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반대 움직임도 확산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네 번째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통합 추진이 빨라지는 만큼 이에 맞서 반대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통합 추진 단체들이 주민투표 청구 서명부를 완주군에 낸 지 하루 만에 반대 인사들도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위에 대해 '오만하고, 불손하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추진은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이돈승 /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 : 통합 반대 이유는 간단하고 분명합니다. 통추위가 전북 발전이라고 하는 표면적인 이유를 내세우지만, 실질은 완주군과 완주 군민을 희생시켜 전주시와 전주시민만의 발전을 획책하는 속내가...] 이들은 청주시를 찾아 옛 청원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며, 대부분이 통합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년 통합 반대를 주도했던 인사들도 다시 반대 활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영석/전 고산농협 조합장 : (단체 결성 등) 군민이면 힘을 보태야지요 일방적으로, 정체성을 훼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은 다 관심 갖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해야겠죠.] 앞서 결의문을 통해 통합 반대 입장을 공식화한 완주군의회는 지역내 반대 세력과의 연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서남용/완주군의회 의장 : (반대)시민단체나 우리 군민들 하고도 그런 부분은 저희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같이 움직여서 해야 되지 않나...] 찬성 추진 단체에 이어 완주지역 통합 반대 인사들의 움직임도 점점 빨라지는 상황. [천경석 기자 : 통합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시민사회나 정치권의 입장이 아닌,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피해 신고 300건 육박..."지금도 불안해요"어제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 신고가 300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여진이 잇따랐고 일주일 안에 또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방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규모 4.8의 지진이 덮치면서 찬장이 무너져 내린 겁니다. [김점순 / 부안군 계화면: 막 우당탕해가지고는 나까지 막 흔들려.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하나, 방으로 가야 하나 했더만 여기서 그냥 우당탕하더라는 거야.] 기와가 떨어져 승용차가 파손되고 주택의 벽이 무너지는 등 300건에 육박하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집의 벽면이 깨지고 갈라지면서 곳곳이 누더기가 됐습니다.] 전북의 공공시설과 산사태위험지역 등 490곳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여진입니다. 17차례의 여진에 또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정복자 / 부안군 계화면: 불안하죠. 당연히. 1시 50분에 있는데 저기 침대가 흔들릴 만큼 낮에 이제 끝나고 나서 잠깐 쉬었거든요. (여진이) 침대가 흔들릴 만큼...] 정부는 여진에 대비해 주민들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집에 들어가시기 불안해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도나 군에서 마련한 임시 주택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전북자치도는 정부에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 원을 요청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자치도지사: 산사태 위험지구, 위험 건축물, 도로시설 이것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꼭 해주시고.] 전북자치도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등 재난 경보 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규모 4.8 어느 정도?.... 체험으로 대응력 키워어제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더 이상 한반도에 지진 안전지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줬는데요 4.8 규모의 지진은 어느 정도 세기였는지 강훈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CG) 4.8 규모의 지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이 터졌을 때 수준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진 때문에 발생하는 진동의 세기를 의미하는 진도는 부안, 정읍 등이 5단계, 군산과 전남 담양 등이 4단계를 기록했고 그 여파는 강원도까지 미쳤습니다. // [황규식 / 정읍시 하북동: (한옥의 서까래가) 삐거덕 소리가 나더니만 그냥 와광쾅 하더라고. 흔들리면서 쾅 소리 나길래, 조금 있다 재난 문자가 와서 보니까 지진이 났고...] 미소 지진으로 분류되는 1, 2등급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3등급부터는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강훈 기자: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진도 5로 설정된 체험 시뮬레이터입니다. 높은 곳에 올려놓은 물건들은 떨어지기도 하고, 사람이 간신히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진도 7까지 올라가자 모든 물건이 심하게 흔들리고 서 있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김지후 / 서전주중학교 2학년: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실제로 이렇게 겪는다고 생각하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안에는 규모 3 후반대 여진의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이상훈 / 전북 119 안전체험관 교관: (탁자가 없으면) 그 건물에서 기둥과 가까운 쪽으로 가서, 기둥 옆에서 머리를 보호하고 자기의 몸을 보호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체험을 해보는 것도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강경숙, 잼버리 실패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발의국회에서 새만금 잼버리 실패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잼버리 실패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분석을 비롯해 책임 소재와 사실관계의 은폐 또는 축소 의혹을 명백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정부의 엄정한 평가과 반성이 즉시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대체)결혼 긍정 35.4%... 10년 만에 21.5% 하락결혼을 하겠다는 도내 청년 비율이 10년 만에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022년 기준, 전북의 19세 이상 34세 이하는 27만여 명으로,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35.4%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0년 전보다 21.5% 포인트나 하락한 것입니다. 자녀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46.9%로 지난 2018년보다 4.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새만금 태양광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북부지검이 알선수재 혐의로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태양광 발전소 공사 수주 등을 대가로 이미 구속된 브로커 B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신영대 의원의 군산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청년 35.4%만 결혼 '긍정'...출산도 '글쎄'결혼과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전북 청년 10명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네 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을 하지 않겠다는 청년도 더 늘어 인구 문제에 대한 암담한 현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030세대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습니다. [박광형 / 30대 : 아이도 그렇고 배우자도 그렇고 책임감이 생기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직은 생각이 없습니다.] 결혼 후 출산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백효경 / 20대 : 여자의 경우에는 이제 출산을 하다 보면 지장을 많이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22년 전북지역 19세에서 34세 청년 가운데 35.4%만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0년 전인 2012년보다 무려 21.5%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청년 10명 가운데 4명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 (CG)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는 응답은 46.9%로 4년 전보다 4.5% 포인트 늘었습니다. /// 이 같은 현상은 이른바 MZ세대 청년들이 코로나를 겪으며 혼자가 더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은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전대성 /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 집값은 상승을 했는데 MZ 세대들의 양질에 대한 일자리는 줄었고 경제적 요인들에 의해서 덜 선호하는 쪽으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는 2052년이면 전북 인구가 145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 상황. 심각한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지역소멸 위기에 더욱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새만금 신항...'반쪽 개항' 우려새만금 물류의 관문이 될 새만금신항이 내후년 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부두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민간자본으로 조성해야 할 배후부지는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칫 반쪽짜리 항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내후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 공사 현장입니다. 바다를 메운 자리에 접안시설을 설치하고, 연결도로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1단계로 최대 5만톤 급의 배를 댈 수 있는 선석 2개와 118만 제곱미터 면적의 배후부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하원호 기자: 하지만 예정대로 내후년에 새만금 신항이 개항하더라도 반쪽짜리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부두는 공사가 80% 가량 진행됐지만 민간 자본으로 조성해야 할 배후부지는 투자자가 없어 첫 삽도 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신항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물류 보관과 배송, 제조와 조립 등을 위한 배후부지 조성에도 국가 재정이 투입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투자 불확실성으로 사실상 민자 유치가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항만)공사가 없는 항만은 국가가 개발한 전례에 따라서 국가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신항을 찾은 해수부 장관도 국가재정 투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형/해양수산부장관 : 타당성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우리가 재정당국하고 같이 협의해서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가 재정 투입에 소극적인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최대 관건입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9선석 중에 반절 정도는 항만이 (국가 재정으로)완공이 돼야 나머지 민자도 수월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계획된 새만금 신항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재정 투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순창 35.1도... 주말 오후 소나기오늘 순창의 낮 기온은 35.1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30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 책임의원에 강경숙-김재원조국혁신당이 강경숙 의원과 김재원 의원을 전북을 담당하는 이른바 책임의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남원 출신인 강경숙 의원은 원광대 중등 특수교육과 교수로 근무했고, 김재원 의원은 리아 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백제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습니다. 조국혁신당 책임의원제는 전국 17개 시도당에 12명의 의원을 전담 배치해서, 현안과 민원 해결을 도와, 지역 밀착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위기에 처한 건설업계 상생 방안 시급"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업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도내 업체들이 도산하거나 도산할 위기에 놓였다며 업체들을 위한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등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학생에게 수천만 원 받은 전북대 교수 검찰 넘겨져학생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전북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이 교수가 지난 2022년 문과계열 학생에게 5천5백만 원을 받고, 공과계열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가축 방역관 확대' 조례 개정안 추진가축전염병 방역 담당 인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수의직 공무원과 공중방역 수의사 이외에도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수의사를 가축 방역관으로 임명하는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지원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나인권 의원은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지만 가축 방역관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직원 폭행 조합장 항소심에서 징역 2년 구형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순정축협조합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조합장이 직원들에게 폭행뿐만 아니라 모멸감을 주는 행동을 반복하고, 합의를 해달라면서 계속 괴롭혀왔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합장은 직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평생 사죄하겠다며 선처를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건축.시설물 등 560곳 안전점검 "이상 없어"부안 지진 발생 이후 도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까지 140여 개 건축물과 댐과 저수지, 도로 같은 공공시설 230여 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구조적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림휴양시설 등 130여 곳과 농업시설물 49곳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부안에서 선박 화재... 2,500만 원 피해어제 오후 6시 30분쯤 부안군 계화면의 한 포구에 정박돼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선박 3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선박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새만금개발공사, 은파호수에서 영화상영 행사새만금개발공사가 군산시민들을 위해 은파 호수공원에서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공사가 한국 영상자료원과 마련한 이 행사는 새만금기관으로서 지역공헌 활동의 하나로, 영화 상영에 앞서 색소폰과 기타 연주도 선보였습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군산과 새만금에서 문화를 접목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민주당, '공공의대법' 당론으로 추진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 양성법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됩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공공과 필수,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 양성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의대법은 지난 2015년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뒤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 286건... 국가 유산도 피해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286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진앙지인 부안이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읍 19건, 고창 8건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주민들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습니다. 시설별로는 주택이 182건, 상가 등이 41건, 학교가 1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국가유산청이 긴급 점검한 결과 보물인 내소사 대웅보전의 처마와 서까래 위치가 어긋나고, 개암사 종무소 담장의 기와가 파손되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6건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정부에 지진 복구 50억 원 건의전북자치도가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13일) 부안군의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시설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를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신속한 복구와 시설물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