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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도당위원장에 오현숙 도의원 선출정의당의 신임 도당 위원장에 전북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전국 동시 당직 선거 결과 오현숙 후보가 95.4%의 득표율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위원장은 정의당이 도민과 당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당이란 걸 앞장서서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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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9곳 수질 검사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5일까지 도내 약수터 9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수질 검사는 미생물과 유해 무기물질 등 47개 항목에 걸쳐 이뤄집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만 사용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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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관의 '보상 약속'도 공염불 되나?(대체)전북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광역자치단체가 2년 연속 국감을 받는 건 이례적인데요. 이번 국토위 국감에서는 정부의 무리한 적정성 검토로 지연된 새만금 SOC사업에 대한 보상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국토부는 하지만 지난해 원희룡 장관이 약속했던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채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문 이후 정부가 황당한 예산 삭감 조치와 함께 갑자기 꺼내든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 당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반발이 커지자 문제가 없으면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무리한 적정성 재검토로 SOC가 지연된 만큼 원희룡 전 장관의 보상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용기/민주당 국회의원 : 보상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잃어버리 8개월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새만금 관련해서. 정부 입장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전 의원은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이 애매한 답변을 이어가자, 보복성 삭감으로 전북도민과 전북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에 대한 입장을 정해 종합감사 전에 보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적정성 재검토가 국책사업을 가지고 대통령을 심기 경호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적정성 검토를 했다며 손해 배상이라도 청구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도 SOC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국토부가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국회의원 : 내년 예산과 함께 어떤 식으로 전북도와 함께 SOC에 대해서 속도를 더 높일 수 있겠습니까?] 국토부는 하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이상주/국토부 국토도시실장 : 특히 공항은 부지 조성 공사에서 최신, 최적의 어떤 공법을 찾아서 최대한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도 새만금 예산이 요구액에서 많이 삭감된 것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단계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추진 주체를 단순화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손명수/민주당 국회의원 : 총리실이 있고 국토부, 농림부, 환경부, 해수부 거기에 전북이니까 당연히 행안부까지. 사공이 너무 많아요. 배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김관영/ 도지사 :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거를 심플하게 해서 전북특별자치도에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개발이 완료되면 그렇게 가야지 않냐...]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며 새만금 SOC의 예산을 무자비하게 삭감하고 적정성 재검토까지 단행했던 정부. 재검토에서 문제가 없을 경우 보상하겠다던 장관의 약속마저 공염불이 될 지, 국토부의 후속 보고를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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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방심위, '딥페이크' 대응 협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딥페이크 영상물을 24시간 안에 삭제할 수 있도록 교육청 원스톱 신고센터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간의 연계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련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하는데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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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기능성 식품 특구 기업 모집전북자치도가 연말까지 기능성 식품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지난 9월 전주와 익산, 순창 등 3곳이 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실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입니다. 특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공유 공장이 운영되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식품 안전성 검증 플랫폼 등이 구축됩니다. 내년 4월 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규제 특례가 적용되고,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에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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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 행락철 맞아 주요 관광지 안전점검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관광지 18곳에 있는 출렁다리와 케이블카, 짚라인 등의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면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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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위 1년 넘게 회의 없어"수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위가 1년 넘게 회의를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일본 정부가 지난해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핵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고 있는데도 지난해 5월 꾸려진 수협 대책위는 지난해 8월 이후 회의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수산어업인을 보호한다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방기한 수협중앙회장은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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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음주사고로 9명 숨져...한 달간 집중 단속도내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주에서 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여 사망하는 등 올들어서만 270여 건의 음주 교통사고로 모두 9명이 숨지고 4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한 달동안 음주운전 우려가 높은 축제장과 유원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는 차량을 압수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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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비점오염 저감시설 관리 위반 전국 1위도내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 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시설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새만금유역 등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관리위반 적발 사례는 7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임이자 의원은 해마다 현장점검이 이뤄지고 있지만 위반 사례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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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도내 대학생에게 도서관 전면 개방전북대학교가 도내 다른 대학 학생에게도 도서관을 전면 개방합니다. 도내 대학생은 전북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한 뒤 승인을 받으면 열람실과 학습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북대는 또, 중앙도서관 1층을 시민도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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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시민 등 4만 8천 명 농가 알선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민 등을 투입하는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41억 원을 투입해 완주와 장수 등 7개 군 지역에 도시 주민 2만 명 등 4만 8천 명의 인력을 알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소일거리를 찾는 도시민들을 농가와 연결해 주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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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공항 부지 활용 산넘어 산김제시가 20여 년 동안 방치됐던 김제공항 부지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종자생명산업 클러스터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백억 원의 땅값 확보는 물론 후속 사업도 산넘어 산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50만 제곱미터의 옛 김제공항 부지입니다. 2천년대초 최규성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공항 설립을 적극 반대하면서 착공이 늦춰졌고, 이명박 정부들어 2008년 결국 사업이 전면 백지화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려야 할 공항 부지는 이후 배추밭 등 농경지로 임대되거나 방치돼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다시 추진된 전북권 공항 예정지가 새만금으로 결정되자, 이 곳은 2년 전 공항부지 지정이 폐지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 그 뒤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무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유권을 이전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왔습니다.] 김제시는 뒤늦게 공항부지였던 이곳을 종묘 생산단지와 국제종자박람회장이 모인 종자생명산업 클러스터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토지 매입에만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국토부에서는 기재부하고 협의를 해서 이제 무상으로 넘겨주는 거에 대해서는 이제 유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가 보더라고요.] 2002년 국토부가 매입한 가격만 480억 원. 때문에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제시 살림 규모를 감안하면 재원 마련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매입이) 확정은 확정인데 이제 저희 예산 세우려고 돈이 있어야 어떻게 보면 쉽게 보면 돈이 있어야 땅을 사잖아요.] 수백억을 들여 땅을 확보한다고 해도 향후 종자산업 클러스터와 첨단산업단지를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여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건 또다른 과제입니다. 김제공항 계획이 수립된 건 지난 1998년. 부지매입이 시작된 게 2002년이니까 벌써 22년이 지난 셈입니다.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도록 김제공항 부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향후 활용방안도 여전히 산넘어 산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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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기업 31곳 줄어... 국비 지원 급감정부의 사회적 경제 예산 축소로 관련 사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기준 도내 사회적기업은 277곳으로 2년 전보다 31곳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던 6곳의 올해 본지정이 취소됐고 내년에도 5곳의 본지정이 추가로 취소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북에 지원된 정부의 사회적 경제 예산이 지난해 125억 원에서 올해 40억 원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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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절반에 직불금 미지급정부가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내년부터 올리지만, 전체 인증 면적의 절반가량에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아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친환경농업 직불금이 지급된 면적은 3만 2천600여 헥타르로, 전체 인증 면적의 47%에 불과합니다. 10년 전보다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17%가 감소했고, 인증 농가도 4만 9천500여 곳으로 28%가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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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300명 모집제9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다음 달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딸기와 고추, 한우 등 15개 과목으로 일반인반과 CEO반으로 나눠 모두 3백 명을 선발합니다. 일반인반 지원자는 해당 품목을 5년 이상 재배하거나 사육한 경력이 있어야 되고, CEO반은 영농 경력에 상관없이 40세 이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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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거주 외국인 10년 새 2배..."전담 부서 필요"전주 인구가 줄고 있지만 외국인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지은 의원은 지난해 전주에 사는 외국인은 1만 80명으로1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유학과 취업 등을 위해 전주에 사는 외국인이 증가했다면서 전주시에 전담 부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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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교 안전매뉴얼 7년 만에 개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7년 만에 학교 안전 매뉴얼을 전면 개정해 유초중고등학교와 직속 기관에 보급합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진과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행동요령을 구체화하고, 장애학생의 안전교육 내용이 담겼습니다. 학교 안전 매뉴얼은 세월호 참사 이듬해인 지난 2015년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제작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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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급식 식재료업체 합동점검 실시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이 실시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전북자치도, 또 전북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1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와 위생상태 확인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공급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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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개발 품종 실용화율 71% → 37% 급감농촌진흥청과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의 실용화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1%였던 실용화율은 해마다 하락해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인 37.8%에 그쳤습니다. 또, 개발된 품종의 로열티 수입도 지난해 4억 7천여만 원으로 집계돼 10년 전 4억 8천여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세계 종자산업 규모가 수십조 원까지 성장했다며 우수 품종을 개발해 종자산업 강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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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만 예매 전쟁 극심..."KTX 지역 차별"KTX는 먼 거리도 빨리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힙니다. 그런데 호남권 KTX는 다른 노선에 비해 배차가 현저히 적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이 때문에 균형발전에 필수인 SOC에 지역간 차별을 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일 전주역의 열차 예매 현황입니다. 대부분의 KTX는 매진됐고, 늦은 시간대나, 속도가 느린 무궁화호 열차편만 일부 남아 있습니다. (CG) 평일 기준, 경부와 경전, 동해선이 포함된 경부축 KTX 운행 횟수는 161회. 반면, 호남선과 전라선으로 이뤄지는 호남축은 90회에 그쳤습니다. 주말에 호남축은 고작 2차례 추가 운행하는 게 전부여서 두 축의 배차 격차는 두 배 넘게 벌어집니다./// (트랜스) 탑승이 가능한 좌석 수를 비교해 보면 평일에는 6만 석가량, 주말에는 9만 석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춘석 / 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 국감) : 주말에 현격히 (이동이) 많은 사람들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호남선 이용할 사람들은 주말에 가지 말라는 겁니까?] 명절에는 배차 불균형이 특히 심화됩니다. 올해 추석 연휴, 경부축에 편성된 열차는 1천208회, 이에 반해 호남축은 580회에 머물렀습니다. 호남권 주민들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이나 명절이면 그야말로 예매 전쟁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춘석 / 민주당 국회의원 : KTX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SOC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불편을 방치하는 것이 또 다른 지역에 있어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두 노선의 탑승률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지적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문희 / 한국철도공사 사장 : 승차율 또는 이용률이 어떻게 되는지 보실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그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 인프라를 두고 호남 홀대론이 일고 있어 이를 종식시킬 면밀한 분석과,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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