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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리싸이클링타운 관련 전주시 감사감사원이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의 감독과 관련해 전주시를 대상으로 감사에 나섭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돼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나온 악취와 폐수 처리에 대해서 전주시가 관리와 감독 의무를 적절하게 했는지 등을 감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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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민생토론회 중단...전북 홀대 멈춰야"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정읍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그동안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을 이행하려면 1천274조 원이 필요한 데다 전북 공약도 제대로 진행되는 게 없다며 가짜 민생토론회를 중단하고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채상병 특검법 등 국민이 염원하는 현안에 대해 즉시 수용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전북 홀대를 멈추고 국토균형발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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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1월에 BRT 착공... 내년 완공전주시가 버스전용차로를 갖춘 간선 급행버스체계, BRT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11월에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BRT 실시 설계안이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내년까지 4백억 원을 투입해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 교차로까지 10.6km 구간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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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정책, 도민 역차별...신중히 접근해야"전북자치도의 외국인 정책으로 도민들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전북자치도 인구 정책이 도민을 외면한 채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유치에만 목을 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학생과 청년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인구 정책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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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책지원관이 시의원 대리 시험?불륜과 폭행, 제명 파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온 김제시의회에서 또다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일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원의 대학교 과제를 대신 작성하도록 하거나 시험까지 대신 치르게 했다는 폭로가 터져 나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5일, 김제의 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김승일 김제시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갑질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이 정책지원관에게 자신의 대학 과제를 대신 하게 하거나 시험까지 보게 했다는 겁니다. [김승일 / 김제시의회 의원: 시험을 대신 본다던가 (시험을 어떻게? 학교 가서?) 뭐 인터넷일 수도 있고, 리포트나 이런 과제들을...] 김 의원은 같은 의원이 보기에도 황당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였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김승일 / 김제시의원: 어쨌든 전 제가 봤을 때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cg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가 자치단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보좌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 이들의 업무는 지방의회의 정책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상임위 활동과 예산 심의를 돕는 역할입니다. 김 의원은 하지만 정책지원관의 업무평가와 재계약 과정에서 의원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부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김제시의회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니는 의원은 모두 4명. 김제시의회는 하지만 그와 같은 일이 전혀 없었다며 김 의원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의장과 담당 팀장이 해당 의원과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서백현 / 김제시의회 의장: 그런 사실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고, 그 이후에도 그런 일이 혹시 있다고 한다 하면 그런 것에 응하지 않도록 이렇게 주의를 주겠다...] 취재진은 의혹을 제기한 김승일 의원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cg/// 김 의원은 다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튜브 방송 인터뷰의 후폭풍들이 있어서 며칠간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는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 기초의회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건 지난 2022년. 이후 부여군의회나 포항시의회 등에서도 대리 수강과 논문 대리 작성 등의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강훈 기자: 제기된 의혹과 김제시의회의 입장이 서로 상충하는 가운데, 김 의원이 추가 근거를 내놓을 수 있을지, 그 입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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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 취소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을 승진시켰던 남원시가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해당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남원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장에서 체포된 A씨의 5급 사무관 승진을 취소하고,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당초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승진을 시켰다고 밝혔지만, 승진 인사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인사를 취소하고 자체 징계 절차를 밟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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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 의원, 대광법 헌법소원심판 청구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헌법재판소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이른바 대광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대광법이 적용되는 대상 지역에서 전북만 배제되면서 지금까지 대도시권 교통망 구축에 177조 원이 투입되는 동안 전북에는 한 푼도 배정되지 않았다며 이는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헌법소원심판으로 전북을 차별하고 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대광법 문제가 해결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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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순직 1주기' 채상병 추모 공간 마련전북자치도의회는 채상병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청사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해, 1주기일인 오는 19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아직까지 진실 규명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국회가 채상병 특검법을 하루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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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넘은 전북 홀대...신규 SOC 고작 20억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문 이후 전북의 SOC 예산을 터무니 없이 삭감해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나중에 일부 복원되기는 했지만 정부 예산편성 과정을 완전히 무너뜨린 조치여서 도민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줬습니다. 그런데 올해 국토부의 신규사업 예산을 살펴 봤더니 전북에 대한 홀대가 정말 도를 넘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춘석/국회의원(지난 10일) : 이거 완전 버린자식입니까. 저희는 어디로 가야합니까? 대한민국을 떠나야 합니까 땅파서?] 지난 10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국회 업무보고 자리. 이춘석 의원이 책상을 강하게 내리치며 국토부 장관을 질책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보고한 신규 사업에 전북은 새만금공항 단 한 줄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춘석/국회의원(지난 10일) : 광역철도, 고속도로, 지방국지도, 초광역권 육성사업, 국가첨단산업단지에 어느 곳 한 줄에도 전북도, 전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단체가 없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장관은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박상우/국토교통부 장관(지난 10일) : 4대 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권역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있고, 그리고 주요한 개별사업들에 대해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이춘석 의원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을 요구해 받아본 결과는 더욱 황당했습니다. 국토부 신규 사업이 고작 6건에 총액도 19억 8천만 원에 불과 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제기한 이춘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사업은 정부의 전북 홀대에서 빙산의 일각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국회의원 : 국토교통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업들은 우리 전라북도 먹여 살릴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사업들이 더 중요한 건데 저는 그런 것들은 더 심각할 거라고...] 국토부는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정부의 시야에 전북은 아예 없는 게 아니냐는 도민들의 한탄에, 정부가 답해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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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1위김관영 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리얼미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60.5%를 받아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 순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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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청룡기 우승' 전주고 야구부 격려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제79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야구 명문의 영광을 되살려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고는 어제(16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4대 5로 꺾고 39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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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국토부 전북 신규 예산 19억 8천만 원올해 국토부의 전북지역 신규 사업 예산이 20억 원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올해 국토부의 도내 신규 사업 예산은 수소도시 지원 10억 원, 임실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2억 원 등 6건으로 모두 19억 8천만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전북은 특별자치도가 아닌 '소멸도'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꾸기 위해 싸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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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교육청, 15개 고교 학과 개편전북자치도교육청이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도내 15개 고등학교의 학과 개편을 인가했습니다. 전주상업정보고와 군산여자상업고는 사무행정과와 공공행정과를 신설하고 이리공업고는 배터리융합과를 만들어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읍 호남고는 내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고, 장수 백화고와 익산 함열여고는 한 학급씩 증설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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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방위사업청, 소재 부품 개발 연계전북자치도와 방위사업청이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소재 부품 개발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전주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첨단 무기의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탄소와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하고 전주 탄소산업단지에 방산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규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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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전북자치도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이라는 넓은 땅과 탄소를 중심으로 한 소재산업을 활용해서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산 무기 K-방산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뜨겁습니다.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미국이나 독일같은 전통 방위산업 강국들 못지 않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방위산업의 본산인 방위사업청은 완성품 뿐만 아니라 소재와 부품 연구에도 집중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석종건/방위사업청장 : 이제부터는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 첫 단계가 바로 소재와 부품 같은 원천 분야의...] 방위사업청이 탄소산업 등 소재 분야에 강한 전북에서 관련 업체, 연구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방위사업청의 로드맵과 전북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도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에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CG IN) 새만금 초입지 인근에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위산업 연구 개발 부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전주시도 탄소 국가산단 입주 업체에 방산업체를 포함시키기 위한 절차를 추진 하고 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현재 자동차라든지 방산이라든지 하는 부분도 탄소 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금 중앙부처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 ...] 다만, 전북에는 방산전문연구기관이 없고, 전국 84개 방산기업 가운데 4곳밖에 없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 [김관영/도지사 : (전북이) 앞으로 무기 체계 소재 부품 공급망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전북이 새만금과 소재산업의 강점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모두가 탐내는 K방산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엮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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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지자체, 인구 감소지역 철도 관광 운영정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은 남원과 익산, 김제, 무주, 임실 등 도내 5곳을 포함한 전국 23개 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다음 달부터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지를 철도로 방문하면 기차요금을 최대 50% 할인해 주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이용하면 숙박과 체험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이 판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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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군산 특별재난지역 촉구 건의안 채택전북자치도의회가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익산과 군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익산과 군산의 집중호우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두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 정부가 기후 변화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대비, 실효성 있는 복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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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단지 안전관리 대책 시급"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를 계기로, 새만금 이차전지 단지의 안전관리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산단에서 가장 가까운 비응 119안전센터도 중심부에서 10km나 떨어져 있다며 사고가 날 경우 참혹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유치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전북자치도에 걸맞는 규모의 소방서 설치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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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군산해양경찰서가 민물장어 등의 보양식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단속합니다. 해경은 수산물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업체를 포함해 수산시장과 횟집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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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중단해야"..."법적절차에 따라 진행"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지난주 완주군수가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이제 공은 전북자치도로 넘어갔습니다. 완주 정치권과 통합 반대 대책위는 이에 통합 절차를 당장 중단하라며 김관영 도지사를 직접 겨냥해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하지만 통합 찬성 측이 법적 요건을 갖춘 만큼 절차에 따라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통합 공약을 파기하라!!) 완주의 통합 반대 단체들이 김관영 지사를 향해 군민들이 원치 않는 전주와의 통합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미 세 차례나 실패해 명분이 없는 데도 김 지사가 완주군민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한 공약이, 네 번째 통합 추진의 빌미가 됐다는 겁니다. [정완철 통합반대 대책위 상임위원장 :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 전주 통합 공약을 파기하라. 그리고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도민의 명령이다.] 이후 열린 도의회 본희의에서는 통합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도 나왔습니다. 완주 권요안 도의원은 통합을 하면 오히려 주변 인구의 쏠림이 심화돼 전북발전의 발목을 잡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의 70여 개 시민사회단체의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는 만큼 통합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요안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더 이상 완주군민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통합에 관한 모든 것들을 철회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관영 지사는 하지만 찬성 측이 일단 법적인 요건을 갖춘 만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관영 도지사 : 저는 찬성하는 측이 작성한 문건과 반대 측이 작성한 문건을 충분히 다 제출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제가 사려 깊은 판단을 하겠다는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주 통합 찬반단체 양측의 의견을 들은 뒤 다음 주초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 건의 서명부와 의견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11년 만에 4번째 통합 시도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 지사가 의견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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