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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400억대 남원 테마파크' 내사 착수4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남원 테마파크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시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원경찰서는 테마파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와 시의원, 공무원 사이에 금품이 오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수한 첩보를 토대로 의혹과 관련된 관계자를 선별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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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돌봄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 '대상'익산시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돌봄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이 정부의 지역 먹거리 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익산시는 3년째 지역소멸기금을 활용해 1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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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덕진공원, 수질 개선. 쉼터 조성전주 덕진공원이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덕진공원에 수변 쉼터와 열린 광장, 수국길을 조성하고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 흐름이 정체된 덕진공원에 하루 500톤의 지하수를 공급하고 퇴적물을 준설해 수질을 정화한 결과, 수달과 노랑부리저어새 같은 야생동물의 서식이 확인되는 등 생태계도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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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기가구 전수조사 346명 발굴...맞춤형 조치지난 5월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익산 모녀 사건 이후 이뤄진 전수조사에서 300명이 넘는 위기 가구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생계와 의료급여가 중단된 도민 1만 3천여 명을 집중 조사해 이 가운데 346명을 신규 위기 가구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재신청과 민간단체 연계 등 690여 건의 맞춤형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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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장협의회, 전주 올림픽 정부 지원 건의안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오늘 전주에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무총리 직속 올림픽 유치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정부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국책 사업으로 인식하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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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 수요 증가, 전라선 증편 시급"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전라선 증편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전주시와 이성윤 국회의원, 전문가들은 앞으로 평택-오송, 수서-광주선 개통으로 전주역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라선 증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 참여자들은 전라선의 운행 편수가 이용객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며 주요 시간대에 열차를 집중 배차하고 좌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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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철회 1조 2천억...고용 이행률 2.4%"민선 8기 들어 1조 원이 넘는 투자 철회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227개 기업과 모두 17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지만 실제 투자된 금액은 6천8백억 원에 불과한 반면 투자 철회 규모는 1조 2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들이 약속한 1만 8천 명의 고용 가운데 실제 고용 인원은 423명, 이행률은 2.4%에 그쳤다며 기업의 협약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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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에 맥주병 쏟아져...30분간 도로 통제오늘 낮 1시 20분쯤 김제시 금구면 호남고속도로 서울방향 이서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25톤 화물차에서 맥주 상자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맥주병이 양 방향 도로로 쏟아지면서 상행은 10분, 하행은 30여분 간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의 바퀴가 터지고 적재함의 문이 열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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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 점검익산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까지 신고 내용과 실제 운영 실태가 일치하는지, 또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필요할 경우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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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농촌 고령층, 주택화재에 취약"(화면)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은 67명으로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74%를 차지했습니다. 또 사망자의 64%가 읍면지역 거주자였다며, 농촌의 고령층이 주택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전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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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성주 시장 '뇌물 전달 의혹' 전직 공무원 조사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 시장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수년 전 특정 업체로부터 사업 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받아 정 시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3일 뇌물수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김제시청과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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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생활지도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생활지도를 강화합니다. 도교육청은 PC방과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합니다. 또 교감과 교무부장 등이 참여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상담과 일탈 행위 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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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수증 한 장이 증거?...'억울한 과태료'익산시가 쓰레기를 불법 투기했다며 전통시장 상인에게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봉투 안에서 고객에게 주는 영수증이 나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주먹구구식 단속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뒤늦게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지난달, 익산시가 보낸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불법 투기했다며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쓰레기 봉투 안에 A씨의 방앗간이 발행한 고객용 영수증이 들어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A씨/방앗간 운영자 : 바나나 껍질이 있고, 옆에 구겨지지도 않은 완전 새 영수증이거든요. 딱 고객용 써 있는 거 보고, 뭐야 고객용 가지고 왜 나한테 이래.] A씨는 자신이 버린 게 아니라며 항의했지만, 되돌아온 건 입증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말뿐이었습니다. [A씨/방앗간 운영자 : 아니 버리지도 않은 거를 왜 이의 신청까지 해야 하냐 했더니 그럼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아와라 이러는 거예요.] 익산시는 봉투 안에 방앗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더 있었다며 과태료 부과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증거를 제시하진 못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정황상 이제 그럴 것 같다라는 것으로 해서 이제 과태료 부과한 상황인 거죠.] 익산시는 취재가 시작되고, A씨가 지역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공분을 사자 이의 신청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 영수증 가지고 부과한 거는 조금 과했지 않냐, 저희가 이제 그런 판단을 하면서 의견을 제출하면 저희가 과태료 재결정을...] 행정 편의만 내세운 주먹구구식 단속이 익산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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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줘도 못 쓰나'... "전주시 456억 반납해야"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전주시에 4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반납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주시가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쓰고 남은 돈이거나 지방비를 대지 못해 반납하는 예산인데요 6천억 원이 넘는 빚더미에 앉아있으면서도 살림은 이렇게 방만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전주시에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세금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시에 지원한 국고 보조금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456억 원을 반환하라는 내용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이거와 관련해서 미반환금이 있으면 이제 납부해라 그 내용으로 저희한테 (와서) ] 전주시는 각 실국을 통해 확인한 결과, 390억 원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C.G>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실시 사업 4억 7천만 원, 수소차 보급 사업 5억 4천만 원,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 1억 1천만 원 등입니다. // 전주시가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예산을 받아놓고도 다 쓰지 못해 남은 것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예산에 대해서 수요 예측을 해서 예산을 계상을 하잖아요. 그 예산을 계상한 것보다 수요가 덜 들어와서... ] 보조금 반납은 결국 국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쏟아부은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또, 그만큼 행정이 느슨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호택/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공무원들이 하루 이틀 노력해 가지고 그걸 따오는 게 아니에요. 다시 반납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행정력 낭비에 더해서 실망감 이런 것들이 너무 크기 때문에 ] 지방채가 6천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쓰지 못한 예산을 줄줄이 반납할 정도로 예산 편성과 지출이 엉성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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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파견. 인사교류 기준 마련해야"전북자치도 공무원의 파견과 인사 교류가 체계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현재 전북도가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파견.교류한 인원은 모두 86명에 이르지만 정작 선발 절차와 기준은 명문화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인사팀 내부 판단이나 지휘부의 의중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되고 파견 기간도 들쭉날쭉하다며 공정한 선발 기준과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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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사단, 17일부터 2025 호국훈련 실시육군 제35보병사단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동안 도내 전지역에서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해안침투 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35사단은 병력과 장비 이동 등으로 도로가 정체되거나 훈련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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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일러 교체 특혜 의혹'...감사 의뢰전북개발공사가 지난해 공공임대 아파트의 보일러와 주방가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벌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예산 낭비 논란과 함께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전주와 익산의 공공임대아파트 2곳, 1천1백여 세대의 보일러를 한꺼번에 교체했습니다. 투입된 예산은 모두 14억 원. 하지만 개별 교체가 원칙인 내부 규정을 무시한데다 대행업체를 선정하면서 수억 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일러 대리점과 직접 계약했다면 1대당 85만 원에 가능했지만 대행업체를 거치면서 110만 원으로 비용이 늘었다는 겁니다. [김대중/도의원 : 콘덴싱 업체하고 수의계약을 맺어서 납품을 하면 되지, 왜 제 3자가 콘덴싱을 구매를 해서 여기에 납품을 하냐고요.] 또, 싱크대 등 주방가구 교체 과정에서도 특정 업체와 수십억 원대 수의계약을 맺으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동구/도의원 : 24년부터 25년까지 6건에 38억 6천7백만 원이 넘어요. 그러면 그 업체 하나한테 38억이 넘는 것을 다 수의계약을 했다는 말이에요?] 도의회는 관련 사업의 세부 집행 내역을 제출받은 뒤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급속히 확산 중인 소나무 재선충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만 그루로 1년 전의 3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방제 예산이 25억 원에 그치면서 방제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고 올해는 80억 원을 투입하고도 확산세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임승식/도의원 : 산림 재난이면 그만큼 예산을 잡아서 뿌리를 뽑아야지 지금 장수까지 번졌다고 하면 동부권의 산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그래요?]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에 긴급 예산을 요청하고, 완전 방제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늦장 대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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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유 운반차량 논으로 추락...운전자 다쳐(화면)어제(12일) 오후 4시 10분쯤 익산시 황등면에서 3.5톤의 석유 운반 차량이 5미터 아래 논으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기름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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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아인협회 비대위, 현 집행부 사퇴 촉구전직 중앙회와 시도협회 간부들로 구성된 한국농아인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현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국정감사와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드러난 한국농아인협회의 비리 의혹으로 협회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복지부가 현 집행부의 직무를 정지하고, 공익적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도 촉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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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응원 속 수능...'난이도 비슷, 변별력 확보'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내 66개 시험장에서 큰 혼선 없이 치러졌습니다. 시험장 앞에서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가족과 교사들의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지만,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포함됐다는 평가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아들을 꼭 끌어안습니다. 지난 수험생활을 떠올리며 어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정현주/학부모 : 씨앗아 걱정하지마. 너는 본디 꽃이 될 운명이니. 항상 하는 말인데요. 오늘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학생들보다 먼저 도착한 선생님들은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선물을 건넵니다. [sync: 주원아! 주원아! (오! 선생님!) 잘 하고 와. 잘 하고 와.] [우소라/전주 양현고 교사 : 비염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시험 시간에 콧물을 훌쩍거리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휴지로...] 늦깎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친구들, 쌍둥이를 배웅하는 아버지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능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한창훈/학부모 : 마음 편하게 잘 치르고 잘 나와서 저녁에 같이 가족들하고 같이 맛있는 거 많이 먹었으면 좋겠어요.] 수험생 수송 작전도 어김없이 펼쳐졌습니다. 전북대 사대부고로 가야 할 수험생이 전주대 사대부고에 잘못 도착했지만, 순찰차가 7.2km를 12분 만에 이동해 시험에 무사히 응시했습니다. 올해 도내 1만 7천여 명의 수험생이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고, 1교시 국어 결시율은 8.82%로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반적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면서도 변별력은 유지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수현/수험생 : 국어가 오히려 좀 더 어려운 내용들이 많았고, 수학은 이공계 사람들이 보면 조금 쉬울 거라고 생각들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다음 달 5일 성적을 통보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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