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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홀대' 정부 심판...힘 모아달라"제22대 총선도 이제 8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마다 치열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은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전략과 전망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20년 만에 10석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한병도 선대위원장은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전북을 홀대한 정부를 도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거라며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전북 정치권의 일당 독주 우려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를 확실하게 견제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라는 도민들의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힘을 가질 수가 있는 저희들이 10석으로 똘똘 뭉쳐서 전북 현안에 대해서 다시는 홀대하지 못하게끔 힘을 보여줘야 예산을 챙길 수가 있는 겁니다.] 또 끝까지 오만함과 자만심을 경계하면서 자세를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여느 총선 때처럼 토론회를 회피하려는 후보들이 잇따르면서 비판이 거센 상황. 한병도 위원장은 해당 후보들이 일부러 피하는 건 아닐 거라고 감싸면서도 경고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내가 다 됐다고 현장에 나가서 게을리 한다거나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거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거나 그러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음 선거에서 또 반드시 평가를 받기 때문에.] 핵심 공약으로는 2030년까지 새만금 주요 사업 완공,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역대 총선과 대선 공약을 또다시 재탕, 삼탕했다고 지적하자 이번에는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저희 미래 공약들이 전부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련된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성과를 내면 저는 도민들은 충분히 만족을 하실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다시는 전북을 일방적으로 탄압하는 일이 없도록 싸울 건 싸우고 챙길 건 챙기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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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물가 석 달 만에 3%대로 올라도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4.04로 한 해 전보다 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75%, 귤이 59.6%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이 10.8%나 상승했고,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은 4.3%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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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 신발 폭행 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여러 차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해 물의를 빚었던 순정축협조합장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조합장과 조합원이라는 수직적 관계에서 이뤄진 폭행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술병을 든 채 위협적인 행동을 합니다. 신발을 벗어 직원을 폭행하고 밀치는 등 거친 행동이 계속됩니다. [순정축협조합장 (지난해 9월) : 사표 쓰세요. 네가 사표 안 쓰면 내가 가만 안 둘 테니까 사표 써. ]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순정축협조합장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C.G> 재판부는 조합장의 폭행이 모멸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큰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이 엄벌을 원하고 있고, 조합장과 조합원이라는 수직 관계에서 벌어진 폭행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폭행 사건보다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 // 해당 조합장은 재판 과정에서 서른 차례가 넘는 반성문과 1천6백만 원의 공탁금까지 제출했지만, 실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순정축협조합장 : (오늘 선고 결과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 ] 노조 측은 피해자들의 상처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며 피해자들과 함께 항소를 요청할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대영/사무금융노조협동조합 업종본부 순정축협지회장: 가장 중요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고요. 또 하나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조합장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 직을 잃게 되지만 항소를 할 경우 직무정지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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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원 폭행 순정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 선고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순정축협조합장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조합장이 직원들에게 물리적 폭행을 넘어 큰 정신적 피해를 줬다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지난해 9월 순창의 한 음식점에서 축협 직원을 폭행하며 사표를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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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민생 경제 회복 한시적 규제 완화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2년 동안 새만금 산단 산업 용지의 생태면적 비율을 10%에서 5%로 완화하고, 공장 설립 승인 후 착공 기한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등 6개 규제를 2년 동안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이 어려움을 느끼거나 기업이 활동하는 데 불편한 각종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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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최고 50mm 비오늘 밤부터 내일 밤까지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50mm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15에서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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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사 지붕에서 일하던 40대 떨어져 숨져축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쯤 임실의 한 축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면서 5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지청은 이 남성을 고용한 축사 관계자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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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신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습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취임식을 갖고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 개최 등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출신인 최 부지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경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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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을) 낙후 익산 되살릴 주인공은?익산을 선거구에는 모두 세 명의 후보들이 나섰습니다. 이들은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저마다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내걸고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익산 동부와 북부지역을 아우르는 익산을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을 첫번째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국회 입성 후 첫 번째 법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꼽았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익산을 후보(기호 1번) :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라북도를 다시는 홀대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경고를 내리는 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문용회 후보는 케이팝과 트로트 공연을 상시로 선보일 수 있는 공연장과 박물관을 갖춘 한류문화센터 건립이 대표 공약입니다. 1호 법안으로는 영호남 공무원들의 인사 교류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의 영호남 상생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문용회/국민의힘 익산을 후보(기호 2번) : 낙후된 익산을 살리고 필요한 여러 가지 예산을 따와서 익산을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유통일당 이은재 후보는 농촌지역 지원과 AI 기반 첨단 도시 육성을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차별금지법과 상속세, 부유세 폐지 등 자유시장경제 원리로 되돌리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은재/자유통일당 익산을 후보(기호7번): (익산 낙후는) 견제와 발전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전에 국회의원을 바꿔주셔야 바로 익산이, 그야말로 AI의 첨단 도시를 유치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익산을 선거구의 유권자는 11만 6천여 명. 정책과 공약은 다르지만, 표심을 잡기 위한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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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명소에서 '산악 마라톤 대회'장수군에서 1천2백여 명이 함께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무주군에서는 105년 전 만세운동을 기리는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포장 도로가 아닌 산이나 초원 같은 자연 속을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장수에서 열립니다. 장수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안산과 팔공산 등을 누비는 이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대 70km를 달릴 예정입니다. [김영록 / 장수트레일레이스 러닝크루 대표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장수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4월 1일 무주 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군민 100여 명이 반딧불시장에 모여 만세운동을 재현했습니다.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1일 시작된 무주만세운동은 모두 7차례에 걸쳐 3천5백여 명이 참가해 조국의 독립을 외쳤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을 미리 만들어볼 수 있는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엽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농산물을 가루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장비 등을 보완해서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 개발을 도울 예정입니다. [나소정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장: 표준화된 가공설비와 공정을 통해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이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 장려 운동에 나섭니다. 정읍시는 책과 연계된 독서토론과 작가 강연 같은 행사를 개최해 책을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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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방지 '스프링클러'.... 14곳에 그쳐봄이 되면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산불을 막기 위해 미리 물을 뿌려놓는 스프링클러 같은 소화시설이 설치돼 일정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에는 14곳에만 설치돼 있어서 추가 설치가 시급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야산 부근에 설치된 세 개의 기둥에서 물줄기가 동시에 뿜어져 나옵니다. 바싹 마른 임야를 수시로 적셔놓아서 산불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15m 높이의 기둥에서 나오는 물의 양은 최대 60t, 반경은 40m에 달합니다. ]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 진화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불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습니다. [ 김동현 /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 불이 나면 아무리 많은 물을 쏟아부어도 잿더미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사전에 물을 단위 면적당 10ml만 골고루 뿌려놔도 절대 불이 붙지 않습니다. ] 전국적으로 230여 곳에서 가동되고 있지만 도내에는 14곳에만 설치돼 있습니다. 산불소화시설 한대의 비용은 5천만 원, 석대를 한 세트로 설치하기 때문에 1억 5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하는데 올해 전북에는 정부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서 설치 계획이 없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재정 여력이 좀 많이 부족하고 약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저희 국고 보조를 꼭 받아서 해야... ] 전북자치도가 1년에 소방헬기에 투입하는 예산은 20억 원 정도입니다. 산불 진화 못지않게 산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입체적인 접근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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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순창군에 학교복합시설 건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순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순창군 순창읍의 공공청사부지에 모두 197억 원을 들여, 드론 축구장과 VR 체험관, 풋살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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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베트남 인력 교류 협력 강화전북특별자치도가 베트남과 인력 교류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을 만나 관광,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의 인력 교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내에는 전체 외국인의 26%가 넘는 1만 4천4백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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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드론 축구 프로리그' 개최 추진전주시가 드론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미 프로리그전을 엽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리그에 참여할 8개 드론 축구팀을 공개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드론 축구 세미 프로리그 출범식을 한 후 연말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경기를 펼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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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조업 경기 전망 3분기 만에 긍정 회복도내 제조업체가 느끼는 경기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08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13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었습니다. 업종별 전망치로는 화학 분야가 114로 가장 높았고, 섬유의류와 식음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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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을' 후보자 토론회 내일 오후 5시50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내일 (2일) 오후 5시 50분부터 110분간 J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내일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출연해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이익 환수 방안과 교통정체 해소 대책 등 전주시 현안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입니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 NEWS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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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학생·학부모 "단협 갱신 철회"전북자치도교육청과 단체협약 갱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교조 전북지부와 학부모, 학생 단체가 단체협약 갱신 요구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원들의 복지와 무관한 일제고사나 교복 착용 등에 대한 내용을 단협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학생들을 사교육에 몰아넣고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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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 해 2천400여 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등 산재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부의 생명과 안전을 다룬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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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신 요구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위기론이 커지자 여당 안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도 이같은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차가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정 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내각 총사퇴까지 고려한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죄인 호송 수레를 타고 나타난 정운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차가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국정 운영에 고집 센 검사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측근 논란에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의대 문제는 직접 대화해 해결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 : 2천 명 증원이라는 절대적인 수를 놓고 만고불변인 것처럼 하는 것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불통의 이미지로만 보입니다. 의료개혁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 고려한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충청북도만 해도 여야 협치를 통해 1인당 GRDP가 전북보다 1천6백만 원이나 많은 4천8백만 원이라며, 쌍발통 협치를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 : 3선 의원이 돼서 호남을 대표하는 여당 대표가 되면 당연히 대통령과 맞바로 대응할 수 있고, 당의 중진 의원으로서도 여기에 호남 그리고 전북의 대변인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정운천 후보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작심발언은 잼버리와 새만금 예산삭감 파문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 민심을 돌파하기 위한 최후의 승부수로 보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정운천 후보가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출마가 될 총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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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최악의 공공사업 1위 불명예지난해 열린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전문가들이 꼽은 최악의 도시개발과 공공 사업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실련과 시사저널이 도시관련 전문가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평가대상 40개 사업 가운데 5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이 잼버리 대회를 최악의 사업으로 선정한 이유로는 관리 부재와 운영 미숙에 의한 인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서울-김포 통합 계획, 3위는 4대강 사업, 그리고 레고랜드와 가덕도 신공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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