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만취 운전한 30대, 시민 신고로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
-
-
-
[JTV 8뉴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27일 개최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7일 전주대에서 도내 2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을 위한 1 대 1 면접이 이뤄지고, 전주 출입국사무소가 비자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6
-
-
-
-
[JTV 8뉴스] 전주시, 빈집 사들여 주차장·공원 조성전주시가빈집을 사들여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만듭니다. 내후년까지 모두 26채를 살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빈집을 팔고자 하는 집주인의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매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이런 방식으로 모두 11곳에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6
-
-
-
-
[JTV 8뉴스] 남원 나무 연료 제조 공장서 불...진화 중오늘 아침 7시 30분쯤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가량 쌓여 있어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6
-
-
-
-
[JTV 8뉴스] 흉기 들고 전 연인 찾아간 남성, 5년 구형전주지검은 헤어진 연인의 집 앞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집 앞에서 전화를 걸어 여러 차례 폭력적인 발언을 하는 등 위험성을 비춰볼 때 엄벌이 필요하다며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수매대금 5억 원 빼돌린 농협 직원 구속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억 원의 쌀 수매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북의 한 농협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쌀을 수매한 것처럼 시스템을 조작해 공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직원은 빼돌린 돈을 생활비로 쓰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광주 전남과 협력전북자치도가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 전남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선포식을 갖고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남과 손을 잡고 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전자기기, 전남은 소재, 광주는 비전자기기와 제품 중심으로 연계 협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열려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늘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임직원 3백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974년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출범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지인 폭행하고 불 지른 60대 징역 1년 6개월말 다툼 끝에 지인을 폭행하고,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위험성이 크고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다행히 큰 피해가 없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 금전 문제로 말 다툼을 하던 중 지인의 목을 조르고, 다음 날 피해자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90주년 추념식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을 한 백정기 의사의 순국 90주년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김제 동진강 휴게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대사 처단을 기도했다가 붙잡혀 감옥에서 사망한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90주년 추념식.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백정기 의사의 독립운동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적극적인 보훈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김제 동진강 휴게소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평선 새마루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았습니다. 지평선 새마루는 방문객들을 위한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 푸드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새로운 농촌활력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순창군 풍산면 산울림센터가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산울림센터에는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 강당 등이 있어 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학명 / 순창군 소도읍개발팀장: 사랑방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창 노동저수지 아래, 8만 제곱미터가 넘는 넓은 정원에 알록달록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부터 개방한 이 정원에 수국과 달리아 등을 심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꽃들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사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해파리떼,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으로 해결해야"전북 앞바다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만금 해수유통을 확대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만금 상시해수유통 전북 서명 운동본부는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서 자란 해파리가 배수갑문이 열릴 때 쏟아져 나와 인근 어민들이 어구 손상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염도가 낮은 방조제 안쪽은 해파리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며 상시 해수유통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 반대 공식화완주군의회가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세 차례 불발에도 또 다시 완주-전주의 통합이 추진되면서 완주군민을 분열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며 통합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주시, 전주시의회 등에 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전주서 제21회 전북민족예술제 열려제21회 전북민족예술제가 내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이 '2024, 다시 민족민중 예술로'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합창, 재즈 등의 기획공연과 미술전과 사진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전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김갑련 작가 등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아파트 청약 경쟁률 191 대 1전주 에코시티 16블록에 들어서는 민간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91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제외한 354가구 모집에 6만 7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 2월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인 55 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101제곱미터 주택이 135 대 1로 가장 낮고, 한 세대를 분양하는 110제곱미터 주택은 823 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시민 주도'와 '이행 담보'가 통합 비결통합 10년을 맞은 청주시의 명암을 살펴보고, 완주-전주 통합 가능성과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취재 세 번째 순서입니다. 청주와 청원은 세 차례 실패 이후 네 번째 시도 만에 통합에 성공했습니다. 관이 앞장선 논의 대신 지역 시민사회가 관련 협의를 주도했고, 무엇보다 합의 내용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 통합의 열쇠로 꼽힙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3전4기 끝에 2014년 통합에 성공한 청주시. 통합 성공의 배경에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의한 상생발전방안이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 : 이곳 청주 북부터미널은 통합 당시 상생발전방안에 따라 청원군 지역인 오창읍에 들어서 2020년부터 운영 중입니다.] 모두 39개 사항에 75개의 세부사업이 담긴 상생발전방안에는 청원군의 요구를 대부분 반영했습니다. (CG IN) 농업정책국 신설과 농업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또 두 지역의 시내버스 통합까지, 당시 청원군민들이 민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들을 전폭적으로 수용했습니다. (CG OUT) [이두영/당시 시민협의회 사무국장 : 거의 대부분 다 수용을 했죠. 대부분 다 수용을 했고 그것이 뭐 어떻게 보면 상당 부분 통합을 좀 빨리 추진하는 그런 이제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봐야죠.] 상생발전방안에는, 통합 이후 청원군 지역의 지방의원 정원을 유지하고, 구청 4개 중 2개를 청원지역에 설치할 것도 담았습니다. 청원군 공무원들을 위한 우대 조치도 반영했습니다. 8년 동안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들은 기존 조직의 서열에 따라 따로 인사를 했고 승진에 유리한 본청 진입도, 청원군 출신이 실제 비율보다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김규섭/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 : (양측 공무원 수로 볼 때) 7 대 3 정도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 청주시 공무원들이 양보를 해서 6 대 4의 비율로 본청 정원 배정 비율을 (높여줬습니다.)] 하지만 상생안에 아무리 금과옥조와 같은 내용을 담아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핵심은 어떤 경우에도 이같은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특별법과 조례에 담아서제도화했다는 겁니다. (CG IN) 상생방안의 이행을 감시하는 상생발전위원회는 전체 위원의 3분의 2를 청원군 출신으로 구성하고 위원장도 이 가운데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CG OUT) 이같은 법률적 장치로 인해 현재 상생발전위는 75개의 상생방안 중 73개가 이행된 걸로 평가할 만큼 이행률이 높습니다.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3명의 시장이 나왔고 매번 소속 정당까지 바뀌었지만, 정치 상황과는 무관하게 협약 사항이 착실히 이행된 겁니다. [남기용/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그 기본 취지에 의해서 저희들이 이제 시에서 조례 제정을 해서 하나하나 사업들을 매듭을 지어가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통합을 적극 반대했던 옛 청원군 농민회 인사들도 이행률 면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희성 청주시 농민회 사무국장 : 농업 예산 중에서 이걸 10년간은 없애지 않겠다 뭐 이런 몇 가지 합의안을 만든 게 있어서 그나마 그게 지금까지는 잘 지켜졌는데...] 이같은 상생발전방안을 청주와 청원의 시민사회가 자치단체로부터 각각 전권을 위임받아 합의안을 이끌어냈다는 게 청원-청주 통합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두영/당시 시민협의회 사무국장 : 이 상생발전방안들을 협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에서 (당시 시장에게) 전권을 달라...] [남기용/당시 군민협의회 사무국장 : 모든 전권을 달라고 그랬어요. 군에다가요. 군수님한테 전권을 다 달라고 그랬어요.] 막바지에는 충청북도는 물론 다른 시군들까지 통합 움직임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시민사회 중심의 통합 논의와 이후 상생발전방안의 이행을 담보하는 제도적 장치가 청주 청원 통합의 시작이자 핵심 열쇠였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군의회 "통합 반대"...찬성측 '투표 요구' 임박완주군의회가 최근 빨라지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 움직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통합 논의가 완주군민들에게 분열과 고통을 안겨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을 추진하는 단체 측은 다음 주 주민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하고 주민투표 요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 반대한다.!!) 완주군의회가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세 차례 통합 불발에도 또다시 통합이 추진되면서 완주군민을 분열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며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미 완주군은 지속적이고 독자적인 성장과 발전 동력이 충분하다며 전주를 위해 완주군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우리 완주군을 구석에 몰아넣고 희생을 강요해 통합을 종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느끼며, 완주군의회는 통합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 찬반 투표를 위해 주민 서명을 받아온 완주 역사복원추진위원회는 다음 주 완주군에 서명부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완주 투표권자의 50분의 1인 1,693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찬반투표를 요구할 수 있는데, 이미 갑절이 넘는 3천5백여 명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완주군과 전라북도가 서명 확인 작업에 적극 협조하면 내년 3월쯤에는 행정안전부의 투표 결정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유인 완주 역사복원추진위 공동대표 : 학생들 그리고 새로운 아파트 지역에 많은 젊은 층들이 특히 더 완주 전주 통합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통합 추진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완주군의회도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나서 주민 투표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갑질 파문' 도마 위...고개 숙인 도지사전북자치도의 잇단 갑질 파문으로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염영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질 문제가 터졌다며 예방시스템 문제가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갑질 문제가 불거진 뒤 예방 교육과 신고 시스템 같은 대책들을 쏟아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염영선/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집행부의 갑질 근절 노력을 신뢰하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길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사후 적발 위주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인사상 불이익, 엄정한 처벌, 조사 이런 것에 관한 척결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전 예방교육 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같이 병행해서.] 사직서를 냈던 간부 공무원이 돌아오면서 조직원들이 느낄 무력감이 클 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 지사는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기발령했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문제가 제기된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감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갑질 문제로 인한 혼란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시시비비를 명백하게 밝힌 감사 결과가 하루빨리 나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모악산 관광지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전주시의 모악산 관광지 조성 계획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모악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자연녹지를 훼손하고 다세대 주택 등의 난개발을 부추긴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모악산의 숲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며, 난개발을 억제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무더워진 날씨에 올해 온열질환자 12명 발생연일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올해 야외에서 노동이나 운동을 하다가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12명이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무리한 야외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05
-
-
-
-
[JTV 8뉴스] 교감 뺨 때린 초등학생... 출석정지 10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단으로 집에 가려는 학생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학교는 이 학생에게 출석정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이 교감과 실랑이를 벌이다 욕설을 하더니 여러 차례 뺨을 때립니다. [감옥에나 가라. (뭐 하는 거야, 지금.) 감옥 가라고. XXX야.] 이번에는 침을 뱉기도 합니다. [(너 침 뱉었냐?) 어 그래, 침 뱉었어] 담임 교사에게는 손가락으로 비하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달 전학 온 3학년 A 군이 무단으로 집에 가려고 하자, 교사들이 제지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교감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심한 무력감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00 초등학교 교감: 학생 몸을 건드렸을 때의 부담감이 항상 머릿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좀 많이 느꼈고요.] 결국, A 군은 학교를 무단 이탈했고 A 군의 어머니는 학교에 나와 담임 교사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A 군에게 상담과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려고 했지만 A 군의 부모는 거절했습니다. A 군의 어머니는 자신과 A 군의 행동이 잘못됐다며 교사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학교 측이 A 군을 편견을 가지고 차별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주장합니다. [A 군 어머니(음성변조): 물론 아이가 어른을 때렸다는 점이 부모로서 참담하지만 진위를 가릴 가능성이 좀 있어요.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을 때렸다가 저는 전제로 볼 수 없다 생각해요.] 학교 측은 A 군에게 출석정지 10일을 통보하고, 교육지원청은 A 군의 어머니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