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파리올림픽 사격, 전북 선수들 '금빛' 선전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전북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 출신인 양지인 선수는 어제(3일) 열린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도 여자 10m 공기 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조배숙,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도 전북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도지사가 정부에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 혁신기업 인증과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교부세 특례, 인구 감소 지역의 지방의료원이 한시적으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는 특례 등도 포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내장산에서 결혼?... 예식공간으로 개방지난해 전북의 혼인건수는 5천 4백여 건을 기록해 5년 만에 1,500여 건이나 줄었습니다. 예식 비용도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가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장산을 배경으로 내장저수지가 펼쳐지는 푸른 잔디밭. 단풍이 물드는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이철호 /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 내장산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결혼식입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정부가 공공시설 48곳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 전북에서는 이곳 내장산과 덕유산 국립 공원 등 6곳이 개방돼 공공 예식이 가능한 공간은 모두 7곳이 됐습니다.] (트랜스) 대관료는 무료부터 44만 원까집니다. 전국 평균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부담은 크게 줄어듭니다. // [심영호, 홍가영 / 결혼 계획 중: 예식장 비용만이라도 좀 줄여준다면,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피로연, 폐백, 대기실, 주차 공간 등도 제대로 갖춰야 하고 예식을 치르기 위한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인덕 / 결혼업체 대표: 버진로드, 의자, 꽃장식 이런 부분들이 사실 대여비 이상 부담이 많이 되는 금액이거든요, 그걸 또 신경을 또 써야 되는 부분이고...] 또,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도 500만 원에 육박합니다. 무엇보다 공공 예식장이 예비부부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어느 정도나 맞을지는 불투명해서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유망 중소기업 융자 최대 5억 원 확대전북자치도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0월까지 12개 안팎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5년 동안 경영 자금의 융자 한도를 최대 5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단속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늘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9월까지 대학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안전모를 쓰지 않거나 정원을 초과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 사고는 지난 2021년 27건에서, 2022년 47건, 2023년 51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전북 에듀페이 사용처 서점 29%, 문구점 25%전북교육청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북 에듀페이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서점이 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구점은 25%, 독서실이 13%를 차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만 6천여 명에게 현재까지 에듀페이로 200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전북 관광객 4,735만 명... 숙박 2.79일올 상반기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4,73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달 750만 명 이상이 전북을 방문했고 평균 숙박일수는 2.79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 테마는 음식이 59%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26만 명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더위도 이긴 가락...400년의 임실필봉농악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임실군 강진면에는 400여 년을 지켜온 필봉농악이 있습니다. 찜통더위에도 필봉농악을 이어가기 위한 전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꽹과리와 장구 소리가 끊이지 않는 임실군 강진면의 필봉마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학생들의 얼굴에 생기가 가득합니다. 방학 때면 우리 가락을 배우려는 대학생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지윤.이현서 / 대학생: (악기를 연주하고 있으면) 언제나 더위는 사라지고 가락 소리만 남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정말 행복하고.]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지난 1988년부터 전수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제 뒤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외국인 등 100여 명이 필봉농악을 배우고 있습니다. 해마다 1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필봉농악을 접합니다.] 초등학생 때 필봉농악을 처음 만났던 학생이 이제는 지도자가 돼 농악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종휘 / 필봉농악 전승 교육사: (그때 느꼈던) 기쁨들이 지금 제가 전공을 선택하고 대략적으로 30년 정도 풍물을 하면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임실지역에 전해내려오는 상여소리와 민요 등을 녹여낸 공연도 1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필봉마을굿을 지키기 위해 한 평생을 바쳤던 상쇠, 양순용 씨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흥겨운 연희극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천정영 / 필봉농악보존회 필봉굿은 돌아가신 양순용 선생님의 어떤 가르침에서 다 나온다고 생각을 해요. 굿은 협화다. 서로 협력하고 화합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해요.] 필봉농악이 가진 화합의 정신을 지켜가고 있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오는 9월 27일에는 마을굿축제를 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필봉농악의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호남 최고위원 후보 약진할까?이번 주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최고위원 순위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호남 후보들이 고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의 호남권 순회 경선은 이번 토요일 전북, 일요일 광주전남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CG IN) 호남지역 권리당원은 전북 15만 2천 명, 광주 10만 4천 명, 전남 15만 7천 명 등 모두 41만 3천 명이 넘습니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OUT) 게다가 올해 전당대회부터는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40%에서 56%까지 높아졌습니다 호남지역 권리당원의 표심이 최고위원 순위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이윱니다. 8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인 호남 후보도 저마다 고향에서 큰 반전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IN) 유일한 전북 출신인 한준호 후보는 6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고위원 당선권인 5위의 이언주 후보와 겨우 150여 표차이고, 4위 전현희 후보와도 2천여 표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CG OUT)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최고위원회에 반드시 호남 사람이자 전라북도 사람이 들어가야 전북의 발전, 호남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말씀 꼭 드립니다.] 현재 8위로 꼴찌인 민형배 후보도 지역구인 광주 경선에서 마지막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후보 8명 중 유일한 지역 출신입니다. 최소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은 비수도권, 지역 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전당대회를 돌아보면 호남의 득표율은, 이후 호남 출신이 많은 수도권의 경선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곤 했습니다. 1,2위 싸움 보다는 4,5,6위 경쟁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 등 호남권 경선에서 누가 주인공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주요 과일값 상승...배 151.4%, 사과 33.1%↑주요 과일값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북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배 가격은 1년 전보다 151.4%, 사과는 33.1% 올랐습니다. 이 같은 여파로 농산물 물가는 7.7%나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는 2.7%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9월 6일부터 재상영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이 다음 달 6일부터 사흘 동안 전주 구도심 영화관 등에서 상영됩니다. 상역작은 영화제 개막작인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과 올해 베를린 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다이렉트 액션' 등 10여 편입니다. 또, 영화 속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는 공연과 영화를 보며 전주의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전주병원, 취약계층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전주병원이 피서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제2회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에 초청된 복지시설 이용 어린이 3백여 명은 전주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받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정보 유출 신고 1천여 건... "아직 금전 피해 없어"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전북대 측은 이번 사태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 신고는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향후 피해 보상을 놓고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32만여 명의 신상정보 74개 항목이 유출된 전북대학교. 하루 종일 어수선했습니다. 임우진 / 전북대 학생 : 그냥 큰일 났다 어떡하나 싶었죠. 막 주민등록번호나 이제 집 주소 이런 거 다 유출된 거니까... ] 전북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는 학교 측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거나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글들로 도배되다시피했습니다. [ 전북대 학생 : 개인정보 이미 다 털려놓고 갑자기 그걸로 발생하는 피해만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 그건 말이 안 되죠. ]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지금까지 전북대에는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고 국민신문고에도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북대학교 총학생회도 피해 보상에 대한 대학 측의 명확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태현 /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납득할 만한 피해 대책 마련이나 아니면 보상 관련해서 내용 자체를 명시를 해줬으면 좋겠다 전북대 측은 지금까지 들어온 신고는 의심 사례나 보상을 요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아직까지 금전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일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순태 / 전북대 정보혁신처장 : (보상) 규모를 이제 정하기 위해서는 현황 파악이 먼저라고 생각이 됩니다. ]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와 국정원이 전북대 데이터센터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유례없는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보상의 범위 등을 놓고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비위 의혹' 김제시의원 민주당이 조사해야"비위 의혹이 불거진 김제시의원에 대해 민주당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일부 김제시의원들이 정책지원관에게 자신의 대학이나 대학원의 시험과 과제를 대신 하게 했다는 의혹은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김제시의회가 이 문제로 윤리특위를 구성하면서 관련 의혹을 폭로한 시의원을 배제했다며 민주당이 책임지고 비위 시의원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올해 첫 용담호 조류경보 '관심' 발령올해 처음으로 용담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집중호우로 용담호에 다량의 영양물질이 유입된 데다 폭염으로 수온이 오르면서 조류가 급격하게 번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경청은 조류 확산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의 영양염류 처리를 강화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전주시,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유치 신청전주시가 내년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자체적으로 정원산업 박람회를 열어온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를 유치해서 정원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5월에 열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전국 최다인 138개의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3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전주 정원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매출액 1,000대 기업 전북 8곳...역대 최저국내 1천 대 기업에 속한 전북 기업이 역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1천 대 기업 가운데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은 모두 8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세 곳이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04년 이 조사가 처음 시작된 뒤 가장 적은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3%를 차지해 지방과의 격차가 여전히 심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완주군의회, 봉동 소각장 건립 중단 촉구완주군의회가 봉동읍 구암리에 추진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사업 예정지 인근에 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소각장이 가동될 경우 주민들의 건강이 심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주의 한 환경업체는 지난해부터 봉동에 하루 190백 톤의 산업과 일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계곡과 하천에서 사망사고 잇따라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 자연휴양림 앞 하천에서, 물에 빠진 60대 남성이 4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계곡에서는 30대 남성이 떠내려가는 튜브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1
-
-
-
-
[JTV 8뉴스] 학교 파고든 딥페이크 음란물최근 전북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드는 사건이 잇따라 터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엄연히 무거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성폭력 범죄행위입니다. 첨단 기술의 부작용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지만, 정작 교육당국의 대응은 범죄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5월 무주의 한 중학교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2학년 남학생 3명이 여학생 3명의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친구들과 돌려 본 사실이 적발된 겁니다. [피해 학생 학부모(음성변조): (딸은) 그 사진을 보지는 못 했지만 성인물이랑 자기 얼굴을 합성했다는 그거에 대한 수치심도 있고 친구에 대한 배신감도 되게 크다고...] 가해 학생 3명은 학폭위에서 학급 교체와 교내 봉사 처분이 결정됐고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무주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전주와 완주의 중학교에서도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디지털 세대가 갈수록 어려지면서 군산에서는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이처럼 학교 외부로 알려진 딥페이크 사건만 4건. 10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휴대전화 앱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피의자 16명 가운데 10대가 12명으로 75%나 차지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어린 학생들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할 지 몰라도 합성 사진으로 성적 수치심을 불러올 수 있는 합성물을 제작하는 행위는 엄연한 성폭력 범죄입니다. // [홍민호/변호사: 중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요. 촉법소년이라 할지라도 소년원 처분과 같은 높은 단계의 보호 처분을...] 전문가들은 관련 범죄가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은 물론, 교육당국의 인식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신소라/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장난이었는데 이게 왜 범죄예요'라는 그런 표현까지도 가해 청소년들이 쓰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친구를 성폭행하거나 때리는 것과 마찬가지의 고통을 주는 범죄이다라는 교육이 필요하겠습니다.] 첨단기술의 부작용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