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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 탈락 대학은?...경북은 '자체 글로컬'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서 전북에서는 두 곳이 선정됐죠. 탈락한 대학들은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경상북도의 경우, 자체 예산을 들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의 대학생 수는 9만 8천여 명. [트랜스] 10년 전보다 24% 줄었습니다. 전국 평균 감소율 20%보다 더 큰 폭입니다.// 정부는 대학과 지역 소멸에 대응해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해 선정된 대학에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유선 기자: 전북에선 최종 선정된 27개 모델 가운데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연합, 전북대 단 두 곳만 지정됐습니다.] 군산대, 전주대-호원대 연합, 우석대-군장대 연합 등은 도전장을 냈지만 탈락했습니다. 특히, 전주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내 갈등까지 겪으며 대체 사업을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정훈/전주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 (지난 9월) : 국가 사업을 법인의 무책임한 자세로 걷어찬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학교의 문제이자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는 공모에 떨어진 대학들을 위해 '경북형 글로컬 대학'을 마련했습니다. AI 등 경북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3개 대학에 4년간 2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자치도도 선정되지 않은 대학 10여 곳에 글로컬 대학 예산 일부를 활용해 4년간 250억 원을 지원합니다. [김호식/전북자치도 교육협력과장 : 비글로컬 대학에도 골고루 예산이 지원돼서 글로컬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거죠.] 하지만 수혜 대학이 많다 보니 한 대학이 실질적으로 받는 지원은 4년간 평균 20억 원 수준에 머뭅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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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 장마 농작물 피해, 농업재해 인정가을 장마 때문에 피해를 본 농가에 복구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에서 피해를 입은 벼와 가을배추, 논콩 재배지 9천1백여 헥타르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재해로 잠정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정부도 보상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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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3년 산악사고의 20% 가을철 집중 (화면)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천여 건 가운데 400여 건이 9월과 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산악 사고 대부분이 미끄러지거나 균형을 잃는 등 개인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단풍철 등산객이 몰리는 시기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등산로를 사전에 파악하고, 음주 산행을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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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비드 압류 물품 공매...2억 7천만 원 징수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캠코의 공매 플랫폼인 온비드를 활용해 도내 시군 합동 압류 물품 전자 공매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288점이 낙찰됐으며, 자진 납부액을 포함해 2억 7천7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습니다. 이번 공매에서 응찰 건수는 2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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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형 쇼핑몰 단전 피해자 지원최근 전주 에코시티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발생한 단전 사태와 관련해 전주시가 입점 업주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대출을 알선하고, 손해배상 소송 등 법률 지원에 나서는 한편 한전 측과 협의해 단전 유예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에코시티의 한 쇼핑몰에서는 건물주가 석 달 동안 2억 9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내지 못 하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입점해 있던 점포 30여 곳이 철수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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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캄 프린스그룹 이자 7억 원 지급전북은행이, 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에 지급한 이자만 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만든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였습니다. 전북은행은 또, 가상자산 자금 세탁 의혹을 받고 있는 캄보디아 후이원 그룹과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거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자료를 공개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국내 은행에서 '검은 돈'이 세탁됐는지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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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논콩 갈아엎어지난달 많은 비로 피해를 입은 김제의 논콩 재배 농가들이 애써 기른 콩을 갈아엎었습니다. 농민들은 김제의 피해 면적이 4천 헥타르가 넘는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논 위를 달리는 네 대의 트랙터. 농민들이 애지중지 길러온 논콩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달 잦은 비에 논이 물에 잠겼고, 습기에 약한 콩들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 [서창배/논콩 재배 농민: 거의 한 달 내내 비가 내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콩들이 다 썩어가고 곰팡이 슬고 또 제대로 영글지도 않고...] 농민들은 수확을 앞두고 자주무늬병과 말라비틀어지는 미라병 등의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훈 기자: 제대로 자란 논콩이라면 이렇게 무성하게 달려 있어야 하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콩들은 몇 개가 달려 있지도 않고 키도 작습니다.] (트랜스) 올해 기준 김제시 논콩 재배 면적은 7,200ha. 지난해 5,800ha에서 24%나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콩을 전략 작물로 지정하며 재배 농가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은 이 가운데 4,000ha가 넘는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밝음/김제시 농민회 정책실장: 조건을 갖추었다면 마땅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하는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주장이다.] 김제시는 다음달 6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형민/김제시 식량산업팀장: 농식품부의 지침에 따라서 11월 6일까지 논콩에 대한 추가 피해 접수를 실시하고, 자반병이나 꼬투리 마름 증상에 따라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피해 금액이 기준치를 넘지 못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어려울 전망이어서 농민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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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상이어 시비까지...쫓겨나는 기념물전주 덕진공원에서 법조인 동상을 철거했던 전주시가 이번엔 신석정 선생 등 지역 대표 문인들의 시비까지 공원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어디서든 덕진호수와 연꽃을 볼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게 전주시의 설명인데, 지역 문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차장 구석에 큼지막한 비석들이 천막에 가려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전북 출신의 대표 시인 신석정과 백양촌, 이철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40년 전, 시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주 덕진공원에 세운 시비입니다. 그런데 전주시가 덕진공원을 정비한다며 지난 6월 시비를 철거해 옮겨놓은 겁니다. 문인단체는 전주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문화 자산을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철거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현조/전주문인협회 회장: 굉장히 황당했고요. 특히 원로 시인들께서는 굉장히 역정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사전에 얼마든지 협의가 가능했을 텐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30년 가까이 덕진공원을 지켰던 가인 김병로와 최대교, 김홍섭 등 전북 출신 법조 삼성의 동상도 철거됐습니다. 쫓겨나듯 공원을 떠난 동상은 영문도 모른 채 만성동의 한 도시공원에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데다 접근성도 떨어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태성섭/전주시 덕진동: 덕진공원에 (사람이) 제일 많이 다니잖아요. 그럼 역사적으로 그런 양반들을 갔다가 모셔놔야죠. 그걸 파서 어디로 가져갔는지 내버렸는지...] 전주시는 호수공원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공원을 재정비하다보니 조형물 이전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연꽃이나 호수가 보일 수 있게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거였는데 공원에 대한 문화 공간으로서 더 확대하기 위해서 하게 됐습니다.] 전주천 버드나무 무단 벌목 사태로 불통 행정이라는 꼬리표를 단 전주시가 이젠 문화도시의 위상을 스스로 퇴색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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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지역 '패총 80여 곳' 학술조사 착수군산의 고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패총에 대한 학술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군산시는 지난해 4월 유적 발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 완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는 2030년까지 군산에 있는 80여 개 패총에 대해 단계적으로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 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첫 조사 대상지로 청동기부터 삼국시대 유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군산 개사동 패총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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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공의대법안 처리 촉구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정부와 국회에 공공의대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공공의대 설립이 지역 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필수 진료 과목의 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에 즉각적인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지난 대선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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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흡연 징계에 항의' 학부모, 공개 사과흡연을 한 학생을 징계 처분했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됐던 학부모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학부모는 사과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금연을 지도하고 있으니 선처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거친 발언을 하게 됐다며, 해당 교사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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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보다 정책'... 선거비용 절감이 첫걸음내년 지방선거가 이제 8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불필요한 선거비용을 줄이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선거비용 절감 방안을 짚어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부정 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유진섭 전 정읍시장.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유진섭/전 정읍시장 (2022년 1월) : 어떠한 특혜나 이권도 주지 않았습니다. 정읍시에서 위법하고 부당한 특혜나 지원은 없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시장이나 군수에 출마하려면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홍보비 등 많게는 20억~30억 원 가량이 필요하다는 게 통설입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부터 문자메시지 발송과 현수막 설치 등에 수억 원이 들어가는 만큼 돈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지방의원 (음성변조) : 중심가에 사무실을 한 1년 전부터 내야 되고, 플래카드 한 장당 보통 4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하고, 거는 횟수가 참 많기 때문에 경비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선거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거운동 방식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CG IN) 유세차와 현수막, 전단지 대신 SNS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개별 사무실을 줄이기 위해 선관위나 자치단체가 공용 홍보관을 제공하는 방안, 공개 토론회 확대 등이 제시됩니다. (CG OUT) [이경한/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 공영에서 사무실을 운영한다면 그런 공적 비용들을 함께 지출했으니까 그러면 세금도 덜 나갈 수 있고 그리고 후보자도 돈을 적게 쓸 수 있고, 훨씬 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치가 되지 않겠나.] (CG IN) 규제와 지원 제도의 정비도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한 선거비용 상한제 강화, 선관위의 벽보.공보물 일괄 제작과 투표 홍보비 대신 정책집 발간 보조금 지원이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CG OUT) [노혜진/전북자치도 선관위 홍보팀장 : 인물 중심으로 따지는 것보다는 선거 공보나 이런 공약을 꼼꼼히 따져서 정책 공약 중심으로 선거 문화가 이루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선거비용을 줄이는 노력은 결국 돈이 아닌 정책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문화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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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항공안전기술원 분원 전북에 유치해야"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이 드론 안전성 인증을 담당하는 항공안전 기술원 분원을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내에 등록된 드론이 6만 7천여 대에 이르지만 인증검사 기관은 인천의 항공안전기술원 한 곳뿐이라 검사가 길게는 석 달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북에는 농업용 드론이 578대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데다 충남과 전남, 영남권의 중간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도 크다며 분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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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0~6도...일교차 10도 안팎전북은 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7.6도에 머무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무주와 장수 등 산간지역은 0도까지 떨어지고, 전주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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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억대 금품 수수 후 잠적...캠코 직원 수사억대 금품을 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국유지 입찰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소속 30대 직원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출국 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스터디 모임에서 국유지 입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15명에게서 1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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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다자녀 가정 대학생에 장학금 지원익산시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명 이상 다자녀 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모두 75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오는 12월부터 선정된 대학생들에게 한 사람당 1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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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자친구 집에 불지른 40대 여성, 구속 송치군산경찰서는 지난 24일, 남자친구와 함께 거주하는 군산시 미룡동의 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와 싸워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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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년 교부금도 583억 감액내년도 지방교육 재정 예산이 올해보다 580여 억 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세수 결손 등의 이유로 보통교부금이 9천억 원 넘게 줄어든 데 이어, 내년 교부금도 올해보다 583억 원 감액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행사성 경비나 연수비를 30% 이상 줄이는 등 지출 구조조정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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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아이 낳으면 최대 1천만 원 지원"부안군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아 한 명에게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자체 기본소득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부안군이 내년부터 산후조리비와 산모 건강 관리비 등 출생아 한 명에게 지원하는 금액을 최대 1천만 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태아보험 지원 사업을 도입해 민간 태아 보험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 10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 모자 보건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부안형 태아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무주군이 자체 기본소득사업을 추진합니다. 무주군은 전담팀을 구성해 군민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협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소득과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남원 교룡산 국민관광단지에 월남참전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제막식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박준회 / 월남전참전회 남원시지회장 :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임실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인 임실 펫 투어를 선보였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둘러보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진행된 데 이어 오는 31일에도 예정돼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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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도시 분산 개최 '무리수'...재검토 전망전북자치도의 전주올림픽 분산 개최 계획이 수정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압축적인 경기장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계획처럼 7개 도시로 분산 개최해 성공한 사례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7개 도시까지 연대한 전례는 없었고 대부분 3~4개 지역으로 분산됐다며 전북의 계획은 다소 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분산 개최 계획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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