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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폭염 경보...내일 낮 34-37도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이 36.6도, 익산 36.4, 전주 36.2, 남원이 35.8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21에서 25도, 낮 최고 기온은 34에서 37도가 예상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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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리 실적 0건"... 종합경기장 계약 따내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에서 감리 업체 선정를 둘러싸고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실적이 전무한 업체가 대규모 감리 용역을 맡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달 철거를 마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2억 5천만 원의 해체공사 감리 용역 계약을 한 업체와 맺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전주시가 발주한 해체공사 감리 용역 가운데 최대 금액입니다. 전주시의회는 계약 당시, 건축물 해체 감리 용역을 맡은 실적이 전혀 없는데도 이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한승우 / 전주시의원 : 해체 감리에 대해서는 제가 받은 자료로는 0건이고요. 실적도 많고 그런 사람들을 배제하고 신생 업체에게 맡겼다라고 하는 게 믿기지가 않는 ] 해당 업체는 리사이클링타운 운영사의 임원이 지난 2022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한승우 시의원은 전북자치도 건축 조례에 따라 감리자 등록 명부에 있는 기업 가운데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해야 하지만 전주시가 임의로 특정 업체를 선정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해당 업체에 실적이 없었던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실제로 기업의 감리 실적 없었나요?) 네, 법령이 생긴 지가 지금 얼마 되지가 않았고요. 그 분 (기업)만 아니라 대부분 한 번 아니면 한 번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업체의 실적조차 확인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전주시의 계약 행정. 시의회는 전주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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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썸머페스타' 개막완주군 이서면 한국전기안전공사 1층 야외공간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페스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썸머페스타에서는 워터슬라이드와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가족 림보, 수박 빨리 먹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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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정 장치 없이 화물 운송 선박 두척 적발군산해경은 그제 (27일) 오후 1시 40분쯤 군산시 명도 인근 해상에서 개당 30톤인 콘크리트 구조물 8개를 고정 장치 없이 싣고 가던 선박 두 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화물 운반에 필요한 고정 장치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승인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신항만 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일부 선박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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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력신장 합숙 캠프를 개최합니다. 전주교육대학교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선 교대 재학생 42명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 학생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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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학 때 대학 수업'... 고교생 학점 인정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넓어졌는데요. 하지만, 고등학교에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모두 개설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이번 여름방학에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까지 받는 제도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대학교 체육관. 고등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봅니다. 드론을 활용한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실습까지 이어지는 수업. 신나는 방학을 뒤로하고 모인 학생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소예성/정읍정주고 2학년: 건축에서도 드론이 필요해서, 학교에서는 이런 수업을 안 해줘서 제가 여름방학 때 시간 내서 이걸 하게 됐어요.] 학생들에겐 대학교 캠퍼스를 누비며 원하는 강의를 골라 듣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안유한/정읍여고 1학년: 교수님한테 강의도 들어서 색다르고 좋았고, 그리고 대학생이 된 것 같아서 색달랐던 것 같아요.] 전북교육청이 올해 첫선을 보인 여름방학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CG) 올해는 전북대와 전주대 등 도내 6개 대학에서 드론과 반도체, 프로파일링 같은 14개의 강의가 마련됐습니다. //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18시간을 수강하면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습니다. [최은이/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양질의 교육 활동이라든지 과목의 선택을 확대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지역 대학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겐 기회가 다양하게...] 오는 2학기부터는 고등학생이 도내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그 대학에 진학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목이 개설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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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과장 차량... 수천만 원 돈다발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 익산시청 담당 과장을 긴급체포했는데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과장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과장을 상대로 이 돈의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간판 개선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어제 익산시청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담당 과장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과장의 차량 안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 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해당 과장은 시청 주차장에 있던 본인의 차량을 옮겨달라고 지인에게 부탁했고, 경찰은 이 차량을 수색해 현금을 발견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 (차량은) 시청 내 주차장에 있었던 걸로... 금액도 조금 많다고만 들었지. 정확한 금액은...] CG // 익산시는 간판개선사업 등과 관련해 특정 업체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2건, 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간판 개선 사업 17건과 익산시 자체 사업 5건입니다. // 이 기간에 계약 업무를 맡고 있었던 해당 과장은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과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량에서 나온 현금이 해당 업체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이제 조사를 언제 어떻게 할 건지 이런 거는 앞으로 수사 사항이니까요. 확인시켜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한편, 익산시는 공직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옥외광고물 사업을 포함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해 특별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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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가축 폐사 24만 9천 마리...전국 최다연이은 폭염에 전북의 축산 피해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닭과 오리 등 1만 9백여 마리가 추가로 폐사해, 누적 피해 규모가 24만 9천여 마리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피해 규모의 20%에 이릅니다. 폐사한 가축 종류는 닭이 22만여 마리로 가장 많고, 오리와 돼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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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 임박...입주기업 지원전북 혁신도시와 전주시 만성지구 일원이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일대 86만 제곱미터에 대한 지구 지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며,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핀테크지원센터 전북분원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입주 기업에 투자 보조금과 1억 원까지 임차료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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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전주시의회도 조사고창군의회와 전북자치도의회에 이어서 전주시의회에 대해서도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전주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지난해 전주시의원 국외 연수의 항공료 지출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 연수 실태를 점검해 도내에서 규정 위반 사례 51건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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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추행 혐의...고창군의회 부의장 송치경찰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차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고창의 한 노래방에서 군 의회 소속 여성 공무원을 때리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부의장은 지난 4월 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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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정부가 기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에 남원시가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라이프 케어 분야로 남원 일반산업단지 50만 제곱미터 부지를 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면 보조금 추가 지원을 비롯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로써 도내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전주와 김제, 익산, 정읍을 포함해 모두 340만 제곱미터 규모로 늘었으며 이들 산단에는 55개 기업이 1조 5천억 원의 투자를 약속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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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온열질환자 153명...지난해 세 배 규모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전북에서 15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기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54명의 세 배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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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폭행 잇따라...노조 "엄정 수사 촉구"완주군공무원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10일에도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법에 따라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완주군청의 주민소통실에서 민원인 A 씨가 민원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무원의 얼굴을 밀치고 머리채를 잡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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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부모가 교사 성추행...2년 만의 교보위 논란익산지역 한 학부모가 교사를 성추행했지만 교육지원청이 2년 만에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교사 성추행과 관련해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교권 침해라고 결정하고 심리상담과 법률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익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안이 발생한지 2년 만에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고의로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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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근로자 사망, 노동단체 대책 촉구지난 24일 김제시 공덕면의 한 고압 가스관 매설지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가 폭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당시 김제의 기온이 34도가 넘는 상황에서 작업을 한 건 고용노동부가 권고한 폭염 안전 수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사업장에 휴식공간 설치와 생수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 근로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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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차량 3대 피해오늘 새벽 0시 35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승용차 1대와 양옆의 차량 2대가 타 소방서 추산 4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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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인구 8천 명 감소...전국 세 번째전주시의 인구 감소 규모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주시의 인구는 65만 명으로 1년 전 65만 8천 명에 비해 1.3%, 8천 명 줄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 규모는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용산구와 경기 부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심각한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인구는 175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천 명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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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온에 쓰레기까지 '산더미'... 녹조 우려 커져지난주 내린 폭우로 도내 상수원인 용담호에 나뭇가지와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떠내려왔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육지 쪽으로 움푹 들어간 호수 주변이 온통 갈색빛입니다. 나뭇가지가 대부분이지만 빈 음료수 캔과 술병 같은 생활 쓰레기도 적지 않습니다. [김민지 기자 : 비만 오면 이렇게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한꺼번에 떠내려 오는데요. 호수는 순식간에 쓰레기장처럼 변합니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김귀님/진안군 상관면 : (부유물이) 한쪽으로 막 몰리는 데가 있잖아요. 건지는 양반들이 애쓰는 거지 뭐. 앞으로 큰 물이 지면 문제가 되지. 올해라고 한번도 물 안지겠어요?] 수자원공사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1천 입방미터요. 올해 6월에서 7월에 발생한 부유물입니다. 그 중에 95% 정도를 수거를 했어요.] 문제는 쓰레기와 함께 떠내려오는 비점오염물질. [전동진 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통합물관리 연구실 : (오염물질이) 영양 염류 농도가 증가하는 배경이 되고, 정체 수역이 형성이 되면서 조류 녹조라든지 이런 조류 성장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긴 합니다.] 아직 조류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연일 고온으로 인해 수온이 오르고 있어 녹조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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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감 있게 추진"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루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에게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 거점공항도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금융과 농생명 등 7개 분야, 55개 기관을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하고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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