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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교수 104명 시국선언, 윤 대통령 퇴진 촉구전국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주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전주대 교수 104명은 오늘 (19일) 전주대 학생회관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대한민국 지도자가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모범이 되지 못하고 절망과 분노의 대상이 돼버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국격 훼손과 국정 농단의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지난 2년 동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으로 공정과 상식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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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와 맞손...전북 수소산업 '날개'탄소중립 시대, 수소는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수소산업의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오면서 국내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아, 수소경제 육성에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소 기술을 미래산업으로 집중 개발해온 현대자동차. 전북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인 수소버스와 수소트럭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차량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대차가 전북에 핵심 기술을 주입시켜 수소 경제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가 협약을 맺고 박차를 가하기로 한 사업은 크게 4가지. 우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 실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향후 새만금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장재훈 / 현대자동차 사장 : 현대자동차, 그리고 그룹사, 현대로템 이런 부분까지 수소 생태계의 발전을 전북자치도와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에는 현재 한창 개발하고 있는 암모니아 분해기술 실증단지를 조성합니다. 수소는 안전을 위해 초저온 액화 상태로 운반을 해야 하지만,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보관과 유통을 훨씬 더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로 차량에 사용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건물용으로 확대하고 수소 지게차 보급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수소 생태계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현대자동차와 협약하고 앞으로 같이 하는 것이 대한민국 수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미래를 여는 출발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는 2050년이면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천7백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분야의 국내 간판기업들과 다양한 지원기관까지 두루 갖춘 전북이 현대차와 본격적인 협력까지 추진하게 돼 수소산업에 더 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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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현대차, 수소산업 5대 사업 협력전북자치도가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5대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는 부안 신재생 에너지단지에 수소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산에 암모니아와 수소 분리 공정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소 지게차 보급과 연료전지 확대에 힘을 모으는 한편 오는 2026년까지 도청사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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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혜 채용 의혹 관련 김정숙 여사 참고인 조사 검토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정숙 여사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소환 일정과 형식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지검은 김 여사의 소환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은 타이이스타젯이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에게 제공한 급여와 이주비 등 2억 2천여만 원을 뇌물 성격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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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꼴찌 호봉제"...개선 요구 한목소리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학생들을 돌보며, 부모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시설입니다. 그런데 전국에서도 유독 전북 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가 낮다 보니,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5명의 중고등학생이 소속돼 있는 군산의 한 지역아동돌봄센터. 방과후 학생들을 밤 10시까지 돌보며 학습까지 도와서, 늦게까지 일하는 부모와 자녀들에겐 더없이 고마운 시설입니다. [채현주 / 아동돌봄센터 센터장: 급식하고 프로그램하고 또 이제 귀가 조치까지 해주는 이런 부분들이 부모님들한테는 일하시는 데 있어서 아이들을 맡겼기 때문에...] 전북 지역아동돌봄센터의 센터장과 생활 복지사들 추운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전국 꼴찌 수준인 지역아동돌봄센터 노동자들의 호봉제 상한을 높여달라는 것. (CG) 다른 시도는 최대 31호봉까지 있지만 전북은 10호봉이 상한선이어서 10년차가 넘어가면 급여가 사실상 동결되는 셈이고 다른 지역과의 격차도 벌어진다고 주장합니다.// [한세란 / 아동돌봄센터 복지사: 지역아동센터의 일을 선택하고 이 길을 가는 것에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과연 이곳이 내 젊음을 바쳐 평생직장으로 다니기에 좋은 곳인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가뜩이나 처우가 낮은 마당에 호봉 제한까지 있다보니, 센터 운영자들은 일손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장혜란 / 아동돌봄센터 센터장: (복지사를) 구할 수 없어서 제가 복지사로 내려갔습니다. 우리 센터가 제대로 된 급여와 호봉제가 인정이 됐다면 구하기가 더 쉬웠을지 모르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당장 내년도 예산 상황이 워낙 어려워, 호봉제 상한을 올리기는 어렵다는 입장.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요구 사항을 모르는 건 아니고 이제 어쨌든 점진적으로 검토를 해 나갈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인 거죠. 일괄 이렇게 하기엔 재정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은 도의회의 예산 심의가 끝나는 다음 달 13일까지 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호봉제 개선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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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 출범도내 법정 문화도시들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운종교가 개통돼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법정문화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 완주군, 고창군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완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길이 430미터의 운종교가 개통됐습니다. 임실군은 155억 원이 투입된 운종교가 개통돼 이동 시간이 크게 줄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용일 임실군 생태개발팀 : 옥정호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간 불균형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부의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과 농기계 임대 회수 등 10여 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최근 열린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 기간에 1억 2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김장 재료들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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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축사에서 불... 염소 600마리 폐사오늘(19일) 새벽 3시 40분쯤 고창군 아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에 있던 염소 6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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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코스트코' 착공 해 넘기나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의 익산 입점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토지 매매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올해 말 착공해 내후년에 문을 열겠다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는 지난 5월, 호남권 첫 매장을 익산에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전주와 완주를 잇는 교통 요지에 축구장 다섯 개 크기, 3만 7천 제곱미터 면적에 8백억 원을 들여 매장을 짓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조민수/코스트코 코리아 대표 (지난 5월) :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저희가 익산시에 입점해서 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것들을 잘 준비하고, 차곡차곡 진행해가는...] 익산시는 코스트코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마트에도 투자 보조금을 주는 조례까지 만들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공장 부지였던 토지 용도를 유통 용지로 변경하는 등 행정 절차도 모두 마무리돼 착공만 남겨둔 상태지만 협약 반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지 매매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본사에서 입점 예정지 옆에 있는 콘크리트 공장의 이전과 별도의 진입로 개설 등을 요구하면서 매매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최종적으로는 의사 결정을 거기서 (미국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협의 과정에서 아직은 매매 계약을 안 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나 봐요.] 익산시는 코스트코 코리아의 익산 입점 의지는 확고하다며 매매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지 매매 계약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올해 말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에 문을 열겠다던 당초 계획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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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 초년생 대상 130억 원 전세사기 2명 기소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130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공인중개사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2020년부터 전주에서 임대차계약을 맺은 세입자 174명에게 130억 원가량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인중개사 등 17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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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 발전 조례안 추진완주-전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 시 불균형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안을 내놨습니다. 조례안은 통합 시 폐지되는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로부터 12년 동안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자체 사업으로 편성한 교육과 복지, 농업 분야 주민 지원 예산도 12년 동안 유지하거나 확대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올해 안에 도의회를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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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목보일러 화재 잇따라... 80%는 '부주의'초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튀면서 주택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또, 그제 오후에는 임실군 관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10년 동안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314건 가운데 80%인 254건은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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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 예산 타격...예산안 적극 심의해야"전북시민단체연대회의는 전북자치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52억 원 줄었고, 중소기업 육성 예산이 삭감되는 등 민생 분야 예산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적어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가장 큰 현안인 폐수처리장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심의 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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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BGF 리테일, 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전북자치도가 편의점 운영 기업인 BGF 리테일과 간편식 개발을 통해, 도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2년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한 후 2천6백 톤의 지역 농산물이 공급됐으며, 간편식이 개발되면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GF 리테일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해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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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아침 전 지역 영하권...내일 아침 1~5도오늘 장수의 아침 기온이 영하 5.4도, 무주가 영하 5.1도를 기록하는 등 전북 14개 시.군 모두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1도에서 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영상 12에서 14도를 보이며 평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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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 의대 합격선 2-3점 상승수능이 끝나고 대학별로 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제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도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에 나섭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가채점을 마친 고3 수험생들. 이른바 '킬러 문항' 이 배제되면서 표정은 비교적 밝았습니다. [김수민/전주기전여고 3학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국어, 영어, 수학은 작년보다는 쉬웠던 것 같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 달 6일 수능 점수가 통보됨에 따라 이제 정시 지원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어, 수학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면서학원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대 의대의 합격선이 2점에서 3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지방 의대의 경우) 2점 정도의 원점수 기준으로는 합격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고, 국어 수학 탐구에서 한 과목당 평균 92점 정도 이상 나타나야 되는 것으로 최저선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도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 안내에 들어갑니다. 우선, 대입 정시 설명회를 다음 달 21일 열고 도내 대학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지원 전략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 16일부터는 전북교육청에서 대면 상담과 화상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6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의 대입 상담이 이뤄집니다. [신영준/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수능 성적표가 발표되고 난 이후에 정확한 대학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자신의 점수가 가장 유리하게 반영되는 대학을 찾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고, 31일부터는 정시모집 일정이 시작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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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 완공...28일부터 운영전주의 다섯 번째인 수소충전소인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됐습니다. 전주 송천동에 있는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에는 모두 1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28일 문을 열어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전주의 수소 충전소는 다음 달 전북개발공사와 민간기업이 투자한 시설까지 완공되면,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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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부지....."롯데 쇼핑몰 추진하나"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방직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개발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백화점 대신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은 지역 상권의 보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덕 전주시의회 의원 : (대형 쇼핑몰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정적인 영향도 충분히 있던 부분이란 말이에요.] [임정빈 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쇼핑몰을 가져온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지만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는 롯데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하겠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가 상승에 따른 공공기여와는 별도로 개발이익 환수법 적용 대상인 만큼, 사업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환수 계획을 세우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개발에 대한 것을 충분히 우리가 예상을 하고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이 재원들도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계획까지도 충분히 세워서 (대응해야 합니다.) 지난달 선정된 전주 컨벤션센터의 설계 디자인이 영국 런던의 공공시설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천마지구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태영의 워크아웃으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전주대대 이전 사업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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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의회 "수행비서 특별승진 취소해야"남원시의회가 초고속 승진으로 논란을 빚은 최경식 남원시장 전 수행비서의 승진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사전 예고 없이 특별승진을 단행하고, 일부 인사위원들에게 인사위 개최 여부조차 알리지 않은 점은 지방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의회는 오는 29일까지 전 수행비서와 과장급 직위 승진자의 승진 인사를 취소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7급으로 승진한 지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최 시장의 수행비서를 6급으로 특별승진시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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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수의견 캠핑장 시범운영(시군)반려동물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임실 국민여가 캠핑장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자동차 야영장인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을 시범운영 합니다. 오수의견 관광지 안에 조성된 국민여가 캠핑장은 텐트를 칠 수 있는 20여 개 공간과 반려동물 전용 놀이장, 샤워실 등을 갖췄습니다. [나선영/임실군 애견관광팀 : 반려동물을 필두로 한 우리 군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앞으로 우체국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지수/정읍시 유통지원팀장 :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및 온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장수군이 산자부가 주관한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6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수군은 내년 말까지 주택과 건물 등 270여 곳에 태양광과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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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성년자까지 가입시켜...폭력배 30명 재판행세력을 키우기 위해 미성년자까지 가입시킨 폭력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미성년자가 10명이나 되는데요,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폭력조직원 3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거리에서 폭력조직원들이 엉겨 붙어 서로 폭력을 휘두릅니다. 폭행이 이뤄진 곳은 행인들의 왕래가 잦은 유흥가였습니다. 당시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4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달 들어서는 미성년자 10명을 포함해 30명을 기소했습니다. 미성년자들은 16살부터 19살이었습니다. C.G> 전주지검에 따르면 이들 10명은 지난해 5월부터 전주의 한 폭력 단체에 가입해 보이스피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직원들의 재판을 참관하거나 수사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폭력조직은 기존 조직원들이 기소돼 힘이 약해지자 세력을 키우기 위해 10대들까지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또, 일반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른 11명도 기소됐습니다. C.G> 도내에서는 해마다 200명이 넘는 폭력 조직원들이 검거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10대들도 87명이 붙잡히는 등 폭력조직으로 유입되는 10대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 김학준 / 기자 : 잇따르고 있는 10대 조직원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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