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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새만금항 인입 철도 예산 반영해야"새만금항 인입 철도 사업비를 정상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김수흥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월곶-판교선은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도 예산이 반영돼 이월해서 집행하고 있지만, 새만금항 인입 철도만 전액 삭감됐다고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철도국장에게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 용역의 철회를 국토부장관에게 요청하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내년도 42개 국가철도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새만금항 인입 철도만 전액 삭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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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농진청 무분별 전보 인사 업무 가중"농촌진흥청이 직원들의 필수 보직 기간을 지키지 않고 인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모두 223명에 대해서 전보 제한을 지키지 않고 인사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년 미만도 89명으로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의원은 후속 인력 충원 없이 전보인사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서, 업무 공백과 업무 가중으로 직원들의 불만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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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신입 직원, 임직원 친인척 다수"오늘 전북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 소속 권은희 의원은 전북대병원이 채용한 직원 가운데,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인 사람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41명, 지난해는 29명이라며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채용 절차는 블라인드로 진행되고, 평가 위원들은 외부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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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위 국감...교권보호·친인척 채용 등 도마오늘 전북교육청과 전북대, 그리고 전북대병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교권 보호와 스마트 기기 선정 절차, 그리고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여러 사안이 지적됐는데요.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권 침해는 늘고 있지만 전북지역에는 교사를 보호할 담당 변호사는 한 명도 없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5월부터 채용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없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남국 / 국회 교육위원 : 조건만 보지 않고 하는 일을 보고 찾아올 수 있는 사명감 있는 변호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채용 공고를 낼 때부터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보급하기로 한 스마트 기기 선정 과정에 대한 의혹도 거론됐습니다. 특정 업체와 단일 기기를 밀어줬고, 정작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기와 관련된 사람이 평가단에 속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서동용 / 국회 교육위원 : 이해가 밀접한 당사자가 평가를 한 결과인데 평가단의 선정 평가가 애초 공정성이 고려되지 않았던 거다 이렇게 이야기가, 문제 제기가 있는 거예요.] 서거석 교육감은 탈락한 업체가 이의를 제기한 것이라며 절차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서거석 / 교육감 : 과정과 계약 절차 이런 것을 100% 공개를 했거든요. 그리고 언론에도 공개했고, 도의회에도 공개해서 그런 제기된 문제를 해소를 한 바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채용의 공정성 문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CG) 권은희 의원은 전북대병원의 친인척 채용이 지난 2019년 11명에서 2020년 4배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도 30명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직원은 아버지의 동료가 면접을 한 일도 있었다며 교육부의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이에 대해 채용 절차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평가 위원들은 외부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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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정원 확대 앞서 인턴부터 늘려야"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인턴 정원부터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전북대 의대를 한해 140여 명이 졸업하지만 병원에서 수련 받을 수 있는 인턴의 정원은 45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철 원장은 지역의 필수 의료인력 확보 등을 위해서는 인턴 정원부터 현실화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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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당대출' 장영수 전 장수군수 항소심도 벌금형전주지법은 지난 2016년 농사를 지을 것처럼 속여 금융기관에서 1억 5천만 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은 장영수 전 장수군수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당한 경작을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했다고 보기 어렵고, 대출을 위해 땅 주인과 공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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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충남, 상생발전 업무 협약 체결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오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관광, 농업,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각종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제 역사 문화권 활성화, 종교 성지 순례 연계, 초광역 인프라 확충,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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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준석 "민주당보다 빠르게 새만금 예산복구"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잼버리에서의 책임 떠넘기기를 반성하고, 민주당보다 빠르게 새만금 관련 대선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복구하기 위해 움직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 속에, 직접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주문한 것이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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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농산물 단맛·신맛 새 표기안 제안농촌진흥청이 농산물의 단맛과 신맛을 표기하는 새로운 안을 제안했습니다. 단맛은 당도 9에서 12브릭스를 달콤 1, 달콤 2, 달콤 3, 달콤 4로, 신맛은 약함, 보통, 강함으로 단맛과 신맛의 비율은 새콤, 새콤달콤, 달콤새콤, 달콤으로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농진청은 이런 표기안을 사과와 감귤 등 5가지 농산물에 먼저 적용하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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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대 규제 완화... 전주산단 재도약 기대감전주시는 낙후된 전주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업종 제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노후 산단을 살리는데 걸림돌이 되는 3대 규제를 풀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조성된 지 50년이 넘은 전주산업단지!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값싼 노동력에 밀려 섬유 업체는 떠났고, 남은 기업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48개 업체가 휴폐업 중입니다. [전주산단 입주 업체 대표 : 메리야스 공장이라든지 그 다음에 옛날에 전자 쪽 이쪽에 치우쳤던 공장이거든요. 그 산업이 완전히 폐쇄됐잖아요. 그러니까 슬럼화가 된 거예요.] 전주시는 떠난 업체를 대신해 드론, 배터리, 정보통신 등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전주산단에 들어올 수 있는 업종은 기계, 전기, 섬유 등 19개로 제한돼 있습니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이런 업종 제한을 풀기로 하면서 꽉 막혀있던 산단 활성화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cg in) 먼저, 정부는 5년마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입주 업종을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근로자들의 편익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토지 용도 변경 조건을 완화하고 공장 설립 후 5년까지의 매매. 임대 제한도 풀기로 했습니다. cg out) 정부는 10월까지 자치단체와 민간투자자,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에 관련 법 개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기섭 전주시 기업지원과장 : 업종도 다양화할 수 있고 또 건물 용도도 기업 입장에서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어서 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전주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50여 년 만에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산단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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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결혼 이민자 국적 취득 비용 지원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군산시가 국적 취득 신청 수수료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국적을 취득하고 국적 취득 여섯 달 전부터 군산시에 주소를 둔 외국인입니다. 지난 2021년 기준, 군산의 결혼 이민자는 1천9백여 명으로 46%인 8백90여 명은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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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형 계절근로' 운용 농협에 지원 확대 필요"농민 만족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지속하려면 정부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하는 전북의 농협 4곳 가운데 3곳이 적자라면서 적자액은 지난 8월까지 2천만 원에서 6천만 원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지역 농협이 농가에서 받는 수수료로는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를 모두 충당할 수 없는 구조 탓이라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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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응급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의사 0명진형석 도의원은 6개 시군 응급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6곳은 김제와 무주, 장수와 임실, 순창과 부안으로, 응급 소아 환자가 제때 치료받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하다며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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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훈부, 지자체 참전수당 격차 해소 요청국가보훈부가 지자체별 참전수당 격차를 줄여달라고 전국 시도와 시군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에 사는 6.25전쟁 등 참전유공자가 받는 참전수당은 시군에 따라 한 달에 8만 원에서 13만 원입니다. 전국 시군 평균 18만 원보다 적습니다. 보훈부는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적어도 전국 평균액 지급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보훈부는 지자체와는 별도로 한 달에 39만 원의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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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주 의대 정원 확대 발표... 남원 의전원 촉각정부가 빠르면 다음 주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기로 해 남원 국립 의전원 설립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다음 주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와 일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에선 정원 확대 규모가 5백 명 이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대 설립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변해, 남원 의전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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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척지 개최 문제 삼는 건 정치 보복"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끝난 후 부지 조성에 농지기금을 투입한 문제와 간척지에서 대회를 치른 점이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전정부와 전라북도가 부당한 조치를 하고 개최지부터 잘못 선정해서 잼버리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논리인데요.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이같은 논리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 부지입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는 이곳의 매립 공사를 제때 마치기 위해 관광레저용지였던 부지를 농업 용지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농지관리기금 1천8백억 원을 투입해 2021년 매립 공사를 마쳤습니다. 잼버리가 파행 속에 막을 내린 후 현정부와 여당은 전정부의 농지기금 투입이 부적절했다며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하지만 오늘 열린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용도를 바꾸고 농지기금을 투입한 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나중에 매각을 하든 한국농어촌공사가 계속 쓰든 유지되거나 회수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농지관리기금이 뭐 잘못돼 있다, 또는 적절했느냐 기금이 날아가는 거 아니냐는, 새만금을 잘 모르시는 분들의 주장입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도 동의했습니다. 농지기금을 활용한 건 절차에 따라 새만금위원회가 결정한 사항이라면서 기금 손실도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병호/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농지기금을 투입한 것은 문제가 없고요. 이후에 기본계획이 변경되면 변경된 기본 계획에 따라서 저희가 감정가로 매각하게 돼 있습니다. 농지 기금의 손실은 없을 것으로 저희들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2018년에 한 지층조사 결과 잼버리 부지가 뻘이 아닌 실트질 모래로 확인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실트질 모래는 모래가 50% 이상인 흙으로 뻘밭의 점토보다는 물빠짐이 훨씬 좋다는 설명입니다. 이 의원은 이 때문에 잼버리를 뻘밭에서 개최했기 때문에 파행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잼버리 파행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부실했던 화장실과 샤워장, 폭염 인데도, 이처럼 농지기금 투입과 간척지 개최를 문제 삼는 건 정치 보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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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감에서도 소외... 새만금 예산 복원 불투명국정감사의 막이 올랐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예산 문제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나 일본 오염수 방류 같은 쟁점만 부각될 뿐, 새만금 관련 질의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국감에서조차 이슈화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예산심사 단계에서도 동력을 받기 어려워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당 차원에서 새만금 SOC 예산 복원을 약속했던 민주당. 하지만 당론으로 채택되지 않았고 도내 국회의원들 이외에는 이 문제를 따져 묻는 의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새만금의 내부개발과 SOC 예산들이 삭감돼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지난 12일) : 정치적으로는 새만금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대통령이 2026년도에 (신항만을) 개항하기로 한 약속을 위반한.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보고 있는데...] 새만금 공항과 인입철도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국감에서는 전국 SOC 사업 중 유독 새만금 예산만 대폭 삭감된 이유를 짚습니다. [김수흥/국회의원(지난 10일) :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정부 부처에 요구한 걸 기재부가 자기 맘대로 칼질했는데, 왜 새만금만 했습니까.] 다만, 전북지역 의원을 제외하면, 새만금 예산 문제를 지적하는 다른 지역 의원들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공언했던 민주당이 아직까진 이렇다할 지원에 나서지 않으면서 자칫 찻잔 속의 태풍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기재부와 여가부, 그리고 전라북도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가 남아있는 만큼, 민주당이 향후 당차원에서 의미있는 지원 사격에 나설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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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퇴임, 공공안전부장 직무대행강황수 제34대 전북경찰청장이 오늘(13일) 퇴임했습니다. 35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한 강 청장은 제2의 인생을 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의 퇴임으로 최원석 공공안전부장이 직무 대행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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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의원 "'잼버리 부지 뻘밭'은 가짜뉴스"새만금 잼버리 부지가 뻘밭이었기 때문에 파행을 초래했다는 문제 제기가, 가짜 뉴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잼버리 부지를 매립하기 전인 지난 2018년 3월 해당 지역을 조사한 결과 지층은 뻘이 아닌, 모래보다는 미세하지만 점토보다는 거친 실트질 모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따라서 잼버리 부지는 매립 전부터 육지화가 돼 있었다면서 뻘밭에서 대회를 개최한 게 잼버리 파행의 원인이라는 가짜뉴스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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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수 2배 증가.... 어울림학교 '인기'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도시 학생이 전학 오거나 입학할 수 있는 어울림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정한 성과를 내면서 어울림학교가 3배나 늘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고, 학생 감소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학생들이 과학수사대 복장을 한 채 플라스틱 용기에 묻은 지문을 채취합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 체험해 보니 여간 재미있는 게 아닙니다. [송은찬/군산옥구초 6학년: 지문을 찍어서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고, 1, 2교시에 했던 요리도 경험해서 다음에 결혼했을 때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학교가 어울림학교로 지정됐던 2014년만 해도 전교생이 50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통학구역이 군산 시내로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몰려와 지금은 100명이 넘었습니다. 자연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과정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조민정/군산옥구초 교사: 내 고장을 아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 숲, 그리고 또 인근에 있는 은파나 월명산, 군산에 있는 그런 숲들을 이용해서 숲 체험을 하고 있어요. ] (CG) 전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한 어울림학교는 농촌 학교의 신청이 늘면서 처음의 3배 이상 늘었습니다. // (CG)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53에서 4.89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CG) 또, 최근 5년간 도내 초등학교의 학생 감소율이 15.9%를 기록했지만 어울림학교는 8%에 그쳤습니다.// [유광희/전북교육청 교육협력팀장: 어울림학교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의 학생 수 감소율을 완화하는 데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시. 군의 경계를 넘는 광역형 어울림학교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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