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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 17일 전주대에서도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전주대 하림미션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청년·중장년 등 연령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의 지원도 진행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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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꼬리물기.새치기'...반칙 운전 집중 단속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요. 경찰이 연말까지 이런 반칙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최유선 기자가 출근길 단속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출근길 차량이 몰리기 시작한 4거리 교차로.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었지만 차량 행렬은 끊이지 않고 이어집니다. 꼬리를 물고 또 물다 결국 횡단보도 위까지 점령한 차량들. 보행 신호가 켜졌지만 자전거 이용자는 건너지 못하고 주춤합니다. [운전자(음성 변조): 안 가려고 했는데 될 것 같아가지고. (9월부터 5대 위반 집중 단속 기간이니까 법규 꼭 준수해서 운행하셔야 해요.)] 꼬리물기로 단속된 또 다른 운전자는 녹색 신호에 맞춰 진입했을 뿐인데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운전자(음성 변조) : 점멸등에 들어왔다든가 신호를 위반했다면 당연히 인정을 하지만...] 하지만 녹색 신호라도 정해진 시간 안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면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꼬리물기'에 해당합니다. [이형훈/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 정체돼 있는 상황이면 차선에서 대기를 했다가 차량이 빠지고 나면 제 신호, 파란 신호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서행하거나 멈춰 선 차량 행렬 사이로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유턴 구역 선에서 순서를 지키지 않는 것도 단속 대상입니다. [최유선 기자: 출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차량들이 교차로 위에 멈춰 있습니다. 현장에서 단속되지 않아도 캠코더에 찍히고 있기 때문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랜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 달 평균 단속 건수는 72건. 이달 집중 단속이 시작된 뒤 열흘 만에 90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반칙운전이 잦은 주요 지점 52곳에서 캠코더 단속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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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 갈등 전주대, '이사장 사퇴' 요구국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앞두고 법인과 대학 간 갈등으로 총장이 사퇴한 전주대학교에서 법인과 이사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대 교수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노조가 사태를 수습할 대안을 요청했지만 이사장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주대 총학생회도 글로컬 대학 지정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는데도 법인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법인과 교무처, 학생이 참여하는 3자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내고 학생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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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어통역사협회, "농아인 회장 사과, 재발 방지대책 촉구"한국농아인협회의 고위 간부가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JTV의 보도와 관련해 한국수어통역사협회가 해당 고위 간부의 사퇴와 농아인협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해당 고위 간부의 행태를 묵인하고 방조한 농아인협회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등 주무 관청이 특정인의 전횡으로 협회가 오염되는 것을 방치한 했다며 이는 중대한 직무 태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직장내 괴롭힘 의혹을 자체 조사한 결과 단 한 건만 괴롭힘으로 인정했고, 당사자로 지목된 고위 간부는 최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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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유치 부진...농업 투자 전환 필요"전북자치도의 기업유치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농업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전북자치도가 210건의 투자협약을 통해 16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1만 8천여 명의 고용 효과를 기대했지만 실제 투자액은 3.9%인 6천3백억 원, 고용은 750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린 의원은 기업유치 성과가 허상에 불과하다며 귀농귀촌 지원과 후계농 창업 등 농업에 적극 투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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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드론월드컵 개막식 입장권 12일 예매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예매 플랫폼인 티켓링크에서 개막식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2개 나라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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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평가단, 민선 8기 도정 공약사업 점검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의 공약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도민평가단이 운영됩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발한 18세 이상 도민 50명은 다음 달까지 3차례에 걸쳐 공약 사업을 평가합니다. 평가 결과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전북자치도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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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항소심 벌금 70만 원... 의원직 유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영 통일부장관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는 피고인과 검사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70만 원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정 장관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당선을 목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여론 조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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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 식민지' 안돼...시장도 '반대'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도내 곳곳에 초고압 송전선로를 세우려 하자 지역마다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익은 수도권이 챙기고, 피해는 지역이 떠안는, 이른바 '에너지 식민지'라는 주장입니다. 오늘 정읍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는데 시장까지 나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 설비를 가동하는데 16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양광 등 서남해안의 신재생 에너지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 정부는 초고압 송전선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에너지 식민지가 되길 거부한다" 특히 정읍에는 5개의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날 예정이어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경란/정읍시 정우면 : 전자파에 대한 그런 문제(도 있고) 왜 이쪽 길을 터서 가야만 되는 건지 하여튼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고요.] 정읍시의회는 물론, 시장까지 나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해치지 않는 지중화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꼭 정읍시가 아니더라도 해안을 따라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송전선로가 지나는 곳은 정읍 뿐만이 아닙니다. [CG]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도내에선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26개의 송전선로가 1천70km의 길이로 설치되고, 8개의 변전소가 새로 들어섭니다. // 지역별로 반대 대책위가 꾸려진 가운데 수도권의 전기 공급을 위해 지역에 일방적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발전소를 짓거나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공장과 기업을 이전하는게 타당하다는 겁니다. [이동백/정읍시민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송전탑을 지나가도록 하지 않고 전기가 필요한 공장이나 그 산업체가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내려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희생만 요구할 게 아니라 에너지 생산 지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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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지원,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당선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이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박지원 회장은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북 출신 인사가 민주당 선출직 최고위원에 오른 건 지난 2010년 정동영 의원 이후 15년 만입니다. 박 회장은 오는 15일 임명장을 받은 뒤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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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부처-도내 14개 시군 '상생 자매 결연'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 시작됐으며 정부 부처마다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와의 일 대 일 매칭 협력 관계가 구축됐습니다. 전북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해당됐으며, 정부 부처는 결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단체 관광이나 특산품 공동 구매 등을 추진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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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0억대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자 검거전북경찰청이 400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0대 남성 등 일당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스포츠 토토 등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회원 1천여 명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사이트 운영을 돕던 공범 10여 명도 붙잡아 검찰에 송치하고, 범죄수익금 12억 원도 추징 보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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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보건지소에 '전공의' 파견무주군이 예수병원과 협약을 맺어 보건지소에 전공의가 파견됩니다. 고창군은 농민들에게 농민 공익 수당을 지급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무주 적상보건지소에 예수병원 전공의가 투입됩니다. 무주의 보건지소는 5곳이지만 공보의는 2명 밖에 되지 않아 일주일에 두 차례씩 순회 진료를 했습니다. 무주군은 예수병원과의 협약으로 군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순배/무주군 보건의료팀장: 필수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고창군이 추석 명절 전 농민 1만 2천여 명에게 농민 공익 수당을 제공합니다. 1인 농업 경영체는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한 명에 30만 원씩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김용진/고창군 농업정책과장 : 농민 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안군이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들은 수송버스를 타고 대피소인 부안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며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실전을 방불케하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비상 대응 능력을 높여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장수군에 첫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장계체육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장수군은 올 하반기 번암면 등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해 군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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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지역 업체와 실증까지전북에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앞으로의 5년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시기입니다. 첨단 산업의 기반이 없는 전북이지만 전문가들은 불리할 것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지컬 AI 실증 작업에는 도내 업체도 참여하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황에 대한 인지와 판단,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 산업의 대전환을 가져올 피지컬 AI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둘러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 가능한 범위를 따져보는 실증이 산업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전북에 1조 원을 투입해 연구센터 구축 등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김순태 / 전북대학교 교수 : 저희가 협업 지능 피지컬 AI 관련된 R&D를 지원할 거고 그것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우선) 저희가 세부적으로 로드맵을 세우고...] 전문가들은 전북에 핵심 미래 산업 기반이 없는 것이 피지컬 AI의 새 판을 짜는데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하거나 특화 산업이 포진한 지역에서는 새로운 개념인 피지컬 AI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북은 제조업 중심이어서 피지컬 AI의 최적의 실증 무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영재 / 카이스트 교수 : 지역의 주도산업이 있으면 그쪽 중심으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동의가 있습니다. 전북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판에서 새로운 기획을 하자.]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목표는 무인공장인 다크팩토리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네이버와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실증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필수 / 네이버 이사 : 지역 업체와 잘 협력을 해서 지역 협력업체가 잘 커서 제2의 네이버, 제3의 네이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피지컬 AI의 기초를 닦게 될 앞으로의 5년. 우선 연말까지 전북대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소규모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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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년 동안 면세유 구매 카드를 사용한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가격 상승분의 40%인 74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최근 1년 사용량의 절반을 기준으로 농가당 최대 1만 리터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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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고령층 편의 제도 개선"고령층도 전주사랑상품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박형배 의원은 고령층은, 스마트폰 앱 설치는 물론 온라인 충전에 익숙하지 않고 오프라인은 충전 규모도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고령층의 이용률을 높이려면 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앱 사용자 환경과 선착순 충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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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수목원에서 열대.아열대 화훼식물 전시열대와 아열대의 이국적인 식물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과 선'이라는 주제로 열대식물 화단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칸나와 콜레우수, 드라세나 등 열대와 아열대 식물 4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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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 낮 기온 27-31도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20도,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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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 배 맛보세요"... 국산 보급에 속도즐겨 먹는 과일인 배는 80% 이상이 일본 품종인 '신고'인데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맛 좋은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나무마다 먹음직스러운 배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국산 배 품종인 원황입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수출까지 되는 품종입니다. [안 성 / 원황 배 재배농가 드셔보신 분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세요. 매년 신고라는 품종보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한 10배는 많다고 해야 될까요.] 국내 배 재배면적 가운데 85%는 일본 품종인 신고. 품종 보호기간이 만료돼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진 않지만, 9월 말부터나 수확을 시작할 수 있어 그만큼 소비자들도 배를 맛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 기상이변이나 병해충이라도 발생하면 한꺼번에 큰 피해를 입기 일쑵니다. 그래서 농촌진흥청은 20여 년 전부터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출하되는 한아름을 비롯해, 추석 전에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원황과 신화, 녹색 배인 설원과 슈퍼골드가 그 대표 주자들입니다. 5개 품종 모두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이고, 저장성이 좋습니다. [정해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국내 육성 배 품종 같은 경우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식감, 당도, 과즙 등 품질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계약 재배를 통해 국산 배 품종의 보급을 늘리고 새로운 품종을 계속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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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횡령에 무능력까지'... 전주시 청소행정전주시가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도입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환경관리원들이 재활용품을 팔아넘겼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청소 행정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주시의 무능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전주시 권역별 청소 책임제. 쓰레기 수거가 늦어지면서 도입 첫해, 1만 2천여 건의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이후 종류별로 수거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담당 업체가 권역 내 모든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행 2년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폐기물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 특히, 전주시 환경 관리원과 청소 대행업체 직원들이 재활용품을 사설 처리업체에 금품을 받고 빼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신뢰는 완전히 땅에 떨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폐기물 수집부터 처리에 이르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희/전주YWCA: 재활용품 반입량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함을 드러냈으며, 지금까지 재활용품 횡령을 몰랐다는 것은 전주시 청소 행정의 무능력함을 보여준 것이다.] 재활용품 선별 시설 증설 계획을 중단한 것을 놓고도 곱지 않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반입량 감소를 이유로 증설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주시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CG) 이에 대해 전주시는 권역별 책임제 이전부터 재활용 폐기물량이 줄었고, 외부에 위탁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설을 증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소지/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익산에 있는 데는 1일 200톤을 처리를 할 수도 있는 업체도 있어요. 우리 전주시 쓰레기 전체를 다 해도 그 정도가 안 나오는데.] 쓰레기 수거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환경 관리원의 금품 수수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전주시 청소행정의 난맥상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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