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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도내 대학생에게 도서관 전면 개방전북대학교가 도내 다른 대학 학생에게도 도서관을 전면 개방합니다. 도내 대학생은 전북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한 뒤 승인을 받으면 열람실과 학습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북대는 또, 중앙도서관 1층을 시민도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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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시민 등 4만 8천 명 농가 알선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민 등을 투입하는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41억 원을 투입해 완주와 장수 등 7개 군 지역에 도시 주민 2만 명 등 4만 8천 명의 인력을 알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소일거리를 찾는 도시민들을 농가와 연결해 주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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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공항 부지 활용 산넘어 산김제시가 20여 년 동안 방치됐던 김제공항 부지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종자생명산업 클러스터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백억 원의 땅값 확보는 물론 후속 사업도 산넘어 산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50만 제곱미터의 옛 김제공항 부지입니다. 2천년대초 최규성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공항 설립을 적극 반대하면서 착공이 늦춰졌고, 이명박 정부들어 2008년 결국 사업이 전면 백지화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려야 할 공항 부지는 이후 배추밭 등 농경지로 임대되거나 방치돼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다시 추진된 전북권 공항 예정지가 새만금으로 결정되자, 이 곳은 2년 전 공항부지 지정이 폐지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 그 뒤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무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유권을 이전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왔습니다.] 김제시는 뒤늦게 공항부지였던 이곳을 종묘 생산단지와 국제종자박람회장이 모인 종자생명산업 클러스터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토지 매입에만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국토부에서는 기재부하고 협의를 해서 이제 무상으로 넘겨주는 거에 대해서는 이제 유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가 보더라고요.] 2002년 국토부가 매입한 가격만 480억 원. 때문에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제시 살림 규모를 감안하면 재원 마련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매입이) 확정은 확정인데 이제 저희 예산 세우려고 돈이 있어야 어떻게 보면 쉽게 보면 돈이 있어야 땅을 사잖아요.] 수백억을 들여 땅을 확보한다고 해도 향후 종자산업 클러스터와 첨단산업단지를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여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건 또다른 과제입니다. 김제공항 계획이 수립된 건 지난 1998년. 부지매입이 시작된 게 2002년이니까 벌써 22년이 지난 셈입니다.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도록 김제공항 부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향후 활용방안도 여전히 산넘어 산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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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기업 31곳 줄어... 국비 지원 급감정부의 사회적 경제 예산 축소로 관련 사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기준 도내 사회적기업은 277곳으로 2년 전보다 31곳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던 6곳의 올해 본지정이 취소됐고 내년에도 5곳의 본지정이 추가로 취소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북에 지원된 정부의 사회적 경제 예산이 지난해 125억 원에서 올해 40억 원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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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절반에 직불금 미지급정부가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내년부터 올리지만, 전체 인증 면적의 절반가량에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아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친환경농업 직불금이 지급된 면적은 3만 2천600여 헥타르로, 전체 인증 면적의 47%에 불과합니다. 10년 전보다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17%가 감소했고, 인증 농가도 4만 9천500여 곳으로 28%가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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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300명 모집제9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다음 달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딸기와 고추, 한우 등 15개 과목으로 일반인반과 CEO반으로 나눠 모두 3백 명을 선발합니다. 일반인반 지원자는 해당 품목을 5년 이상 재배하거나 사육한 경력이 있어야 되고, CEO반은 영농 경력에 상관없이 40세 이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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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거주 외국인 10년 새 2배..."전담 부서 필요"전주 인구가 줄고 있지만 외국인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지은 의원은 지난해 전주에 사는 외국인은 1만 80명으로1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유학과 취업 등을 위해 전주에 사는 외국인이 증가했다면서 전주시에 전담 부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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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교 안전매뉴얼 7년 만에 개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7년 만에 학교 안전 매뉴얼을 전면 개정해 유초중고등학교와 직속 기관에 보급합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진과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행동요령을 구체화하고, 장애학생의 안전교육 내용이 담겼습니다. 학교 안전 매뉴얼은 세월호 참사 이듬해인 지난 2015년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제작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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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급식 식재료업체 합동점검 실시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전북자치도, 또 전북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1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와 위생상태 확인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공급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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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개발 품종 실용화율 71% → 37% 급감농촌진흥청과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의 실용화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1%였던 실용화율은 해마다 하락해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인 37.8%에 그쳤습니다. 또, 개발된 품종의 로열티 수입도 지난해 4억 7천여만 원으로 집계돼 10년 전 4억 8천여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세계 종자산업 규모가 수십조 원까지 성장했다며 우수 품종을 개발해 종자산업 강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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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만 예매 전쟁 극심..."KTX 지역 차별"KTX는 먼 거리도 빨리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힙니다. 그런데 호남권 KTX는 다른 노선에 비해 배차가 현저히 적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이 때문에 균형발전에 필수인 SOC에 지역간 차별을 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일 전주역의 열차 예매 현황입니다. 대부분의 KTX는 매진됐고, 늦은 시간대나, 속도가 느린 무궁화호 열차편만 일부 남아 있습니다. (CG) 평일 기준, 경부와 경전, 동해선이 포함된 경부축 KTX 운행 횟수는 161회. 반면, 호남선과 전라선으로 이뤄지는 호남축은 90회에 그쳤습니다. 주말에 호남축은 고작 2차례 추가 운행하는 게 전부여서 두 축의 배차 격차는 두 배 넘게 벌어집니다./// (트랜스) 탑승이 가능한 좌석 수를 비교해 보면 평일에는 6만 석가량, 주말에는 9만 석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춘석 / 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 국감) : 주말에 현격히 (이동이) 많은 사람들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호남선 이용할 사람들은 주말에 가지 말라는 겁니까?] 명절에는 배차 불균형이 특히 심화됩니다. 올해 추석 연휴, 경부축에 편성된 열차는 1천208회, 이에 반해 호남축은 580회에 머물렀습니다. 호남권 주민들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이나 명절이면 그야말로 예매 전쟁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춘석 / 민주당 국회의원 : KTX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SOC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불편을 방치하는 것이 또 다른 지역에 있어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두 노선의 탑승률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지적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문희 / 한국철도공사 사장 : 승차율 또는 이용률이 어떻게 되는지 보실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그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 인프라를 두고 호남 홀대론이 일고 있어 이를 종식시킬 면밀한 분석과,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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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용미생물은행 순창에 문 열어전국 최초로 50만 건이 넘는 미생물과 생물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인 유용미생물은행이 순창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4층 규모의 유용미생물은행은 미생물의 보존과 배양 등을 위한 장비를 갖췄으며, 소재 자원화와 효능 평가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필요한 미생물 자원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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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준설 예산 '찔끔'... 투기장도 포화상태군산항에는 해마다 막대한 양의 토사가 쌓여 항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준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준설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준설토를 쌓아둘 투기장도 내년에는 포화 상태에 놓이게 돼 대책이 시급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연간 7천여 척의 선박이 오가는 군산항. 전국에서 4번째로 문을 연 국가관리 무역항이지만 비중은 전국 항만 물동량의 1.5%에 불과합니다. 대형 선박이 접안하려면 충분한 수심이 확보돼야 하는데 해마다 막대한 양의 토사가 쌓이는 데다 준설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선사들이 이용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차상기/해운업체 대표 : 준설이 되지 않음으로써 (선박이) 뻘에 얹히는 현상, 그러면서 결국 선주는 군산항의 배를, 위험 요소 때문에 기항을 하지 않겠다는 회피 현상...] 군산항에는 해마다 3백만 세제곱미터의 토사가 쌓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간 준설량은 50만 세제곱미터에 불과합니다. [하원호 기자 : 대형 선박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항로와 항만에 쌓인 토사를 주기적으로 퍼내야 하지만 정부의 준설 예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 큰 문제는 준설토를 야적할 투기장도 내년이면 모두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2년 전 예타를 통과한 제2준설토 투기장 역시 빨라야 2028년에나 완공될 예정이어서 최소 2년간은 준설토를 쌓아둘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기존 투기장을 더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 시간이 지날수록 준설토가 침강을 합니다. 그래서 물이 빠지는데 그러면 또 이제 그 부분에 대한 부피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땜질식 준설이 군산항 활성화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준설량을 대폭 확대하고, 제2투기장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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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4월까지 고위험군, 코로나 무료 예방접종면역 취약자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과 각종 요양 시설의 입소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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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대거 입당...민주당과 대결구도 갈까?도내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7명이 조국혁신당에 대거 입당했습니다. 전남지역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경쟁을 벌이자, 내후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이들은 민주당의 독점 구도를 깨 정치 혁신의 바람을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택한 전 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모두 7명.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정호영·최영심 전 도의원, 임형택 전 익산시의원, 신영자 전 군산시의원, 김성수 전 부안군의원, 김왕중 임실군의원입니다. 이들은 지역 정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동원 전 국회의원 : 우리는 조국혁신당과 함께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정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또, 30년 넘게 이어진 민주당 독점체제를 깨, 지역정치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심 전 도의원 :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적 경쟁이 필요합니다.] 이들의 출신 정당은 민주당은 물론 진보정의당과 정의당 등으로 다양합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최근까지 민주당은 호남에서 이미 고인물이고 늙은 보수라고 맹공을 가하며, 차별화를 통해 대등한 경쟁 관계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 당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당자들이 모두 기성 정치인이다 보니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기존 정치인에 편향돼서 영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전라북도 유권자가 바라고 있는 어떤 참신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인물 이런 기대에는 매우 못 미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조국혁신당은 2년 후 지방선거에 대비해 계속 인재영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 구도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눈높이에 충족하는 인재 발탁이 첫번째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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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준표 대구시장도 제2경찰학교 남원 유치 지지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달빛철도의 경유지인 남원이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최적지라며 남원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공동 성명에 참여한 영호남 광역 단체장은 전북과 광주, 전남, 대구와 경북, 경남 등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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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까지 금연구역 흡연 집중 단속전북자치도가 다음 달까지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도내 공중이용시설 7만 2천여 곳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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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업체도 외면한 노을대교...본궤도 오를까?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동안 어렵게 예타를 통과해 놓고도 사업비가 작다는 이유로 건설업체들마저 외면해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예산 증액을 위한 절차가 시작돼 사업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이을 예정인 노을대교. 8.9km 길이에 왕복 2차로의 작은 규모여서 사업비는 3천4백억 원 가량입니다. 건설업체 입장에선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사업이다 보니 2년 전 4차례나 유찰된 뒤 중단됐습니다. 고창군과 부안군은 당초 추진했던 왕복 4차로 확장을 촉구했지만 관련기관의 반대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익산국토청 관계자(지난해) : 많이 기재부에서 통제가 되다 보니까 이게 뭐 지금 현재 시점으로 보면 4차로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국토부도 사업비 증액을 고심해 최근 이를 뒷받침할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애초에 사업비가 박하게 책정된 점, 또 자잿값이 폭등한 요소까지 반영되면 예산이 1천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노을대교 사업을 외면했던 건설업체들의 참가 가능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과 부안군의 4차로 확장 요구도 잦아든 만큼 내년이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4차로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건 알아요. 왜냐하면 이게 되려면 예타 면제나 이거(2차로) 말고는 예타해서는 불가능하거든요.] 지역 정치권은 다만 향후 교통량이 늘 경우에 대비해 4차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미리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준병/민주당 국회의원 : 앞으로 4차로로 이렇게 확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하부 구조 설계를 한다든지 이런 내용으로 일단 대응은 하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정균환 의원이 처음 공약한 후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채택됐던 노을대교.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부창대교에서 노을대교로 이름만 바뀌었을뿐,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 이 사업이 이번에는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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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회계 교육..."투명성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5곳의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회계 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합니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도 정기 감사나 회계 교육을 받지 않아 감사 사각지대에 있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매년 한 차례 이상 교육하고 신규 회계 직원은 수시로 교육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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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발.해고'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질타오늘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폭발 사고와 직원 해고 등으로 잡음이 잇따랐던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년 뒤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 배후 부지를 국가 재정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또 새로 운영을 맡은 건설사가 근로자 11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공동 운영사 가운데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표 건설사의 부회장에게 위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건설사가 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를 무단으로 대량 반입하면서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박해철/민주당 국회의원 : 전주시 승인없이 2만 2천 톤을 무단 반입했고 또 1일 100톤으로 승인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입했고.] 근로자 11명의 복직은 물론 이미 약속한 환경과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환경부의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전국의 음식물 처리 시설을 전수 점검해서 이런 일들이 또 있는지 확인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해당 건설사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금락/태영건설 부회장 : 공동 운영사 중에 대표사로서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 농해수위에서는 오는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신항만 배후 부지의 경우 항만공사가 없으면 국가재정으로 개발해 왔는데 유일하게 새만금만 민간 자본으로 개발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도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부두만 있고 배후 부지가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이거 재정전환 해야 된다고 여러 번 얘기해왔고, 장관님도 공유를 했죠? 이건 꼭 반드시 이번에 재정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고.] 또 새만금 신항만 준공 전에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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