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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연수 비리, 지방의회 전면 쇄신해야"해외연수 비리 사태를 계기로 지방의회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정당의 책임없는 공천과 지방권력 독점에 있다면서, 공천이 곧 당선인 현실 속에서 지방의회가 도덕성과 책임감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 30년간 전북 지방의회를 장악해온 더불어민주당은 윤리감시센터를 상설화하고, 비리 의원에 대해서는 정당이 먼저 사과하고 징계하는 구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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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 신청서해안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의 재인증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고창과 부안 일대가 국내 최초의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재인증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네스코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지질 탐방로와 안내판 등 주요 기반 시설을 올해 안에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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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올림픽 범시민 지원위원회 구성전주시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만들어, 유치 캠페인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에 전주시의회, 전주시 체육회 등과 함께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9월에 축제 형식의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10월에는 30만 명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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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리 실적 0건"... 종합경기장 계약 따내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에서 감리 업체 선정를 둘러싸고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실적이 전무한 업체가 대규모 감리 용역을 맡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달 철거를 마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2억 5천만 원의 해체공사 감리 용역 계약을 한 업체와 맺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전주시가 발주한 해체공사 감리 용역 가운데 최대 금액입니다. 전주시의회는 계약 당시, 건축물 해체 감리 용역을 맡은 실적이 전혀 없는데도 이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한승우 / 전주시의원 : 해체 감리에 대해서는 제가 받은 자료로는 0건이고요. 실적도 많고 그런 사람들을 배제하고 신생 업체에게 맡겼다라고 하는 게 믿기지가 않는 ] 해당 업체는 리사이클링타운 운영사의 임원이 지난 2022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한승우 시의원은 전북자치도 건축 조례에 따라 감리자 등록 명부에 있는 기업 가운데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해야 하지만 전주시가 임의로 특정 업체를 선정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해당 업체에 실적이 없었던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실제로 기업의 감리 실적 없었나요?) 네, 법령이 생긴 지가 지금 얼마 되지가 않았고요. 그 분 (기업)만 아니라 대부분 한 번 아니면 한 번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업체의 실적조차 확인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전주시의 계약 행정. 시의회는 전주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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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력신장 합숙 캠프를 개최합니다. 전주교육대학교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선 교대 재학생 42명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 학생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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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 임박...입주기업 지원전북 혁신도시와 전주시 만성지구 일원이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일대 86만 제곱미터에 대한 지구 지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며,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핀테크지원센터 전북분원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입주 기업에 투자 보조금과 1억 원까지 임차료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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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전주시의회도 조사고창군의회와 전북자치도의회에 이어서 전주시의회에 대해서도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전주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지난해 전주시의원 국외 연수의 항공료 지출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 연수 실태를 점검해 도내에서 규정 위반 사례 51건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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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정부가 기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에 남원시가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라이프 케어 분야로 남원 일반산업단지 50만 제곱미터 부지를 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면 보조금 추가 지원을 비롯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로써 도내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전주와 김제, 익산, 정읍을 포함해 모두 340만 제곱미터 규모로 늘었으며 이들 산단에는 55개 기업이 1조 5천억 원의 투자를 약속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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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감 있게 추진"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루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에게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 거점공항도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금융과 농생명 등 7개 분야, 55개 기관을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하고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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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난독·경계성 학생 교원 연수전북자치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까지 난독, 경계성 지능 학생을 지도하는 교원들을 위한 연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인지 학습과 맞춤형 수업 전략 등을 주제로 모두 30시간 진행됩니다. 또, 전문가를 통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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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 식생 무차별 제거"..."교란종 제거"전주시가 전주천 한벽당 구간의 수변 식물을 모두 잘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전주시가 어제 한벽당과 생태박물관 일대 수변 갈대와 물억새를 모두 베어냈다면서, 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기능을 무시하고 획일적으로 수변 식생을 제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주시는 하지만 이번 조치가 해당 구간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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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안마다 골든타임...타운홀미팅 시기 '촉각'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해당 지역의 현안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행사를 한 시도에서는 해묵은 현안들이 돌파구를 찾기도 해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북 역시 골든 타임이 임박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보니 개최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부터 시도별로 열리고 있는 타운홀 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2시간 넘게 각계각층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변한영 기자 :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충청과 부산에서 타운홀 미팅이 진행된 가운데, 전북의 순서에 관심이 크기만 합니다.] 앞선 지역들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의 난제를 쾌도난마로 정리하거나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소상히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꽉 막혀 있는 전주-완주 통합과 올림픽, 새만금 같은 현안을 대통령이 거론할 경우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별 타운홀 미팅 일정은 대화가 임박해서야 통보가 되고 있다 보니 현재로서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현안 하나하나가 모두 한시가 급한 전북자치도로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 통합 문제만 해도 당장 주민투표 데드라인이 코앞에 닥쳤지만 행정안전부 내부에서도 장관에게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 지금으로서는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최대한 빨리 챙겨 보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타운홀 미팅의 개최 시기도 시기지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인사들이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하도록 건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난주 부산 행사에는 지역의 최대 이슈인 해수부 이전과 관련해 주무장관인 해수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이 참석해 정부 입장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또, 모든 시도가 AI 관련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 등도 참석해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좀 더 봐야겠지만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이...] 대선 기간 3중 소외론을 언급하면서 전북 발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 어느 지역보다 전북에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방문 시기와 배석 인사들의 범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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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코노미 타고 비즈니스로 정산?...부풀리기 의혹지방 의회의 해외연수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가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출장비를 청구한 뒤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차액을 남긴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도내 지방의회에서 해외 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또는 감사 대상에 오른 것만 무려 백 건이 다 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이 전북자치도의회의 해외 연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의 핵심은 연수 비용 부풀리기.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의원들이 출장비를 부풀린 걸로 의심받는 사례만 11건이나 됩니다. [경찰관계자 (음성변조) : 옛날 말로 내사단계고. 그 단계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입건이 된 상태가 아니고 혐의가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거니까요.] 연수 비용 부풀리기의 대상으로 지목된 건 항공권 비용이 대표적입니다.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출장비를 청구했지만 실제로는 절반 이하 가격인 이코노미석을 이용해서 차액을 남기는 수법입니다. 도의회 측은 여행사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심의도 열고 나름대로 절차를 밟긴 하는데요. 부풀리기 사항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행사. 그 부분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고창군의회도 2023년 일본 연수 때 항공료를 과다 책정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내사를 거쳐 이미 정식 수사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여행사는 과다 계상된 경비를 군의회에 돌려줬고, 고창군의회는 올해 예정했던 의원들의 해외 연수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도내 지방의회에서 파악한 연수비 부풀리기 또는 부정사용 의심사례는 모두 백 건에 육박합니다. 권익위는 이 가운데 항공료 과다 청구 등 51건을 수사의뢰했고 46건은 감사를 의뢰했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지난해 12월 16일) (항공권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징계·환수·과태료 부과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징계 등 조치를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관리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의회의 해외연수 문제가 단순한 도덕적 논란을 넘어 사법 수사의 대상이 됐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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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이달 불법 조업 8건 적발이달 들어서만 8건의 불법 조업 행위가 군산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지난 9일 위치 발신장치를 끄고 조업하다 도주하던 9.7톤 급 어선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과 12일 계도 인근 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촘촘한 그물망을 사용해 조업을 하던 9.7톤 급 어선들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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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 4법 내용 후퇴...거부권 행사해야"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 4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여당이 농업 4법에서 양곡의 공정가격 매입 내용을 빼고, 공공비축미 수매량 의무 확대 관련 내용도 권고 수준으로 약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민들의 요구보다 후퇴한 법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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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줄이 단체장 출마..의정공백 우려도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장 군수에 출마하려는 도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 예정자만 10명이나 됩니다. 지방의회 경험을 거름 삼아 단체장에 도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선거 때까지 의정 공백과 과열 경쟁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 도의원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10명. 도의원이 모두 40명이니까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CG IN) 특히 군산시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인 군산 도의원 가운데 문승우 의장과 강태창, 박정희 의원 등 무려 3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전주시장 선거에 국주영은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제 나인권 의원, 남원 이정린 의원, 무주 윤정훈 의원, 그리고 장수 박용근 의원, 순창 오은미 의원, 부안 김정기 의원도 해당 지역 시장 또는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CG OUT) 현재 14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도의원 출신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등 4명에 이릅니다. 지방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체장에 도전하는 건 어쩌면 정치인의 자연스러운 진로입니다. [이경한/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 오랫동안 풀뿌리 정치를 하면서 주민들의 선택을 한번 받아보겠다라는 담대한 도전이라고 한다면 경쟁이 서로(에게) 있어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의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출마할 도의원들은 선거법상 늦어도 내년 3월 3일까지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올해 말부터 사퇴하는 도의원이 나올 수도 있어, 짧게는 석 달, 길게는 여섯 달까지 의정 공백이 우려됩니다. 또 군산처럼 출마자가 몰릴 경우 정책 경쟁보다 정쟁 중심의 과열 양상으로 흐를 우려도 큽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새로운 길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친 정쟁으로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 4년마다 반복되는 도의원들의 도전이 이번엔 지역 정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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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헌정당 해산, 의원 자격 박탈 입법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정당 소속 국회의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현행법은 정당해산 심판 제도를 인정하면서도 해산 결정이 난 정당 소속 의원의 자격상실 여부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다며 해산 결정의 효력을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의 국고보조금 지급을 차단하는 법안과 국회 의결로 위헌정당 해산을 청구할 수 있는 법안 등 관련 입법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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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4개 법인 참여 의사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4개 법인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은 우미건설과 엘에스와이, 엔에스, 나무피엠앤씨 등 4곳으로 익산시는 오는 10월, 최종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141만 제곱미터 면적에 7천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와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으로 익산시는 이곳에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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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의대, 다음 달 특별학기 개설 예정도내 의대들이 의대생들의 복귀에 맞춰 다음 달에 특별 학기를 개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대 의대는 다음 달 4일부터 특별학기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두 학기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실습 위주로 수업을 받는 본과 3학년은 내년 3월까지 수업을 이어가 2027년 2월 졸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원광대 의대도 2학기 개강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유급 처리와 학칙 개정 등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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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10억 원 융자 지원전북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예비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연 2% 안팎의 금리로 지원받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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