하면서 민간위탁 사업의 부실을 방치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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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개막장수에서 내일(1일)부터 사흘 동안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방역에 연막소독 대신 인체 유해성이 더 낮은 연무소독을 도입합니다. 시군소식, 강훈 기잡니다.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장수군 대표 여름 축제인 쿨밸리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입장료를 전면 폐지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와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매일 밤, 청년들이 지역 농특산물로 요리하는 '청년포차'도 운영됩니다.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에 오셔서 가족들과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창군이 연무소독 방식을 도입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인체 유해성은 낮춥니다. 연무소독은 의료용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경유에 살충제를 섞어 연기를 내는 연막소독보다 냄새와 연기가 적습니다. [박진용 / 고창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여름철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정읍시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할 주식회사 바이오메이신, 지아이와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업은 올해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9월까지 생산시설을 완공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두 기업의 투자가 정읍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만큼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개방합니다. 540m의 순환형 맨발 걷기길을 비롯해 황토 족욕장과 지압장 등도 함께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JTV전주방송)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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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관세협상 결과 철저한 검증 필요"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 농민단체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도내 농민단체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내용에 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설명이 서로 다르다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집요한 농축산물 개방 요구와 현 정부의 미온적인 농정 태도로 미뤄볼 때이면 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책임 농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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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동지회, 하연호 민중행동 대표 석방 촉구전북 5월 동지회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대표를 석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5월 동지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내란 세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상황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하연호 대표를 구속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정치적 판결이며 국가보안법이라는 구시대적 악법의 폐해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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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농기계 창고에서 불...5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4시 20분쯤 익산시 용안면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과 안에 있던 농업용 드론, 화물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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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경보 일주일째...다음 주 월요일부터 비도내 전역의 폭염 경보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정읍이 36.7도, 전주 36.4도, 무주가 35.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33도에서 36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도내 서부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은 31도에서 34도를 기록하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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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상생 토론회 열려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전주교대에서 열렸습니다. 자치분권포럼이 주최한 오늘 토론회에는 시민단체와 과거 통합 지역의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통합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주요 쟁점을 논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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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 유족 수당 공청회...지급액·범위 논의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지급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모여 지급 액수와 범위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으로, 도내에 등록된 유족은 1천8백여 명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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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간 대미 수출 3개월 연속↓...협상 영향 관심전북의 대미 수출이 3개월 연속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6월 도내 대미 수출액은 9천4백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25.7%나 줄었습니다. 월간 대미 수출이 감소한 건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입니다. 한편,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이같은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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