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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고 퇴근' 장수군 과장 '불문 경고'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 뒤 곧바로 퇴근한 장수군의 간부 공무원에게 '불문 경고' 처분이 의결됐습니다. 전북자치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4월 근무 시간에 장수군의 위탁 사업을 맡고 있는 꽃 가게에서 술을 마신 뒤 곧바로 퇴근한 장수군의 간부 공무원에게 불문 경고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인사위원회는 이 공무원이 해당 가게에서 향응을 받은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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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살맛이 조금 나요"... 시행 첫 주 73% 지급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전통시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상인들도 매출이 늘었다며 반기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는 오늘부터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남부시장에서 30년 넘게 정육점을 운영하는 길송미 씨. 지난주부터 소비쿠폰 덕분에 시장에 활기가 돌자 입가에 미소가 피었습니다. [길송미 / 정육점 주인: 현재로는 (매출이)한 10%, 20%는 좀 올라간 것 같아요. 한 근 살 거 두 근 사다가, 우선은 그 쿠폰을 이용하시려고 그러죠.] 오후 6시 이후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저녁 장사 일손을 줄일까 고민하고 있던 순대국밥집 사장님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손순주 / 음식점 주인: 뭐 드시고, 사 가고 그런 것이 더 있지, 아무튼 조금 나아졌어. 살맛이 조금 나.]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장 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소비자: 오리고기도 사고 삼겹살도 사고 신발도 두 켤레 사고 콩나물도 사고, 원래 시장을 잘 안 다녀요. 근데 쿠폰을 주시니까 이 생활용품을 다 사는 거지.] 한편, 소비쿠폰 사용처인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구분하기 어려워, 사용 가능한 매장 안내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은애 / 소비자 동네에 조금 규모 있는 그런 마트 같은 데는 사용 가능한가 그런 건 좀 궁금하긴 했었어요.] (CG) 도내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171만여 명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 가운데 73.7%에 해당하는 126만 명에게 2천6백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전남과 제주 다음으로 낮고, 전국 평균보다 4% 가량 떨어집니다. // (트랜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81%가 소비쿠폰으로 내수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효과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 // 전북자치도는 모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번 주부터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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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설추모공원 '갈등'... 2년 넘게 평행선공설추모공원 부지 변경을 둘러싸고 순창군과 주민들이 2년이 넘도록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순창군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2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추모공원공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공설추모공원의 부지가 팔덕면에서 풍산면으로 변경되면서 풍산면 주민들과 순창군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완준/순창 화장장 반대공동대책위원장:행정 소송을 제기를 했으니까 끝나면 했으면 좋겠다 이게 기본이고요. 밀어붙인다는 그런 이야기 속에 지금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것은 아니지 않느냐 ] 주민들은 추모공원 부지가 타당성 조사나 주민 동의 없이 변경됐다며 순창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라도 공사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순창군이 공사를 강행한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순창군은 절차에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이 제기한 공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고, 본안소송 결과를 기다리게 되면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강승구 / 순창군 건강장수과장: 투입될 장비와 인력들이 있었고 그거에 대한 손해가 발생이 됐습니다. 또 이쪽으로 모시고 싶다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공설추모공원의 부지 변경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이 2년 넘게 평행선을 달리면서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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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과장 긴급체포... 간판개선 특혜 의혹경찰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익산시의 모 과장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익산시 공무원이 간판개선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익산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담당 과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익산시는 해당 업체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2건, 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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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째 폭염 경보...내일도 37도까지 올라가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남원의 낮 기온이 36.3도, 순창 35.8도, 전주가 35.5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도내 곳곳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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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안마다 골든타임...타운홀미팅 시기 '촉각'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해당 지역의 현안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행사를 한 시도에서는 해묵은 현안들이 돌파구를 찾기도 해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북 역시 골든 타임이 임박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보니 개최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부터 시도별로 열리고 있는 타운홀 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2시간 넘게 각계각층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변한영 기자 :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충청과 부산에서 타운홀 미팅이 진행된 가운데, 전북의 순서에 관심이 크기만 합니다.] 앞선 지역들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의 난제를 쾌도난마로 정리하거나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소상히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꽉 막혀 있는 전주-완주 통합과 올림픽, 새만금 같은 현안을 대통령이 거론할 경우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별 타운홀 미팅 일정은 대화가 임박해서야 통보가 되고 있다 보니 현재로서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현안 하나하나가 모두 한시가 급한 전북자치도로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 통합 문제만 해도 당장 주민투표 데드라인이 코앞에 닥쳤지만 행정안전부 내부에서도 장관에게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 지금으로서는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최대한 빨리 챙겨 보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타운홀 미팅의 개최 시기도 시기지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인사들이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하도록 건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난주 부산 행사에는 지역의 최대 이슈인 해수부 이전과 관련해 주무장관인 해수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이 참석해 정부 입장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또, 모든 시도가 AI 관련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 등도 참석해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좀 더 봐야겠지만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이...] 대선 기간 3중 소외론을 언급하면서 전북 발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 어느 지역보다 전북에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방문 시기와 배석 인사들의 범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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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코노미 타고 비즈니스로 정산?...부풀리기 의혹지방 의회의 해외연수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가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출장비를 청구한 뒤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차액을 남긴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도내 지방의회에서 해외 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또는 감사 대상에 오른 것만 무려 백 건이 다 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이 전북자치도의회의 해외 연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의 핵심은 연수 비용 부풀리기.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의원들이 출장비를 부풀린 걸로 의심받는 사례만 11건이나 됩니다. [경찰관계자 (음성변조) : 옛날 말로 내사단계고. 그 단계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입건이 된 상태가 아니고 혐의가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거니까요.] 연수 비용 부풀리기의 대상으로 지목된 건 항공권 비용이 대표적입니다.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출장비를 청구했지만 실제로는 절반 이하 가격인 이코노미석을 이용해서 차액을 남기는 수법입니다. 도의회 측은 여행사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심의도 열고 나름대로 절차를 밟긴 하는데요. 부풀리기 사항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행사. 그 부분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고창군의회도 2023년 일본 연수 때 항공료를 과다 책정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내사를 거쳐 이미 정식 수사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여행사는 과다 계상된 경비를 군의회에 돌려줬고, 고창군의회는 올해 예정했던 의원들의 해외 연수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도내 지방의회에서 파악한 연수비 부풀리기 또는 부정사용 의심사례는 모두 백 건에 육박합니다. 권익위는 이 가운데 항공료 과다 청구 등 51건을 수사의뢰했고 46건은 감사를 의뢰했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지난해 12월 16일) (항공권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징계·환수·과태료 부과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징계 등 조치를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관리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의회의 해외연수 문제가 단순한 도덕적 논란을 넘어 사법 수사의 대상이 됐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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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이달 불법 조업 8건 적발이달 들어서만 8건의 불법 조업 행위가 군산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지난 9일 위치 발신장치를 끄고 조업하다 도주하던 9.7톤 급 어선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과 12일 계도 인근 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촘촘한 그물망을 사용해 조업을 하던 9.7톤 급 어선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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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 4법 내용 후퇴...거부권 행사해야"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 4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여당이 농업 4법에서 양곡의 공정가격 매입 내용을 빼고, 공공비축미 수매량 의무 확대 관련 내용도 권고 수준으로 약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민들의 요구보다 후퇴한 법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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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자서명 도용해 광고집행, 도청 공무원 송치전북경찰청은 광고비를 부정 집행한 혐의 등으로 전북자치도 대변인실 7급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도정 행정광고 집행 과정에서 상급자의 전자 서명을 무단으로 사용해서 특정 언론사들에게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지급하는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A씨와, A씨의 상급자 B씨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의뢰했지만, 경찰은 A씨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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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구보다 더 더워"... 전주 38.3도, 폭염 절정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38,3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물놀이장과 그늘마다 시민들의 피서행렬이 이어졌지만 가마솥더위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입장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줄지어 수영장 안으로 뛰어듭니다.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물속에 풍덩 빠져듭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붙볕더위지만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솔비 / 전주조촌초등학교 6학년: 더운 날씨에 여기서 노니까 시원한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뭐 하고 놀았어요) 저희 그냥 미끄럼틀 타고 물놀이하고 잠수 대결했어요.] 수영장 한쪽의 무더위 쉼터에는 찬 바람을 쐬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어른들로 가득합니다.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 남녀노소 양산 아래서 따가운 볕을 피해 봅니다. 시민들은 길에 놓여있는 얼음덩이에 손과 다리를 갖다 대며 더위를 이겨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김민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오늘은 대구보다 전주가 더 더운 것 같아요. 한 30분 걸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지금 살이 익을 정도로.] 잠시만 걸어도 땀은 줄줄 흐르고, 타들어 가는 갈증에 음료수는 금세 바닥을 드러냅니다. [최윤경 신희준 / 대전시 서구: 너무 더워가지고 사 먹게 됐는데 먹어도 너무 덥네요 날씨가. 지금 보면 너무 (땀에) 흠뻑 젖어있어요 진짜.] 지난 25일부터 도내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며 가마솥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갔고 정읍이 37.8도, 완주가 36.8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정읍, 고창, 순창, 익산, 김제는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31일까지는 33도에서 37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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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금연구역 2,109곳 지정...10월부터 단속익산시의 금연 구역이 대폭 확대됩니다. 익산시는 금연환경 조성 조례 개정에 따라 버스 정류소와 택시승차대 7백60여 곳을 비롯해 도시공원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모두 2천 백9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석 달간 계도 기간을 두고 오는 10월 16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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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역사관, 광복 80주년 '우리땅 우리말' 기획전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 우리 말과 이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를 엽니다. 일제강점기 교과서 등 56종, 147점의 역사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일본의 편의에 맞게 변경된 우리 땅과 지명, 강제적으로 이름을 바꿔야 했던 창씨 개명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우리 말과 지명, 이름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해방 이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도 함께 전시됩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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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어제 광주 FC 2:1 승리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4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에 권창훈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북은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무패 기록을 20경기로 이어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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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전용 발권기... 설치 왜 늦어지나경영난에 시달리는 터미널들이 무인 발권기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장애인 전용 무인 발권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터미널 사업자들은 설치 비용이 부담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5년 전부터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완주 삼례 터미널입니다. 무인 발권기가 설치돼있습니다. 직원을 줄이고 무인 발권기를 설치하는 터미널이 늘어나면서 당장, 장애인들은 표를 사는 게 어려워졌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전용 무인 발권기를 설치하도록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C.G> 올해부터는 무인발권기를 도입하려면 점자와 수어 영상 등의 기능을 담은 장애인 전용 발권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미 무인발권기를 설치한 곳은 내년 1월까지 장애인 전용 발권기로 교체해야 하지만 사업자들은 재정적인 부담을 호소합니다. // [ 최미호 / 완주 삼례 터미널 사업자: 누가 돈 들여서 하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터미널이고 다 한두 개 대형 빼고는 문 닫기 직전이잖아... ] 도내 30개 터미널 가운데 무인발권기가 설치된 곳은 21곳. 현재까지 장애인 전용 발권기로 교체한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김정훈/전국터미널사업자협회 사무국장: 대당 한 2천만 원 정도 하는데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까 터미널 사업자 입장에서 그걸 자력으로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 사업자협회는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자치단체에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업체에 대한 기기를 구매하실 때 지원해 주는 방안은 아직까지는 없고... ] 터미널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만큼,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볼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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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줄이 단체장 출마..의정공백 우려도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장 군수에 출마하려는 도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 예정자만 10명이나 됩니다. 지방의회 경험을 거름 삼아 단체장에 도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선거 때까지 의정 공백과 과열 경쟁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 도의원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10명. 도의원이 모두 40명이니까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CG IN) 특히 군산시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인 군산 도의원 가운데 문승우 의장과 강태창, 박정희 의원 등 무려 3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전주시장 선거에 국주영은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제 나인권 의원, 남원 이정린 의원, 무주 윤정훈 의원, 그리고 장수 박용근 의원, 순창 오은미 의원, 부안 김정기 의원도 해당 지역 시장 또는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CG OUT) 현재 14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도의원 출신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등 4명에 이릅니다. 지방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체장에 도전하는 건 어쩌면 정치인의 자연스러운 진로입니다. [이경한/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 오랫동안 풀뿌리 정치를 하면서 주민들의 선택을 한번 받아보겠다라는 담대한 도전이라고 한다면 경쟁이 서로(에게) 있어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의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출마할 도의원들은 선거법상 늦어도 내년 3월 3일까지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올해 말부터 사퇴하는 도의원이 나올 수도 있어, 짧게는 석 달, 길게는 여섯 달까지 의정 공백이 우려됩니다. 또 군산처럼 출마자가 몰릴 경우 정책 경쟁보다 정쟁 중심의 과열 양상으로 흐를 우려도 큽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새로운 길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친 정쟁으로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 4년마다 반복되는 도의원들의 도전이 이번엔 지역 정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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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무형 유산 교육 프로그램 발굴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 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무형 유산 교육 연구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인력 교류, 공동 연수, 그리고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무형 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도입해 다양한 체험 수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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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LH공공임대 220세대 공급장수군 장계면과 계남면에 공공임대주택 200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남원에서는 시립예술단을 위한 공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2028년까지 장수군 장계면과 계남면에 LH공공임대주택 220세대가 건립됩니다. 장계면에는 46제곱미터 30세대를 포함해 140세대의 마을정비형 임대주택이 지어지고, 계남면에는 고령자복지주택 80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복기 / 장수군 민원과장: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에 전시장과 297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시립예술단의 공연장 청아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청아원에서는 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농악단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새로운 공연시설 조성으로 문화생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은 접수부터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이나 처리 완료까지 민원 처리 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12년에 걸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서에는 산단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성과 등이 실렸으며, 완주군의 산업 전략과 정책 방향도 함께 담겼습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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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금강천서 물놀이 60대 남성 숨져 (화면)어제 오전 11시 15분쯤 진안군 진안읍의 금강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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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401곳,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409곳 가운데 401곳이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에는 초등학생 1, 2학년의 81%인 1만 7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늘봄학교에선 여름방학 때 농촌 체험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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