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고용부, 오폐수 시설 '질식사고' 예방 점검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오폐수와 분뇨 처리시설 등 밀폐 공간이 있는 사업장의 질실 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달 한 달간 사업장마다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고, 다음 달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불시에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전북에서는 밀폐 공간 질식 재해로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주택가 화물차·대형버스 밤샘주차 단속주택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하는 화물차와 대형 버스에 대한 단속이 이뤄집니다. 전주시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하고 5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장동에 이어 전주 동부권에 화물 공영 차고지를 건립해, 주택가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전주시, 취업 프로그램 지원 대학 모집전주시가 대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대학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1억 원의 취업 교육과정 운영비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앞서 전주시는 비전대학교를 취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해, 대학생 40여 명의 취업을 도왔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대통령실 수석에 전북 출신 잇따라 발탁새 정부의 대통령실에 대한 인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출신이 잇따라 발탁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 비서관에 임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에는 전주 출신의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를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으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비서관에 또 다른 전북 출신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직업계고 베트남 학생 유치... 내년 3월 입학외국인 유학생 유치라고 하면 대학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 고등학교도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내년 3월 입학을 목표로 베트남에서 유학생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직업계고의 신입생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CG) 올해 도내 직업계고 31곳의 신입생은 모두 2천395명. 10년 전보다 절반이 넘게 줄었습니다.// 정상적인 학교 운영은 물론, 지역 산업과의 연결 고리도 약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도내 특성화고 관계자 (음성변조): 궁극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가 아마 존폐 위기에 처할 거고요. 기업체에서는 인력을 구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난감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안 쓸 수가 없을 거예요.] 전북교육청이 해법의 하나로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현지 학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 달부터 베트남에서 유학생을 선발한 뒤 5개월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합니다. 해당 학생들은 내년 3월에 도내 직업계고에 입학해 한국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양대열/전북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지역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도내에서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친구로 키워내는 게 목적이거든요.] 전북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3곳에 입학할 수 있도록 우선 20명가량을 선발해 학비와 기숙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졸업 후 취업을 위한 비자 발급, 그리고 대학 진학의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9월까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점검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 점검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9월까지 4개월 동안 가금 농장 1천150여 곳의 방역 시설 설치와 출입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2년 안에 AI가 발생했거나 9만 마리 이상 키우는 고위험 농장은 농식품부 합동 점검이 시행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익산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추진익산시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그동안 다문화 가정에만 해온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을 외국인 전체로 넓히고, 외국인 명예통장 위촉과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42개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지난 3월 말 기준, 6천460명인 등록 외국인을 2030년까지 1만 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형평성 논란에도 민자 방식 고수정부의 환황해권 물류 전략의 한 축인 새만금항이 내년이면 문을 엽니다. 그런데, 다른 신항들과는 달리 새만금항은 배후부지 개발비를 모두 민간으로부터 유치해야 합니다. 형평성 논란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는 민자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2개 선석 부두가 우선 개항할 예정인 새만금항. 물류 보관과 배송, 상업을 위한 배후부지 개발이 최대 현안입니다. 현재 110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데, 매립 후 개발비만 2천억 원이 넘습니다. 문제는 모두 민간 자본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투자자를 찾기도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김미정 /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관심은 많이 갖고 있는데 아직 개항을 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새만금항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전북자치도는 형평성을 근거로 해수부에 재정 투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정부의 9개 신항만은 배후 부지에 정부 재정을 투입할 계획인데 새만금항과 제주신항 2곳은 민간자본으로 조성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령과 목포, 포항영일만항 사업비는 전액 국가예산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김미정 /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배후부지는 재정으로 가야 된다는 논리를 제공하고 그런 것들이 신항 건설 기본계획에 변경 고시가 돼야 해요.] 해수부는 새만금항이 다른 신항과 달리 독립적으로 개항하는 곳이라는 설명인데, 물동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재정 투입이 어렵다는 입장. [해양수산부 관계자 : 새만금항은 아예 처음 시작하는 항만인 거고, 다른 항만은 다 있는 상황에서 이제 추가적으로 개발을 하는 거고, 그 차이가 있는 거죠.] 하지만 새만금항은 엄연히 군산항과 연계된 광역항만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이같은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여기에 국내 해상 물동량에서 군산항의 비중은 2%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신항 배후부지 개발마저 난항을 겪는다면 물동량 확보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대로 가면 신항은 반쪽짜리 개항이 될 수밖에 없어 전북 정치권과 전북자치도가 어떻게 정부를 설득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8
-
-
-
-
[JTV 8뉴스] '똑같이 싸웠는데'... 전국 최저 '참전 수당'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참전 유공자들에게 정부와 자치단체는 참전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도내 참전 유공자들이 받는 참전 수당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길옥 씨는 당시 24살의 나이로 월남전에 참전했습니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참혹한 전장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유길옥 / 월남전 참전용사 : 포가 떨어져 가지고 우리 전우가 옆에서 쓰러져가지고 그냥 막 피를 질질 흘리고 있어... ] C.G> 유 씨는 매달 61만 원의 참전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가 45만 원, 전북자치도가 4만 원, 전주시가 12만 원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지급액은 전국에서 가장 적고 여기에 도내 시군이 지급하는 수당을 합해도 평균 16만 7천 원으로 전국에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적습니다. [ 유길옥 / 월남전 참전용사 : 전쟁을 하고 다 몸도 다치고 똑같이 같이 왔는데 다른 데는 더 많이 주고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우리가 억울하지 ] 도내 자치단체들은 재정 형편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충청남도와 충남의 기초지자체의 경우에는 전북의 두 배가 넘는 44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충청남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보훈 대상자들께 예우 강화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시군마다 금액이 다르니 조금 상향 평준화해서 금액을 맞추자 해서 ] 국가보훈부는 전국적으로 참전 수당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우선, 광역자치단체들의 이행 상황을 매달 점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06
-
-
-
-
[JTV 8뉴스] 익산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예산 신속 집행익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올해 예산의 60.5%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6월, 한 달을 예산 신속 집행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6
-
-
-
-
[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영주차장 2곳 조성전주 에코시티에 공영주차장 2곳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이달 안에 에코시티의 고등학교 부지에 2백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하반기에도 4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에코시티의 공영주차장이 6곳으로 늘어나게 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06
-
-
-
-
[JTV 8뉴스] 전북-충남-세종,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협약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충남, 세종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각 지역의 문화 자원을 연계해서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계 관광코스 개발과 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5
-
-
-
-
[JTV 8뉴스] 시군 통합과 특자체 구성 전기 마련될까?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자치단체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선으로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전주-완주 통합.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민 투표가 성사되면 후속 조치를 위해 8월 안에는 마쳐야 하는상황. 전주시와 시민협의회는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상생안을 발표했고 김관영 지사도 이달 안에는 완주를 찾아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대선도 끝났고 이달 안에 추진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금 완주군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치단체 설립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새만금 완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히지만, 협약 체결 전날밤 김제시의 갑작스런 불참 선언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새만금항 문제에 중립성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명분인데 여전히 동참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저희가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서 특자체를 끌고 갈 그런 상황은 아니고...] 전북자치도는 특자체를 활성화하고 재정지원도 하겠다는 새 정부 기조를 활용해 꽉 막힌 두 현안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새 정부의) 기조에 의해서 노력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저희도 기대합니다.] 전북 발전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지만 아직까진 해당 시군간 갈등만 키우고 있는 현안들이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5
-
-
-
-
[JTV 8뉴스] 공공의대, 제2중앙경찰학교 해결 자신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전북 출신 인사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꽉 막혀 있던 공공의대 문제와 또다른 현안인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도 조만간 실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원익 기잡니다. 이원택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대선 승리에 대해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 새 정부에서 전북의 정책과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모든 정치력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북 출신이 최대한 발탁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익산 남성고 출신인 위성락 의원이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가운데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은 국방부장관으로 거론되고, 도내 의원들의 하마평도 무성합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이춘석 의원님 법무부 장관 언론에 나오시는 것 같은데 그 다음에 정동영 의원님 또 김윤덕 의원님 등 저희들이 한번 힘을 모아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북의 해묵은 현안인 공공의대는 당내에도 이견이 없다며, 자신이 책임지고 6개월 안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장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이런 법을 진작 해야지 왜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했다는 후문도 전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제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한테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처리하는 걸로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이른바 양다리 공약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원과 경쟁하는 충남 아산의 강훈식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돼 행여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 상황. 이 위원장은 경찰학교가 정치적인 형태로 진행되는 건 있을 수 없고 대통령의 철학에 비춰봐도 낙후된 남원이 유리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 바로 수도권 가까운 아산을 주겠습니까? 저는 그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걱정 안 하셔도... 이원택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 실용에 있고, 균형발전정책도 배려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로 보고 있는 만큼, 관련 정책들이 새 정부에서는 훨씬 빨라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6.05
-
-
-
-
[JTV 8뉴스] 공공의대·금융중심지 이번엔?공공의대 설립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정권마다 도민들에게 기대와 실망을 안겨준 지역 현안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을 한 만큼, 새 정부에서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추진됐지만 후속 절차는 계속 미뤄져온 공공의대.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전북을 비롯해 인천과 전남 등 3곳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의대 부지 절반 가량이 확보돼 있고, 전북자치도는 물론 남원시의 맞춤형 공약 으로도 반영돼 있다는 점.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계기가 성남의료원 설치문제였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다른 지역에서 얘기하는 공공의대와는 좀 차원이 다르고 좀 더 빨리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가능성이...] 이번 정권까지 삼수 째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핵심 현안입니다. 그동안 대내외 여건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여의도 금융가와 보수언론이 트집 잡아온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은 보란듯이 시장 평균치를 크게 웃돌고 있고, 전주에 사무실을 낸 국내외 자산운용사도 15곳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각종 금융기관이 들어설 국제금융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새 정부에서 기대되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도 연계해 이번 만큼은 반드시 매듭을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서 이런 공공기관들이 같이 오게 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여러 정권을 거쳐오면서 도민들에게 희망 고문이 돼온 공공의대와 제3금융중심지 지정. 이재명 정부에서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4
-
-
-
-
[JTV 8뉴스] 민심은 '내란 심판'...고개숙인 '국힘.민노'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역대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전북 도민들은 이재명 후보에게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극복에 힘을 모아 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참패한 국민의힘과 민주노동당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도내 각 정당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3년 만에 다시 치른 대선. 정권을 되찾은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내란 사태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도민들의 열망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북의 현안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정과제 단계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해서 우리 전라북도 공약과 또 14개 시군 공약이 국정과제이 일단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도민들의 선택을 준엄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박근혜, 윤석열 후보에 이어 김문수 후보가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아직 기대가 남아 있다는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 그래도 두 자릿수 넘는 그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그래도 기대를 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런 뜻을 잘 받들어서 전북 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권영국 후보의 득표율이 0.81% 그치면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민주노동당은 정치권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조기 대선으로 거대 양당에 표가 쏠렸지만 진보정치의 필요성은 오히려 커졌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현숙/민주노동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노동자, 농민, 그리고 서민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당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됐기 때문에...] 탄핵으로 치르는 조기 대선인데도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낮은 건 민주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홍석빈/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민주당 중심의 정권의 일방적인 행보보다는 야당과 협치하고 협력하는 가운데서 지역 발전의 대안을 찾아보라고 하는 지역의 비판적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대선 이후 각 정당은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체계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새 정부가 기대와 지지에 걸맞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도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04
-
-
-
-
[JTV 8뉴스] 14개 시군별 맞춤형 공약도 관심이재명 대통령은 전북자치도의 공약과는 별도로 14개 시군별로 맞춤형 공약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무엇이고 지역 발전에 어떤 점을 기대할 수 있는지 핵심 내용을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시군별 특성에 맞춰 제시한 공약은 76개. 전주시의 경우 K영화와 영상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전주에서 촬영한 영상물의 흥행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는 지역 문화와 콘텐츠 산업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앞으로 영상 실증 센터라든지 독립영화의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 전주가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영화영상산업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에는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5년 넘도록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국가 조선 산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지역에 있어서는 엄청난 경제적으로 일자리라든지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에 대해서는 충남 아산과 함께 양다리 공약 논란을 낳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반영돼 있습니다. 대전 이남에 경찰 교육 시설이 없는 만큼 균형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영호남의 중심지인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최적지로써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창에 대해서는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노선 추진이 포함됐습니다. 충청과 전라를 잇는 서해안 철도망이 완성되면, 지역 간 물류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고창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망 반영과 예타 면제를 통해 서해안권 관광사업으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습니다.] 그동안 주요 국책사업과 공약에서 배제되며 꾸준히 제기돼 온 '전북소외론'. 시군별 핵심 사업을 담은 맞춤형 공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04
-
-
-
-
[JTV 8뉴스] 전주영화촬영소에 'J3 버추얼 스튜디오' 착공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세 번째 영상 스튜디오인 J3 버추얼 스튜디오가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오늘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착공식을 갖고 내년까지 2백49억 원을 들여 J3 버추얼 스튜디오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J3 버추얼 스튜디오는 영상 촬영에 필요한 배경을 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는 대형 LED 시설을 갖추게 돼 영화와 드라마 촬영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04
-
-
-
-
[JTV 8뉴스] 전북상협, 이재명 대통령 전북 공약 이행 요청전북 경제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낙후된 전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공약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7대 전북 광역 공약과 76개 시.군별 공약이 실행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여정에 전북지역 상공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04
-
-
-
-
[JTV 8뉴스] 전북, 이재명 후보에게 82.65% 몰아줘12.3 계엄 사태로 촉발된 조기 대선 레이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전북 유권자들은 사전 투표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재명 후보에게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대선 첫소식,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 49.42%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 지난 대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 후보는 대선 삼수 끝에 당당하게 승리하며 새 정부의 수장이 됐습니다. (CG) // 이재명 후보의 전북 득표율은 82.65%, 전남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도내 시군별로는, 77.7%였던 무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이 후보의 득표율이 80%를 넘었습니다./// 20대 대선의 82.98% 보다는 다소 낮고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목표로 잡았던 90%의 투표율과 93%의 득표율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다만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우리가 몰입하고 또 집중하기 위해서 목표를 조금 과도하게 설정했지만 얻고자 하는 어떤 실질적 효과는 얻어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CG/// 김문수 후보는 전북에서 10.9%의 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이 목표로 했던 윤석열 후보의 14.4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박근혜 탄핵으로 치러진 첫번째 조기 대선 당시 홍준표 후보가 받은 3.34% 보다는 훨씬 높은 겁니다. /// 한편, 전북의 투표율은 82.5%로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 1.9%p 올랐습니다. (CG)// 시군별로는 순창군이 86.5%로 전북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군산은 80.8%로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도내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북 유권자들이 80%가 넘는 지지율을 몰아준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