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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지사, 도의회에 올림픽 소통 부족 사과김관영 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에 대해 소통이 부족했다며 도의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올림픽 유치라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 의회와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유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도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뒤늦게나마 다행이지만 언론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를 바 없는 형식적인 설명이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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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제일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3차 공모에 순창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창제일고는 앞으로 5년간 해마다 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고, 발효 바이오와 농생명 산업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로써 도내에서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8개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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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도의원들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반발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에 대해 완주지역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권요한 의원은 조례를 심사할 상임위는 알지도 못하는데 중립을 지켜야할 전북도가 전주완주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조례를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통합에 대한 완주지역의 우려를 반영해 두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과 함께 교육,복지,농업 등 주민과 밀접한 예산을 향후 12년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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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 BRT... 투자심사에 '발목'전주시가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간선급행버스 체계, 즉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올해 착공은 어렵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까지 10km 구간, 전주시는 이곳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승강장을 설치하는 BRT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에 완공되면 시내버스 도착 시간이 6분가량 빨라지고, 버스 수송 분담률도 1.3%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지만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CG IN) 사업비가 412억에서 484억 원으로 늘었는데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았고, 차선 감소로 불편을 겪을 운전자와 주변 상인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하며 전북자치도가 부담할 공사비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반려했습니다. CG OUT) [백미영 전주시 교통정책과장 : 저희가 25년도에 공사를 전부 다 완공하기 위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을 하다 보니] 전주시는 내년에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의회 의원 : 준공 및 개통이 25년에 예정되어 있던 것이 26년 어쩌면 27년까지도 갈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렇게 되면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저희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전주시가 공사 일정에만 급급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BRT 사업이 오히려 더욱 늦어지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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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유치, 소통부재로 갈등 자초전북자치도가 거의 20년 만에 올림픽 유치에 나섰지만, 본격적인 예선을 치르기도 전에 집안에서부터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전에 도의회와 충분한 교감 없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발표가 되면서,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지사가 뒤늦게 본회의장에서 비공개로 과정을 설명하며 몸을 낮췄지만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를 검토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6월. 잼버리 실패로 해를 넘긴 유치 계획은 지난 7일 처음 공개됐습니다. 도의회는 하지만 도가 지난달 말에서야 상임위별로 유치 계획을 설명했다면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지난 13일) : 안 하는 것보다 뭔가 도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게끔 만드는 분위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해당 상임위의 출석 요구에 도지사가 응하지 않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상황. 김 지사가 뒤늦게 본회의장을 찾아 소통 부족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20분가량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에 이 부분을 논의해야 된다는 그런 속사정 때문에 조금 지연된 면이 있어서 의원님들께 양해를, 그런 부분을 좀 설명을 드리고.] 하지만 도지사의 방문 이후에도 도의회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준비한 자료가 지난주 기자회견과 별반 다를 게 없었고 질문도 두 개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를 바 없는 형식적인 설명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 의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산안 심사에서도 도가 올림픽 유치 신청 납부금 5천만 원을 예비비로 낸 일이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도정의 양축이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집행부의 소통 부재가 불필요한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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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와 맞손...전북 수소산업 '날개'탄소중립 시대, 수소는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수소산업의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오면서 국내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아, 수소경제 육성에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소 기술을 미래산업으로 집중 개발해온 현대자동차. 전북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인 수소버스와 수소트럭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차량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대차가 전북에 핵심 기술을 주입시켜 수소 경제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가 협약을 맺고 박차를 가하기로 한 사업은 크게 4가지. 우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 실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향후 새만금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장재훈 / 현대자동차 사장 : 현대자동차, 그리고 그룹사, 현대로템 이런 부분까지 수소 생태계의 발전을 전북자치도와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에는 현재 한창 개발하고 있는 암모니아 분해기술 실증단지를 조성합니다. 수소는 안전을 위해 초저온 액화 상태로 운반을 해야 하지만,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보관과 유통을 훨씬 더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로 차량에 사용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건물용으로 확대하고 수소 지게차 보급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수소 생태계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현대자동차와 협약하고 앞으로 같이 하는 것이 대한민국 수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미래를 여는 출발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는 2050년이면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천7백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분야의 국내 간판기업들과 다양한 지원기관까지 두루 갖춘 전북이 현대차와 본격적인 협력까지 추진하게 돼 수소산업에 더 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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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현대차, 수소산업 5대 사업 협력전북자치도가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5대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와 현대차는 부안 신재생 에너지단지에 수소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산에 암모니아와 수소 분리 공정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소 지게차 보급과 연료전지 확대에 힘을 모으는 한편 오는 2026년까지 도청사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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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 출범도내 법정 문화도시들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운종교가 개통돼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법정문화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 완주군, 고창군이 참여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완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임실 옥정호 진입 도로인 길이 430미터의 운종교가 개통됐습니다. 임실군은 155억 원이 투입된 운종교가 개통돼 이동 시간이 크게 줄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용일 임실군 생태개발팀 : 옥정호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간 불균형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부의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과 농기계 임대 회수 등 10여 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최근 열린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 기간에 1억 2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김장 재료들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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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 발전 조례안 추진완주-전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 시 불균형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안을 내놨습니다. 조례안은 통합 시 폐지되는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을,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로부터 12년 동안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자체 사업으로 편성한 교육과 복지, 농업 분야 주민 지원 예산도 12년 동안 유지하거나 확대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올해 안에 도의회를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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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 예산 타격...예산안 적극 심의해야"전북시민단체연대회의는 전북자치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52억 원 줄었고, 중소기업 육성 예산이 삭감되는 등 민생 분야 예산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적어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가장 큰 현안인 폐수처리장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심의 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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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BGF 리테일, 농산물 공급 확대 추진전북자치도가 편의점 운영 기업인 BGF 리테일과 간편식 개발을 통해, 도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2년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한 후 2천6백 톤의 지역 농산물이 공급됐으며, 간편식이 개발되면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GF 리테일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해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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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부지....."롯데 쇼핑몰 추진하나"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방직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개발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롯데 측이 종합경기장 부지에 백화점 대신 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은 지역 상권의 보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덕 전주시의회 의원 : (대형 쇼핑몰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정적인 영향도 충분히 있던 부분이란 말이에요.] [임정빈 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쇼핑몰을 가져온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지만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는 롯데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하겠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가 상승에 따른 공공기여와는 별도로 개발이익 환수법 적용 대상인 만큼, 사업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환수 계획을 세우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개발에 대한 것을 충분히 우리가 예상을 하고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이 재원들도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계획까지도 충분히 세워서 (대응해야 합니다.) 지난달 선정된 전주 컨벤션센터의 설계 디자인이 영국 런던의 공공시설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천마지구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태영의 워크아웃으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전주대대 이전 사업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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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하계올림픽 '일방 추진' 질타전북자치도의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에 대해 도의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림픽 유치 계획의 타당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고, 의회와 소통없이 비밀리에 추진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수 감소로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하는 마당에 불확실성이 큰 올림픽 유치에 예비비를 사용한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문화안전소방위는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김관영 지사의 상임위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지사는 기자회견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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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벼멸구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올해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원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멸구 피해가 난 1만 7천 농가에 생계비와 농약값 등으로 재난지원금 183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북에서는 3천 헥타르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해 전라남도의 9천 2백 헥타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피해 규모가 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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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저출생 대책 발표... 71개 사업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부터 결혼과 출생, 양육, 가족친화문화 확산 등 모두 4개 분야, 71개 사업에 1천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반값 임대료 공공 주택 5백 호를 공급하고,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에게 최대 90만 원의 출산 급여를 지원합니다. 또,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3개월 동안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을 때 남성 공무원에게 동행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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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지표 꼴찌...전북형 저출생 대책 발표전북은 각종 인구 지표가 전국 최하위권일 만큼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겠다며 전북자치도가 전북형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출산 그래프를 다시 돌려 세우는 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전북의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3.8명.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로, 이대로 가면 전북 인구 170만 명 붕괴도 시간문제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도 오래 전, 전북자치도가 결혼과 출생, 양육과 가족친화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른바 전북형 저출생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민생에도 한파가 불어옵니다. 미래도 꿈꿀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저출생 추세를 돌려야만 합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인구감소지역 5곳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 주택을 각각 1백 호씩 짓습니다. 최초 입주 시 임대료가 반값이고,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 감면합니다. 청년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이 아이를 낳으면 최대 90만 원의 출산 급여도 지급합니다. 또,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장려금을 주고, 남성 공무원에게는 배우자의 난임 치료 시 동행 휴가를 부여합니다. 71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1천89억 원. [김관영 / 도지사 : 청년들이 전북에서 일자리를 찾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전북의 특별한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절실합니다.] 지난해 전북을 떠난 청년 3만여 명 가운데 절반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습니다. 전국 꼴찌 수준의 지역경제가 결국 끝없는 인구유출로 이어지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현실을 고려해 공공부문에 다자녀가구의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부처를 설득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규모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저출생 대책이 효과를 보려면 자치단체는 물론 민간기업의 참여가 필수. 하지만 전북은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85%나 돼 정책의 효과를 마냥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전북의 출산 지표가 속절없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뒤늦게 저출생 종합세트를 내놓았지만, 무너지는 출산 그래프를 다시 돌려세울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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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8억 2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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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사립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 조사전주시가 사립 작은 도서관 97곳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내년 운영비 보조에 반영합니다. 조사 대상 97곳은 소장 도서가 1천 권이 넘거나 면적이 33㎡ 이상입니다. 조사 내용은 운영 시간과 이용자 수, 대출량 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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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경진원 공모사업 실적 크게 줄어"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공모사업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지난 2021년에는 11건에 208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올해는 6건에 33억 원 규모로 175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구 의원은 경제통상진흥원은 공모사업에 도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할 책무가 있다며 공모사업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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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벼 면적 11% 감축"...전북 역대 최소 면적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재배 면적의 11%인 8만 헥타르의 벼 재배 면적을 내년에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역대 가장 적었던 전북의 벼 재배 면적도 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올해 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2.8% 감소한 10만 4천348헥타르였습니다. 정부는 이달까지 시도에 배정할 감축 면적을 마련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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