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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예비비 긴급 투입전주시 지역 상품권 예산이 모두 소진돼 예비비가 긴급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시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10%를 돌려주는 81억 원의 캐쉬백 예산이 다음 달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예비비에서 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을 2천억 원 발행할 경우, 캐쉬백 예산 2백억 원이 필요한 만큼, 추경 때 나머지 9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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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장 행세' 논란...사전검증 '부실'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 신분으로 관사를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는 등 원장 행세를 했다는 비판이 큽니다. 전북자치도의 사전 검증이 부실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해 말 전임 원장의 관사 계약 기간이 끝나자 3월 1일 새 관사를 계약했습니다. 기존 관사보다 20제곱미터 가량 더 넓어지면서 보증금은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이 됐고, 월세도 18만 원 올라 80만 원이 됐습니다. 문제는 아직 임명 절차도 통과하지 않은 오양섭 후보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버젓이 사용해 왔다는 겁니다. [김대중/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지난 27일) : 민간인 신분이 도민들의 혈세로 구입한 관사에 왜 들어가 계세요?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오 후보자는 이같은 논란을 예상했는지 인사청문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갑자기 월세 80만 원을 직접 내,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관계자 : 계약할 때 한 달 치를 선납을 하잖아요. 또 3월 치를 더 내는 건 아니어서 4월 치를 미리 개인이 선납을 한 거예요.] 또 직원들에게 조사를 시켜서 업무를 알아봤다고 하는 등 마치 벌써 원장으로 임명된 것처럼 행세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병도/전북자치도의회 의원(지난 27일) : 신규 장비를 구매를 하셨습니다. 혹시 그 내용 업무 파악 하셨나요?] [오양섭/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지난 27일) : "아 네, 제가 좀 조사시켰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관련 의혹과 배우자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혹까지 불거져, 사전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자동차 기술원의 안정을 위한 거나 중앙부처에 라인이 정확하게 있던 사람이든지 둘 중에 하나는 충족했어야 되는데...] 4월에도 사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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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운영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 문제를 돕기 위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 지원단은 이차전지와 전기차 등 새만금 산단 기업들의 인력 확보를 돕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복리 후생 지원, 직업훈련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새만금 산단이 국제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5년간 1만 명 이상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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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형지 최병오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 전달패션그룹 형지의 창립자인 최병오 회장이 전북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한도인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산 출신이지만 2005년 전주대 강연을 시작으로 2008년 패션학과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졸업생들을 채용하면서 전북과의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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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도소 주민 이주 단지, 다음 달 착공전주교도소가 옮겨 가는 작지 마을 주민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이주 단지 조성 공사가 다음 달 10일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3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건너편 2만㎡에 작지 마을 주민 2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주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작지 마을의 토지 보상이 완료되면 내년에 전주교도소 신축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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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월평균 생활인구 38만 명부안군의 생활인구가 38만 명으로 조사돼 도내 인구 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지역의 햇감자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부안군의 월평균 생활 인구가 3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인구 감소지역으로 분류된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부안군은 다양한 생활 인구 정책을 통해 올해는 월평균 40만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다양한 생활인구 확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 금지면에서 생산된 햇감자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출하 가격은 20kg 한 박스에 평균 6만 5천 원 선으로, 가을에 수확되는 저장 감자보다 2배가량 높습니다. [유수경/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 춘향골 햇감자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생산돼 뛰어난 품질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임실군이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이 125억 원이 투입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을 비롯해 헬스장과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시설도 갖췄습니다. [최훈/임실군 청사관리팀: 주민들의 소통 복지 공간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마이산 북부 생태공원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 2ha 면적에 단풍나무 등 2천60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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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업경기전망 69..."경기 침체 지속"도내 기업들이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제조업체 121곳을 조사한 결과 2분기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69로 기준치인 100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상반기에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는 내수 경기 부진이 첫손에 꼽혔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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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농협 본사 전북 이전 건의안 발의전북자치도의회에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전북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발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농협중앙회 본사가 이전할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북 이전을 위해 농협조합법을 개정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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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6경기 무승 탈출...리그 5위 도약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공식전 6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 FC안양과의 K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리그 5위로 올랐지만, 팀의 핵심인 이영재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전술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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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농업 민생 4법' 재발의양곡관리법 등 이른바 농업 민생 4법이 재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덕수 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한 뒤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어떤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있어 농업 민생 4법을 다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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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장실, 샤워실도 없어...경륜장 관리 부실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전주경륜장의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은 고장 난 채 방치돼있고 샤워실과 대기실도 없습니다. 해마다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91년에 건립된 전주 경륜장. 선수 대기실이 없어서 선수들이 휴대용 천막을 가져와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선재 국가대표팀 감독 : 아무래도 선수들이 휴식 공간이나 옷을 갈아입거나 하는 공간이 없으면 시합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샤워실도 없어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화장실도 4곳 가운데 2곳은 2년 전에 고장 났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안병우 전북자전거연맹 전무 : (화장실 오수) 역류 현상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화장실이 없다 보니까 이쪽이, 선수들이 좀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죠.] 여름에는 그늘막조차 없어 선수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1991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41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주 경륜장은 경륜장으로는 도내에 유일한 시설입니다. 해마다 전국 대회가 두 차례 열리고, 연간 6천여 명의 선수가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예산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방광일 전주시 시설공단 체육공원부장 : 전주시가 예산을 세워줘야 저희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산 수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륜장을 이전하거나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지만 진척은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어서 이제라도 공론화 과정을 시작해야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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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해양폐기물 수거에 30억 원 투입군산시가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30억 원을 들여 해양 폐기물을 수거합니다. 예상 처리량은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와 방치 선박 등 2천500톤입니다. 군산시는 연안과 도서 지역의 해양 쓰레기 수거에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고 민원 대응팀도 설치해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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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상수도 공급 시설 점검전주시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공급 시설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배수지와 가압장, 급수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 업체에 맡겨 신속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원수와 정수, 배수지 등 급수 과정별 수질 검사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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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차량에 치여 숨져어젯밤 8시 45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차에 치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정지선 인근에 누워있던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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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남원 건조주의보...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현재 무주와 남원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로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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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재 묵묵부답..."못 살겠다, 즉각 파면하라"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리 기간이 어느덧 1백 일을 넘기면서 연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가 사실상 다음 달인 4월로 넘어가면서 시민들은 주말에도 거리에 나와 헌법재판소를 비판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지 않으면 더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눈이 흩날리는 날씨에도 울려 퍼진 외침. 시민들은 하루하루 선고만을 기다리는 게 답답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못 살겠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라!] 이달 안에는 탄핵 심판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묵묵부답 중인 헌법재판소. 일흔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했다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김형선 / 전주시 태평동 : 국민들은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러는데 왜 눈치 보기를 해가지고 아직까지 판단을 안 하는지 너무너무 화가 나요. 헌재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 정부가 각종 사고나 재난 대응 능력을 상실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박정숙 / 전주시 효자동 :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로 시작부터 국민들이 이태원 사건(참사)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가뜩이나 어려웠던 경기였지만 비상계엄 이후 더욱 먹고살기 팍팍해진 현실. 집회를 본 자영업자들은 마음으로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이 서둘러 끝나기를 바랐습니다. [홍수민 / 정육점 사장 : 가게가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참여를 못 한 게 제일 많이 안타깝죠. 이렇게 참여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고...] 2백여 명의 시민들은 전주 시내 3km 구간을 행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다음 달 10일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집중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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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협회장 선거 삼세판?...선거인명부 논란전북도체육회 소속 종목 단체의 협회장 선거가 거의 마무리됐는데요 궁도협회는 선거를 두 번 치르고도 협회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체육회가 선거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등록된 선수가 500명이 넘는 전북자치도궁도협회. 지난해 12월 협회장 선거를 치르고 당선인 공고까지 했지만 무효 처리됐습니다. (CG)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21명 가운데 6명은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15명만 투표를 했는데 선거인 정족수 20명을 채우지 못해 규정 위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박정걸 / 궁도협회장 선거 당선무효: 양 후보가 협의해서 선거를 했잖아요. 근데 이제 이게 정족수 미만이라고 얘기를 해서.] 지난 3일 치러진 재선거에서는 첫 번째 선거에서 2등을 한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이번에는 선거인 정족수를 채웠지만 선거권이 없는 5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선거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시정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재인 / 전북체육회 종목지원과장: 규정에 임원은 선거인이 될 수 없다고 했는데 선거인 중에서 임원이 그대로 1차 때와 똑같이 그대로 돼 있었어요.] (CG)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궁도협회는 선거 결과가 이미 나왔고 선거 결과는 전북체육회의 시정 지시 대상이 아니라며 재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북도궁도협회 관계자 (음성변조): 임의대로 하는 게 아니고 이 규정이나 법이 있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이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거가 제대로 치러졌는지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전북체육회는 당선인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선거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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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웰니스 관광객 139만 명...관광지 10곳 추가치유와 여행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관광지 20곳의 방문객은 139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11만 7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관광지 10곳을 추가로 모집해 30곳의 관광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연과 한방, 뷰티 등의 치유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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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핀테크 기업 지원...상반기 육성지구 지정전북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핀테크 기업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도내 5개 기업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해 3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창업공간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 안에 전북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을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해 입주 기업에 기술 검증과 투자 설명회, 홍보 영상 제작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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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제역 백신 접종 완료...가축시장 중단 연장최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소와 염소 54만 5천 마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에 시작한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면역 형성까지는 2주가량 소요돼 도내 가축시장 운영 중단 조치는 다음 달 6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전남지역의 소 거래는 다음 달 13일까지 금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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