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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코파이 재판'관련 검찰 시민위원회 열려사무실에서 1,050원 어치 과자를 먹은 하청업체 직원을 기소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초코파이 재판'을 논의하기 위한 검찰 시민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시민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소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결정 내용에 강제성은 없지만 공판 과정에서 검찰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소된 하청업체 노동자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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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성실납세자에게 지역상품권 지급전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들에게 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전주시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은 5만여 명의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각각 3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실 납세자 1,800여명에게 모두 5천 4백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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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등석산에 제1전망대 개장...복합문화공간 조성화강암을 채굴하는 익산 황등석산에 채석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80미터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 들어선 미디어 전망 카페에서는 황등석산의 과거 채굴 장면과 복원 과정,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등아트앤컬처는 내년까지 반대편 절벽 위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제2전망대를 조성하고, 두 전망대를 둘레길로 연결해 황등석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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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가 없어요"...월세 거래 급증최근 도내 전세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월세 거래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 규제로 갭투자가 차단된 데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있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1천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올해 7월까지 서른 건이 넘는 전세 계약이 체결됐지만, 8월 이후로는 매물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보증금 1억 원에 50만 원 선에 거래되던 월세의 경우 최근 넉 달 사이 16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 지금 전세 없어진 지가 조금 됐어요. 간혹 한두 개씩은 나왔죠. 한두 개씩 나와서는 그 수요를 감당하기가 좀 어렵고 그래서 월세가 굉장히 비싸게 나가요.] (CG) 올들어 전북 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3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65%인 2만 3천여 건이 월세 계약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의 전월세 전환율 역시 7.6%로 나타나 전국적으로도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 규제로 갭투자가 차단되고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전세 매물 자체가 줄어든 겁니다. 여기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 전셋값이 크게 오르다 보니 월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임미화/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갭투자가 사실상 힘들게 되면서 아파트 시장에는 실수요자가 많이 진입하는 그런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제 전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그런 현상으로 볼 수 있고요.] 앞으로도 전세 품귀와 월세 확산 현상이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서민들의 주거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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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 문화공간, 윤범모 전 관장 강연 개최다음 달 13일에 전주 JB 문화공간에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강연과 토크쇼가 열립니다. 1부 강연에서는 '한국미술의 특징, 과연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국미술의 본질을 살펴보고, 2부 토크쇼에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과의 인연 등 윤범모 평론가의 인생 여정을 돌아봅니다. JB 문화공간은 이번 강연과 토크쇼에 참여할 80명을 누리집을 통해 모집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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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확대 촉구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읍시는 월영습지로 가는 탐방로를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진안군에 이어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이 정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인 만큼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월영습지로 가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죽림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의 옛길을 길이 1킬로미터, 폭 2미터로 새롭게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조은덕/정읍시 환경정책팀장 : 앞으로 조성될 탐방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월영습지의 아름다움을 사계절 내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마음사랑병원과 함께 협진체계를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장 :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안군의 숙박시설 '홍삼빌'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펫 프랜들리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진안군은 홍삼빌이, 워케이션 센터와 함께 마이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핀란드식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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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온 큰 폭 떨어져, 낮 기온 10 - 14도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가 19.1도, 전주 18.4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10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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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선한 배추, '석 달' 이상 저장해요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선 신선한 배추가 필요하죠. 그런데 배추는 저온 창고에 보관해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배춧값이 들쑥날쑥한 것도 이처럼 저장성이 떨어지는 영향이 큰데요. 농촌진흥청이 배추를 석 달 이상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6월에 수확해 저온 창고에 40일가량 넣어놓은 배추입니다. 겉잎이 마르거나 누렇게 변했고, 배추속은 군데군데 물러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신기술을 적용해 저장한 배추는 겉잎도 거의 마르지 않았고, 배춧속도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기술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배추를 3, 4일쯤 저온 저장해 겉잎을 살짝 마르게 한 뒤, 배추 상자 위에 골판지를 덮어 이슬 맺힘을 막습니다. 그리고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투과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MA필름을 감쌉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 저장 기간을 기존 4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장민선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수확한 배추를) 온도를 빨리 떨어뜨림으로써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예냉기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후에 MA필름을 적용해서 배추가 편안하게 숨 쉬는 공간을 마련해준 다음 저온 저장하게 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봄에 심어 여름에 수확한 배추를 가을에도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배추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준영 / 김치 제조업체 부사장 "MA저장을 한 (배추로 만든) 김치는 굉장히 경도가 좋았어요. 아삭아삭한 부분도 있고. 이번에 저희가 테스트한 바로는, 굉장히 ***는 맛도 좋아지고.] 농촌진흥청은, 배추 생산지와 저온저장고 특성에 맞는 기술을 더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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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 2일 민주당 도당위원장 선출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 당원대회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전주대에서 열립니다. 민주당은 이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90%, 대의원 10%가 참여하는 경선 방식으로 도당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윤준병, 신영대 의원이 양자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당선자는 다음 날인 3일 최고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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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선정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오는 2028년까지 24억 원을 들여, 교동에 있는 4층짜리 숙박시설을 40인실 규모의 기숙사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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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단독주택서 화재...3천5백만 원 피해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부안군 계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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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 정취 물씬... 곳곳에서 축제 열려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도내 곳곳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축제들이 열려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용포를 입은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듭니다. 한 그릇의 비빔밥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는 설레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박주영/전주시 평화동 : 30~40분 정도 기다렸고 너무 밥 해주시는게 모양이 예술이고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축제가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이장미/전주시 반월동 : 근처에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비빔밥 퍼포먼스 해서 그거 보고, 지금은 잠깐 (음식을) 먹고 있어요.]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는 나들이객과 축구 경기 등 행사가 어우러지면서 경기장 주변은 축제 기간 내내 북적였습니다. [김정애/ 전주새마을부녀회 : 어제 축구 경기도 있어가지고 겸사겸사 하니까 사람이 좀 많았어요. (경기) 끝나고 나서 오셔가지고 여기서 음식 같은거 사서 드시고...] 익산에서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한창입니다. 노란색과 붉은색 국화가 공원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형형색색의 국화로 가득 찬 공원에는 가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은 꽃과 함께 서로를 사진에 담아냅니다. [신선익, 민정자/익산시 신동 : (국화)꽃 하면 가을이죠. 그리고 여기는 오래 전부터 했지만 너무너무 잘해놓고 보기 좋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도 구경 많이 (하고), 여기서 놀고 하니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화려한 꽃으로 수놓은 축제 속에서 도내 곳곳이 가을 정취로 물들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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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하이패스IC 추가 설치다음 달에 개통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오는 2027년까지 하이패스 나들목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완주군은 김제시와 함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지나는 완주군 이서면과 김제시 용지면 경계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하이패스가 설치되면 주민들의 새만금 접근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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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수색.감시 강화 위해 드론 배치해경이, 바다 위에서의 수색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항공기, 즉 드론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군산 해양경찰서는 불법행위 단속과 해양오염 감시활동을 위해 3천톤급 경비함에 무인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무인 항공기에 영상 카메라가 장착돼 실종자와 익수자를 찾는 해상수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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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왕조실록 지켜낸 안의.손홍록 영정 봉안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선비들인 안의와 손홍록 선생의 영정이 오늘(일) 정읍시 칠보면에 봉안됐습니다. 또, 정읍시립박물관에는 안의와 손홍록 선생의 흉상이 세워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에 보관된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 용굴암 등으로 옮겨 지켜낸 정읍 출신 안의와 손홍록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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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인구 기준 미달...도의원 선거구 재획정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적용된 전북자치도의회 장수군 선거구의 인구 기준이 헌법상 허용 기준을 벗어났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장수군 선거구의 인구가 도의회 선거구 평균 인구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1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의 단서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9일까지 선거구를 다시 획정해야 한다고 명시하면서 지역 정치권은 장수군 선거구의 1석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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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호중 장관 "행정 통합 권고 시기 고민 중"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완주-전주 행정 통합과 관련해 권고 시기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오늘 전주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뒤 행정 통합을 묻는 질문에 완주군민과 전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상태라며, 시기에 대해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의회에서 채택된 완전.전주 통합 주민 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윤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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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뉴스 김관영 도지사 대담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지난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도 다뤄지고 있는데요. 오늘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도내 현안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도지사님 어서오십시요. 네, 반갑습니다. 도지사 김관영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1. 먼저, 새만금 국제공항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금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까? Q1. 네 지난 9워레 1심 법원이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2022년에 고시된 기본계획에 대해서 취소 결정을 내린 이후에, 항소를 하게 되었고요. 원고와 피고 중에 피고는 국토부인데, 저희 전북이 피고 보조 참가라는 소송상의 제도를 이용해서 국토부와 함께 공동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심문기일이 열렸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지난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에 진행돼온, 특히 조류충돌 위험에 관한 환경영향평가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또 원고 적격의 부당성의 관해서도 설명을 드려서, 법원이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건설을 믿고 70여 개 기업들의 신의도 있고, 또 올림픽을 준비하는 핵심시설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송에서 잘 대응해서 정상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신중하지만 추진력 있게 진행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번에는 2036 올림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자치단체 연대를 통해서 올림픽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향후 일정과 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주시죠. Q2. 지난 2월 28일 서울과 전주가 경쟁해서 전주가 이긴후에 현재는 국내 기관의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먼저 사전타당성조사를 이번달까지 마친 후에 문화부의 공식적인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게 되면, 이후에는 기재부의 승인까지 거치고 나서, 대한민국 정부의 재정보증서가 발급되면 이것을 첨부해서 IOC에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고요. 예정은 아마 2027년부터 2029년 사이에 최종 유치 도시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 도시들이 연대한다는 기본 구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은, 각 도시에서 어떤 경기를 할 것인지에 관해서 당초 계획에 비해서 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 모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드시 최종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네,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도 통합권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권고시점을 어떻게 전망하시고, 찬반 양측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실 지 그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죠. Q3. 지난 9월 25일에 완주군 관계자, 전주시 관계자, 저, 행안부 장관이 같이 모여서 행안부 장관이 주민투표 결정을 포함한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우리가 다 받아들이겠다는 합의를 했습니다. 아마 행안부 장관께서 조만간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이번 건은 작년 6월에 완주군민 스스로 서면에 의해서 주민투표를 붙여달라는 요구에 의해서 시작이 됐고, 또 상생사업 발전방안도 주민들이 완주와 전주기 합의를 해서 이뤄져서 여기까지 온 것인 만큼, 민간 스스로의 의사결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완주군민들의 최종적인 주민투표 의사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의사결정이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 다만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찬반 양측이 상대방을 비난하는 대신에, 정확한 정보와 완주발전에 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완주군민들이 투표를 해서 최종 결론이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도 공정한 투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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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커 안 된다더니'... 전주시 계속 말 뒤집어전주시가 계속해서 제기된 투명성과 공정성 논란에도 신규 소각장의 소각 방식을 스토커로 밀어붙이고 있는데요 8년 전, 환경 문제를 이유로 스토커 방식은 안된다던 기존 입장을 180도 뒤집은 것입니다. 전주시가 온갖 무리를 해가면서까지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결정을 내린 배경이 무엇인지, 좀처럼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7년 신규 소각장 건립 방식으로 스토커 대신 플라즈마를 추진했습니다. 당시, 전주시가 내건 가장 큰 명분은 친환경이었습니다. C.G> 전주시는 시의회에서 여러 차례 주민의 건강한 삶이 최우선이라면서, 스토커 방식 때문에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친환경적이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당시 스토커는 환경도 안 좋고 주민들 피해가 우려된다는 논리였거든요 (기자) 환경상의 이유로 그렇게 했을지는 모르지만 이랬던 전주시가 하루 아침에 방침을 뒤집고 스토커 방식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전주시의회가 나서서 공론화 과정이 부실하다며 소각방식과 관련 업체들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비교 검증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지만 전주시는 무시해버렸습니다. [김윤철/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영섭/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22일): 지금이라도 준비해서 종합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칠 의향이 있다는 강력한 의회의 권고를 시장께 전달할 용의 있습니까? / 우선 절차는 추진하고 의회에서 나온 의견은 전달하겠습니다.] 스토커는 널리 보급된 소각 방식이지만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늘 환경 문제가 뒤따랐습니다. 이 때문에 환경단체는 자원순환이 가능하고 오염 물질 배출량이 낮은 열분해 방식 등을 비교 검증해야 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기술적으로 안전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또 거기에 따른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잔재물까지 적다라고 하면 당연히 신기술을 채택할 수 있다. 각각의 기술의 장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따져봐야 된다라는 거죠.] 전주시는 스토커와 저온 열분해 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사업자들에게는 설명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반쪽짜리 설명회를 밀어붙였습니다. 더구나 전주시는 지난해 민간투자방식으로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가 하루 아침에 이를 뒤집어놓고도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지난 9월): 하루 만에 제안서 반려라는 결정을 했고 10달이 넘도록 지금까지 의회와는 일언반구 내용을 공유한 바가 없어요. 여기에 대해 답변 한 번 해 보세요. / 그... ] 환경문제 때문에 스토커 방식은 안된다고 했다가 말을 뒤집고, 이번에는 민간투자방식으로 한다고 했다고 또 말을 뒤집고, 뚜렷한 근거나 해명도 없이 온갖 무리수를 둬가며 의혹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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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원룸 화재로 40대 병원 이송...방화 추정(화면)오늘 오전 8시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4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4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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