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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총선...비전,정책,인물 보고 뽑아야"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 예산 삭감, 의석수 감소안 같은 위기가 잇따르면서, 지역 정치권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총선에서는 후보자의 비전과 정책, 인물을 살피고 전북의 이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의 잼버리 파행 책임 떠넘기기와 보복성 예산 삭감. 급기야 전라북도의 국회 의석을 1석 줄이는 선거구 획정안까지 나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국회의원(지난달 6일) :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만을 반영한 선거구 획정위의 확정안을 저희 전라북도 의원들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 공약이 표류하고 잼버리 사태까지, 전북 정치권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뒤늦게 국회 밖에서 삭발과 단식, 대규모 집회까지 벌였지만 임박한 총선을 의식한 보여주기라는 의심도 나왔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특히 민주당 의원들의 존재감과 평가가 낮다 보니, 현역 물갈이론이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나름 열심히 일을 해온 측면도 있겠지만 유권자인 도민들의 기대 수준에는 못 미쳤다라는 게 중론이 아닐까 생각이 되고요.] 이같은 평가에, 정치 신인들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고 중진론에 고무된 이른바 올드 보이들이 다시 등장하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문제는 상당수 입지자가 여전히 지역발전의 비전이나 정책은 없이 정권 심판론만을 내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4년 뒤 다시 후회하지 않으려면 특정 정당이 아닌, 무엇보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을 가려뽑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담대한 어떤 구상,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 그런 정치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책 대결의 장을 펼치는 그런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전라북도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할 선택의 시간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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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50억 원 투입 전주천·삼천 정비전주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에 대비해, 50억 원을 들여 전주천과 삼천 정비를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전주천 금학보와 오목교 부근, 삼천의 효자교 등 10개 지역에서 퇴적토를 준설해, 하천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전주천 쌍다리 인근과 중복천 합류 지점 등 6개 지역에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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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협 신년인사회..."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오늘 전주 라한호텔에서 신년 인사회와 함께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내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들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무척 어렵지만 한마음으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전북경제대상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대상을 받았고, 본상 경영인 부문은 양명환 대주코레스 대표이사가, 본상 기업 부문은 신원건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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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새해 도정 목표, 전북경제 활성화"전라북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를 갑진년 새해 도정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정 주요 업무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이 들어오고,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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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새해 친기업. 규제완화 중점새만금개발청이 2024년 새해에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친기업 정책을 강화하고, 킬러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시무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인 만큼, 새만금개발청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본계획 재수립과 첨단산업 특구, 식품 허브, 컨벤션 허브 등 3대 허브의 구체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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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 원년...백년대계, 새로운 시작"2024년 갑진년 새해, 전라북도에게는 특별한 한 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로 첫발을 내딛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전라북도가 백년대계, 새로운 시작을 표어로 내걸고, 10대 시책을 중심으로 올해 도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28년 만에 전라도라는 이름을 벗고 전북특별자치도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원년. 전라북도는 자치도에 주어지는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북 특별자치도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333개의 특례를 잘 준비해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서 스스로 발전을 꾀하고 창조적으로 도전하고 있음을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도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올해도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건설경기가 심상치 않은 만큼 추경 예산 편성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바이오산업과 방위산업을 주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는 데도 힘쓴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곳곳에 산재해 있는 (방위.바이오 관련) 자원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저희가 발견을 했고, 이제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이런 자원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이 굉장히 필요하다.] 새만금은 국제 케이팝학교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수중고고학센터를 다시 추진하는 한편 공항과 도로, 항만 등 SOC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컬30과 RIS 등 교육혁신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공존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힘을 보태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인구감소가 갈수록 가팔라지는 만큼 지역 특화형 비자를 대폭 확대해 외국인과 이민정책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혁신에 자신이 앞장서겠다며 도민들도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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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각당, 저마다 "4월 총선 승리"올해는 오는 4월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당마다 100일도 남지 않은 총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새해 개막과 함께 저마다 앞다퉈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여야 협치를 통해서 특별법을 개정하고 공항 예산을 살리는 등 전북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여당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인만큼 총선에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세워,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전체 지지율을 저희들이 20%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좋은 후보를 공천하겠고 또 좋은 공약을 마련해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채, 다수 의석일 때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또 남원 국립의전원법 등 현안 해결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도 지속적인 지지를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사랑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앞으로 해결해야 될 현안들을 어떻게 효능감 있게 해결하느냐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전주을 재선거에서 기적을 썼던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거 총선보다 후보도 더 늘리고, 민생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 지지를 얻을 생각입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 "올해는 초유의 경제 위기가 다가올 거라고 하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이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지키는 진보 정치의 진면목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당과 도당 모두 과거에 비해 입지가 크게 위축된 정의당은, 여러 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진정한 진보 정당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는 각오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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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전주병 출마선언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4월 총선에서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동영 고문은 한반도 평화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전주,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 발전 팀장을 맡아 뛰겠다며 일자리 유치와 저출산 문제 해결, 전주-완주 통합 등을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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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탄소 기업 적극 지원"우범기 전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 일정으로 탄소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 시장은 전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탄소 관련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해 탄소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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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예회복 시험대...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세계 한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인 비즈니스 대회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말 경쟁도시 가운데 가장 열악한 여건을 딛고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일궜는데요. 잼버리대회 실패의 악몽이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유치는 전라북도조차 반신반의했던 대역전극이었습니다.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같은 최소한의 개최조건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거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재외동포청의 강력한 후광을 업은 인천, 국내 대표 관광도시 제주를 따돌리고 얻은 성과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이번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유치로 전북의 경제 영토는 세계를 향해서 한 뼘 더 넓어질 것입니다.] 대회에는 일반 제조업과 유통은 물론 정보기술과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까지 각국의 한인 CEO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3천여 명의 해외 기업인이 찾아오는 만큼 투자유치와 함께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치밀한 준비로 한인 기업인들이 많은 상담과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중재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대회장으로 활용할 컨벤션 센터가 없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천경석 기자 : 전라북도는 이곳 국립무형유산원 광장에 가림막을 설치해 대회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개최도시 선정이 8,9개월이나 늦어진 만큼 수송문제와 호텔 부족으로 가뜩이나 열악한 숙박과 식사 준비에도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음성변조) : 전북도청에서 1월 중순쯤에 TF 구성을 한다고 들었어요. 그게 완료가 되면 그때 이후 연간 일정이랑 앞으로 진행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서...] 전라북도는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의 미래 비전과 함께 한식,한옥,한복을 중심으로, 전주와 전북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구상입니다. 잼버리 실패로 땅에 떨어졌던 전라북도의 위상이,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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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바이오 특화 단지 공모 착수전라북도가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이어 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바이오 특화 단지를 유치해 지역의 강점인 그린 바이오에 이어 의료와 제약 분야인 레드 바이오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특화 단지 지정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공모 신청서를 받아 상반기 안에 사업 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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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회장 선거 또 잡음3년 전 회장 선거에서 큰 홍역을 치렀던 전주 상공회의소가 올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도 가뜩이나 어려운데 새해 벽두부터 상공인들의 갈등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업과 단체마다 시무식을 갖고 힘찬 한해를 다짐하는 날. 10여 명의 전주상의 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다음 달 회장 선거를 해야 하지만 선관위 구성은 물론 선거 일정조차 정하지 않은 데 항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현 윤방섭 회장이 연임을 위해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춘균 / 전주상의 의원 : 이해충돌의 여지가 충분한데도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선거관리위원회와 또 선거 일정 등을 구성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021년 선거에서 일부 회원들의 정당성 문제가 소송으로 비화되면서, 당선 이후 한때 회장 직무가 정지되기도 했던 상황. 기자회견을 한 상의 의원들은 당시 윤 회장이 다음 선거에서는 김정태 수석 부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갑수 / 전주상의 의원 : '임기만 보장해 주면 모든 것은 다 내려놓겠다'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윤방섭 회장에게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윤 회장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인 만큼 선거를 둘러싼 내부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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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양곡 취약계층 판매 가격 동결정부가 올해 취약계층에게 정부양곡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팔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에게 파는 정부양곡 판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8% 인상할 요인이 있지만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정부양곡을 정상 가격보다 50에서 90% 싸게 살 수 있고, 정부는 택배로 보내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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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50주년 기념 새 CI 선포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통합이미지, CI를 공개했습니다. CI는 전기 설비에 관한 검사와 점검 등 진단업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의미하는 더블 체크를 형상화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새로운 통합 이미지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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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예비후보들 '이낙연 신당' 반대 목소리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춘석 전 의원은 이낙연 신당은 대통령 후보 경선에 대한 불복이라며,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몰락하는 악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덕춘 예비후보도 윤석열 정부로부터 고통받는 국민을 외면하고,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망국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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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49세 청년? .... 지방 소멸의 그늘자치단체마다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정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살부터 39살까지를 청년으로 보는 지자체부터, 15살부터 49살까지를 청년으로 정의하는 곳도 있습니다. 청년의 연령이 확대된 이유는 무엇이고,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훈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청년이 된 분도, 청년이 아니게 된 분도 계실 텐데요. 그런데, 과연 청년에 해당하는 나이는 몇 살일까요?] [김민정 / 21살: 스무 살부터...서른 다섯?] [김하원 / 22살: 만 19세부터...30? 40? 30? 35세? ]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나이는 19세부터 34세까지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조례에 따라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CG) 전주, 익산, 군산은 18살부터 39살까지지만 농촌으로 갈수록 연령대가 넓어집니다. 진안, 고창, 남원은 45살까지를 무주, 순창, 장수군은 49살까지를, 특히 장수군은 15살부터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청년이 해마다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보하려다 보니 청년의 연령을 늘리고 있는 겁니다. [김정현 / 남원시의원: 45세로 늘려서, 지금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에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 했고요.] 한 지자체 안에서 청년 사업의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G) 전주시의 경우,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서는 18세에서 39세까지로 했지만 청년문화기획자 창작활동에서는 19세부터 적용했습니다. 또,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은 34세까지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CG) [이남숙 / 전주시의원 연령을 기준으로 하는 다수의 사업들이 사업 대상이 동일함에도 기준이 상이하거나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나이를 40대 후반까지 늘린 것은 소멸의 위험에 처한 자치단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고육책입니다. 신체적인 나이를 뛰어넘어 시대의 변화에 맞게 청년을 새롭게 규정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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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등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주요 기관단체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특별한 10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원년,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특자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주시 등 14개 시군도 시무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 쓰자고 다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부혁신과 새로운 콘텐츠, 그리고 문화 기획력과 단단한 결속력으로, 급변하고 있는 방송 환경을 헤쳐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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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지진 피해' 이시카와현 위로 서한전라북도의회가 어제 지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에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역 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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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촌인력센터 전국 최다 선정농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사업과 공공형 계절 근로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7곳이 전북에서 선정됐습니다. 중개센터는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36곳,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은 7곳이 증가한 11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통해 공공인력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면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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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베이비붐 세대 비중 전국 평균보다 높아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도내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베이비붐 세대는 19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해 전국 평균인 8.7%를 웃돌았습니다. 또, 도내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 52.1세에 퇴직하거나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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