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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아프리카서 'K-페스티벌' 개최전북자치도가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공공외교 한마당 K-페스티벌' 을 아프리카에서 개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방문해서 전통 공연을 비롯해 부채 만들기와 서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 전북 홍보관을 운영해 한옥과 한복 등 문화 자산을 소개했으며, 문화, 체육 분야의 관계자들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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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도 안졌는데 '막차'...도시도 '소멸 위기'지역소멸의 그림자가 해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는 주로 군 지역 문제로 치부됐지만 이제는 전북의 대표 중소 도시들까지 삶의 시간표를 바꾸고 있습니다. 저녁 7시만 넘어도 불이 꺼진다는 정읍 시내와 해보다 막차가 먼저 끊긴다는 남원시. 도시의 '생활 기능'이 서서히 꺼져가고 있는 현장을 JTV 기동 취재, 최강 2팀의 최유선, 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훈 기자] 정읍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는 정읍역 앞 상점가. 버스 터미널까지 끼고 있어 목좋은 상권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지만 벌써 저녁 장사를 접고 문을 걸어 잠근 식당들이 많습니다. 3년 전부터 팥죽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형헌 씨. 인수 당시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문을 열었지만 점점 앞당겨져 최근에는 6시 30분에 문을 닫는 일이 잦습니다. [신형헌/식당 주인 : 유동 인구가 없다 보니까 아무래도 여기가 많이 죽었죠. 아무래도 시내권에 인구가 많이 줄었다 보니까 좀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 이 식당도 영업 시간을 줄이면서 종업원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식당 주인 : 코로나 오고 나서 오면서부터 (종업원을) 안 썼죠. 그래도 하나씩 데리고 있었는데 저녁에도. 점심 장사도 옛날보다 비교하면 반으로 줄었죠] 사람도, 차량도 줄면서 도심 주유소도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강훈 기자: 정읍의 번화가인 수성동입니다. 밤 9시가 넘어가자, 골목의 대부분 인적은 끊겼습니다. 노래방이나 주점 같은 곳 정도가 불이 켜져 있고 대부분 식당이나 상가는 문을 닫았습니다.] [김승영/정읍 택시기사: 한 10시 넘어오면 사람 자체가 움직임이 없어요. 지금 이 시간에도 사람의 움직임이 없잖아요. 그만큼 경기가 좀 안 좋다는 거죠.] 정읍시청, 법원 같은 관공서를 비롯해 상가가 밀집해 있는 수성동의 인구는 1만 6천여 명. 10년 전과 비교하면 12% 감소했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더 큰 변화가 있습니다. [CG] 10년 전과 비교해 10대는 47%나 급감했고, 주요 경제 활동 인구인 2030과 4050은 각각 27%, 4%씩 줄었습니다. 반면 60대 이상은 55%가 증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정읍시 수성동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남원의 가장 큰 번화가, 도통동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길을 따라 늘어선 상점들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문을 연 맥줏집도 주인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재금/남원시 도통동 : 유동인구도 적고, 그런 거를 일단 아무래도 체감하고 있어요. 소비가 좀 줄어들지 않았나...] [트랜스]남원시 도통동의 인구는 10년 전과 비교해 10대와 20, 30대는 각각 36%, 20% 줄어든 반면, 60대 이상은 66%나 증가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자 버스회사들은 버스 운행 시간과 횟수를 줄였습니다. 밤 8시가 조금 지났지만 버스 정류장은 막차를 타기 위한 학생들로 붐빕니다. [한채령/남원시 신정동 : 버스도 잘 안 지나다니고 그런 점에서는 좀 불편한 것 같아요. (2분 후에 타는 버스가 마지막이에요?) 네.] 면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해가 지기도 전에 막차가 떠납니다. [박지우.공도운/중학생 :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는 6시 50분이에요. (늦으면) 엄마 차를 타거나 아니면 택시를 타거나.] [트랜스] 10년 전 남원지역 시내버스의 운행 종료 시간은 9시 45분이었지만 지금은 40분 앞당겨진 9시 5분. 운행 횟수도 445회에서 264회로 40%나 줄었습니다. [최유선 기자 : 광한루 인근의 버스 정류장입니다. 이곳 정류장은 오후 8시 13분에 마지막 버스가 떠나는데요. 전기 공급도 오후 9시부터 중단됩니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 주변도 밤에는 깊은 정적만이 감돕니다. [고세은/광주광역시 : 낮에는 그래도 사람들 많고 북적거렸는데 밤이 되니까 확실히 조용한 주택가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처럼.] 젊은이들은 이 적막한 도시에서 더이상 자신의 미래를 꿈꾸지 않습니다. [박지우.공도운/중학생 : 서울은 새벽 1시만 해도 시끌벅적하잖아요. 근데 남원은 뭐라 해야 되지? 저는 이제 애들이랑 그렇게 노는 걸 좋아해가지고.] 지역 소멸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쉽게 끊어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인구 감소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시민들의 삶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JTV NEWS 기동취재 최강 2팀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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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고 청소 노동자, 복직 대책 마련해야"전주시의 쓰레기 수집과 운반을 권역화하는 과정에서 해고됐던 청소노동자들이 오늘(15일)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주시가 청소 노동자들의 동의없이 전직을 결정했고, 이를 거부한 노동자 8명이 해고돼 1년 넘게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에 해고 청소노동자들의 복직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민주당도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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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혐의 인정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이 무주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인천에서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뒤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남성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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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 기본소득법안 잇따라...발의 7건내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농어촌 거주자 가운데 만 18세 이상 농어민에게 연 2백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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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제 도입해야"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임금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현행,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법률과 자치단체 조례에 명시된 보수 기준이 권고 수준에 그치면서 지역과 시설 규모에 따라 임금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의원은 정부가 보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개정하고 최소 보수 기준과 수당 체계를 법령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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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포포' 재배 성공...고소득 기대정읍시가 고소득 과수 재배에 성공하면서, 농가 소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아동권리 영화제가 열립니다. 시군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읍 지역 농가들이 새로운 고소득 작물인 포포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북미 동부 지역이 원산지인 포포는 노지 재배가 가능한데다, 망고와 바나나, 멜론을 합친 듯한 이국적 맛으로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어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모 포포재배 농가 : 현재 정읍시와 함께 기술 지원과 판로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읍의 새로운 소득 과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완주군이 다음 달 25일에 아동권리 영화제를 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서울과 광주 등 전국 40여 개 도시에서 보낸 113편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31편이 상영됩니다. 진안 고원몰이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사과와 홍삼 등 농산물을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용객들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현 진안군 농축산유통과 :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지난 13일, 신림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서 참가한 16개 청소년 드론축구팀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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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4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11명 선정임실 사선 문화제전위원회가 제34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특별상에는 윤주경 전 국회의원과 강천석 조선일보 고문이, 문화예술 부문에는 장순향 한반도춤 연구소장이 선정됐습니다. 모범공직 부문은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의약 부문은 신충식 예수병원 원장, 교육 부문은 이남호 전 전북연구원장, 경제 부문은 김금석 전주 그랜드힐스턴 회장, 농업 부문은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향토봉사 부문은 백현규 전주백송회관 대표, 특별 공로상에는 국민가수 최진희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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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예가 진정욱, '대한민국 명장' 선정전북자치도의 명장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자공예 분야에서 도예가 진정욱 씨가 도 명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완주에서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진정욱 명장은 최연소 우수숙련기술자로, 후진 양성과 도예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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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계곡서 고립된 남성 2명 구조(화면)급류에 휩쓸려 고립된 물놀이객 두 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어제(14일) 오후 1시 20분쯤 진안군 주천면 구름다리 인근 계곡에서 물에 빠진 뒤 떠내려와 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50대와 60대 남성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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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의혹' 교감..."이전 학교서도 갑질" 주장 제기도내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들에게 수년간 갑질과 폭언을 일삼아왔다는 의혹을 받던 A교감이 이전 근무지에서도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2023년부터 업무 중 교사들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받던 A교감이 이전 근무지에서도 비슷한 갑질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술서가 교육청에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학교 관리자의 갑질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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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앞두고 성묘객 진드기 주의성묘객이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지난 5개월 동안 도내 참진드기 분포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긴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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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010이라 믿었는데"...중계기로 '노쇼 사기'기관이나 유명인 등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010으로 시작되는 국내 번호가 찍혀 있어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게 피해자들 설명인데, 알고보니 해외 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 고창의 한 농약사에 방제 물품을 대신 사달라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이들은 자치단체 명의로 된 가짜 공문까지 보내며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농약사가 보낸 구매대금 1억 7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군산의 한 식당 주인도 영화 제작진을 사칭한 사람에게 고가의 와인을 대신 구매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1,400만 원을 보냈다가 돈을 떼였습니다. [피해 식당 주인 (지난 6월) : 강동원이 출연하는 촬영팀인데 마지막 촬영이라고 하면서 이제 감독하고 배우들이 밥을 먹겠다고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올해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이른바 '노쇼 사기'는 281건. [CG] 전화를 건 곳은 해외였지만 피해자 휴대전화에는 국내 휴대폰 번호가 찍혔습니다.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번호로 조작하는 중계기를 사용한 겁니다.// 노쇼 사기 사건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던 경찰이 중계기를 관리하던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이 관리한 중계기 12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30건, 모두 7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장 :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것은 노쇼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인만큼 단호히 거절하셔야 합니다.] 또 명함이나 공문 등 서류만 믿지 말고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 경찰은 중계기 관리책인 20대 남성을 검찰로 송치하는 한편, 중계기 관리를 지시한 상선과 공범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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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발전특위, 16일 전북에서 첫 전체회의지난달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가 오는 16일 전북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취임 이후 첫 방문인 정청래 당 대표는 물론 서삼석 최고위원, 이병훈 상임수석부위원장,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인 이원택 의원과 김 성 장흥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체회의 이후에는 정청래 당 대표 주재로 민주당과 전북자치도의 예산정책협의회가 이어집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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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조례안 추진학생들의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 행사와 축제 지원, 교재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전통문화 전문가와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체험활동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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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9 - 31도... 대체로 흐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31.5도, 정읍 31.3도 고창 30.2도, 완주가 29.9도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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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첫 수소 충전소 운영김제시의 첫 수소 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순창군이 청년 근로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숙사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군 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첫 수소 충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67억 원이 투입된 김제 하동 수소 충전소는 수소 승용차와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김제 지역 수소 버스와 승용차는 모두 78대로 그동안 충전시설이 없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시민들께서 더 편리하게 친환경 교통을 이용하시길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지난 6월에 공사에 들어간 청년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이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내년 상반기에 40실 규모의 기숙사가 완공되면 입주자 모집 공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극환 순창군 경제교통과 팀장 : 청년들에게는 정주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청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군이 농촌진흥청의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 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임실군은 2027년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완주군이 미세 먼지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합니다. 완주군은 추경 예산에 8억 3천만 원을 반영해 승용차 70대, 화물차 20대 등 모두 90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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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5대 1 뚫은 '박지원'... 새 바람 부나전주시 체육회장인 박지원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당선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전북 출신으로는 15년 만에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전북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박지원 변호사가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기대는 크지 않았습니다.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적 실험이었고 전국에서 단 한 명만 선출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합동 연설회와 토론회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더니 결국, 11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지원/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당선인 : 우리 당이 개혁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하여 내년도 2026년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전북 출신이 선출직 최고위원에 오른 건 지난 2010년 정동영 의원 이후 15년 만입니다. 지난 2020년에는 재선의 한병도 의원, 지난해에는 초선의 이성윤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박지원 당선인은 특정 계파가 아닌 평범한 당원의 이름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겠다며 숙의 민주주의, 공천 혁신, 생활정치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닫힌 회의실과 동원 정치가 당원의 열정을 가뒀다며 시민들이 정치적 효능감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지도부에 들어갔기 때문에 우리 전북의 미래 비전,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 전북 정치권과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서 전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지원 당선인은 다음 주 임명장을 받은 뒤, 내년 전당대회까지 1년여의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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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전북대병원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환자에게 더 편리한 환경이 갖춰졌으며, 특히 모바일 중심의 이용환경에 맞춰 예약 신청이나 조회, 질환 백과 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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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용소방대 폭염 활동 지난해 대비 2배 증가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의용소방대가 폭염 예방교육 1천800여 건, 순찰 4천여 건을 진행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기후 재난에 대비해 의용소방대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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