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태양광 사업비 부풀려 42억 챙긴 13명 검거태양광발전 주민조합을 설립해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군산의 한 마을 주민대표 50대 A 씨와 전 태양광발전 시행사 대표 B씨 등 13명을 업무상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가담한 인물이 더 있는지 수사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민조합을 설립해 발전 보상금을 가로채고 공사대금을 부풀려 4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전북 의원 당선 축하연..."전북자치도와 연대"제22대 전북 국회의원과 전북 연고의원들을 위한 당선 축하연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역현안 해결 등 전북자치도가 해야할 일이 많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0여 명의 의원들은 전북자치도와 연대해서 힘을 기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전북도-한국과총, 지역 과학기술 발전 협력전북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과학 인재 육성과 공동 연구 개발, 그리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협약식 이후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명사 초청 강연에도 참석해 우주 과학 분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통합은 시대적 과제...특례시 추진"전주와 완주, 완주와 전주의 통합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가 찬성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자신의 공약인 만큼 예정된 수순이기는 하지만 직접 찬성 의견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지사는 전주와 완주의 통합은 시대적 과제라며 특례시를 추진해서 전북의 중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주와 완주가 통합하면 일자리와 인구가 선순환하는 자족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과 당초 한 뿌리였던 두 지역을 다시 합치는 역사 계승도 통합의 의미로 꼽았습니다. 청주-청원의 사례를 들어 통합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청주시는 통합 후 인구가 1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제조업체 수도 2014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해 인구와 경제가 선순환...] 김 지사는 두 지역이 하나가 되면 특례시로 지정해서 광역시에 버금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장이 더 많은 권한을 갖고 산업단지와 택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1백만 명 이상인 지정 기준을 지역 정치권과 함께 완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국가예산·정책·국가기관 설치 등에서 광역시가 없어 겪었던 상대적 차별을 극복해 낼 강하고 단단한 중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두 지역이 일방적인 비난과 비방보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생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완주군민들이 축소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교육.복지.농업예산은 기존 혜택이 일정 기간 유지되도록 조례에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변화와 도전은 때로는 두렵지만 변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통합으로 하나가 된다는 건 한쪽이 작아지는 게 아니라 함께 커지는 거라며, 두 지역의 통합 논의가 떨리지만 치열하고 담대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487억 융자 지원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사료 구매자금 487억 원이 융자 지원됩니다. 농가는 최대 9억 원을, 1.8% 금리에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한우농가에게 모두 332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대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공사비 놓고 소송전... 개통은 언제나?명도와 말도 등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인도교로 연결하는 공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데다 군산시와 시공사, 설계 용역사 간의 법적 분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5개 섬 사이에 4개의 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은 지난 2017년 첫 발을 뗐습니다. 2022년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었지만 언제 개통이 이뤄질지 기약이 없습니다. 보농도와 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때마다 케이블이 진동하는 공진현상이 나타나 보강 공사가 필요합니다. [군산시 관계자(지난해 10월) : 점검을 하다 보니까 와이어가 떨리는 현상이 발생을 해가지고, 바닷바람이 많잖아요. 케이블이 이렇게 막 흔들리니까, 진동이 발생하니까.] 명도와 광대섬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의 경우 설계 때 예측한 공사 현장의 수심이 실제 수심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공사를 중단하고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 (암초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작업을 어느 정도 하려고 하면) 여 (암초)에 걸려서 바지선이 전복될 염려가 있다, 그래서 이제 이동을 하는 거죠. 아래쪽으로 노선을 변경한 거죠.] 공사 지연과 설계 변경으로 170억 원이었던 공사비는 340억 원으로 두 배나 늘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여기에 시공사는 군산시를 상대로 추가 공사비 95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군산시는 설계 용역사의 책임이 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데,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발주한 용역비도 1억 원에 이릅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 : 누가 잘못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또 용역을 하게 되고, 거기에 또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하면서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는 거죠.] 사업 구상부터 설계까지, 꼼꼼하지 못했던 인도교 설치사업.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특별재난지역' 완주 수재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수재민들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주택과 창고, 농ㆍ축산시설 복구를 위한 측량 수수료는 모두 받지 않고, 이외 피해 복구를 위한 측량 수수료는 절반만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감면을 바라는 수재민은 시군구 민원실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통합건의서 곧 제출...내년 상반기 주민투표전북자치도는 이번 주 정부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가 진행될 경우 완주군 투표권자의 4분의 1 이상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통합이 결정됩니다. 찬반투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하면 지방시대위원회는 통합 방안을 마련한 뒤 행안부로 넘기게 됩니다. 행안부는 내용을 검토해 시군의회에 찬반 의견을 묻거나 시군에 주민투표를 요구하게 됩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우리 지방분권 균형발전법에 있는 절차만 말씀을 드리게 되면 통합 방안 마련은 지방자치위원회, 통합 권고는 행안부 장관, 그렇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2013년처럼 시의회 의결로 통합을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완주군은, 군의회가 반대하는 만큼 완주군에 주민투표를 요구할 걸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지체없이 투표에 부쳐야 합니다. (CG IN) 주민투표는 완주군 투표권자 8만 4천여 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인 2만 1천여 명이 참여해야 유효가 됩니다. 과거 유효투표수 기준이었던 3분의 1에서 지난 2022년 4월, 4분의 1로 완화됐습니다. 이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투표함을 열어 찬성과 반대, 어느 쪽이 과반을 얻느냐에 따라 통합 여부가 결정됩니다. (CG OUT) 전북자치도는 빠르면 내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013년 주민투표에서는 완주 선거권자의 53.2%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55.34%가 반대표를 던져서 통합이 무산됐습니다.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완주군의회는 전북자치도에 대한 맞불 기자회견을 열어, 김관영 지사를 직접 겨냥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유의식/완주군의회 의장 : 김 지사는 완주와 전주 통합만이 전북을 살리는 것처럼 포장하며 오히려 전북 도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며 전북도민 모두를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투표를 위한 정부의 절차가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통합 찬성과 반대, 추진과 저지 단체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택시 전주사랑콜 ... 기대치 밑돌아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 1월에 공공 택시 호출 앱인 전주사랑콜을 도입했는데요 수수료도 없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1월에 도입한 공공호출 앱, 전주사랑콜. 다섯 달 만에 전체 택시 3천7백 대 가운데 2천백 대가 가입했습니다. 카카오 호출 앱에 가입한 택시보다 9백 대가 많습니다. 회비로 한 달에 만 천 원만 내고 호출 수수료도 없어서 가입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김용구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기사 : 전주시에서 회비를 절반 부담하고 우리가 절반 부담하고 해가지고 좋은 점이 있어서 가입했습니다.] 택시 대수는 확보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전주시는 카카오택시의 경우, 택시 한 대당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25-30건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주사랑콜은 2-3건밖에 되지 않습니다.(CG) 카카오 택시에 비해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호출 앱 이용이 많은 젊은층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백종은, 전주시 택시 팀장 : 앱을 많이 이용하시는 젊은층 쪽을 더 유입할 수 있도록 SNS 그쪽에 집중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연말까지 사랑콜에 가입한 전체 택시의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현재 6,000건에서 15,000건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할인 쿠폰과 기본요금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2시간 축구하다 이송...올해 온열질환 46명올해 전북에서 긴급 이송된 온열질환자가 4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제(21일) 전주에서 30대 남성이 야외에서 2시간동안 축구를 한 뒤 경련을 일으켜 이송되는 등 올해 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명보다는 적지만, 어제(21일)부터 폭염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전주 출신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한준호 국회의원이, 전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전북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새만금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 출신인 한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을 재선의원으로 민주당 1차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전북도, 영아 급·간식비 250원→400원 확대도내 어린이집 영아들에 대한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영아들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이 달부터 1만 6천여 명에게, 한 사람에 250원이던 급식비와 간식비를 400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질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전주 제일고, 진로·전공 체험 박람회 개최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전공 체험 박람회'가 오늘 전주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전공 설명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남원시, 스마트팜 240억 원 확보남원시가 정부의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돼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서 지역 농가에 도움이 예상됩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은 모두 240억 원.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남원 대산면 수덕리 일대의 부지를 사들여 청년 창업단지 등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완성과 젊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과 전북자치도, 뉴트라코어가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짓습니다. 뉴트라코어는 내년 5월 공장이 완공되면 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이경철 / 임실군 기업에너지팀장: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노인 2백여 명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 액자에 담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규/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멋있고 예쁜 사진을 많이들 좋아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을 전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습니다. ] 정읍시립박물관이 서화실을 열고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정읍지역 서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정읍 서화실에서는 금강산의 주요 명소를 석지 채용신, 창암 이삼만 등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2
-
-
-
-
[JTV 8뉴스] 13개 시군 폭염 특보...내일 33도까지 올라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는 등 전북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헌재, 장수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도 흐리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
-
-
-
[JTV 8뉴스] 전북 현대, 어제 울산에 '2대0' 승리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 현대는 후반 33분에 티아고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안드리고가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성공시키면서 울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북 현대는 이날 승리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10위로 올라섰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
-
-
-
[JTV 8뉴스] 신규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나서(시군)정읍시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고창군은 근대 문화유산인 조양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신규 청년 농업인 56명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합니다. 이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마케팅 활용방안, 농업 회계와 법률 상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원심/정읍시 농촌지원과장 :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자원인 정읍의 청년농업인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옛 도심 지역 근대 문화유산인 조양관을 복합문화공간 카페로 다시 꾸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935년에 지어진 조양관은 고창 근대건축물 중 유일한 일식여관으로, 주거시설로는 드물게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철태/고창부군수 : 자칫 사라질 뻔한 근대건축물이 도시재생 사업에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고창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들은 미역과 국수, 밀가루와 물감 등을 활용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안군이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등 교통시설 440여 곳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는 10미터 이내, 수소연료 공급 시설은 부지 경계 안쪽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21
-
-
-
-
[JTV 8뉴스] 전주시, 음식점에 시설 개선비 지원전주시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 비용으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상은 전주에 주소를 두고 여섯 달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신청하면 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
-
-
-
[JTV 8뉴스] 농관원 전북지원, 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다음 달 9일까지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합니다. 대상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등의 행위입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1
-
-
-
-
[JTV 8뉴스] 내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AI 맞춤형 지도까지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4개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스마트 기기와 전자 칠판을 이용해서 수업이 진행되고 AI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까지 분석해 주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시간, 학생들이 책 대신 노트북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그림책에 채워 넣을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만든 줄거리를 가지고 AI가 삽화까지 생성해 내면, 그림책 한 권이 만들어집니다. [윤정원/전주초포초 6학년: AI가 바로 이렇게 그림을 만들어주니까 편리하고 신기했어요.] 디지털에 친숙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수업의 집중력을 올려주고 AI가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줘 맞춤형 학습 지도도 이뤄집니다. [허정수/전주초포초 교사: AI에게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찾아가기도 하고 수준별로 다른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풀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교과서를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4개 과목에 도입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안에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까지 연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민완성/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 올해까지는 모든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모든 과목을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수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종이 교과서의 의존도가 작아지면서 우려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막기 위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