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도,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4주 동안 도내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 모두 6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 대상은 사과와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해 소, 돼지 등 축산물과 산채류 등이며 원산지 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수입 농축산물의 국내산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도의회, 이차전지 산업 특별법 제정 촉구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의 저가 공세와 미국의 고율관세 등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차전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세액공제 직접환급제 등 지원 제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전북체육회, 체육인 위한 특별채용 요건 확대전북체육회가 은퇴한 선수들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채용 자격 요건을 확대했습니다. 체육회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내로 입상한 전북팀 소속 선수와, 도내에서 10년 이상 선수나 지도자로 활동한 인물을 특별 채용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체육회는 선수들의 전북 이탈을 막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전북도의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김 관장이 지난해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 데 이어 올해 경축사에서는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축소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 공공시설을 사유화하는 행태까지 보이면서도 임기를 채우겠다고 고집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며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지방공무원 해외파견 운영 기준 마련해야"지방공무원을 해외에 파견할 때 정부 차원의 운영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해외 파견 지방공무원들이 비자 발급 지연이나 거부로 근무 공백이 발생하고 자격 요건의 공정성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운영 기준과 지침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휴가철 음주 운전 440여 명 적발전북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특별 단속 기간 음주운전자 44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발생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27건으로 지난해보다 43.8% 줄었고, 부상자는 41명으로 35.9%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휴가철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몸집 불리는 광역연합 ... 전북 '제자리'충청권의 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이 지난해 출범하는 등 광역연합 움직임이 곳곳에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대와 통합에 사활을 걸고 있는 건데요 도내에서는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제자리에 멈춰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으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은 지난해 말 첫 초광역 특별자치단체로 출범했습니다. 일종의 메가시티로서 공동사업에 대해 정부에 예산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 겁니다. [최민호/세종시장 (지난해 12월) : 지역이 연합하고 지역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 같이) 지방시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광주 전남도 지난달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안에 특별광역연합을 출범하기로 합의했고 정부도 재정과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기정/광주광역시장 (지난달 27일) : 경제를 중심으로 기능 통합을 먼저 이뤄내고 정부가 주도하는 행정통합으로 쭉 나아갔으면 합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도 다시 추진되는 등 곳곳에서 연대와 통합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찬반 갈등이 격화된 전주완주 통합은 정부가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주민투표 성사 여부조차 불투명합니다.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지난 3일) : 의견이 찬반 양쪽 모두에서 일치가 돼야 주민투표를 할 수 있지 않나...] 올해 초 출범을 목표로 추진했던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도 김제시가 불참을 선언한 뒤 벌써 반년째 표류 중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는 해야 된다는 공감은 하나 지금 의회나 주민분들은 아직 좀 반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요.]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 사업 추진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마다 연대와 통합이 전략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도내의 지자체 통합과 연대는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5
-
-
-
-
[JTV 8뉴스] 8일부터 도내 대학 수시 모집 시작도내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북대학교는 모집 인원 4천429명 가운데 74%인 3천301명을 수시로 뽑습니다. 내년부터 원광보건대와 통합하는 원광대는 지난해보다 수시 모집 규모를 늘려 전체의 96%인 3천978명을 모집합니다. 올해 수시 모집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필수로 반영해, 조치사항에 따라 감점 등의 불이익이 반영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4
-
-
-
-
[JTV 8뉴스] '의원 소송비 지원' ...'셀프 특권' 논란도내 지방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잇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15개 의회 가운데 7곳이 이런 조례를 시행 중인데 의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특권 조례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달 의정활동 중 발생한 소송에 대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CG IN) 심급별로 형사사건은 최대 7백만 원, 민사사건은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심까지 이어질 경우 형사와 민사 각각 최대 2천1백만 원과 1천2백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CG OUT) [우종삼/군산시의원 (지난달 26일) : 공익적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의정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지난 2021년 완주군의회가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뒤 전북자치도와 전주, 익산, 김제, 남원 등 모두 7개 의회로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의원들 스스로에게 혜택을 주는 셀프 조례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SNS 발언이나 개인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사안도 의정활동으로 포장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악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 6월 부천시의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특혜 논란이 일자 보류되기도 했습니다. [이종문/부천시의원 : 지금의 시대 상황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소송 비용까지도 시민 혈세로 하기에는 좀 맞지 않아서 제가 반대 토론을 했죠.] 시민단체는 전국적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만 조례 제정의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일상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시민의 이익을 훼손하는 반시민적 조례 제정 행위다.] 또, 조례 제정을 중단하고 이미 시행 중인 조례도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등 소송비 지원 조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4
-
-
-
-
[JTV 8뉴스] 자율방범대 긴급활동수당 지급 방안 추진자율방범대가 긴급활동에 나설 경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도지사나 전북경찰청장의 요청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긴급 상황에 투입될 경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형열 의원은 최근 자율방범대 설치와 운영 법률이 시행되면서 법적 지위가 마련됐지만 활동에 대한 보상 근거가 미비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4
-
-
-
-
[JTV 8뉴스] 전북도-국회의원, 국가예산 증액 등 논의전북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와 농촌진흥청 전북 완전 이전, 그리고 공공의대 설치법안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새만금을 첨단 전략산업을 실증. 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9.04
-
-
-
-
[JTV 8뉴스] 새만금청, 배수갑문·조력발전소 설치 추진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관련해 조력발전소 설치가 현실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조력발전소와 배수갑문을 설치하면 수질 개선을 비롯해 홍수 예방 효과와 재생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며 내년도 국가 예산에 용역비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자체 조사 결과 총 사업비는 1조 3천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비가 투입되면 민간 투자로 이어져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4
-
-
-
-
[JTV 8뉴스] 초등 1~3학년, 학교폭력 '숙려제' 시범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처벌보다 관계 회복을 장려하는 '숙려제'를 운영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먼저 적용하고, 결과에 따라 심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폭력 대책 심의건수는 62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학교 폭력이 아닌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새만금 찾은 국무총리..."성과 체감하도록 지원"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을 방문했습니다. 과거 정부들이, 새만금을 완성시키겠다는 약속만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 김 총리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30년 넘게 이어져 온 국책 사업이 이번엔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새 정부의 추진 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임 후 첫 전북 방문지로 새만금을 택한 김민석 국무총리. 새만금개발청에서 주요 현안을 듣고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새만금 공항과 신항만 등 주요 SOC를 계획대로 완공하고 각종 규제를 개선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새만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미래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말씀도 듣고,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후 새만금 육상 태양광 단지를 둘러보며 RE100 추진 상황을 점검한 김 총리.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강조한 RE100 산단을 연말쯤 지정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김의겸/새만금개발청장 : 기존에 계획돼 있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대폭 늘리고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꼭 받고 싶고요.] 전북자치도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선 새만금을 바이오와 방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제로 지역, 이른바 '메가 샌드박스'로 지정해달라는 것. 또, 도로와 항만 등 기반시설을 지을 때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돼 걸림돌로 작용했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일괄 면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예타를 앞 둔 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잇는 남북 3축 도로와 수변도시의 간선도로 건설 등 4개로 모두 2조 1천7백억 원 규모입니다. 이밖에도 민간투자로 계획돼 있는 새만금항 배후부지 개발을 국가 재정으로 추진하고, 새만금 공항의 신속한 착공, 무인 이동체 실증단지 구축 등을 위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새만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총리가 직접 현장에 와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챙겨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새만금 사업에 탄력을...]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새만금이 강조됐지만 첫 삽을 뜬지 30년이 지나고도 여전히 갈 길은 먼 상황. [변한영 기자 : 사업의 속도감과 함께 대전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무총리의 방문이 단순한 현안 점검일지, 아니면 현 정부의 추진 의지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전북자치도가 무인 이동체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산업 현황과 시장 조사, 국가사업화 추진 계획 등이 담긴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 무인이동체 실증센터 구축과 도심항공교통 UAM 연계 사업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경찰, 성매매.대부업 등 불법 전단지 집중 단속불법 전단지를 만들거나 배포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달부터 성매매 알선이나 대부업, 불법 의약품 등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불법을 조장하는 전단지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전단지를 배포하는 업소뿐 아니라 이를 제작하고 인쇄하는 인쇄소, 배포하는 아르바이트생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전북의 관광은 OOO"...관광 브랜드 공모전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전북 관광 표어 공모전이 열립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부터 열흘 동안 전북을 가장 잘 표현하는 관광 표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2백 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깊어지는 '통합 갈등'..."찬반 일치돼야 주민투표"전주와 완주, 시군 통합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한 통합 논의의 향방은 통합 검토안을 받아 든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달려있는데요. 오늘 전북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장관은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않은 채 원론적인 입장만 내비쳤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원 6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문이 예정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길목을 따라 통합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줄지어 내걸렸습니다. 장관 방문에 앞서 완주군의회는 행안부 장관이 통합을 권고해선 안된다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주갑/완주군의원 : 행안부에서 지금까지 시간을 많이 길게 잡아 왔는데요. 조속하게 이런 권고들을 통해서 완주 군민들의 갈등이나 분열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8월 찬반 주민투표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해 왔지만 결정권을 쥔 행안부는 넉 달이 지나도록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 통합 찬성단체는 더 이상 주민투표를 미뤄선 안 된다며 정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사무총장 : 절대 주민투표 연기 안 된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기회에 (통합) 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전북을 찾은 행안부 장관은 시군 통합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의견이 찬반 양쪽 모두에서 일치가 돼야 주민투표를 할 수 있지 않나...] 행안부장관과 자치단체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6자 간담회'도 합의 가능성이 있다면 개최할 수 있다며 여지만 남겼습니다.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입장을 결정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반 주민들의 갈등만 깊어지는 가운데 정작 결정권을 쥔 정부가 명확한 의지도, 입장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명절 대비 화재 안전 점검 강화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이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다음달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06곳과 전통시장 59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사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은 연휴 전까지 개선 조치를 마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3
-
-
-
-
[JTV 8뉴스] 임실교육지청, 읍지역까지 교통지원 확대임실교육지원청이 그동안 면 지역 학생들에게만 제공했던 교통 지원 서비스를 읍지역까지 확대합니다. 임실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에 돌아갈 때 택시나 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늦은 시간까지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 선수들에게도 택시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