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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출신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한준호 국회의원이, 전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전북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새만금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 출신인 한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을 재선의원으로 민주당 1차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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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영아 급·간식비 250원→400원 확대도내 어린이집 영아들에 대한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영아들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이 달부터 1만 6천여 명에게, 한 사람에 250원이던 급식비와 간식비를 400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질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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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음식점에 시설 개선비 지원전주시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 비용으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상은 전주에 주소를 두고 여섯 달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신청하면 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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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관원 전북지원, 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다음 달 9일까지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합니다. 대상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등의 행위입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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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AI 맞춤형 지도까지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4개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스마트 기기와 전자 칠판을 이용해서 수업이 진행되고 AI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까지 분석해 주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시간, 학생들이 책 대신 노트북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그림책에 채워 넣을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이렇게 만든 줄거리를 가지고 AI가 삽화까지 생성해 내면, 그림책 한 권이 만들어집니다. [윤정원/전주초포초 6학년: AI가 바로 이렇게 그림을 만들어주니까 편리하고 신기했어요.] 디지털에 친숙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수업의 집중력을 올려주고 AI가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줘 맞춤형 학습 지도도 이뤄집니다. [허정수/전주초포초 교사: AI에게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찾아가기도 하고 수준별로 다른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풀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교과서를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4개 과목에 도입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안에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까지 연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민완성/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 올해까지는 모든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모든 과목을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수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종이 교과서의 의존도가 작아지면서 우려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막기 위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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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불법 수상레저기구 사용 집중 단속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바다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수상 레저기구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군산해경은 다음 달까지 5마력 이상 레저기구의 무면허 조종과 음주 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수상레저행위를 처벌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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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가장 많이 준 전주에서 학교는 증가"10년간 학생이 가장 많이 준 전주에서 학교는 오히려 늘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전주의 초중고등학생은 지난 10년간 9만 5천 명 대에서 7만 6천 명 대로 20%가량 줄면서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는 133개에서 145개로 12개가 늘면서 전주권 집중화가 심해지고 농어촌 교육환경은 열악해지고 있다며 균형적인 학교 재배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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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인사들, 전당대회에서 잇따라 탈락각당의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 인사들이 지도부 입성에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정도상 위원장이 어제 2명을 뽑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10.1%를 얻어 3위에 그치면서 최고워원회에 입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에서도 전주을 이성윤 의원이 초선으로는 드물게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1차 경선에서 8명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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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역 4개 수영장 이용객 정보 제공전주시설관리공단이 4개 수영장의 이용객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덕진 수영장과 완산 수영장,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라온 체육센터 수영장입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실시간으로 이용객 현황이 공개되면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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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1개 직업계고 정보 제공 '메타버스'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31곳의 정보를 가상 현실을 통해 제공하는 메타버스를 구축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입학 전형과 학과별 특징, 졸업 후 취업 상황 등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한 점은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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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첫 전당대회...정도상 당선 여부 주목조국혁신당이 내일 경기도 수원에서 창당 후 첫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당원대회에서는 주권 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3명이 나선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이 당선권에 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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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 철도 지하화...."신중한 접근 필요"전주 동산역에서 아중역까지 철도 10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국토연구원과 LH, 시정연구원 등과 이 구간의 철도 부지를 매각해 6조 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부지 매각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전주 역사도 지하로 옮겨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0월까지 도심 철도 지하화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사업 제안서를 받을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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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토론회 뜻깊어...밝은 미래 위한 전환점"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과 달리 여권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민생토론회가 전북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약속한 첨단과 생명산업, 문화산업의 전진기지화는 전북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는 전환점이 될 거라며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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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간 예타 통과 0건...막막한 대형사업전북자치도가 추진해온 대형 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신청했던 사업들은 하나둘 탈락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들은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대형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터널로 캡슐 차량을 이동시키는 '하이퍼 튜브' 1천2백 km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2022년 국토부가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을 낙점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예타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1일) : 하이퍼튜브를 좀 더 연구개발 과제를 좀 더 세분화해서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누어서 R&D를 좀 투입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고...] 하이퍼 튜브 이외에도 5백억이 넘는 전북의 예타 대상 사업들은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국립 수중 고고학 교육센터처럼 역점을 둔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CG IN) 전북자치도가 도지사 공약 추진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 예타 추진 대상 사업은 모두 13개. 이 가운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제외하면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나 전주-대구 고속도로 등 대부분 정부의 상위계획에 반영돼야 추진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겁니다. (CG OUT)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역에는 어려울 건데, 그렇다 보니까 이제 정치권이라든지 법 제도적인 이런 것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될 필요성은 있어요.] 전북의 성장동력이나 대형사업들이 번번이 예타 단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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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선 KTX 운행 횟수, 경부선의 절반 못 미쳐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가 경부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준호 국회의원에 따르면 호남선 KTX는 평일 55회, 주말 56회를 운행해 경부선의 평일 113회, 주말 135회의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균형발전과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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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토론회는 쇼...메가시티로 가야"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야권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대통령이 민생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며 민생토론회를 쇼라고 극단적으로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통합 움직임에 맞춰 전북도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많은 차별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올해 전북 신규 예산이 20억 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전북 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던 민주당 이춘석 의원.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국토부가 이런데 다른 부처는 안 봐도 알 것 같다며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도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내가 민생에 관심이 있고 당신들 지역이 후회하게 하지 않겠다 하는 거죠. 근데 속 마음은 아닌 거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선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도 현실적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정치인과 자치단체들도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간다면 다가오는 예산 정국에서 최악의 실적이 우려된다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와서 윤석열 정부의 홀대라든가 이걸 정면으로 좀 싸우고 단체장들은 더 노력해서 그런 과정에서 좀 더 실리를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가 대구와 경북이 합쳐질 경우, 어마어마한 지원을 할 것 같다며, 그럴 경우 전북은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북이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대광법처럼 많은 차별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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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생명.문화'..."경제 전진기지 도약"윤석열 대통령이 정읍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를 처음 시작한 뒤 스물 일곱 번째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첨단과 생명, 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전북을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광법과 공공의대 등 김관영 지사가 제안한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전북을 이차전지와 바이오, 탄소, 수소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공동 대학원 운영,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급증하는 기업 수요에 맞게 새만금 전체 면적의 9.9%수준인 산업용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윤석열/대통령 : [(새만금) 용지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기업들이 가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이라면 얼마든지 할 것입니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시설과 통합재활병원을 세워 문화와 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을 농생명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 같은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고창 상하농원처럼 농업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사례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과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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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물놀이 시설 등 안전 점검전북자치도가 오는 24일까지 물놀이 시설과 하천, 계곡 등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안전 관리요원 배치와 안전 시설 설치. 관리 실태, 그리고 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26곳과 계곡, 하천 등 107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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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당직자들이 익산시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익산시 망성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당직자 2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복구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침에 토론회 갔다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금부터 가만히 계십시오. 제가 남은 일은 다 할 테니까.] 이 전 대표는 진흙 범벅이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수거한 농작물을 직접 손수레로 실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피해를 겪게 됐다며 특별 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함께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해당 안 되는 곳은 재난지원금인데, 재난지원금을 제대로 보증 받으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돼야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금도 (특별재난지역) 제도상으로 가능하니까 지정해야 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가능한 재정지원 방안도 신속하게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익산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을 비롯해 박희승, 이원택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장임순 의원: 우리 의원들도 같이 전북의 이런 피해 지역, 재난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익산의 수해 규모가 2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정치권이 의미있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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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행 방안과 예산확보가 관건민생토론회에서는 이처럼 전북을 위한 여러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을 되풀이하거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마저도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예산확보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전북을 첨단산업의 거점과 농생명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지방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뒤따라야 합니다. 민생토론회를 주관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종류 후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대통령의 답변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대통령이 거론한 통합 재활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았습니다. [황승현/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 이거는 이제 재정 당국과 협의가 많이 좀 필요한 사항으로 보이고요.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요청한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개발 문제와 대광법, 남원 공공의대법,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같이 전북의 핵심 현안이지만, 정부에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은 겁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장 :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대통령께서 즉답을 현장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오늘 그 내용은 원래 의제가 없었던 데서, 정부에서 검토를 하지 않고 왔던 사항입니다.] 지난 3월부터 넉 달 가까이 민생토론회를 기다리고 준비해온 전북자치도.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북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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