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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초중고 추천 도서 100권 선정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했습니다. 추천 도서는 인문, 사회, 과학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초중고 교사들과 자문협의회 검토를 거쳐 확정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추천 도서를 토대로 독서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과정과 연계해 활용하도록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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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보법 위반' 하연호 대표, 국민참여재판 여부 관심북한 공작원과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전주지법 제13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하 대표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참여재판을 요청했지만, 검사는 받아들이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기록과 증거가 워낙 방대해 현실적으로 참여재판이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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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모 고교, 기말고사 4과목 오류 재시험전주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에서 시험 문제가 잘못 출제돼 학생들이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학교에서 치른 물리와 영어 등 4개 과목의 시험 문제에서 오류가 발견돼, 학교 측이 어제(12일)부터 이틀간 재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4월 치른 중간고사 수학 시험에서도 오류가 발생해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진행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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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행객 급증...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여행객이 늘면서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내려간 뒤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말라리아와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검역 관리지역인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73개 나라는, 다녀온 뒤 발열과 설사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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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검진고창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장수군이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이달까지 실시합니다. 기초 검사를 포함해 혈액과 소변 검사 등 모두 24개 항목입니다. [유병수/고창군보건소장: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일자리 안정과 근로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지원정책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 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기본계획에는 청년과 정주 인구 증가, 그리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17개 세부 과제 등이 담겨 장수군의 인구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조용호/장수군 기획조정실장: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수립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 넘치는 지속 가능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원시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설시장에 먹거리 장터를 개장합니다. 다섯 개의 점포가 입점한 먹거리 장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운영됩니다. [유태완/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앞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입점할 수 있도록 메뉴를 발굴해서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밀 예찰 활동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홍보와 교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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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호우 예비특보...많게는 400mm 비오늘 군산 어청도에 99.5, 김제 진봉에 5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북에는 내일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고,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등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밤부터 다시 거세지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져 100에서 25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많게는 4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어 침수, 산사태 등 피해에 대비해야겠습니다. 특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 풍속이 시간당 55에서 75k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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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무총리 주재 전북특자도 지원위 첫 회의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차관, 민간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또,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232개 조항에 대한 포괄적인 수준의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까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올해 안에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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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사업 시행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시행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면 1년에 최대 37만 9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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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새만금 잼버리 현장점검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방 실장은 잼버리 숙영지와 샤워장 등을 둘러본 뒤 폭우와 태풍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의료 대책과 치안, 테러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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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t 화물차 빗길에 미끄러지며 전신주 받아오늘 오후 1시 20분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신주가 부러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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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대전과 2:2 무승부...4위 유지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반전에 송민규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에 잇따라 두골을 내줬고 막판, 하파 실바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리그 4위를 유지한 전북은 오는 16일 수원 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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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봉동 소각장 신설 반대"완주군이 민간업체가 봉동읍에 추진하는 소각장 신설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허가권자인 전북지방환경청에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한 업체는 전북지방환경청에 소각장 사전 심사를 청구했고, 봉동읍 일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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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낙석사고 이달에만 4건.... '산사태 전조증상 '오늘 진안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져 4시간 동안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달 들어서 산사태와 낙석 사고가 벌써 4건이나 발생했는데요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가 90여 곳이나 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산사태의 전조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도로 위를 승용차 크기만 한 바위가 뒤덮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진안군 정천면의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허성제 / 진안군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현장 나가서 보니까 한 30톤 정도 되는 돌하고, 10톤 정도 되는 큰 돌이 네 개, 세 개 정도 있었거든요.] [최유선 기자: 낙석을 치우기 위해 돌을 분쇄하는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하지만 약 10에서 30톤가량의 단단한 바위는 쉽게 부서지지 않았는데요.결국 가드레일을 뜯어내고 돌을 굴려서 처리했습니다.]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낙석사고가 올 들어 이달에만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 정읍에서는 사고 지점을 지나던 택시기사가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영행, 택시 기사 (PIP) "돌하고 부딪히면서 우당탕탕 해버리고 불이 번쩍번쩍하고, 막 내려앉고 있는 상태에서 내가 들어갔어요" 전라북도가 관리하는 급경사지 가운데 재해위험이 높거나 아주 높은 곳은 89곳! 언제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집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위험지역을 파악해서 가능한 돌아갈 것을 조언합니다. [서준표/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 비가 지금처럼 올 때는 그냥 절개지가 아니고 일반 산악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땅속에 이렇게 포화되어 있는, 흙이 젖어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을 우회해서 피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산사태의 전조증상을 미리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CG 트랜스)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땅이 울리면서 갑자기 경사지에서 많은 양의 물이 치솟으면 산사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서준표/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그리고 산비탈의 흙이나 자갈 돌 이런 것들이 굴러 내려올 때는 산사태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지나가야 한다면 저속 주행을 하고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자치단체들 또한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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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도심 패싸움' 폭력조직원 21명 조사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도심에서 패싸움을 한 혐의로 전주의 2개 폭력조직 조직원 21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1일 밤 11시쯤 전주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으로 다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싸움이 일어나자, 한 조직은 조직원들을 추가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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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백제로 자전거도로' 차로 대신 인도에 조성논란을 빚은 전주 백제대로 자전거도로가 차로가 아닌 인도에 만들어집니다. 전주시는 백제대로 한 개 차로를 줄여 만들려던 자전거도로를 인도에 보행자 겸용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난 5월 자전거도로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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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자도 첫 회의... 특별법 통과 탄력받나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라북도는 '특별자치'의 실험 지역이 되겠다며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담은 특례들을 받아줄 것을 요구했는데요, 이번 회의를 통해 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힘이 실릴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4월부터 가동된 국무총리 소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중앙부처 권한을 이양 받을 때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총리와 18개 부처 장차관, 민간위원 등 30명이 참여하는 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북도는 종자와 식품 등 풍부한 생명 자원과 광활한 새만금 부지를 지닌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라는 정부 정책의 시험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특별자치라는 좋은 제도뿐만 아니라 전북만의 특화사업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전북이 지금 필요한 것은 권한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도전의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 이차전지 특화 단지 결과 발표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도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과 환경 등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232개 조항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전라북도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제도를 탄력적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전라북도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지원위원회는 중앙과 지방, 민관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전북특별자치도의 취지와 본질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서 올해 안에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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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애물단지 석제품 전시관... 활기 찾을까?황등석으로 유명한 익산은 우리나라의 석재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익산시가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은 전시 홍보관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예산 낭비 사례로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 전시홍보관을 살려보겠다며 추가로 돈을 들여 체험관을 열었지만 실제 효과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익산 석제품 전시 홍보관입니다. 익산의 석재 문화를 알리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시가 5만 제곱미터 면적의 방대한 부지에 70억 원을 들여 지었습니다. [트랜스] 하지만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지난해 만 2천 명까지 늘긴 했지만 지난 3년간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여 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석제품 전시홍보관 관계자 : 외부에는 많은데 내부는 거의 (하루에) 10명 정도... 강아지 끌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산책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익산시가 예산 낭비라는 비판에도 추가로 12억 원을 들여 전시 홍보관 옆에 석재문화 체험관을 열었습니다. 직접 돌 조각을 만들고, 장인들의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섭니다. [최지아/익산시 기업 일자리과 : 시민들에게 석조각 시연 및 돌 그림, 돌 새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숙한 석재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지만 전문 운영 인력도 배치되지 않은 데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폐석산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들고, 수학여행객을 유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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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일부 현장 혼선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전북에서도 1천여 명의 관련 종사자가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이 많아서 일부 환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0대 부모가 어린 딸의 피검사를 하기 위해 채혈실 앞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어린이병원에서 할 수 있지만 담당자들이 파업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환자 보호자: 파업 때문에 어린이병원 안 한다. 어린이 채혈실 문 닫는다고 이쪽으로 조금 안내를 받았어요.] 일부 진료부서에서는 환자의 퇴원을 앞당겨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산모 보호자: 산부인과 쪽이랑 무통주사도 다 안들어갔는데 그걸 빼고, 어제 저녁 8시에 그것도 퇴원을 하라는 거잖아요.] 전국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산별 총파업에 나선 건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박정원 / 전북보건의료노조 본부장: 자랑스러운 전북 본부 조합원 여러분 힘있게 투쟁하고 정당하게 쟁취합시다!] 노조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의료 인력 확충, 직종별 적정 인원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한진 / 전북대학병원 간호사 : 보통 이제 10명 이상을 맡아서 환자를 보다 보니가 이제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 높아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의료 사고들이 제일 큰 문제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노조 측은 총파업에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유지 부서에는 인력을 배치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전북대병원 측도 기존 3교대를 2교대 근무로 변경하고, 수술실 인력을 평소의 75% 수준으로 축소 하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식 / 전북대병원 진료부문 부원장: 전체적으로는 75%, 응급수술이나 중요한 수술 위주로 지금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 보건의료노조는 4천9백여 명의 조합원 가운데 7개 병원에서 1천여 명이 파업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가장 많은 4백여 명이 동참한 전북대병원을 제외하면, 다른 병원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전북지부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서울과 세종에서 열리는 총파업 대회에 참가한 뒤 업무에 복귀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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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보건의료노조 오늘~내일 파업 - 보건의료노조가 오늘과 내일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약해진 지반...잇단 절개지 붕괴 - 오늘도 진안에서 도로 절개지가 무너지는 등 장마철 약해진 지반 탓에 절개지 붕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북특자도 지원위' 첫 회의 -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첫 회의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한 총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취지를 살리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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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혼자 가던 여성 넘어뜨린 40대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걸어가던 여성을 덮쳐 넘어뜨린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0일 새벽 4시쯤 전주의 한 대학교에서 혼자 걸어가던 20대 여성을 뒤에서 덮쳐 넘어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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