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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생산량 조사 정확도 높여야"쌀 수급과 가격 정책을 위해 생산량 조사의 정확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조사 표본 필지 1개가 대표하는 재배면적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면서 지역별 표본 필지 수를 조정하고 3천 개인 표본 필지를 늘리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품종별로 수확량이 다른 점을 조사 설계에 반영하고, 도정 시 줄어드는 양을 조정해 통계의 정확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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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수확철 농산물 절도 특별치안활동전북경찰청은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특별치안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농작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순찰 노선을 조정하고, 농촌의 CCTV를 점검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전북에서는 해마다 평균 21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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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기국회 시작...전북 정치권 첫 시험대22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북 국회의원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중진 의원들이 크게 늘어난 만큼 기대가 크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가예산 증액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00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정기국회. 전북 정치권은 5선 정동영, 4선 이춘석 의원 등 중진들의 복귀로 한층 커진 중량감이 큰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과 안호영 환노위원장, 이원택 농해수위 간사도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문 뒤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불거졌던 전북 홀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이춘석/민주당 국회의원 : 국가의 균형 발전과 소외되고 힘없는 우리 전라북도를 위해서 하여튼 더 열심히 일해서 사업도 많이 확보하고 예산도 많이 확보하겠다는 각오로.] 기대만큼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북 예산은 9조 원을 넘었지만, 450여 건의 현안 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CG IN) 무주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전주교도소 재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 단계 조성, 군산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삭감액만 1조 5백억 원이 넘습니다. (CG OUT) (CG IN) 신규 사업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정부에 요청했던 신규 사업은 60% 이상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서 얼마나 반영시킬 수 있을지도 정치권의 몫이 됐습니다. (CG OUT) 대광법은 민주당 입법과제로 정해져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의전원법과 전북특별법 개정 등 갈 길이 먼 현안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병도/민주당 국회의원 : 21대 때 대광법하고 남원 공공의료 관련된 이 법을 통과를 시키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좀 이 두 가지에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 전북 정치권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잇단 전북 홀대로 성난 도민들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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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활용도는 '저조'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스마트기기를 한 달에 한두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수학 시간. 학생들이 분수를 계산하기 위한 개념을 정리하고 태블릿 PC를 꺼내 AI가 제공한 문제를 풉니다. [송하연/전주만성초 6학년: 개인 과외 선생님같이 제가 무언가를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 바로 나오고 나는 이런 점에서 부족하구나 이런 거를 다 분석해서...] 이 같은 수준별 맞춤 학습 덕분에 수업의 효율성은 물론, 학생들의 집중력도 올라갔습니다. [임석빈/전주만성초 교사: 아이들이 그동안 학습했던 내역이 쭉 포트폴리오처럼 남아 있어서 교사가 그걸 관리하기도 더 훨씬 효율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달까지 1천800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했습니다. [최규설/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관: 시대적인 요구와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 보급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는 높지 않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이 학생 5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스마트기기를 한 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이 28%, 한 학기에 한두 번 써봤다는 응답도 8%로 집계됐습니다. // 교사들의 역량에 차이가 있고 수업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스마트기기에 대해서 좀 낯선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도구들을 활용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아직 현장에서는 조금 미흡하지 않나...] 교사들의 디지털 연수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와이파이 같은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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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전북 집중호우 복구비 2,157억 원 확정전북자치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2,157억 원 규모의 복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공공시설의 복구비는 1,924억 원, 이재민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233억 원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산과 익산 등 4개 시. 군에는 국비 분담률이 50%에서 75%로 상향돼 국비 512억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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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공공비축.시장격리 쌀 물량 부풀려져"정부가 발표한 공공 비축과 시장격리 쌀의 양이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올해 정부가 발표한 공공 비축과 시장격리 쌀은 모두 70만 톤이지만 30%에 가까운 20만 톤은 중복된 물량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이같은 부풀리기는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쌀값을 제대로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을 다시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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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정동영 소환 조사여론조사기관에 거짓 응답을 유도한 혐의로 어제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을 상대로 7시간 가량 해당 발언의 의도와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론 조사기관의 전화가 오면 연령을 20대로 해달라고 발언해 민주당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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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체납자 건설기계 전수조사전북자치도가 지방세 체납자가 소유한 건설기계를 전수조사해서 체납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3백만 원 이상을 체납한 3천여 명을 조사해서 이들이 소유한 건설기계를 압류해 공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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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학년·횟수·인원 제한 없이 '전과' 허용군산대학교가 국립대에서는 처음으로 재학생의 전과 제한을 모두 없앴습니다. 이에 따라 재학생은 간호학부를 빼고 횟수와 인원, 학년 제한 없이 전공과를 옮길 수 있습니다. 군산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 부담을 없애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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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9월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20%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충전 인센티브를 10% 포인트 올려 20%를 지급합니다. 월 한도인 70만 원을 충전한 시민은 20%인 14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고 착한 가격업소와 청년몰, 지역 서점을 이용하면 10%를 추가로 돌려받습니다. 익산 다이로움은 24만 8천여 명이 가입했고 지금까지 1조 9천97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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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화재 38%, 가을 수확철 발생..."사전 점검"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농기계 화재 204건 가운데 38%인 77건이 가을 수확철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의 62%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수확철 사용이 잦은 농기계의 사전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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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출범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외국인 25명으로 도정 모니터링단을 만들었습니다. 25명은 중국과 스리랑카 등 8개 나라의 근로자와 유학생 등입니다. 이들은 1년 동안 전북에 사는 외국인들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등을 모아 전북자치도에 전달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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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제정도내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도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년 순창군이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 완주군과 정읍시가 조례를 공포하면 14개 시.군의 조례 제정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과 피해 정도에 따라 1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복구 비용이 지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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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의원, 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법안 발의치유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5년마다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관광 사업자 등록과 우수 치유관광시설 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치유관광산업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며, 새로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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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 장애인 1,200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도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천2백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6년부터 44억 원을 투입해 이들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거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8억 원을 들여 2백여 가구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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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부와 판박이...도지사 치적 쌓기용?요즘 복지관련 정책이 아주 많다 보니까 공무원들조차 헷갈리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때문에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며 복지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이트가 이미 20년 전 정부가 출시해 운영중인 것과 판박이라는 점입니다. 민선 8기 공약인 이 사업에는 수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는데, 도지사의 치적 쌓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복지 플랫폼 '전북인복지' 중앙과 자치단체의 사업들을 연령과 소득 수준, 관심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도예산 5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으로 시작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지난달 21일) :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프로그램이 적용이 돼서 혜택을 받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제가 많이 봤기 때문에...] 한 해 예상되는 유지보수비만 1억 원. 문제는 이 사이트가 이미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복지 플랫폼과 별로 다를 게 없다는 겁니다. (CG)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복지로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생애 주기나 가구 상황별로 복지사업을 검색할 수 있어 구성이 매우 비슷합니다. /// 전북자치도는 복지로의 경우 정부 사업 위주라며 지자체와 지역 민간 사업 중심인 전북인복지와 차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저희는 민간 사회복지 시설들도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정보까지도 다 탑재가 돼 있고요.] (CG) 하지만 복지로에서도 해당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일부 지역은 전북인복지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 복지부가 20년 가까이 복지공공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굳이 새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 복지 서비스가 지자체에서 제공되는 거라고 하면 그런 부분들도 같이 제공이 되고요.]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복지 사업이 복사해 붙여넣기 수준에 불과하고, 도지사 치적 쌓기 아니냐는 눈총까지 사고 있는 상황. 이미 개발된 플랫폼을 엎을 수도 없어 도민들에게 특화된 복지 서비스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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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조례안 발의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이 발의한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에는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상담과 교육, 연구조사, 장려금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슬지 의원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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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 6개 늘려 345개잔류 농약의 안전성 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항목을 6개 늘려 345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추가된 검사 항목은 생산단계에서 부적합 이력이 높은 성분으로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점 검사 항목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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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창농, 귀농 박람회에서 도내 자치단체들이 귀농 정책을 홍보합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익산과 남원, 무주 등 도내 6개 시.군이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전국의 90개 지자체가 참가합니다. 6개 시.군은 저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 귀촌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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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라진 국토부...'대광법' 개정 속도 내나(대체)22대 국회들어 대광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박상우 장관이 잇따라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 줄을 쥔 기재부의 반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7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대도시권에서 제외하면서 유일하게 전북만 차별하는 법이 된 대광법 개정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국토부 장관은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상우/국토부 장관 : 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우 장관은 일주일 전 국토위에서도 똑같이 전향적인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국회 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전북의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세 건의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줄줄이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준호/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지난 7월) : 특별자치도 같은 경우에 광역시가 없는 경우 단서 조항으로 달아서 그 경우에는 주요 지역에 대해서 대광법을 적용한다라든지.] 민주당은 또 다음 달 열리는 정기국회 입법과제로 선정하면서 당 차원에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광법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던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대광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청회도 열었습니다.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 : 대광법이 근 30년간 시행됐는데 국토의 효율적인 균형발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만든 법이 오히려 전북만 더 낙후되게 만들었잖아요.] 하지만 기재부는 예산을 이유로 지난 국회 때부터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이 기재부의 반대를 넘어 올해 안에 대광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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