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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굳은살 박이도록 연습"...전북도민체전 개막전북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금은 한창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고 있을 텐데요. 도민 화합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공을 주고 받으며 몸을 푸는 선수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라켓을 휘두를 때마다 우승을 향한 의지가 묻어납니다. [이승재, 김진홍, 신가람, 양혜진/남원시 학생부 테니스팀 : 굳은살이 배길 정도로 열심히 운동했으니까 오늘 꼭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 파이팅. 도민체전 파이팅.] 전북 도민들의 체육 축제인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창 일원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됩니다. [정상원 기자 : 14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검도와 게이트볼 등 39개 종목에서 서로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주짓수와 사격도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경기가 진행됩니다. 개최지인 고창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우리 전북 도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또 하나 된 힘을 보여주는 그런 계기 또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정강선/전북자치도 체육회장 : 도민체전을 위해서 많은 선수들이 훈련을 했을 텐데요. 모두 다 좋은 성적을 내고 이번 도민체전이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추억거리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요일인 모레 오후 5시,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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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저녁 7시 대전과 홈경기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K리그1, 29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대전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현재 리그 2위인 김천 상무를 승점 17점차로 앞서고 있어 조기 우승 확정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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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또 미궁 ...공사중지 가처분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사업은 이미 1년 이상 지연됐는데 이번에는 법원 판결에 또 발목이 잡혔습니다. 향후 재판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예산 확보부터 정부 부처 간 협의도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잼버리 파동으로 예산이 삭감돼 지난해에서 올해로 착공이 연기된데다 이번 재판으로 또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심 결과만 나온 만큼 착공은 할 수 있지만 환경단체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최대 변수입니다. [김형우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 절차상으로는 착공은 가능한 것으로 보는데 아마 기본계획 취소 소송에 대한 결과 때문에 그 이후에 가처분 신청이나...] 1심 선고까지 걸린 기간은 3년. 항소심 역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감안하면 수 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판에서 지적된 환경 문제를 보완하는데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환경 영향평가 조사 결과를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했지만, 두 차례나 보완 요청을 받은 상태. 생태계 영향을 비롯해 조류 충돌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게 이유였습니다. 두 기관의 협의 결과는 이르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 재판 결과로 보완해야 될 내용이 더 많아지게 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 : 과학적으로 증명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라는 게 주요 보완 내용이에요.] 새만금 국제공항 예산 확보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1천2백억 원을 반영했지만, 국회 심의 단계에서 어떤 상황을 맞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김형우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 그 예산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정부안에 올라가 있는 단계이고, 또 국회에서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편, 김관영 지사는 이번 판결은 국가가 약속한 균형 발전의 대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전북이 일관되게 준비해 온 중차대한 사업이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항소심을 통해 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입증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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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8도...모레까지 최대 120mm 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1도,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인 모레까지 도내 모든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많게는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강한 바람이 불고,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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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공무원 청렴도 향상 조례안 추진전북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북도의회 이병철 의원은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공개하도록 하는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병철 의원은 교육행정은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하는 만큼 청렴이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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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뇌물 공무원' 근절...수의계약 손질익산시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자 익산시가 수의계약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수의계약 발주 권한을 국장급 이상으로 높이고, 한 업체와의 계약은 연간 5건, 수주 금액은 7천5백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또, 소액 수의계약 기준을 기존 2천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낮추고 계약 사유와 담당 공무원 정보를 시청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농공단지 입주 기업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동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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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자방식' 하자더니, 전주시 하루 만에 뒤집어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소각자원센터의 운영 기한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소각장 건립을 서둘러야 되지만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데요 전주시가 지난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소각장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의회와 간담회까지 끝내놓고 하루 만에 결정을 뒤집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열 달이 넘도록 전주시가 아무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우범기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내년 9월 운영 기한이 만료되는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전주시는 2028년까지 신규 소각장을 완공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소각장을 민간투자방식으로 할지, 아니면 재정사업으로 건립할지 결정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학준/기자: 전주시의회에서는 답보 상태에 머문 신규 소각장 건립 문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소각장을 민간투자방식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 간담회를 요청했습니다. 김윤철/전주시의원 민간투자방식을 전제로 해서 행정에서 자발적으로 의회 상임위원회에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요구한 간담회가 열렸어요. 이 자리에서 8명의 의원은 민자투자방식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윤철/전주시의회 의원: 토론 끝에 행정에서 고뇌에 찬 결정을 한 부분에 대해 존중하는 방식으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을... ] 하지만, 전주시는 그 다음 날 이 결정을 뒤집고 업체의 민간투자 제안서를 반려했습니다. 김윤철 의원은 그 후 열 달이 넘도록 전주시가 결정을 뒤집은 이유에 대해서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다며 우범기 시장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김윤철 시의원 하루 만에 제안서 반려 결정을 했고 10달이 넘도록 의회와는 이런 내용을 공유한 바가 없어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보세요. 그... ] 김 의원은 전주시가 하루 아침에 결정을 뒤집고도 아무 설명을 하지 못하는 배경에 대해서 의구심을 쏟아냈습니다. [김윤철/전주시의회 의원: 재정사업 방식을 내정 해놓은 뒤 외부적으로는 투자 방식과 공법을 결정하겠다고... 왜 이런 합리적 의심을 자초하고 또 유발하고 있습니까? ] 우 시장은 소각장의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민간투자 방식을 번복한 배경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민자방식으로 갈지, 재정방식으로 갈지, 말씀하신 소강 방식에 대한 부분들도 현재 결정된 부분이 없는 상태입니다. ] 소각장 건립을 서둘러야 되지만 전주시는 이미 지난해 소각장 건립 방식을 결정하고도 하루 만에 뒤집은 데다 그 이유를 열 달이 넘도록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 못 할 사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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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개최고창에서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렸습니다. 완주군이 상관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인 '새원복합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고창읍성에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 불을 밝혔습니다. 성화는 고창의 14개 읍면을 돌아 12일 대회장에 도착해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김강토, 홍지혜/성화봉송 첫 주자 : 공직생활을 같이 하면서 부부가 되었고 오늘 뜻깊은 성화봉송 첫 주자로 나서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고창군 파이팅. 전북도민체전 파이팅.] 완주군이 상관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새원복합어울림센터'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어울림센터는 북카페와 작은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병수/완주군 건설도시과장 : 상관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장수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장수몰 회원에게는 25%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미선/장수군 농산유통과장 : 소중한 사람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진안군이 물을 매개로 하는 치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물문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진안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치유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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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흘동안 해상사고 15건..."주의 당부"(화면)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아 해상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산 해경은 최근 열흘 동안 관할 구역 안에서 15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대부분의 사고가 선박 고장으로 표류하거나,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는 등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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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새만금국제공항 정상 추진돼야"전주시도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결과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 교통 오지로 꼽혀 온 도민들에게 국제 공항 건설은 최대 숙원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판결로 전주시민은 물론 전북도민의 허탈감과 충격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판결로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찬물을 끼얹었다며, 전주시는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시군, 정치권과 협력해 새만금공항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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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남 5개 시군, 서해안 철도 협의회 개최전북과 전남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등 전북 3개 시군과 영광군과 함평군 등 전남 2개 군은 서해안 철도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실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는 110km로 4조 8천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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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 내민 기재부...지역 활성화 마중물 되나임실군과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공단이 소비 회복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중앙 부처와 손잡은 임실군은 지역 소비 증대는 물론, 지역 현안 사업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비를 늘려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 소비 회복 효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상생 자매결연' 사업이 추진됩니다. 비수도권의 기초지자체가 2개 이상의 중앙 공공 기관과 손잡고, 관광 교류와 특산품 구매 등을 활성화하는 방식입니다. 이 사업에 앞장 서 온 기재부가 가장 먼저 손을 잡은 건 임실군, 여기에 국민연금공단까지 더해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구윤철/기획재정부 장관 : 이런 식의 노력을 통해서 지역이 용기를 좀 얻고 또 지역이 자생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면 대한민국이 하나로써 잘 발전되지 않을까 이런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실군은 기재부와 연금공단 직원들이 워크숍이나 체육대회를 위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문자/임실군 지사면 : 상인들도 좋고, 아무래도 여기 오시면 식사하고 가실거고, 또 주무시고도 가실 것이고.] 치즈같은 임실의 특산품이 기관 기념품으로 지정되면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기재부에는 지역 현안 사업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심민/임실군수 : 우리 군의 옥정호 생태 탐방 교량과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시급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임실을 포함해 전북에서는 14개 모든 시군이 사업에 포함돼 정부 부처, 공기업 등과 상생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지방과 기관을 잇는 이번 사업이 지방 균형 발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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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에 수소 인프라 지원 시설 집적화완주에 수소 인프라 지원 시설이 집적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완주 테크노밸리2산업단지에 수소차 폐연료 전지 자원 순환 시험·인증센터가 오늘 착공했습니다. 센터는 오는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폐연료 전지 재사용 기술을 실증하고 표준화 작업 등을 하게 됩니다. 한편, 완주에는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등 6개 지원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오는 2028년에는 9개로 늘어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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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415곳 초등학교 주변 순찰 강화최근 서울과 제주 등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내 초등학교 415곳과 주변 지역에 기동 순찰대와 지역 경찰, 아동 지킴이 등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벌입니다. 경찰은 학교 주변 범죄 취약지역과 방범용 CCTV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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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송천2동 주민자치위, 송천3동 편입안 반발전주시 송천2동 주민들이 송천동 분동안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주민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송천2동 지역 일부를 일방적으로 송천3동에 편입하려 한다며, 전주시가 입법 예고한 안건을 즉각 무효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옛 비행장 개발 지역을 포함한 전주시의 송천3동 편입안을 부결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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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성숙 중기부 장관, 지방 연구인력 육성 추진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 전북자치도를 찾아 지방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중소기업 AI.R&D 인력 양성 간담회'에서 지방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와 R&D 부문의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구 인력 신규 채용 지원사업에서 AI 인재 채용 부문을 새로 만들고,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인력 지원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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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제동'....법원 "기본계획 취소"우여곡절 끝에 추진됐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이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준 건데요. 조류 충돌의 위험성은 높고, 경제성은 낮다고 판단했는데 환경단체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2년 환경단체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쟁점은 조류 충돌 위험성과 생태계 훼손 여부였습니다. 3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법원은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CG) 재판부는 국토부가 조류 충돌의 위험을 지나치게 낮게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159종의 조류를 대상으로 반경 13km 지역의 위험성을 평가했지만, 이후 109종, 반경 5km로 대상과 범위를 축소했다는 것입니다. 또, 재판부는 새만금 신공항 부지가 다른 공항보다 조류 충돌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신공항 부지 반경 13km 기준으로 연간 예상되는 조류 충돌 횟수는 최대 45회인데 지난해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보다 6백 배 넘게 많다는 것입니다. 환경 보호 대책도 지적했습니다. 사업 부지에서 7km 정도 떨어진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어 환경 영향을 더 면밀히 검토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성 판단 기준인 비용 편익비율이 0.479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환경단체가 주장한 내용이 대부분 받아들여진 건데, 국토교통부는 항소할 계획입니다. [김형우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 기본계획 취소 소송이 인용됐는데 저희가 국토부와 대응 방향을 잘 논의해서 2심에서는 반드시 승소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첫 삽을 뜨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세웠던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 전북자치도는 2심 대응과 함께 사업 절차는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판결에 따른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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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도당, 새만금공항 판결 유감법원이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자 더불어민주당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판결이 전북 도민의 오랜 염원을 무참히 짓밟고, 국가 생존 전략인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만금공항은 전북 발전을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과제이자 국가 미래 전략 거점을 마련하는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적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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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밀물에 '해안가 고립' 60대 해경에 구조(화면)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카페 인근 암벽 아래에 60대 여성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밀물에 고립된 채 암벽 아래에 있던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부안 해경은 밀물 때 해안 탐방로 머물다가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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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수진, 수의계약 투명성 강화 조례안 발의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 운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계약 대상 업체의 실적 진위 확인, 수의계약 사유의 정당성 검토, 계약 체결일로부터 10일 이내 계약 정보 공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수의계약은 신속성과 편의성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특혜나 불투명한 절차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며 도민 세금이 보다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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