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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촉구진안군과 장수군이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지역으로 추가로 선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부안군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장수군 등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전국 5개 군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지켜내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정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선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부안군이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약을 맺고, 1MW급 대용량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 수소를 지역 산업단지와 수소차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수소를 직접 생산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국몰드김제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몰드김제는 오는 2028년까지 지평선 산단에 사출 전문 부품 공장을 짓고 22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의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다섯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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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0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았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정읍 19.2도 완주가 18.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일교차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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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김제 조사료 전문단지 선정...65억 지원도내 조사료 전문단지가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농식품부의 공모에서 정읍과 김제의 조합 2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5년 동안 65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조사료 전문단지는 모두 21곳, 9천7백 헥타르 규모로 늘어나게 됩니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기계·장비와 종자, 액비 구입 등에 국비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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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영병 의원 "전주시, 쓰레기 대란 엄정 대처"전주시의회에서 지난 2021년에 발생했던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전주시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당시 주민지원협의체의 일부 위원들과 주민감시요원들이 성상검사를 이유로 폐기물 반입을 막으면서19억 원의 외주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주시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수사 의뢰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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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11월에 김장페스티벌 개최임실군이 다음 달에 김장페스티벌을 엽니다.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최대 20%로 확대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0회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들은 임실에서 자란 배추와 고추 등을 사용해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습니다. [김유라/임실군 먹거리정책팀 :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산물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대에 부응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김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과 적립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합니다. 행사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먼저 15%를 할인해주고, 이후 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고향사랑페이 앱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남원시가 한미화장품,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 손잡고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발전에 나섭니다. 남원시 등은 남원과 지리산권의 생물자원을 발굴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영철/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장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출, 투자, 연구개발이 함께 움직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00대 명산인 모악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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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IB 월드스쿨... '스스로 배우는 수업'전주 아중초등학교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하는 국제 기준의 교육 과정이 이제 전북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겁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들이 고체와 액체, 기체의 특징을 떠오르는 대로 적어 보고 있습니다. 이 교실에서는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교사의 역할입니다. [틀릴까 봐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지금 여러분들의 생각, think라고 써놨죠. 여러분들의 생각대로만 적어주면 되는 거예요.] 다른 교실의 주제는 '우리 자신을 조직하는 법.' 사회에서 조직이란 무엇인지 학생들 스스로 보고 배운 걸 토대로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전주 아중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IB 인증을 받았습니다.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는 토론과 글쓰기 등,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게 됩니다. [김태화/아중초등학교 교사: 스스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과정도 많고요.그 과정에서 이제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새로 알아야 될 지식들을 연결하는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암기 위주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김다은/아중초등학교 6학년: 일반 수업은 답을 찾아가야 되잖아요. 진짜로 근데 IB(프로그램)는 제가 말한 게 답이 되니까 진짜 그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오민혁/학부모: 기본적인 수업 형태인 그거를 집에 와서도 그대로 가지고 와서 본인들이 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이제 좀 더 좋아하고...]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도내 학교는 모두 31곳. 관심, 후보, 월드스쿨 등 세 단계로 분류되는데,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건 전북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자치도 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인증학교가 나올 수 있도록 교사 연수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지원을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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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간 비었는데 무슨 돈으로?.... 공약 '남발'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비용 절감과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민선 8기 전국 자치단체의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예산 확보 대책 없이 공약을 남발한 결과로 정책선거의 필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올 3월 기준 민선 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CG IN) 전국 광역시도지사와 교육감은 28.22%, 시군구청장은 43.11%로 민선 7기보다 각각 12.76%p와 10.83%p 하락했습니다. 광역시도지사와 교육감의 경우 재정 확보율이 10%를 밑도는 공약도 17.68%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돈은 없는데 공약만 내놓았으니 공약 이행률 역시 10.34%p 떨어졌습니다. (CG OUT)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된 점도 영향을 미쳤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확장 재정에서 건전 재정으로의 기조 전환을 예고했는데도 단체장들이 국비 의존도를 낮추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광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 확장 재정을 쓰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무시하고 공약 설계가, 나만 되면 모든 게 다 될 것처럼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은 결과로도 나타나는 거고요.] 또, 대형 공약을 무분별하게 내세우면서 재정 설계 규모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점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CG IN) 민선 8기 광역시도지사와 교육감의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 규모는 모두 639조 원으로 민선 7기 때보다 145조 원, 무려 30%가 더 많습니다. (CG OUT)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객관적이고 정확한 그리고 양적으로 질적으로 정성적으로 정량적으로 검증 가능한 구체적인 성과 지표 측정 이런 것들이 제도적으로 보완이 돼서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있는지 유무를.] '재정 없는 정책은 허구이고 정책 없는 재정은 낭비다' 라는 말은 행정학의 기본 명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기초적인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공약 남발은 결국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사탕발림에 불과한 만큼 책임 있는 정책선거 문화로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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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의원들 공부는 했나?...'맹탕' 질문전북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올림픽과 새만금 공항 등 주요 현안이 거론됐지만 송곳 질문은 고사하고 하나마나 한 질문만 줄을 이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가 낮아서 생산적인 지적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정감사 기간 내내 외면 받아왔던 전북 현안들. 그나마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이 언급됐는데 이마저도 일방적인 비판에 그쳤습니다. 올림픽 사안은 전북자치도 국정감사에서도 자주 오르내렸지만 하나 마나 한 질문이었습니다. [고동진 /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절차가)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새만금 국제공항 문제도 다뤄졌지만 표면적인 질문에 그쳤습니다. [박덕흠 / 국민의힘 국회의원 : 법원의 판결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문제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또,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는데도 국민연금공단의 전주 이전에 뚜렷한 근거 없이 흠집을 내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수민 / 국민의힘 국회의원 : 양쪽에서 모두 행복한 소리가 잘 안 들려요. 국민연금 쪽에서도 전주에 가서 행복하다는 얘기가 안 들리고.] 이번 국정감사가 행안위 국감이었던 만큼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된 질문이 기대됐지만 단순히 도지사의 의견을 묻는 데 그쳤습니다. [채현일 / 민주당 국회의원 : 완주-전주 통합 문제가 전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지금 전북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김관영 / 도지사 :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부분 반대를 강하게 하다 보니까 상당한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합리적으로 마무리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감사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법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최대 현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서 성의는 물론, 고민의 흔적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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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맑지만 쌀쌀...내일 아침 내륙 영하권전북은 오늘 쾌청한 하늘을 보였지만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장수와 진안이 12.6도, 전주 15.4도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아 장수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5도, 한낮에는 17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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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대가로 '금품 수수' 익산국토청 직원 등 입건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는 공사 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주고 받은 소속 직원과 건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익산관리청이 발주한 22억 원 규모의 도로 포장 공사에 특정 업체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금품 등을 주고 받은 혐의로 익산관리청 소속 직원 7명과 업체 관계자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익산관리청의 심의 담당자 등을 상대로 해당 업체들에 대한 심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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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압 없었다"...강압 수사 의혹도 '도마'전북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외압 의혹과 강압 수사 논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외압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사건과 관련해 최근 압수수색을 받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전북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해병대원 순직사건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채현일/민주당 국회의원 : 특검이 이제 권리행사 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관련자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청장님. 지금도 경북청 수사에 문제가 없다, 외압은 없다 그 입장에 변화가 없으신가요?] [김철문/전북경찰청장 : 예 뭐 특별한 외압은 없었습니다. 입장 특별한 변화 없습니다.] 익산 간판 정비사업 특혜 의혹 등 전북경찰청이 수사하던 피의자들이 잇따라 숨지면서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 문화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모경종/민주당 국회의원 : 개별 수사관이나 어떤 한 명의 경찰관의 문제가 아닐 거라고 저는 봅니다.경찰의 수사 문화 또는 시스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하청업체 직원이 원청업체 사무실에서 천 원어치의 과자를 먹어 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초코파이 사건'에 대해서는 국민 법 감정에 맞지 않는 수사라고 질타했습니다. [박정현/민주당 국회의원 :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전형적인 괴롭힘입니다. 그걸 경찰이 간과하고 그 조정을 하든 뭘 하든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밖에도 전북경찰청 홍보관에서 여순 사건을 '반란'으로 표기한 것은 역사 왜곡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이를 바로 잡고 유족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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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시청자위원회, "심층.연속 보도 돋보여"JTV 전주방송의 10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자치단체 타당성 조사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한 심층취재와 농아인 협회 고위 간부 갑질 연속보도 등이 돋보였으며, 감시자로서 언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또 전주 건지산 부근의 난개발과 전북의 주요 현안이 터덕거리는 구조적인 원인을 심층적으로 짚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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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난해 전세금 반환 사고 피해액 349억 원도내에서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가 지난 5년간 급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반환 사고 금액은 지난 2020년 60억 원에서 지난해 349억 원으로 5배 이상 늘었습니다. 황 의원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고위험 주택을 선별, 관리하고 세입자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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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4일 만에 31만 명 찾아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개막 나흘 만에 31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제 문화유적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대형 조형물과 빛 조형물이 어우러진 '천사의 계단' 등 감성적인 야경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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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 전북 수출 6억 1,800만 달러...37% 증가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7.7% 증가한 6억 1천800만 달러로 4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농약과 의약품이 94% 증가하는 등 모든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고, 최대 수출국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추석 연휴가 낀 지난해 9월보다 지난달의 조업일수가 상대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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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임실-신계룡 노선 계획 폐지해야"환경단체가 신임실 개폐소와 신계룡 변전소를 연결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송전탑건설전북대책위 등 전북과 충남의 4개 환경단체는 주민 의견이 배제된 일방적인 송전선 건설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설립 계획은 지방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라며 산단 조성 계획을 조정하고 전력확충망법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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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도로에서 50대 남성, 차에 치여 숨져어제(27일) 저녁 7시 30분쯤 정읍시 입암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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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보건복지위, 남원 공공의료 현장 점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1명이 남원 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이 자리에서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과 군의관을 포함한 100명 규모의 공공 의대 설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공공의대법은 사회적 합의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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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 기본소득 전북도 재정부담 늘려야"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재정 부담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순창군이 선정됐지만 재정 부담 비율이 국비 40% 389억 원, 도비 18% 175억 원, 군비가 42% 409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전북도가 18%만 부담한다는 것은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생색내기식 행정이라며 도비와 군비를 각각 30%씩 분담하는 방식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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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출산율 0.81명, 10년 만에 '반등'지난 10년간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던 전북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반등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지역의 출생아는 모두 6천780명으로 1년 전보다 158명이 늘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한 해 전보다 0.03명 증가했습니다. 혼인건수도 지난해 6천300여 건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5천300여 건으로 저점을 찍은 뒤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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