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위증 교사 혐의, 교육감 처남.변호사 등 기소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공표 혐의와 관련해 이귀재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서 교육감의 처남 등 3명이 기소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이귀재 교수에게 폭행이 없었다고 증언하도록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서 교육감의 처남 A 씨와 이 교수의 총장 선거를 도왔던 B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교수에게 위증 방법을 알려주며 위증 연습을 시킨 혐의로 변호사 C 씨도 기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전주페이퍼 10대 근로자 사망 배경 밝혀야"지난 16일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발생한 10대 근로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이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과 노동단체는 오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 장소에서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가 나왔을 가능성과 당시 2인 1조의 근무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배경을 조사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페이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이 필요하며, 법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전주시 대학 새마을 동아리 워크숍 열려전주시 새마을회는 덕진구청 대강당에서 전북대, 전주대, 비전대 학생 2백여 명과 새마을 지도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새마을 동아리 워크숍을 했습니다. 송병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MZ세대와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무면허 음주사고 내고 술까지 마신 30대 실형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무면허 음주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해 9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차량 탑승자 세 명에게 전치 4주에서 1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찰이 음주운전을 의심하자 혈액 측정을 요구한 뒤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기 위해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술을 마시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화물차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오늘 하루 화물차 교통사고가 잇따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완주군 구이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전복돼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어 오후 3시 50분쯤에는 전주시 우아동의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가 오토바이를 덮쳐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7개 시.군 '폭염주의보'...동부지역 소나기부안과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전주시에도 통합 서명부 전달완주-전주 통합 추진단체가 지난주 완주군에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를 전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이들 단체가 전주시에도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제출했습니다. 통합을 원하는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와의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서명이 전주시에 전달됐습니다. 서명을 한 시민들은 모두 1만 8천여 명. [노동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상임대표: 우범기 전주시장께서는 완주군민의 주민 투표 청구 서명부와 함께 완주-전주 통합 건의 절차를 동시에 이행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서명부를 전달한 통합 추진단체들은 완주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통합으로 군민들의 권익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완주지역의 현안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실무대표: 현재 완주군이 누리고 있는 복지, 세금, 농업지원, 교육특례유지, 공무원 불이익 배제 등의 상생협력 사업의 구체적 대안을 법령 및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출된 서명부는 통합을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한 것일뿐, 주민투표 청구와 같은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 : (전주시민의)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상생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주도의 상생발전 방안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가 완주군에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는 다음 달 10일쯤 전북자치도로 넘어올 예정. 통합 성사 여부를 떠나 이번에는 찬반 양측의 세대결이 아닌 대화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특장차산업 육성 위한 조례안 통과전북 특장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전북자치도가 특장차 기업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습니다. 나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에 특장차 단지가 조성돼 있는 만큼 이번 조례가 입주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완주와 통합 원한다" 전주시민 서명부 전달완주와의 통합을 원하는 전주시민 1만 8천여 명의 서명부가 전주시에 전달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서명활동을 벌인 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는 전주시에 서명부를 전달하고, 통합이 된다고 해도 완주군민이 군민으로서 누리고 있는 권익이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이번에 제출한 서명부는 법적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전주시에 시민들의 통합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77주년 전북대, 역사 자료 수집...10월 공개전북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학교사 자료를 수집합니다. 대상은 과거 대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비롯해 교수 연구 자료나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등입니다. 수집된 자료는 10월부터 전북대 박물관에서 전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조례 2년 동안 '낮잠'...세금으로 치우나거리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놓고도 2년 동안 손을 놓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는 세금을 들여 킥보드를 치우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시민 : 이런 곳에 (킥보드가) 많이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 있다 보니까 통행하는 데도 불편이 많이 있고] 민원이 잇따르자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을 투입해서 킥보드를 치우고 있습니다. 노인 40명에게 한 달에 2천8백만 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혁태 전주시니어 클럽 안전 지킴이 : 저희들이 3시간 활동하면서 10건에서 12건 정도 이동 조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당초, 전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022년 6월,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해서 킥보드 업체에게 견인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단속 인력, 견인 장소 등에 대한 후속 조치가 늦어졌다며 2년이 되도록 손을 놓고 있다가, 세금을 들여 킥보드를 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김동헌 전주시의원 : 조례 통과 이후로 단속이 즉시 실행될 줄 알았는데 늦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만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뒤늦게서야 오는 9월부터 조례를 시행해서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0
-
-
-
-
[JTV 8뉴스] 8개 시군 6월 최고 기온 경신 ... 정읍 37.5도오늘 도내 8개 지역의 낮 기온이 6월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읍이 37.5도, 전주가 36.5도 순창이 36.2도, 남원이 35.9도입니다. 전주, 익산, 완주 지역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임실, 남원 등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21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축협 분뇨 방류 의혹.... 무혐의에 재수사 요구도내 한 축협이 가축 분뇨를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진안군이 이 축협을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진안군과 경찰의 늦장 대처로 핵심 증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해 9월, 조정평 씨는 새까만 물이 도랑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인근 축사에서 나온 가축 분뇨라고 생각하고 바로 진안군에 신고했습니다. [ 조정평 / 진안군 마령면 : 막 쏟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새카만 물이 그렇게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그래서 바로 군청에다가 환경 담당자한테 나와라... ] 전북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 분석에서 암모니아성 질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자 진안군은 지난해 10월 이 축사를 운영하는 도내 한 축협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주민들은 경찰과 진안군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도랑 옆에 있던 축사의 분뇨저장고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축협 측이 고발된 뒤 분뇨저장고를 철거하는데도 진안군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재삼 / 섬진강환경운동연합 회장 : (군청에 철거를 중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때는 증거 자체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진안군은 철거가 이뤄진 뒤에서야 축협에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진안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고발 조치와 그다음에 원상복구 명령을 했죠.이제 공사 중지하고 원상복구해라 ] 경찰은 분뇨저장고가 철거된 배경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졌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방류 수사하실 때 이 탱크가 원래 있었던 건 확인하셨어요?) 그 부분은 제가... (사라진 건 확인하셨어요?) 수사 내용이라... ] 해당 축협은 분뇨 저장고가 오래돼 애초부터 철거할 계획이었다는 설명입니다. [축협 관계자 (음성 변조) : 우리가 갑자기 멀쩡하던 걸 허문 게 아니라 입찰을 올려서 업체가 지정되고 막 이런 과정들이 다 있잖아요. 주민들은 재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고, 진안군도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영유아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야만으로 6살이 되지 않는 영유아를 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에 따로 태우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고 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실제로 안타까운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쏜살같이 달려 벽을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10개월 된 아기가 숨지고, 할머니와 아기 엄마도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아기는 조수석에 앉은 엄마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벽을 차량이 들이받아가지고 앞 범퍼가 거의 나갔어요. 앞 범퍼뿐만 아니라 차량이 많이 손상이 됐어요.] 도로교통법은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우도록 했고, 지키지 않으면 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CG) 하지만 전북을 포함한 호남의 카시트 착용률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 50%수준에 머물렀습니다. (CG) [김하은 / 전주시 만성동: 혼자일 때는 좀 힘들어요. 아무래도 들고 다녀야 되고 설치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카시트에 앉히면 아이들이 칭얼대거나 가까운 거리니까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엄마들이 안고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트랜스)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 카시트에 앉지 않았을 때 어린이가 머리에 중상을 입을 확률은 20배나 높았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아이들이) 몸을 가눌 수가 없어요. 외부 충격을 받게 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가 있어서 그 부분을 보호해주는 게 바로 카시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카시트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닻 올려도내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삼성과 함께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닻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2백 개 이상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인데, 올해 먼저 70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대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삼성이 정부와 추진해온 사업을,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년간 해마다 70개 기업을 스마트 공장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인데, 올해 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저희가 일관되게 이 사업을 꾸준히 시군과 협조해서 같이 해나간다면 전북 소재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삼성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올해 70개 기업을 모집했는데, 식료품에서 섬유, 자동차, 반도체까지 다양한 업종의 172개 업체가 신청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참여 기업들의 기대감도 남다릅니다. [한영석/한영석의 발효연구소 소장 : 삼성에서 오랜 시간 동안 노하우를 다진 거를 저희 작은 기업에 전수를 해주신다고 그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삼성전자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머물며 공장 운영에 멘토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또 개방 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승희/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 삼성의 제조 혁신 노하우와 스마트 공장 지원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앞으로도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전북 캠퍼스를 통한 인력 양성이라든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자치단체들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도의회는 조례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단체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날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조배숙, "빠르면 이달 안에 대통령 전북 방문"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오늘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총선 직전 중단된 지역별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전북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고 말했다며, 빠르면 이달 안에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도당위원장들'새 얼굴'...지방선거 채비 본격화총선이 끝난 후, 정당마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한창입니다. 각당은 도당위원장을 새로 뽑았거나 뽑을 채비를 하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당원 확충을 통한 외연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호남 동행의원도 새롭게 구성하고 영남을 향한 민주당의 동진정책처럼 제대로 된 서진정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민주당은 동진정책이 성공했어요. 상당히 지금 열매가 보이잖아요. 민주당의 그런 동진정책, 우리도 좀 본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방선거까지 당원 5천 명을 확보해, 민주당과 새로운 경쟁체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또 14개 시군에서 지방의원을 1명 이상씩 당선시켜, 선명한 야당이자 대안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권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의회는 민의의 전당이고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데 하나의 목소리만 있습니다. 우리 농민, 서민, 자영업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결집을 시켜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이원택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조직 관리 중심이던 도당을 정책과 비전 중심으로 바꾸고 도당 문턱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도당이 당원과 우리 도민의 정당으로 갈 수 있도록 좀 이제 주민들 속에서 현장 중심의 도당으로 좀 이렇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현재 지도부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총선이 끝난 뒤 정당마다 새로운 지도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환경연합, 지리산 산악열차 환경평가서 반려 촉구전북환경운동연합은 남원시가 제출한 산악열차 시범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할 것을 전북지방환경청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리산 산악열차가 들어설 곳에서는 해마다 산사태가 발생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산악열차의 이용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 원료은행' 개소기능성 식품의 원료를 개발하고, 기업에 제공하는 기능성 원료은행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된 기능성 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의 기능성 원료 개발과 표준화, 생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등에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은 그동안 마늘과 복분자, 당조고추 등에서 항산화와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료 4건을 인증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9
-
-
-
-
[JTV 8뉴스] 표결 끝에 '2,380억 원 공공환수' 통과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시 2,380억 원을 공공기여금으로 환수하겠다는 의견청취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여금 산정이 적정하지 않다는 지적과 대폭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표결 끝에 통과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한방직 부지를 상업지역과 준주거용지로 바꿔줄 경우 전주시가 예상한 시세차익은 2천380억 원. 전주시는 이를 전액 환수해서 인근 지하차도와 언더패스 등 1천억의 도로 시설과 현금 등으로 환수할 테니 시의회의 의견을 달라고 제출했습니다. 김진형 : 전주시는 전주시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추후 자광과 협상 과정에서 반영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공공기여금이 자광에 지나치게 유리하게 산정됐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CG/// 2017년 자광이 땅을 산 시점과 향후 용도변경 시의 추정액을 고려해서 시세차익을 4천220억으로 계산해야 했는데, 전주시가 이미 땅값이 오를만큼 오른 올해 3천8백억과 비교해 시세차익을 2천4백억 정도로 훨씬 낮게 산정했다는 겁니다.// [송영진 전주시의원 : 1,980억에 매입하였고 7년 만에 땅값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금융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자광의 추가 이익은 수백억 이상입니다. 공공기여량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개발을 위한 교통 대책은 사업자 몫인데 지하차도와 언더패스 등 기반시설 조성비 1천억을 공공기여금에 포함시킨 건 특혜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 :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필요한 교통개선대책의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결국, 2천380억 규모의 의견청취안은 반대 의견으로,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찬성 26 반대 8 기권 1로 통과됐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쯤 자광과의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공공 환수 규모 산정에 적지 않은 반론이 제기된 만큼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