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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체납자 건설기계 전수조사전북자치도가 지방세 체납자가 소유한 건설기계를 전수조사해서 체납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3백만 원 이상을 체납한 3천여 명을 조사해서 이들이 소유한 건설기계를 압류해 공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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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학년·횟수·인원 제한 없이 '전과' 허용군산대학교가 국립대에서는 처음으로 재학생의 전과 제한을 모두 없앴습니다. 이에 따라 재학생은 간호학부를 빼고 횟수와 인원, 학년 제한 없이 전공과를 옮길 수 있습니다. 군산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 부담을 없애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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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9월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20%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충전 인센티브를 10% 포인트 올려 20%를 지급합니다. 월 한도인 70만 원을 충전한 시민은 20%인 14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고 착한 가격업소와 청년몰, 지역 서점을 이용하면 10%를 추가로 돌려받습니다. 익산 다이로움은 24만 8천여 명이 가입했고 지금까지 1조 9천97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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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화재 38%, 가을 수확철 발생..."사전 점검"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농기계 화재 204건 가운데 38%인 77건이 가을 수확철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의 62%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수확철 사용이 잦은 농기계의 사전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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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출범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외국인 25명으로 도정 모니터링단을 만들었습니다. 25명은 중국과 스리랑카 등 8개 나라의 근로자와 유학생 등입니다. 이들은 1년 동안 전북에 사는 외국인들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등을 모아 전북자치도에 전달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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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제정도내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도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년 순창군이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 완주군과 정읍시가 조례를 공포하면 14개 시.군의 조례 제정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과 피해 정도에 따라 1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복구 비용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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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의원, 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법안 발의치유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5년마다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관광 사업자 등록과 우수 치유관광시설 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치유관광산업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며, 새로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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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 장애인 1,200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도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천2백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6년부터 44억 원을 투입해 이들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거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8억 원을 들여 2백여 가구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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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부와 판박이...도지사 치적 쌓기용?요즘 복지관련 정책이 아주 많다 보니까 공무원들조차 헷갈리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때문에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며 복지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이트가 이미 20년 전 정부가 출시해 운영중인 것과 판박이라는 점입니다. 민선 8기 공약인 이 사업에는 수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는데, 도지사의 치적 쌓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복지 플랫폼 '전북인복지' 중앙과 자치단체의 사업들을 연령과 소득 수준, 관심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도예산 5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으로 시작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지난달 21일) :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프로그램이 적용이 돼서 혜택을 받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제가 많이 봤기 때문에...] 한 해 예상되는 유지보수비만 1억 원. 문제는 이 사이트가 이미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복지 플랫폼과 별로 다를 게 없다는 겁니다. (CG)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복지로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생애 주기나 가구 상황별로 복지사업을 검색할 수 있어 구성이 매우 비슷합니다. /// 전북자치도는 복지로의 경우 정부 사업 위주라며 지자체와 지역 민간 사업 중심인 전북인복지와 차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저희는 민간 사회복지 시설들도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정보까지도 다 탑재가 돼 있고요.] (CG) 하지만 복지로에서도 해당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일부 지역은 전북인복지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 복지부가 20년 가까이 복지공공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굳이 새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 복지 서비스가 지자체에서 제공되는 거라고 하면 그런 부분들도 같이 제공이 되고요.]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복지 사업이 복사해 붙여넣기 수준에 불과하고, 도지사 치적 쌓기 아니냐는 눈총까지 사고 있는 상황. 이미 개발된 플랫폼을 엎을 수도 없어 도민들에게 특화된 복지 서비스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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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조례안 발의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이 발의한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에는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상담과 교육, 연구조사, 장려금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슬지 의원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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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 6개 늘려 345개잔류 농약의 안전성 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항목을 6개 늘려 345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추가된 검사 항목은 생산단계에서 부적합 이력이 높은 성분으로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점 검사 항목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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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창농, 귀농 박람회에서 도내 자치단체들이 귀농 정책을 홍보합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익산과 남원, 무주 등 도내 6개 시.군이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전국의 90개 지자체가 참가합니다. 6개 시.군은 저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 귀촌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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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라진 국토부...'대광법' 개정 속도 내나(대체)22대 국회들어 대광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박상우 장관이 잇따라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 줄을 쥔 기재부의 반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7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대도시권에서 제외하면서 유일하게 전북만 차별하는 법이 된 대광법 개정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국토부 장관은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상우/국토부 장관 : 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우 장관은 일주일 전 국토위에서도 똑같이 전향적인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국회 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전북의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세 건의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줄줄이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준호/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지난 7월) : 특별자치도 같은 경우에 광역시가 없는 경우 단서 조항으로 달아서 그 경우에는 주요 지역에 대해서 대광법을 적용한다라든지.] 민주당은 또 다음 달 열리는 정기국회 입법과제로 선정하면서 당 차원에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광법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던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대광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청회도 열었습니다.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 : 대광법이 근 30년간 시행됐는데 국토의 효율적인 균형발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만든 법이 오히려 전북만 더 낙후되게 만들었잖아요.] 하지만 기재부는 예산을 이유로 지난 국회 때부터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이 기재부의 반대를 넘어 올해 안에 대광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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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국사건 연루 교사들...근무 경력 인정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이 넘도록 교단에 서지 못했던 교사들이 있습니다.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국가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권고한데 이어서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이들이 임용되지 못했던 기간을 근무 경력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고등학교의 A 교사. 교사의 꿈을 안고 전북대 사범대에 입학해 지난 1994년 졸업했지만 7년간 교단에 설 수 없었습니다. 3학년 때인 1986년 군사 정권을 반대하는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당시 정부는 교사 임용 대상에서 A 교사를 배제한 겁니다. [A 교사 (음성변조): 학생운동을 했고 이러니까 성행이 불량하니까 학교에 서서는 안 된다. 국정원이 개입해가지고 '얘는 발령 내지 마' 막 이렇게 해서...] A 교사처럼 민주화 운동 등 시국 사건에 참여했다가 제때 임용되지 못한 교사가 도내에선 16명이나 됩니다. 이들은 1년에서 길게는 15년을 기다렸다가 교사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피해 회복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이 임용되지 못한 기간만큼, 근무 경력을 인정해 주도록 의결했습니다. 임용 제외 교원 특별법이 지난달 시행되며 피해 회복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겁니다. [유기혁/전북자치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특별법에 따라) 이분들이 피해를 받았던 임용 제외 기간 동안을 호봉에 재획정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CG) 서거석 교육감도 입장문을 내고 오랜 기간 고통받아 온 피해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늦었지만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시국사건으로 임용이 제외됐던 교사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직권 조사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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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주 한인상의 회원 200명 한상대회 참가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 2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대회 기간 기업 전시관과 각종 포럼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미주 한인상의 총연합회는 미주 78개 지역 상의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30만 명의 한인 소상공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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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맞아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단속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인이 경로당 등에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이나 선물을 제공하거나, 선거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제공하거나 자선 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위 등은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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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대 진입 국회의원 재산 공개...박희승 31억22대 국회에 새로 들어온 도내 국회의원 5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31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30억 8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22억 7천만 원,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22억 4천만 원, 이춘석 의원은 4억 2천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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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 열려기회발전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등 기회발전특구를 보유한 8개 광역 시도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전 기업의 상속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비롯해 구체적인 혜택과 특례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기업에게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지원해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북에서는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등 네 곳이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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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30 최종 선정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가 두 번째 도전 끝에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역과의 동반성장 계획을 강화하고 일반대와 전문대의 통합이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5년 동안 1천5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전북자치도의 생명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생명산업 거점 대학을 표방하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중수 /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 대학과 지역의 발전전략이 긴밀하게 연결되었는지, 지자체가 대학의 혁신과제에 부합하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CG)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생명산업을 중심으로 학사 체계를 개편해 의생명, 농생명, 생명서비스융합대학 세 개의 단과대를 특화해 운영합니다. 또,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도 신설합니다.(CG) [최유선 기자: 원광대는 5층 규모의 건물 세 곳을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개방합니다. 생명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연결하는 특화 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1천500억 원에 더해 전북자치도가 7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자치단체에서도 1천170억 원을 투입합니다. [김종훈 /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농생명 산업, 또 의생명 산업, 또 생명 서비스 산업이 굳건히 우리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돕겠습니다.] 일반대와 전문대의 통합이라는 파격적인 모델을 제시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우선 2026년 통합 대학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진수 / 원광대 교학부총장: 올해 12월까지는 원광보건대학교하고 우리 대학이 교육부에 통합 계획서를 제출을. 그래야만이 내년 4월 이전에 통합 승인이 나고]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가 글로컬30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등 전북의 특화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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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수사 막바지...정동영, 검찰 송치지난 4월 총선의 선거법 공소 시효가 끝나가면서 정치인들에 대한 수사도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 출석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안호영 의원은 불송치 결정이 내려져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동영 의원이 받는 혐의는 유권자들에게 나이를 거짓으로 응답해 여론조사에 응하도록 유도한 겁니다.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의 총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20대 응답자 확보가 어려운 점을 말하며 20대라고 속여 여론조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 정동영 / 국회의원 (지난해 12월) : 모레는 여러분은 다 20대입니다. 20대. 왜 20대냐. 여러분 나이를 정직하게 얘기 하면 (전화가) 딱 끊어져 버려요.] 처음엔 사실을 부인했던 정 의원은 현장 발언을 담은 녹음 파일이 공개되자 뒤늦게 농담성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당시에는 출마 선언 전인 자연인 신분이었던 만큼, 선거법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고, 검찰은 오는 31일 정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사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안호영 의원은, 불송치가 결정됐습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보좌관이 선거구민들에게 여론조사에 거짓 응답해 중복투표하도록 유도한 혐의와 관련해, 안 의원의 연관성을, 경찰이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예산이 정해지지 않은 사업을 두고 자신이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언해서, 시민단체가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한 사건도 불송치로 마무리됐습니다. 윤준병 의원도 국비 확보를 부풀렸다는 이유로 고발됐지만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지난 4월 총선의 선거법 위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개별 사건들의 처리 방향이 하나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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