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개발 가속화'와 '산업용지' 확대 초점정부가 달라진 국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의 밑그림을 다시 손질하겠다며 기본계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보다 기업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서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핵심인데, 지금보다 산업용지를 늘리는 쪽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개발의 밑그림인 기본계획 조정의 핵심 과제는 6대 원칙에 담겨 있습니다. (CG IN) 기업 중심의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매립 등 개발사업 가속화하며 유연한 개발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요 맞춤형 개발을 현실화하고 세계적 추세인 탄소제로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며 체계적 개발을 도모하겠다는 방침도 포함돼 있습니다. (CG OUT) 새만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 기업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게 핵심. [김진후/새만금개발청 계획총괄과장 : 기업이 새만금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업용지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새만금 기본계획 수립의 기본적인 방향이고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관련 부처와 공기업이 총출동한 세미나에서도, 새만금 기본계획 수립의 최대 과제는 산업용지 확대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은 이와 함께 새만금을 인근 도시를 아우르는 광역발전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순자/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새만금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하게 되고요. 또 정주 생활 환경을 확충하게 됩니다. 또 주변의 거점 도시들이 주변 거점 도시와의 연계 접근성을 강화해서 궁극적으로는 광역 발전 거점의 토대를...] 새만금개발청은 이를 위해 땅으로 드러난 곳을 개발 용지로 편입하고, 특정 용도를 정하지 않은 유보용지를 만들어서 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군산,김제,부안이 산업단지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여, 관할권에 이어 또다른 갈등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권민호/전북자치도 새만금개발과장 : 지자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니까... 내년까지 새만금청과 각 지자체가 이렇게 서로 논의하고 협의해 나간다면 좋은 방향으로 반영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기본계획의 재수립 작업을 내년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3~35도전주와 익산, 완주에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가 33도까지 올랐고 전주 32도 익산이 31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군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30도를 넘어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선박 불법 운항 행위 77건 적발군산해경은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선박의 운항 실태를 점검해 모두 77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내용으로는 선박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운항이 30건, 과적과 정원 초과가 3건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78개 프로그램 선보여올해 처음 8월에 개최되는 소리축제가 78개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오는 8월 14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전주 세계소리축제는 14개 시군을 무대로 축제 무대를 넓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주 세계소리축제조직위는 올해 주제를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으로 정하고 개막 공연으로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물 오페라 '잡색 엑스'를 선보입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듀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정상급 예술인들의 프로그램 78개를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김 지사 "전주-완주 통합, 전북 발전위해 꼭 필요"전주-완주 통합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관영 지사가 전북 발전을 위해서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주시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전주-완주 통합은 자신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다만,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나친 갈등은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에도 부결되면 굉장히 큰 갈등이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완주군민들의 우려를 더 철저하게 연구해 이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다음달 10일쯤 자신에게 주민투표 서명부가 넘어오면 관련 절차에 따라, 곧바로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민주당 "총선 기여도 따라 경선 감산 여부 결정"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당하는 인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헌을 개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천에 불복하거나 징계를 받은 이들이 복당할 경우 다음 지방선거 경선 때 22대 총선 승리의 기여도를 평가해서 감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2주 전 황인홍 무주군수의 복당을 결정한 데다 현재 무소속인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임정엽 전 완주군수, 장영수 전 장수군수도 복당을 추진하고 있어, 지방선거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병원 왔다가 허탕...집단휴진에 불편 속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늘 집단행동에 나섰는데요 도내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과 개원의들도 휴진에 참여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헛걸음을 하거나 문을 연 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에 환자들로 붐비는 소화기내과 대기실이 한산합니다. 교수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전북대병원 피부과 방문 환자: 외국에 있다 와서 그 젤리피시 (해파리) 한테 너무 많이 쏘여가지고 몸이 난리 나서...그냥 출장 가셔가지고 다른 병원 가보시라고...] 일부 동네 의원들의 문도 굳게 닫혀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 헤매기도 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원 방문 환자: (아침에 아이가 좀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길래 좀 어리둥절해서 다른 데 병원을 또 돌다가, 주변을 좀 돌고 있었는데 다른 병원도 그렇더라고요.] 지역 맘카페에는 휴진에 나선 병원을 언급하며 이용하지 않겠다거나 문을 연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체 전북대 의대 교수 250여 명 가운데 10% 정도가 휴진에 동참해 4개 진료과가 운영되지 않았고 원광대 의대에서는 12명이 휴진했습니다. 의원급 병원의 경우, 3.5%인 43곳이 휴업 신고를 했지만,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단행동에 동참한 곳이 있어서 15%인 180여 곳이 휴진에 참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훈 기자: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과 개원의들이 반대 집단행동에 동참하자, 이를 비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소영 / 보건의료노조 원광대병원 수석지부장: 어떤 명분을 가지고 휴진을 하는 것인지 누가 봐도 명분 없는 행동입니다. 집단 휴진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사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환자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
-
-
-
[JTV 8뉴스] 전주 팔복동 공장서 10대 근로자 숨져어제 오전 9시 20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1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당시 이 근로자가 공장 배관을 점검하고 있었다며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 유독가스나 위험한 시설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내일 오존, 자외선 주의... 낮 29~33도오늘 고창의 낮 기온이 29.6도, 정읍과 순창이 28.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존 농도는 나쁨,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14에서 19도, 낮 기온은 29에서 33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철거된 '단속 카메라'... 대책 없이 방치어제 오토바이에 치여 50대 남매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이곳에 설치돼 있던 과속 단속 카메라는 2년 전에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녹색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너는 50대 남매를 오토바이가 그대로 덮칩니다. 부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이곳에서 과속 운행이 이어져왔다고 말합니다. [박정조 / 군산시 나운동: 항상 여기 오면 차가 저렇게 달리니까 저희들이 주의할 수밖에 없죠. 아무 데서나 봐도 다 세게 달리고.]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파삼거리 부근 250미터 구간에서는 7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은파 삼거리는 은파 유원지와 이어져 유동인구가 많지만 과속 단속 카메라는 낡았다는 이유로 지난 2022년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철거된 도로입니다. 내리막길이어서 차량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지만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을 놓고 있었고, 지난해는 오토바이 단속이 가능한 후면 번호판 카메라 설치가 논의됐지만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여기 은파유원지는 지금 사망 사고가 없어요 그 당시에. 그래서 조금 밀린 부분도 있고 ] 군산경찰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은파 삼거리에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꼭 사망 사고가 발생해야만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겠다는 것인지, 뒤늦은 대응에 사고를 예방한다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한병도 "종부세 폐지하면 지방재정 직격탄"정부 계획대로 종합부동산세가 폐지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이 더 큰 타격을 입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종합부동산세가 감소해 김제시가 정부에서 받은 부동산 교부세도 144억 4천만 원 줄어, 감소폭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컸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도 144억 원이 줄어 감소액 규모는 전국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국세 수입 감소로 자치단체에 나눠질 세입도 줄었는데 정부가 종부세마저 감면하면 지방재정은 직격탄을 맞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한인 비즈니스 대회, 전북 연계 행사 확대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에서 전북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재외동포청과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에 도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우수기업 수출상담회와 일자리 페스티벌, 스타트업 창업대전,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청은 다음 달까지 행사를 운영할 대행사를 선정하고, 8월 말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들의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전교조와 교육청, 단체협약 갱신 갈등 심화단체협약 갱신을 놓고 전교조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육청이 오늘을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일로 통보했다며, 단체협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은 전북교육이 과거로 회귀하는 거라고 주장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교조 측에 수 차례 교섭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서 당초 협약에 정해진 만료일이 도래한 거라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익산시청 신유진,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익산시청 소속 신유진 선수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7미터 70센티미터를 던져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존 한국신기록은 3년 전, 신유진 선수 자신이 기록한 57미터 39센티미터입니다. 익산시청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단뛰기 오규민 선수, 해머 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한상대회 넉 달 앞으로...대회 준비 속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불과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재외동포청과 전북자치도는 대회준비에 한창 속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됐고 행사장과 숙박시설, 연계 행사 준비도 한창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대에서 진행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여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할 기업 전시관도 8천 제곱미터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더 키우기로 했습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우리가 컨벤션이 없고 뭐 이런 것들은 캠퍼스에서 한다는 새로운 시각, 또 젊은 친구들하고 같이 비즈니스를 논할 수 있는 자리를...] 그동안 전북에서 열렸던 기업과 일자리 관련 행사들도 이 기간에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바이어 1백여 명이 참여하는 우수기업 수출상담회, 국제금융컨퍼런스인 지니 포럼도 대회 기간에 맞춰 열립니다. 대회 성패는 실제 계약 실적에 달려 있는 만큼 우수 기업과 전북 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강모세/재외동포청 과장 : 전국에서 오는 기업들 중에 이렇게 좀 우량한 곳들을 뽑아야 오시는 바이어들도 계속 만족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같은 값이라면 전북으로 당연히 하겠고요.] 전시관 근처에는 시군 홍보 부스도 세워 동포 기업인들에게 전북의 다양한 면모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7개 호텔에 900여 객실을 확보했고 전북대와 호텔, 한옥마을 등 주요 거점을 잇는 운송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대학병원, 종합병원들과 손잡고 동포 기업인들에게 건강 검진과 치료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행사 기획들을 세분화하고, 또 치밀하게 만들어가지고 누수가 없도록 그렇게 해나갈 겁니다.] 잼버리로 오명을 썼던 전북자치도가 명예 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한빛 원전 수명 연장 절차 중단해야"한빛원전 추가 핵시설 반대 영광·고창 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을 내고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노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한빛 원전 1, 2호기를 내년과 내후년에 설계 수명대로 폐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경영향평가서 관련 공청회나 공람 등 수명 연장을 위한 절차를 중단할 것을 정부와 한수원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전주시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 전북도 감사전북특별자치도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전주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 A 과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과장은 부하 직원과 업무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기는 했지만 갑질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7월부터 쓰레기 배출방법 바뀐다지금까지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시간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부터는 일주일에 이틀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배출 방식이 바뀝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건물마다 일반 쓰레기 봉투부터 각종 재활용 쓰레기까지 대낮부터 나와 있습니다. 인근 상가에서도 길가에 여러가지 쓰레기를 내놨습니다. [강훈 기자: 이번 달까지는 이렇게 쓰레기 종류와 상관없이 언제든 버릴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생활쓰레기 일몰후 배출제와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시행됩니다.] (cg) 단독주택이나 상가에서는 생활 쓰레기는 해가 지고 난 다음인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 사이에만 내놓을 수 있습니다. // 재활용 쓰레기는 지역별로 정해진 날에만 배출해야 합니다. 1년 365일 아무때나 쓰레기가 노출돼 도시 미관과 위생을 해치는 걸 개선하고, 배출량 감소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g) 전북자치도청이 있는 효자 5동의 경우 플라스틱, 병, 금속은 월요일, 나머지 투명 페트병과 비닐, 종이 같은 재활용품은 수요일에만 버릴 수 있습니다. 단, 부피가 큰 스티로폼은 예외로 이틀 모두 내놓을 수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품목별로 투명한 봉투에 담아서 따로 배출을 해야 합니다. [이규화 / 전주시 효자동: (분리배출제가 시행된다는 걸)사실 오늘 처음 들었어요 그 얘기를. 근데 이것은 적극적으로 좀 시라든가 도에서 이걸 홍보를 좀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장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내용조차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 [조문성 / 전주시 청소지원과장: 주변 상가 지역 중심으로 (인력을) 투입해서 상가 지역의 홍보 전단 안내문을 배포하고, 그다음에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안내하고 있고 지금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의 계도 기간을 갖고 이후에도 배출 방법을 어기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완주 삼봉 지구 중학교 신설...2028년 개교완주 삼봉 지구에 중학교가 새로 들어섭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삼봉 지구에 280억 원을 들여 모두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내년에 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한 뒤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완주 삼봉 지구 주민들은 인근에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교 신설을 요구해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7
-
-
-
-
[JTV 8뉴스] 보행자 2명 숨지게 한 오토바이 운전자 영장군산경찰서는 보행자 두 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 15일 밤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를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