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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트랙터 자율주행... 고랑 내고 밭 갈고자율주행 기술이 도로에서만 아니라 이제 논밭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고랑을 내고 밭을 가는데요, 업체 측은 작업 시간을 20% 넘게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전석이 텅 비어있는 트랙터 한 대가 밭 두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업 경로에 사람이 서있자 운행을 멈추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농민 세 명과 고랑을 얼마나 빠르고 곧게 낼 수 있는지 대결도 벌입니다. [이두현 / 농민: 기계한테 작업하라고 해놓으면 사람은 할 일이 없는 거예요. 그 안에서 이제 쉴 수가 있는 거죠. 그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상태니까 피로도가 없고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업체는 3천 제곱미터의 밭을 기준으로 농민이 할 때보다 작업 시간이 25%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작업이 필요한 구간을 스스로 판단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단계까지 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민 / 농기계업체 책임연구원: 트랙터를 조금 더 개선해서 25년도에는 일반 공개 가능한 완전 무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일반 트랙터보다 많게는 2,500만 원 정도 비싼 가격과 불규칙한 농지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도 과제입니다. [김용현 / 전북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 명예교수: 자율주행 트랙터가 들어가서 제대로 운전할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경지 문제가 좀 더 해결이 돼야 될 것 같고...]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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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환점 돈 전주국제영화제...연휴 맞아 북적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궂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되면서 자칫 영화제를 찾는 발걸음이 무겁지는 않을까 우려됐었는데요.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 영화제는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펼쳐지는 전주 영화의거리 일원에 전국 영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오거리 광장 인근에 마련된 야외무대에는 클래식 공연이 마련돼 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최정민/전주시 효자동 : 전주가 특별히 문화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여건이 부족한데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이렇게 즐겁게 아이들하고 할 수 있는 5월에 좋은 행사들이 많은...] 유명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특설무대에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캐릭터를 배경 삼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지윤지, 강민욱/대학생 : 이번 영화제는 작년과 다르게 참여 부스가 많아져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SNS에 홍보가 많이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10일까지 예정된 영화제의 절반이 지나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번 영화제 기간 예정된 상영 횟수는 모두 600회. 어제까지 절반이 넘는 326회차 상영이 진행됐는데, 83%가 넘는 272개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성호/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 : (내일부터는)티켓 여유가 있고 좌석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영화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보실 수 있으니까 남은 기간 동안 저희 전주국제영화제 준비된 작품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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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치즈테마파크서 동물체험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다음 달까지 동물체험장을 운영합니다. 무주군은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어린이를 위한 동물체험장이 들어섰습니다. 이곳에서는 돼지와 조랑말, 공작 등 11종 35마리의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주기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김종훈 / 임실군 치즈기획팀: 가축 생태와 특성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치즈와 동물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 12월까지 무주의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 등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투입됩니다. 무주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통비와 항공료 등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이 제때 확보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남원시가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업공간인 '청년마루'의 입주자 4팀을 모집합니다. 청년마루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의 업무시설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합니다. 완주에서 봉제와 목공, 레이저 커팅을 배울 수 있는 기술창업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전주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일주일에 한 차례씩 진행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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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비판 제기돼전주국제영화제에서 범죄도시 4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개 영화단체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하하필름스 이하영 대표는 독과점 문제는 극장들이 경쟁적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려고 한 결과라며, 이는 영화계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또, 영화관 입장권 가격이 올랐음에도 객단가는 떨어졌고, 제작사와 배급사에 손실이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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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매 비용 지원해도... 7개 지역 배정 0대정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버스 구입 지원 물량을 올해 대폭 늘렸습니다. 구매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대단히 좋은 기회인데요 도내 7개 지역에는 한 대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수소버스는 대표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 차량 보급 정책으로 수소버스 보조금 지원 대상 물량을 7백 대에서 1천720대로 대폭 늘렸습니다. [환경부 관계자 : 수요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계속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예산을 늘린 거고...] 전북에 배정된 물량은 231대. 지역 운송회사의 수요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CG) 하지만 도내 7개 지역에서는 지원 신청이 한 대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수소버스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 충전소가 없거나 부족해서 운송회사가 버스를 구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무주와 임실에는 충전소가 1곳씩 설치돼 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A 자치단체 관계자 : 인프라 문제죠. 저희도 도나 이런 데서 수소차량을 정책에 맞게 도입을 하라고 하는데 여건이...] (CG)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수소 충전소 9곳을 확충한다는 계획이지만 7개 지역은 대상이 아닙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 아직 국가예산이 확보가 된 상황은 아닌데 환경부에다가 요청을 해놨고 지자체에서도 추진하려는 의지가 있는 상황이에요.] 정부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무공해차 보급을 계속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사실상 지원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불균형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인프라 확충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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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공회의소,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설전주상공회의소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획조정부가 신설돼 기존 4개 부서에서 5개로 늘었고, 특히, 기업 애로 해소 지원단이 새롭게 설치됐습니다. 전주상의는 회원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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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02회 어린이날...도내 곳곳에서 기념식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도내 곳곳에서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마술,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전주와 완주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어린이 표창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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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작년 무인회수기로 페트병 15톤 수거지난해 익산에서 무인 회수기로 수거한 폐페트병이 15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시민 7천4백여 명에게 폐페트병 1개당 10포인트, 모두 7백만 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했습니다. 지난해 배산과 중앙체육공원 등 3곳인 무인 회수기는 원광대 학생회관과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3곳에 추가로 설치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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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한 비바람 주의...내일까지 30~80mm 비어제부터 순창 복흥 72, 임실 강진면 68, 전주 24mm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 군산, 김제 등 9개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30에서 80mm가량 더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6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19도가 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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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빗속에도 '북적'...임실 반려견 축제 열려의견의 전설이 있는 임실 오수에서 반려견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반려인과 동물들이 참여해 연휴를 즐겼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섭지만, 간식을 따라 구름다리 위로 올라가보고, 쏜살같이 터널을 지나 주인에게 달려갑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야속하게 내리는 비에도 반려견과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강혜라 / 전주효천초등학교 5학년 똘이(반려견)를 불렀을 때 엄마한테 빨리 오는 대회에서 3등을 해서 상품을 탔어요. (무슨 상품을 탔어요?) 유모차, 카트형 유모차 탔어요.] 미용, 간식 등 반려견을 위한 여러 체험 부스와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안보영 / 군산시 지곡동: 입양 행사 여기 부스에서도 진행을 하고 있고 아들이랑 같이 보면서 애견을 사지 말고 입양하자 이런 것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있습니다.] 2024 임실 N 펫스타가 임실 오수의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들을 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강형욱 훈련사 등 전문가들이 반려인들의 고민을 듣고 답을 내주는 토크쇼가 특히 인기를 모았습니다. 원광대와 기전대 등의 애견관련 학과 학생들은 간식 만들기와 이, 미용 방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세근 / 임실군 의견문화제전위원장: 우리 반려인들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좋은 시설, 좋은 환경에서 같은 동호인으로서 참여해서 지식을 많이 배우고, 안고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마련된 이번 임실 N 펫스타는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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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에너지 센터, 태양광 설치 무료 상담전주시 에너지 센터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와 관련해 무료로 상담해 줍니다. 전주시 에너지 센터는 3차원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규모와 적합성, 경제성 등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상당을 바라는 시민이나 기업은 전주시 에너지 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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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청객' 왜가리 떼... 소음.악취에 고통왜가리는 주로 소나무 위에서 떼를 지어 서식하는데요. 아파트와 가까운 소나무 숲에 왜가리 떼가 몰려들면서 주민들이 악취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자동차의 지붕이 얼룩덜룩합니다. 인도에도 여기저기 흰색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인근 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왜가리 떼의 배설물입니다. [박성규 / 고창군 고창읍: 냄새도 많이 나고 (왜가리가) 산 것만 주워 먹어서 독해요 냄새가. 250m 안에는 아파트와 학교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기대연 /아파트 관리자: 말도 못 해요. 여기까지 들리니까. 우리 경비 아저씨 한 분이 시끄러워서 못 자겠다고 가버렸어요. (아예 그만두셨어요?) 예,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잔다고.] 왜가리 떼가 서식하는 소나무 숲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왜가리 배설물이 쌓이면서 주변이 허옇게 변했는데요. 산성이 강해서 죽은 나뭇가지들도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고창군은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물질을 주기적으로 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황섭 / 고창군 도시공원팀장: 광합성균이나 고초균, EM 이런 것들을 친환경 자재들을 혼합해서 주기적으로 5월부터는 지금 살포를 한번 해볼까 하거든요.] 일부 주민들은 왜가리 떼를 몰아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생태공원에 자연스럽게 몰려든 왜가리 떼를 쫓아내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김창환/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명예교수: 배설물들에 의해서 주변에 있는 생태계까지 다 파괴가 된다고 해서 이 백로나 왜가리를 쫓아내거나 그건 바람직하지가 않죠..] 20여 년 전부터 해마다 몰려오고 있는 왜가리 떼. 인간과 동물, 그리고 숲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존의 지혜는 무엇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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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 독려...경품 추첨 제공전북특별자치도가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는 행사를 합니다. 오는 22일까지 전북자치도에 10만 원 이상 고량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경품은 한옥마을 공예 체험과 완주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 등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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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에 극장골 내주며 0:1 패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전후반 수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포항의 공격수 김종우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전북은 2승 4무 5패로 리그 12개 팀 가운데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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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여자 동창 폭행 20대 '징역 6년형' 항소검찰이 중학교 여자 동창을 폭행해 전신마비에 이르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피해가 무겁고, 남성이 오랜 기간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2월 부산의 한 숙소에서 피해 여성을 밀어, 여성이 뇌출혈로 인한 전신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검찰은 당초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피해자 가족의 반발과 누리꾼들의 공분이 확산하자 징역 8년으로 형량을 높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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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원 위락시설... 2,700억 민자 유치 가능?전주시가 전주 동물원 인근에 추진하는 대규모 위락시설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2천7백억 원을 들여 테마파크와 호텔, 상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민간 투자를 어떻게 끌어낼지가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전주 동물원 드림랜드. 지난 2022년 11월, 놀이시설을 이용하던 어린이가 다치는 등 2건의 사고가 잇따르자 전주시는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지만 정밀 안전 진단에서 100건이 넘는 결함이 드러났습니다. (S/U) "전주시는 이 때문에 30년이 넘은 낡은 동물원 드림 랜드를 대체할 새로운 대규모 놀이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 기본 계획과 타당성 용역 조사를 마쳤습니다." (CG) 2,700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동물원 인근 28만㎡ 부지에 테마파크와 호텔, 워터파크, 쇼핑 거리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G) 지난 2022년에 발표했던 계획보다 4배나 커졌습니다. 다른 지역의 테마파크에 떨어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키웠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까지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공모에)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는 현재로서는 모르지만 어쨌든 공모를 띄우면 얼마나 들어올지 공모 띄워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실 PF 대출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어서, 민자 유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과감한 인센티브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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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에서 8천만 원 뜯어낸 '장염맨' 재판행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식당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음식점 350여 곳에 전화를 걸어 식사 후 장염에 걸렸다며 배상을 요구해 8천만 원가량을 받아낸 남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2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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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레일, 전주 이팝나무 철길 출입 준수 당부코레일이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에 대한 개방 조건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레일은 이팝나무 개화기를 맞아 전주 팔복동 철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허용 시간과 구간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팝나무 철길은 630미터 구간에 대해 금요일은 오후 2시에서 6시, 주말과 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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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착공...2026년 완공김제 제2 특장차 전문 단지인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김제시는 680억 원을 들여 33만 6천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21개 업체가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고, 차량 안전 검사 기관과 기술 개발 종합 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특장차 생산부터 인증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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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포항 원정...수비 보완 시급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4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2승 4무 4패로 8위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실점 경기가 없었던 만큼 수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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