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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9호.제10호 태풍 24시간 상황관리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개의 태풍이 잇따라 북상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북도는 제8호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제9호 태풍 레끼마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진로상황을 주시하면서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민에게도 태풍예보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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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석탄재?...'법정 다툼'(대체)조용하던 남원의 한 산골마을이 시끄럽습니다. 한 업체가 마을 주변 산 골짜기를 석탄재로 메우겠다고 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남원시도 환경 오염이 우려된다며 허락하지 않자, 업체는 소송으로 맞섰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 지리산 자락 한 시골마을, '결사반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2년 전, 한 업체가 이곳 골짜기를 메워 창고를 짓겠다고 나섰는데, 메우려는 게 경남의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이기 때문입니다. 양도 적지 않습니다. 모두 20만 톤, 25톤 트럭 7천 대 분량입니다. [여인엽 / 남원시 주천면 주민] "저 산만큼 (석탄재를) 여기에 매립하겠다는 거예요. 여기서 침출수가 발생하면 여기 송지천, 주천, 요천을 통해서 섬진강으로..." [서부영 / 남원시 주천면 주민] "차가 한두 대 오는 것도 아니고, 낮에만 오는 것도 아니고, 야간에도 많이 매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요. 주민들이 나서서 불법인지 아닌지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고..." 침출수 등 환경오염을 우려한 건 남원시도 마찬가집니다. 석탄재를 폐기물로 보고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유홍규 / 남원시 환경과] "환경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 운반에 따른 비산먼지라든지 또는 (석탄재가) 성토됐을 때 약간의 오염물질이 나올 수 있는..."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업체가 남원시장을 상대로 불허가 취소 청구 소송을 낸 겁니다. 업체는 석탄재가 환경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폐기물이 아닌 정상적인 성토재라고 말합니다. [업체 관계자] "환경에 저해되는 게 한 가지라도 들어갔는지, 환경 인증을 받게 돼 있습니다. 당연히 환경 인증을 받았고, 그걸로만 매립을 하겠다고..." 법정에서 세 차례 변론을 마친 남원시와 업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 됩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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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속에 내일도 전주 33도...곳곳 소나기무주와 진안, 장수를 뺀 나머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종일 대기상태가 불안정한 가운데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의 양은 10~70mm로 지역 간의 강수차가 크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이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전주와 익산 33도, 진안, 장수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무더위 속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강혁구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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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8뉴스 예고- 꽃새우 구매량 '찔끔'...손실 불가피 농심이 새우깡 원료인 꽃새우를 다시 구매하고 있지만, 양이 워낙 적어 군산 어민들의 손실을 메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2시간 반 지연 도착...승객 불편 - 군산공항에 내리려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미군 훈련 탓에 청주공항까지 갔다가 2시간 반이나 늦게 착륙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지리산 자락 석탄재 매립에 반발 - 한 업체가 남원 지리산 자락에 석탄재를 묻은 뒤 창고를 지으려하자,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일본 경제보복 규탄 확산 -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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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적은 구매량...어민 적자 불가피꽃새우 재구매에 나선 농심이 경매 때마다 1.5톤 씩 구매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달 말이면 꽃새우철도 끝나 어민들은 손실을 메우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농심의 꽃새우 재구매 결정에 지난 2일부터 꽃새우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농심은 경매 때마다 1.5톤씩 사기로 군산시와 협의하고, 구매에 나섰습니다. 군산수협 관계자 (농심이)어제 사간 것이 상자수로는 122상자, 곱하기 15kg을 해야겠죠. 약 2톤 4백kg 정도 사갔어요. 이는 전체 경매 물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농심이 과거에 30% 가량씩 사들였던 것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꽃새우철은 이달 20일쯤이면 끝납니다. 경매가 평균 이틀에 한 번씩 열리는 걸 감안하면 농심의 올해 구매량은 10톤 남짓에 그칠 전망입니다. 농심의 구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하면서 꽃새우 가격도 15kg 한 상자가 3만 8천 원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 꽃새우 어민 이 가격 가지고 기름값 비싸지, 인건비 비싸지 물가가 이렇게 오르는데 새우가 싸게 나가면 (수지타산이)안 맞아요 차라리 배 묶어 놓고 있는 게 나아요.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민들은 내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u) 군산시와 수협, 어민들은 꽃새우 사태의 원인이 된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물질 선별기 도입 등 품질 개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농심이 꽃새우 재구매를 결정하면서 군산 어민들이 기사회생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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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군산공장 폐쇄 대책 또 '터덕'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된 뒤 정부가 내놓은 대책 가운데 하나가 중고차 수출단집니다. 군산항에 대규모 중고차수출단지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항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1,200억 원을 들여 연간 7만 대를 취급하는 시설을 조성해, 일자리 1,2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싱크)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의 대체 신산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한 과정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계속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스탠딩) 중고차 수출복합단지는 군산공장 폐쇄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이 사업에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인천항에 연간 30만 대를 처리하는 중고차 수출단지가 있고, 민간에서 주도해야 할 사업이라는 게 이윱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정부가 다른 지역과 차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판기 / 군산시 항만해양과장 (한국지엠) 창원공장 같은 경우는 8천억 원의 공적자금을 투입을 하고도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사업이 있고, (군산은) 예산이 적정하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는 이달 말에 완료됩니다. 군산을 산업과 고용 위기지역으로 지정한 정부가, 말뿐인 지원만 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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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충무시설, 문화관광시설로 조성 예정전시 상황에서 방공호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전주 완산공원의 충무시설이, 문화관광시설로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완산공원 충무시설을 문화관광시설로 재생하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게 돼, 올해 말까지 관련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산공원 충무시설은 1973년에 전시상황에 대비해 방공호로 조성됐으며, 2006년에 용도 폐기됐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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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천억 원 지원전북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전북의 기업들을 위해 천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합니다. 전북은행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만기가 도래할 경우 신용등급과 관련 없이 기한을 최대 1년 연장해줄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조사 결과 관련 기업체 천 3백 44곳 가운데 3.4%인 47곳이 일본 부품을 핵심소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원익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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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부동의 결정..다음 주 법적 대응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부동의 결정과 관련해 김승환 교육감이 다음주안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오늘 교육부장관과 만나 박근혜정부가 만든 장관 동의조항을 활용해 교육감들의 자사고 지정 취소권한을 침해했다며, 다음주안에 대법원 또는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상산고 문제는 전국적으로 적용할 고교유형체제의 문제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감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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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멸치잡이 전남 어선 4척 적발(자료)군산 인근 해상에서 허가 없이 멸치를 잡은 전남 어선 4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군산시 비응항 서쪽 해상에서 허가 없이 멸치잡이 조업을 한 혐의로 전남 완도의 7.9톤급 어선 2척을 검거했습니다. 앞서 오후 4시 50분쯤에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해상에서 전남 여수의 9.8톤급 어선 2척을 붙잡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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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자금 역외유출 방지 '효과'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군산시는 지역 금융기관 32곳의 여수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수신비율이 2.4% 증가했고 지난 3월까지 수신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만여 곳에 이르는 가맹점의 매출 개선과 상품권의 10% 할인으로 가계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금융권 저축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김진형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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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지연 도착...승객 불편(8뉴스용)오늘 아침 제주를 출발해 군산으로 가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예정보다 2시간 반 늦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돌풍에 미군 군사훈련까지 겹치며 벌어진 일인데, 연결 항공편까지 지연되면서 승객 3백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을 출발한 건 오늘 오전 9시 반쯤. 여객기는 평소처럼 55분 만에 공항 상공에 진입했지만, 착륙하지 못한 채 30분 동안 공항 주위만 맴돌았습니다. 강한 바람에 미군 군사훈련까지 더해져 착륙할 수 없다는 공항의 지시 때문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음성변조)] 바람으로 인한 착륙이 어려워서... 관제에서 훈련 때문에 10분 만 더 떠 있어 줄 수 있냐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연료가 떨어질 위기에 처한 여객기는 백20km 가량 떨어진 청주공항에서 연료를 채우고 다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결국 여객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2시간 30분 가량 늦은 오후 1시에야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백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한 이 여객기를 타고 제주로 가야했던 승객 백80여 명도 3시간 늦게 출발했습니다. 이스타 측은 항공사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보상 계획은 따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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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돼 대한민국의 저력 보여주자"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반발과 항전 의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과 함께 대일 교류의 전면 중단을 선언했고, 전북 이통장 연합회는 하나가 돼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 현 장 음 - 일본 정부는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 침략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전라북도의회는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며, 도내 기업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게는 과거사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와 강제징용 배상판결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도내 공공기관들이 10년간 구매한 일본 전범기업의 물품이 3백억 원에 이르는 상황 도의회는 전범기업 제품 구매를 제한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일본 지방의회와의 교류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문 승 우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번 기회에 일본전범기업이 어떤 기업들이 어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도민들에게 확인시켜서 우리 전라북도에서 공공구매 하는 것을 제한하고자...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일본의 적반하장식 보복 도발에, 한일군사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파기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 이통장연합회는 불매운동 등 국민들의 대응에 무한한 지지를 보낸다며 정치권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김 정 호 전북 이통장 연합회장 (정치권은) 머리를 맞대어 이번 기회에 다시는 일본의 일본의 망언이나 오류를 범하지 못하도록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일본의 경제침략이 우리에게 만만찮은 고통과 인내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에 맞서는 의지도 바짝 날이 서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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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계곡서 물놀이 하던 50대 익사남원 경찰서는 오늘 낮 1시쯤, 남원시 산동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5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 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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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차량 돌진...하마터면 대형참사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임시로 만든 소형 물놀이장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집 원생 등 6명이 다쳤는데, 운전자는 80대였습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 한켠에 공기를 불어 넣어 만든 소형 물놀이장. 난데없이 승용차 한 대가 올라서 있습니다. 바닥에는 부서진 차량 잔해들이 널려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이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먼저 들이받은 뒤, 바로 옆, 십여 명의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이 물놀이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목격자 (차량이) 아기들 다 스치고 가버렸어요. 한 마디로... 사람이 웅성웅성해서 가보니까 아기 한 명 깔려서 여럿이 들어서 아기 한 명 꺼냈어요. 이 사고로 물놀이를 하던 아파트내 어린이집 원생 12명 가운데 두살배기 등 원생 4명과 보육교사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참사는 면했지만 나머지 원생들도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40년 운전경력의 82살 할머니. 주차를 하다가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음성변조) 그냥 서서히 내려가는데 (차량이) 막 쏜살같이 달려가더라고... 약간 내려가는 길인데... 물놀이장은 아파트내 어린이집이 설치했습니다. 보육교사 3명이 함께 있었는데 안전 울타리 같은 시설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부주의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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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00일 남았다..마무리 전략 중요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시간 노력에 따라 성패가 갈릴수도 있기때문에 수험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무리 학습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폭염속에도 고 3 교실은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여름방학도 잊고 쉴틈없이 공부에 매진합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백일. 지금까지 해온 것 못지않게 남은 백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int) 김한결(전주 한일고 3) :남은 백일동안에는 지금까지 틀렸던것들 위주로 오답노트도 작성해보고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어느 부분이 헷갈리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수험생들은 시간이 많지않은만큼 자신에게 맞는 공부전략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취약한 영역은 기출문제로 핵심을 파악해 기본개념과 원리중심으로 학습해야합니다. 수능시간에 맞춰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주간단위 학습계획을 세우는것도 효과적입니다. 또, 지망대학에 맞게 맞춤형 공부를 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int) 최창준(전주 한일고 진학부장) :선택과 집중의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기에게 맞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봐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연계율이 높은 EBS 교재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변형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것도 중요합니다. 남은 시간, 공부만큼 중요한것은 건강관리와 집중력 유지. 전문가들은 다음달 수시모집이 시작되면 집중력이 흩트러질수 있기때문에 서류 준비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수능때까지 입시전략을 밀고 나가야한다고 조언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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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북상...내일 오전까지 영향권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현재 부산 해상에서 한반도 내륙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도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후 6시쯤 부산 남쪽 해상에 상륙했습니다. 현재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 내륙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부산과 대구를 차례로 통과한 뒤 점점 세력이 약해져, 내일 새벽 3시쯤 안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은 저녁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무주, 진안 등 동부 지역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이후 전 지역으로 확대돼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고, 동부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박종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태풍이 지나가는 경상도에 비해 전라북도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5에서 30mm 수준의 강수와 일부 동부 내륙에는 강풍도 예상되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초 예상보다 태풍의 세력은 약해졌지만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왔지만 내일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아침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후 한때 내륙 지역에는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8호 태풍의 뒤를 이어 9호 태풍 '레끼마'도 경계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레끼마가 현재 대만을 향하고 있지만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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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 국제청소년문화체육 한마당 열려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전북 국제청소년문화체육 한마당 행사 개막식이 오늘 전주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모레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미국 등 12개 나라의 청소년 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관람과 태권도 교육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교류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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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어린이집에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한 간이풀장으로 돌진해, 물놀이를 하고 있던 어린이 등 5명이 다쳤습니다. ---------------------------------------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세력이 약해졌지만, 전북에는 오늘 밤부터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원전 소재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안전대책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무리 학습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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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불법 폐기물 중 15%만 처리전북에 있는 불법 폐기물의 처리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수조사로 확인된 불법 폐기물 3만7천여 톤 가운데 지금까지 15%인 5천4백여 톤만 처리됐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전국에 있는 불법 폐기물을 올해 말까지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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