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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 통과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늘리기 위한 학칙 개정안이 교수평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북대는 오늘 교수평의회가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해, 의대 입학 정원을 142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하는 학칙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면으로 열린 학무회의에서도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전북대는 학칙 개정의 마지막 단계인 대학평의원회를 당초 예정보다 이틀 앞당긴 오는 27일에 열고 최종 심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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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3~27도... 모레 밤부터 비오늘 남원과 순창의 한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무주와 장수에는 밤까지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7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전북에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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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단체, 교사 업무 경감 대책 환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사 업무 경감 대책에 대해서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북교총은 논평을 내고 그동안 교사들이 과중한 행정업무로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대책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도 그동안 요구해 온 스마트 기기 관리 업무 배제와 소규모 학교의 전담 교사 배치 등이 반영됐다면서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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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숙박 2천5백 명에게 '5만 원 할인' 쿠폰전북특별자치도와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2천500명에게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두 기관은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숙박세일 페스타에 맞춰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 쿠폰을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할인 쿠폰은 전북에서 7만 원 이상의숙박상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고사용 기간은 7월 14일까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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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음식관광 창조타운 내년 하반기 착공전주시 경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밑그림이 제시됐습니다. 전주시는 공모를 통해 설계 당선작이 결정됨에 따라 기본 설계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비 등 435억 원이 투입돼 2027년에 전주시 경원동에 들어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은 음식 창업, 체험 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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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마동공원 준공...도내 첫 민간 특례사업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익산 마동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17만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마동공원은 산책로와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 특례사업은 오랜 기간 조성되지 않은 공원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해서 70% 이상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모인공원과 수도산공원도 오는 6월과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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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청, 특정 부서 갈등 감사위 감사갑질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전북자치도가 특정 부서의 갈등으로 또다른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이 부서의 한 직원은 부서 책임자가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부당하게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해당 간부는 이 직원의 업무태도와 비위 등으로 배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두 사람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자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맡겨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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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 구조조정, 지역사회 지혜 모아야"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전북대가 최근 익산캠퍼스의 구조조정을 추진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학생 감소로 환경생명자원대학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지역사회가 반발하면서 결국 존치하기로 했는데요. 전북대 입장에서는, 대학도 살고, 지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대안은 시도조차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글로컬 예비대학에 지정된 원광대도 상당부분 정원 감축 등을 전제로 한 만큼, 대학과 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 취재, 이정민 기자입니다. 수의대와 환경생명자원대학이 설치돼 있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CG) 전북대학교는 환생대 학생 이탈률이 5.3%, 취업률은 60%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자 고심 끝에 폐지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환생대 존치를 촉구하며 반발하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춘석/익산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과 상생하고 같이 학교의 앞으로 미래 발전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도모하자는 취지로 글로컬 대학에 선정이 되는 건데 일방적으로 지역하고 상의하지 않고 그렇게 옮기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운 거죠.] 전북대로서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단추인 환생대 개편부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문제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익산캠퍼스를 수의대를 중심으로 동물 의약품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표류하게 됐다는 겁니다. [백기태/전북대 기획처장: 당분간은 유휴 건물은 없는 상황이고 펫바이오나 동물의약품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려던 계획은 조금 더 뒤로 미뤄지거나 지연될 가능성은 좀 높습니다.] 익산 정치인들은 환생대를 존치시켰다고 큰 응원을 받았지만 동물 의약품산업의 거점을 만드는 계획보다 환생대 존치가 익산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인지는 의문입니다. (CG) 대학 입학 정원이 올해 43만 명에서 2040년에는 26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이제 대학 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랩니다. // 정부의 재정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충원율, 취업률 지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외면받는 학과의 개편 없이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대학 관계자(음성변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오히려 인력 배출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대학의 전략 방향이 조금 바뀐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정부가 1천억 원의 재정지원을 내 걸고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역시, 대학간 통합과 입학 정원 감축, 학과간 벽을 허물기 위한 자율전공 확대가 골자입니다. 글로컬대학이 되지 못 하면 대학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이미 선정된 전북대는 물론, 원광대학교도 최종 관문을 통과하려면 뼈를 깎는 체질 개선은 피할 수 없습니다. [임희성/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겠다고 하는 게 이제 암시적으로 정부가 줬던 시그널이고요. 통합이라든가 무전공제 확대 도입 이렇게 정부가 강요하는 하나의 수단화된 부분들이 있어요.] 결국 특정 단과대학이나 학과의 존치에 일희일비 할 일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대학, 지속 가능한 학과로의 변신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한 측면만을 볼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경제, 사회적인 변화 그리고 대학이 처한 재정적인 압박과 재정 여건의 부족한 측면 등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고려된 합의점들을 좀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전북대 사태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대학과 지역 사회의 소통 역시 중요합니다. 지역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학생들은 지역을 떠나고 지역소멸의 시간은 앞당겨질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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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집중 호우 재해 예방 사업전북자치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관리 특별 교부세 36억 원을 확보해 20개 지방 하천의 하도 준설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하천 유지 보수 사업에 120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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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유도에 납북자 김영남 송환 기원비 설치40여 년 전 군산 선유도에서 납북된 김영남 씨의 국내 송환을 기원하는 동판이 선유도 해수욕장에 설치됐습니다. 김씨의 가족과 김영호 통일부장관, 줄리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원비 제막식에서 김 장관은 납북된 이들을 기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977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김 씨는 선유도에서 납북된 뒤 일본에서 납북된 요코타 메구미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고, 2006년에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통해 3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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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이는 화장실이 '여성 안심 화장실'?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적발된 불법 촬영 범죄는 600건이 넘습니다. 자치단체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공중 화장실에 안심벨 등을 설치해서 '여성 안심 화장실' 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유리창으로 내부가 훤히 보이는 화장실이 있어서 안심 화장실을 운영하면서 최소한의 고민이라도 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 금강호휴게소의 여성 안심 화장실. 칸마다 벽에는 투명한 창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누가 들어가고, 나가는지 밖에서도 훤히 보입니다. 전주의 한 근린공원에 있는 여성 안심화장실. 이곳 역시 투명한 유리 사이로 화장실 내부가 보입니다. 변기 쪽은 물론 화장실 안의 구조가 확연히 드러나고 촬영을 할 경우, 이용자의 얼굴도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정민서 / 중학교 1학년: 이게 이렇게까지 보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 보여가지고. 당황스러웠어요. 저렇게 문이 투명하면 누가 보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시민들이 불안하다며 민원을 제기했지만 조치는 제 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민원인 (음성변조):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공익신고를 한 달 가까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전주시가 너무 황당하고 답답하고...] 여성 이용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런 식의 여성 안심 화장실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전주시와 군산시는 뒤늦게서야 유리창에 불투명 시트지 등을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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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체감 경기 악화...내수 부진 영향도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80으로 한 달 전보다 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 지수는 11 포인트나 떨어져 65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꼽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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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지역인재... 전북대 64%, 원광대 68%의과대학의 정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내년도 신입생 선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전북대와 원광대는 200명이 넘는 신입생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보다 80여 명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변한영 기자입니다. 전북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171명으로 늘리는 시행계획을 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관심을 끄는 건 지역인재의 선발 비율입니다. (CG1) 전북대는 모집 정원의 64.9%, 111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기로 했습니다. 올해보다 22명이 늘었습니다. 수시 전형에서 74명, 정시에서 37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주호종/전북대 입학처장: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꼭 지방에 남아 있는 의사들이 많이 있어야 된다 이런 측면에서...] 의대 증원을 위해 학칙 개정을 마무리한 원광대는 내년도 신입생으로 150명을 선발합니다. (CG) 68%인 102명을 모두 수시모집 지역인재 전형에서 뽑습니다. 올해보다 20% 포인트, 즉 57명이나 늘었습니다. // [원광대 관계자 (음성변조): 정부에서는 더 늘리라는 정책이 또 있다 보니까 그렇게 발맞춰서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계획이 확정되면 상위권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세웅/전북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 장학사: 재학생들은 내신 성적이 절대적으로 특히 지역 인재 전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이 나오면 각 대학은 오는 31일 내년도 수시 모집 요강을 공표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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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대회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이번 주말 서울역에서 열리는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여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채상병 특검법이 오는 25일 국회에서 재의결될 수 있도록 전북 당원들과 범국민대회를 통해서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채상병의 모교인 원광대학교를 찾아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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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 추진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북 에듀페이 신청과 스마트 기기 관리, 기간제 교사 채용 등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에는 교무학사 지원 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공문서 총량제를 시행해 공문서를 10%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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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한낮 23~30도...짙은 안개 주의오늘 남원과 순창의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0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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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현장서 '메탄' 추출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의 현장 감식 결과, 폭발성 물질인 메탄이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주관으로 합동 정밀 감식을 실시한 결과, 사고 현장에서 채취한 기체에서 폭발성 물질인 메탄 등이 추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밝히고 운영사 측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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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경찰위원회 인적 구성 편중"사단법인 인권누리는 다음 달 출범하는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이 특정 직업에 편중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권누리는 전체 위원 7명의 직업이 전직 경찰관 또는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합의제 기구로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성 6명과 여성 1명으로 구성돼 성 평등과 인권에 대한 의식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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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여름, 더 덥고 비도 많이 와"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비도 더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6월과 8월의은 최근 30년간 평균치인 21.6도, 25.4도 보다 높고, 7월은 평년과 비슷한 25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수량은 6월에는 평년 수준인 147mm가량을 유지하고 7월과 8월에는 299mm보다 많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북의 7월 강수량은 관측 이해 최대치인 722.4mm를 기록하면서 익산과 군산이 막대한 수해를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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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가구 길거리 나앉나... 경매 넘어가전주의 한 다가구 주택에 사는 입주민들이 길거리에 나앉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이 7억 원에 달하는데요 집주인은 석달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건물은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다가구 주택입니다. 전세로 입주한 A 씨는 1년 6개월 전에 계약이 끝났지만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5천만 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새 임차인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던 집주인은 석 달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10일에는 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A 씨/임차인(음성변조): 이제 아파트로 이사를 갈 예정이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미래를 꾸려야 될지 거기에 대해서 좀 암담하고...] 이 건물에는 모두 10가구가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회 초년생이거나 신혼부부들로, 이들의 보증금은 7억 원에 달합니다. 임차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날릴까 밤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임차인(음성변조): TV에서 전세 사기다 해서 여기저기 이렇게 나오는데 저는 그냥 뭐 뉴스에서만 나오던 그런 얘기였지 저한테는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CG) 이 건물의 등기부등본상의 건물주는 40대 남성으로 현직 공무원입니다. // 그러나 이 공무원은 자신의 매형인 B모 씨가 실질적인 건물주이고 본인은 명의만 빌려준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건물주 (음성변조): 가족이니까 믿고 이제 제 명의만 빌려줬고 (B 씨가) 잠적해서 제가 다 그걸 감당하게 됐고요.] 취재진은 B 씨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임차인들은 두 사람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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