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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파전 '남장임순'..."내가 적임자!"이번 총선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기존 선거구에 장수가 더 추가되면서 후보자들이 더 분주한 곳인데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인구 절벽과 같은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명의 후보는 빗속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후보들. 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출정식 자리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제2혁신도시를 지정해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희승 / 민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1번) : 지역민들이 전주로 가지 않고도 이 지역에서 자급자족해서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전북 동부권 경제가 어려워진 건 다름 아닌 민주당의 독식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성공시키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강병무 / 국민의힘 '남장임순' 후보(기호 2번): 농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는 현 정권과 제1 야당인 민주당 모두 지역낙후에 책임이 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시의 모노레일 사업으로 시민들이 큰 빚을 떠안게 생겼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대 / 새로운미래 '남장임순' 후보(기호 6번) : 이 부분을 철저히 먼저 파헤치고,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이 지역 국회의원은 정부와 여당에 투항해버렸습니다.]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는 필사의 각오로 출마했다며 관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황 후보는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며 농민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황의돈 / 한국농어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7번) : 서민, 농민들이 너무 힘드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뜨거운 진검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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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13...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총선을 13일 앞두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자치도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선거기간인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 사무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후보자의 명함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공개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용 확성 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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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권 심판" vs "쌍발통 협치 필요"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개 선거구에 나선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 출근길에서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는데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을에서는 정권 심판론과 쌍발통 협치론으로 맞선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였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가장 먼저 정권 심판론부터 내세웠습니다. 군사정권이 물러나 평화롭게 사나 했더니 걸핏하면 압수수색과 피의사실 공표로 국민을 위협하는 검찰 정권이 찾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부자들의 세금만 깎아주면서 서민의 삶은 더욱 궁핍하게 만들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기호 1번) : 반드시 심판해서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고 전주의, 전북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나아가 전주 시민에게 자긍심을 반드시 세우는 위대한 승리의 서막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빗줄기를 맞으며 삭발식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정 후보는 한 달밖에 안 된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에 대한 분노를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눈물 지었습니다. 이어 쌍발통 협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단 1명이라도 여당 의원을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속죄의 의미로 함거에 올랐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 쌍발통 협치를 통해 도약의 시대를 여느냐 아니면 과거 민주당 일당 독주에 고립된 섬으로 다시 돌아가느냐 기로에 서있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직언하고 담판 짓겠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 역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야당의 모든 힘을 모은다면 탄핵은 물론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며 다시 국회에 들어갈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부터 발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농협중앙회를 유치하고 지역 공공은행을 개설해 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기호 7번) : 농협중앙회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서 청년들이 전주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은행을 만들어서 지역의 부가 다른 데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전주을 선거구에는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와 무소속 김광종 후보도 출마해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뛰어들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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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가구주택 불 2명 사상... 새벽 화재 잇따라오늘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전주시 남노송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5시 40분쯤에는 완주군 비봉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과 아로니아 3톤 등이 모두 타 1천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남겼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김제시 성덕면의 한 도로에서는 주차된 건강검진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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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 비 그친 뒤 황사...아침 2~7도전북은 오늘 진안 주천에 30.5, 완주 29, 전주 26.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다시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상 2도에서 7도, 한낮에는 13에서 16도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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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전국 학력평가... 고1 학생 4년 만에오늘(28일) 전국의 고등학교에서는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전교조와의 단체협약으로 시험을 보지 못했던 도내 고1 학생들도 4년 만에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지는 도내 한 고등학교의 1학년 교실. 고1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시험입니다. 실력이 객관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양이진/전주 호남제일고 1학년: 첫 모의고사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기는 하지만 저의 전국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그리고 앞으로 보게 될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9년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교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의 고1 학생들만 3월 전국학력평가를 치르지 않았습니다. 사교육을 부추기고 교원들의 업무가 늘어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게 해달라는 학생들과 학교 측의 요구가 잇따랐고,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3월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정명옥/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아이의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학기 초에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 설정에도 굉장히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 도구거든요.] 전교조 전북지부는 학생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경쟁과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시험을 늘려서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몰아넣고 압박을 하는 방법들은 다수가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하지만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총괄 평가도 다시 도입하는 등 학력 신장 대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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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0억 투입 '전주역 환승센터' 다음 달 착공전주역 환승센터인 혁신관광 소셜 플랫폼 건립공사가 다음 달시작됩니다. 모두 120억 원을 투입해서 내년 10월에 문을 여는 이 환승센터에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이 들어섭니다. 혁신관광 소셜 플랫폼은 내년까지 4배 규모로 확장될 전주역과 함께 동부권 거점 교통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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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토론회 불참 이성윤 후보 비판 이어져잇따라 토론회에 불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은 이성윤 후보가 네 차례나 토론회에 불참한 건 전주시민을 능멸하는 거라며 전주에 이 후보 말고도 윤석열 대통령과 싸울 사람이 많은 만큼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윤 후보와 경쟁하고 있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 역시,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후보의 의무라며 이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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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잦은 비에 유채 생육 부진... 축제도 취소지난해 겨울, 기상 관측 이래 부안군에는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경관 농업으로 심었던 유채가 싹을 틔우지 못하면서 농민들이 파종비도 건지기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부안군 계화면에 조성된 1442 ha 면적의 유채꽃 단지. 봄이 왔지만 유채꽃 단지는 황량합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해 가을 유채를 심은 논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꽃이 피어야 하지만 주변엔 흙과 잡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생육이 워낙 부진해서 한 해 최고 4천 명이 넘게 오던 유채꽃 축제를 올해는 취소했습니다. [김병국 / 유채 농가: 여기 뭐 볼 게 있어요? 축제 기분을 내려고 노력했었는데 올해 이미 다 통보했어요. 올해 이렇게 작황이 나빠서 할 수 없다고.] 농민들은 습기에 약한 유채가 지난 12월부터 내린 비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주장합니다. (CG) 지난 겨울 부안 일대에 내린 비는 1년 전보다 3배 이상 많은 321mm.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던 2019년의 2배에 가까워 유채 싹이 제대로 트지 않은 겁니다. .(CG) 경관보전직불제에 따라 농민들은 1ha당 최고 170만 원의 직불금을 받는데, 개화 면적이 줄어들면 직불금도 감소하게 됩니다. [고성욱 / 전 계화면 경관단지협회장: 유채 경관이 70% 이상이 되어야만 정부 정책상 모든 것들의 혜택을 받는데 들여다보면 거의 한 20%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부안군은 다음 달부터 피해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부안군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4월에 유채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를 이제 조사를 하려고 하거든요. 자료를 만들어서 (농식품부에) 요구를...] 지금 상태로는 파종비도 제대로 건지기 힘든 상황이어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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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산 공개 최경식 203억 원, 김관영 25억 원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결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203억 원으로 도내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최 시장은 전체 재산공개 대상자 중에서도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의 재산은 2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모두 3억여 원이 감소했으며, 지난해 마이너스였던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천169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14개 시군 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22억 46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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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선대위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조국혁신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가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전북 선대위는 비례후보만 낸 정당은 유세차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선거법에 따라 얼굴을 맞대고, 육성으로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당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SNS 활동을 지원하고,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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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처 등 2명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체포...1명 숨져전주완산경찰서는 자신의 전 부인과 부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가게에서 흉기로 전 부인을 살해하고, 남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1시간여 만에 김제에서 붙잡혔지만, 검거 과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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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1일 수업시수 제한 철회해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의 수업시수를 하루 6시간으로 제한하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교총은 수업시수를 축소하면 제대로 된 체험학습은 불가능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도 어렵다며 수업시수 제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현장학습의 경우, 1일 8시간까지 늘리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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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진짜 일꾼 후보 뽑아달라"국민의힘 전북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 선대위는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지난 30년간 민주당을 밀어줬지만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소상공인의 주름살과 서민의 한숨만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다면서 이제는 일당 독주 선거를 끝내고, 싸움꾼이 아니라 진짜 일꾼인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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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법·조례 무시"... "적법하게 추진"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정비하면서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았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것이어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홍수예방을 위해 전주천과 삼천의 11개 지점에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는 하천법에 규정한 국토부의 하천기본계획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전주천 하천기본계획은 세굴과 퇴적을 통해 자기 조정 작용이 이뤄져 준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도 전주시가 무리하게 준설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의 허가도 받지 않았고, 버드나무 벌목 과정에서 생태하천협의회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조례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다른 시.도 사례를 보더라도 시장, 군수, 구청장이 하천공사나 하천 유지 보수를 할 경우에는 하천관리청인 도지사의 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전주천의 준설은 구조 변경이 아니라 유지 보수를 위해 이뤄진 것이어서 허가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윤창섭, 전주시 하천계획팀장 (하도정비사업은) 통상적으로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공사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전라북도의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또, 벌목에 대해서는 지난 2월 협의를 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며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주시에 대한 주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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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나섭니다.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와 완주 산단 중심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지정에 나섭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추진하는 고등학교입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지역전략산업을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한국 생활수칙 등을 교육했습니다. 임실군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바로 투입하기로 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명숙/임실군 다문화교류과장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우리 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겨울철 하루 세 차례 단축 운행해온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4월부터 하루 6차례 정상 운행합니다. 이 순환버스는 남원역에서 출발해 주천, 운봉, 인월, 뱀사골, 정령치 등을 운행해, 지난해에만 1만 7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용했습니다. 장수군이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 입점 업체와 농가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4억 2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장수몰은, 올해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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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20mm 비...황사 영향 모레까지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의 영향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0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기온은 14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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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사단, 순창군 쌍치면에서 유해발굴육군 제35보병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순창군 쌍치면 나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실시합니다. 나희봉 일대는 6.25 당시 호남 지구 공비토벌 작전이 펼쳐진 곳으로, 국군 40여 명이 전사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5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진안 운장산, 무주 덕유산 등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추진해 24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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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열려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늘 전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 6곳을 포함해 모두 2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도내 7개 대학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계획 안내와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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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보호위원회,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학교에서 운영해온 교권보호위원회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교원과 학부모, 변호사 등 최대 50명으로 위원회를 꾸려 교원의 교육 활동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고 교육 활동 침해 기준이나 예방 대책을 수립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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