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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 출범전북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중앙 부처와 다른 시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현황을 살피고 전북자치도의 관련 정책을 점검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전용태 위원장은 초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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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10분 독서..."분위기 차분해졌어요"도내 학생들의 독서량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돕니다. 독서는 학생들의 문해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시급한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10분 동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1교시 수업 전 교내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학생, 교직원 여러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독서 방송입니다.] 학생들이 준비해온 책을 펼칩니다. 1교시 수업 전에 10분 동안 짬을 내 책을 읽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읽고 싶던 책을 가져온 만큼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장가이/군산 서흥중 2학년: 읽다 보니까 재밌고 좋아하는 책 읽는 거니까 뭔가 책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차분해졌고 독서 분위기도 서서히 조성되고 있습니다. [권윤주/군산 서흥중 교사: 2학기 때는 도서관에 찾아오고 책을 빌려 가고 이제 한 반에서 다 같이 와서 책을 대출해 가기도 하고 그런 경향을 많이 보였습니다] (CG) 지난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독서량은 25권으로 전국 평균보다 11권이나 적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은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400개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학생 추천 도서 100권씩을 지원하고, 학교 운영비의 3.5%를 독서 교육에 쓰도록 했습니다. [이서기/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 독서 시간과 학업 성취도 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독서를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독서 퀴즈와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한 줄 소감 등을 적게 하고 독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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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라이즈 사업 기본계획, 연내 최종 확정전북자치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 사업의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산업기반 정주형 인재양성과 지산학연 생태계 조성 등 4대 프로젝트와 12개 과제를 도출해,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또,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들은 내년에도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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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진로진학 상담교사 20명 선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진학 상담교사 20명을 선발합니다. 지원자격은 상담교사 자격 소지자로서 교육경력 5년 이상의 1급 정교사이며 오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3월에 중.고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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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인비즈니스대회 대비 주요 도로 187km 정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주요 도로의 정비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나들목 주변과 행사장인 전북대 근처, 새만금 간선도로 등 187km 구간에 대한 재포장과 도색, 포트 홀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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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개인정보 유출, 국정감사에서 지적지난 7월 전북대에서 학생과 졸업생 등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대학 측의 보완 시스템 강화가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은 오늘 열린 전북대 국정감사에서 대학 통합정보시스템의 접속 과정에 2차 인증을 도입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오봉 전북대총장은 현재 2차 인증을 도입하는 등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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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 93%전주지방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3%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은 잦은 영장 발부는 사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주지법의 영장발부율이 늘어난 건 전주지검의 전 정권 수사와 관련한 압수수색 때문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법원에 적극적인 통제를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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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 결의안 채택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도의회의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주가 조작과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등의 범죄 의혹이 김건희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귀결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거짓 해명과 변명으로 국력을 허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서는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거부권 행사를 중단하고,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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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 전북투어육군 35사단과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에서 복무하고 있는 다른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장병들은 진안 마이산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등을 돌면서 전북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군부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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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째 '세수 펑크'...교부세 또 줄어드나?정부는 지난달, 올해 국세 수입이 30조 원 가까이 덜 걷힐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막대한 세수 펑크를 공식화한 겁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면서 상당수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여 자치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세수 결손은 56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이 부담을 자치단체에 떠넘기면서,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지방교부세는 7천억 원이나 줄었습니다. 지자체들은 각종 사업 규모를 줄이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도 한계에 부딪치자 1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해서 살림을 해야만 했습니다. [방상윤/전북자치도 예산과장 : 저희가 이제 쓸 수 있는 기금이라든가 또 지방채 이런 외부 재원 조달을 통해서 이 감소분을 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지난해의 후유증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올해도 세수가 29조 6천억 원이나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최근 국정감사에서 올해도 지방교부세를 삭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상목/기재부 장관(지난 11일) : 내국세에 따라서 지방교부세나 교부금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어차피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이 서로 부담해야 될 부분이 생기는 겁니다.] (CG IN) 이럴 경우 전북자치도 750억 원과 14개 시군 3,200억 원 등 모두 4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북교육청에 대한 교부금 삭감액도 2,700억 원이 예상됩니다. (CG OUT) 사정이 이렇게 되자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등 12개 광역의회는 국회 예결위원장과 기재위 간사 등을 만나 지방교부세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김성수/전북자치도의회 예결위원장 : 부자 감세와 법인세 감소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법인세 감소분이 예상치 대비 14조 원이 감소했다는 것은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얼마나 잘못 됐는지를.] 올해 전북자치도의 재정자립도는 23.5%로 광역시도 가운데 최하위이고, 진안은 6.69%로 전국 꼴찌일 만큼 열악합니다.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가뜩이나 아려운 지방재정을 파탄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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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기안전공사, UPS 평가센터 건립 협력전북자치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에 착공되는 UPS 안전성 평가센터가 오는 2027년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완주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UPS 안전성 평가센터가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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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농관원,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전북자치도가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전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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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쌀 20만 톤 시장 격리...초과 생산량 1.5배정부가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공공 비축미와 별도로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햅쌀을 10만 5천 톤에서 20만 톤으로 늘렸습니다. 초과 예상 생산량 12만 8천 톤보다 56%, 7만 2천 톤 많습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8만 8천156원으로 한 해 전보다 13.6% 낮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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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원도심학교 10개교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주와 군산, 익산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과 기초학력 신장 등에 2년 동안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신도심 학교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원도심학교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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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철 폭설 대응 방안 11월 14일까지 수립전북자치도가 겨울철 폭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과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등과 회의를 열고 폭설에 대비한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상습 결빙 구간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음 달 14일까지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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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확대 추진전북자치도가 현재 40% 대인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확정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5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행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에너지 공급 전환과 에너지 혁신 산업, 그리고 공적관리 이행 기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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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대변인실 전현직 5명 징계...일부 수사의뢰전북자치도 대변인실의 광고비 집행의 적정성과 갑질 논란에 대한 감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전임 대변인 부탁으로 신임 부서장의 전자서명 인증서를 무단으로 사용해, 언론사에 광고비 1천4백만 원을 집행한 공무원 A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에 가담하고, 시간외수당 944만 원을 부당수령한 공무원 B씨 역시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A씨와 B씨의 공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도록 했습니다. 또, 현 대변인은 전자 인증서를 공유하고, 직원에게 사적 노무를 요구한 점, 전 팀장은 업무소홀 등을 이유로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광고를 부탁한 전임 대변인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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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부정 청탁 논란 불거져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전북과 충청권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정 청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1차 후보지가 발표되기도 전인 지난 8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시설 집적화를 촉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이는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 유치를 부정하게 청탁한 것인데도, 도지사로서 마땅한 본분이라고 했다며 공정한 경쟁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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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환노위 현장시찰...전환점 될까?전북에는 의견이 대립하거나, 예산이 부족해 차질을 빚고 있는 환경분야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국정감사를 위해 전북 주요 현장을 방문해 각종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하루 두 차례 해수유통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호. 물이 드나들면서 도시용지는 3등급, 농업용지는 4등급의 목표 수질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상시 해수 유통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새만금 개발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도 어김 없이 상시 유통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동필 /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간헐적으로 물이 들어와서 여기서는 산소가 없는 물이 돼서 다 썩게 됩니다.] 예산이 부족해 추진 동력을 잃은 사업들도 점검됐습니다. 새만금의 허파 기능을 하게 될 환경생태단지는 1단계 조성이 끝났습니다. 2천2백억 원을 들여 축구장 5백 개 크기의 2단계 사업을 해야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김형동 / 국회 환노위 여당 간사 : (국립공원)공단이나 전북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을 하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북혁신도시 주변의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 용지의 현업 축사를 매입하는 사업도 터덕거리는 상황. 53개 대상 농가 가운데 절반도 되지 않는 24개 농가만 매입이 완료됐을 뿐입니다. 매입 예산도 2개 농가 정도만 살 수 있는 19억 원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안호영 / 국회 환노위원장 : 사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또 (김제) 용지에 이렇게 환노위원들이 온 이유는 예산 반영하기 위해서 온 겁니다.] 국회 환노위 위원들의 현장 시찰로 전북 현안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나마 확대되면서, 터덕거리거나 멈춰 있는 사업들이 전환점을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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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고1.2 학생 진로 컨설팅 실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진로 진학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이번 컨설팅에는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상담 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대입 전형을 안내하고 진로 상담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학생 120여 명에게는 40분씩 개별 상담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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