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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전북자치도가 변화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도로건설 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지방도로 56개 노선에 1,640킬로미터 구간과 인근 시.도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리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로 건설 방향과 투자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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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보완해야"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은 교사의 업무를 줄이려는 제도가 사안 조사 때 교사 동행을 요청하거나 가벼운 사안에 조사관이 투입되면서 사안 처리가 늦어지는 일 등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사관 100명 가운데 80여 명이 퇴직한 경찰과 교원이어서 빠른 대처가 생명인 학교폭력을 왜곡해 바라볼 우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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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옛 대한방직 '토지거래허가구역' 요청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자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아파트, 호텔, 쇼핑몰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 투기 차단에 필요해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 요청이 수용되면 옛 대한방직 자리는 오는 2천29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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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모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과 함께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전기와 가스 시설의 안전 관리,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은 운영에 있어 어려움도 들을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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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금암1동·2동 통합 추진전주시가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금암1동과 2동의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에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금암 1동과 금암 2동 주민은 각각 7천9백여 명과 9천5백여 명으로 2만 명이 채 되지 않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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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더메이호텔 '4성 호텔' 인증전주 더메이호텔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4성 호텔 인증을 받았습니다. 더메이호텔은 4성 인증을 위해 객실을 51개로 늘리고, 헬스장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추가했습니다. 더메이호텔은 지난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하며 전북 나눔 명문기업 1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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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리.밀 대신 유채로 이모작수확이 끝난 논에 이모작으로 많이 심는 보리나 밀 대신 익산시가 유채 재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관 작물로 봄철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고, 친환경 유채 기름을 생산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인데요.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유채 재배단지입니다. 꽃이 진 자리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유채씨앗이 여물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수확을 마친 논에 보통 이모작으로 심는 보리나 밀 대신 유채를 심었는데 3년 만에 시험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유채씨를 식용유로 가공하면 보리나 밀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범/익산친환경농민협동조합 이사장 : 1천200평 한 필지에 한 1톤 정도(유채씨) 수확량이 예상이 되는데 그랬을 때는 한 2백만 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생산된 유채 기름은 전량 익산지역의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될 예정입니다. [김정연/익산시 식량작물계장 : 경관농업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에게 치유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여기서 나오는 가공품을 활용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전북의 유채 재배면적은 25ha, 하지만 앞서 유채 재배를 시작한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의 81%인 650ha에서 식용유 생산용 유채를 재배하고, 기름을 뽑아내는 착유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경관적 가치를 지닌 유채는 봄철 관광객을 모을 수 있고,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는 유기질 비료나 가축 사료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높습니다. 유채가 보리나 밀을 대체하는 소득작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규모화를 통해 경제성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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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첫 희생자 '이세종'... 남은 과제는?내일은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북에서는 이세종 열사가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는 세미나와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980년 5월 18일, 이세종 열사의 시신을 옮길 때 묻은 피가 배어있는 장갑, 이세종 열사의 옷과 부검확인서 등이 44년 전 역사의 현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추모식과 함께 전시회와 학술제 등이 열렸습니다. 이세종 열사가 최초 희생자로 인정된 뒤 처음으로 맞는 기념일인 만큼, 행사의 초점은 이세종 열사에게 모아졌습니다. 지난해 12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 166명의 사망자 가운데 이세종 열사가 첫 희생자라는 것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명시했습니다. [정호기 /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5.18 해석의 문제에 있어서 전국적인 사건이었다. 광주, 전남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서 펼쳐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중요한 근거가 전북에서 첫 희생자가 나왔다, 이렇게 적시될 필요성이 생기는 거죠.] [강훈 기자: 이세종 열사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첫 희생자라는 게 40여 년 만에 인정됐지만, 아직 풀어야 할 문제는 남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이세종 열사는 계엄군이 휘두른 둔기 등에 맞아 숨진 뒤 학생회관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한 사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대길 / 전북민주주의연구소장: 가해자가 진술을 해주지 않고 얘기를 안 해주면 사실 이세종 열사가 언제 누구에게 살해를 당했는가는 영원히 밝혀질 수가 없겠죠.] 내일은 원광대에서 임균수 열사 추모식이 열리고, 전북대에서는 제3회 전북 5.18 영화제가 진행돼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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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학 연구, 독립적인 연구 기관 설립해야"체계적으로 전북학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연구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전북연구원에서 전북학을 연구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한계가 있다며 독립적인 연구 기관을 설립하고 역사 문화 자료 수집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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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 상대로 이자 장사"..."고금리처럼 왜곡"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도민을 상대로 고금리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 3월 기준 전북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6.63으로 19개 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이에 대해 가계대출 공시는 단순 합산으로 높은 것처럼 왜곡돼 보일 수 있다며, 일반 신용이나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다른 은행보다 낮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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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전북 취업자 99만 8천 명...증가세 주춤전북지역 취업자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취업자는 99만 8천 명으로 한 해 전보다 1만 8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지난 3월 2만 3천 명보다 적은 것입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1만 명 줄었고, 농림어업이 8천 명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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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일교차 커... 한낮 최고 28도오늘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의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5도, 낮 기온은 25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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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소환 '각하'... 남원시장 소환투표 무산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무산됐습니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결과 유효 7천496부, 무효 1천782부, 보정이 필요한 서명이 2천361부로 확인돼 유효 서명이 기준 청구인 수 1만154부를 넘지 못해 소환투표 청구를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장 주민소환추진위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부터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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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농수로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어제 오후 7시 10분쯤 부안군 보안면의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이 남성이 농수로 바로 옆에 있던 논에서 배수 펌프를 점검하다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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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리공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지정 계획에 맞춰, 이리공고에 배터리 융합과를 신설해서 내년부터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반도체와 디지털, 첨단 부품 분야에서 전국의 특성화고 3곳을 마이스터고로 우선 지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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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위산업, 전북 미래 먹거리 될까?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가 방위산업입니다. 산업적으로 기술집적 효과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로서는 관련 기반이 전무한 만큼 관련 산학연이 한 데 집적된 클러스터를 새만금에 유치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무기를 의미하는, K방산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와 같은 전통적인 방위산업 강국들 못지 않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같은 방위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을 앞서 시도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의 이점을 활용해서, 새만금에 관련 연구.실험시설을 구축하고 기업도 유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3월 12일) :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산업, 제도, 전략 이런 것들이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시도가 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다양한 분야를 특별자치도에 먼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필수입니다. 방위사업청이 각종 무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추진하고, 첨단기술 인력까지 양성하는 거점이기 때문입니다. 방산 클러스터가 들어서면 기술 집적 효과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2020년 경남 창원에 이어 대전과 경북 구미까지 세 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음성변조) : (클러스터 조성) 6개가 목표인데 현재까지 3개가 지정되었고, 이제 추가 3개는 사실 기재부의 예산 반영 여부에 달려있을 것 같아요.] 전북자치도는 무인기와 드론, 우주발사체, 장갑차 등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전문기업, 대학과 협약을 하고 클러스터와 국방특화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밑그림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내년에 이제 공고가 나올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이번 용역 실행 전략 용역에 같이 반영을 해서...]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산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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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혜채용 의혹 관련 전 청와대 직원 출국정지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청와대 직원 A씨를 출국정지했습니다. 전주지검은 A씨와 문 전 대통령의 딸의 금전거래 정황을 발견하고,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취업과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취업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전 정권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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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지킴이, 축사 허가 무주군 고발하기로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축사 신축 허가와 관련해 무주군을 고발하고 전북자치도에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지킴이는 무주군의 가축 분뇨 관리 조례에 따라 반경 2km 안에 민가가 있을 경우 가축 사육을 제한하고 있지만 무주군이 허가를 내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안성면 방향으로는 산들이 가로막고 있어 해당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은 축사의 영향권에 들어있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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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산 앞둔 잼버리 조직위에 올해 17억 원 배정해산을 앞둔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에 올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올해 잼버리 조직위에 인건비와 운영비, 예비비 등 모두 17억 7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무총장 급여로만 매달 1천2백만 원이 지급되고 있고 1억 1천만 원이 편성된 조직위 총회는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감사원 감사와 소송 대응 등을 이유로 오는 8월에 해산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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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개정안 통과 '한목소리'(5)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즉 대광법 개정안은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히는데요,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개정안 통과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광법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도시권에 들지 못한 전북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해 교통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운천,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나란히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입법을 추진해왔습니다. [정원익 기자 : 전주를 중심으로 군산과 익산, 정읍, 김제, 완주를 묶어 대도시권으로 지정받겠다는 목표였지만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국토부와 기재부의 반대 때문입니다. 전주가 포함돼야 한다는 2년 전 국토부의 용역도 소용이 없었고, 21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할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전주갑 김윤덕 당선인은 22대 국회 1호 공약으로 대광법 개정안을 제시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김윤덕/민주당 전주갑 당선인 : 수도권에 100조 원 또 지방광역시에 30조 원이 투입되는데 광역시가 없는 우리 같은 전라북도에는 단 한 푼도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당선인들도 이구동성으로 대광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광법 개정안을 위한 용역이 나오는대로 후속 절차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입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토부에서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니고요. 그래서 기재부를 설득해야 될 문제가 있는데 끝까지 미온적이라면 그 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방법까지 상정을 하고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한 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광법 개정안이 이번에는 국회의 벽을 넘을 수 있을 지 전북의 정치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섰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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