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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연고 국회의원과 첫 정책회의 개최전북자치도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전북 국회의원과 연고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10명의 지역구 의원 전원과 안규백, 이정헌 의원 등 연고 의원 2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등 주요 법안과 바이오 특화단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현안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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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명부 제출...4번째 시도 스타트완주-전주 통합 추진 단체들이 주민투표를 위해 모은 서명부를 완주군에 전달했습니다. 본격적인 통합 절차가 시작된 셈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상황을 지켜보던 반대 단체의 움직임도 가시화하면서 찬반 대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는 세 단체들이 주민투표를 위해 서명을 받은 완주군민은 모두 6,152명 이 단체들이 주민투표 청구 요건의 세 배가 넘는 서명부를 완주군에 내면서 네 번째 통합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나유인/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대표 : 자체적으로 저희가 (확인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몇 명에 불과하지만 통합을 반대하는 주민의 서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완주 군민들의 진솔한 마음과 염원이 담긴 서명입니다.] 통합 추진 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통합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병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공동대표 : 8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등 많은 분들이 전주완주 통합을 제1의 선거공약으로 제시를 했습니다. 통합의 불씨를 새롭게 살려야 되겠다는 의지 때문에.] 하지만 지난주 완주군의회가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완주지역 통합 반대 인사들도 세력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돈승/김대중 재단 완주군 지회장 : 전주시 입장에서는 안 되면 말고 그리고 되면은 좋고 이제 이런 하나의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 현재 통합추진위원회의 입장이기 때문에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완주군과 전라북도의 서명부 확인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해 안에도 주민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년 세 번째 실패했던 완주-전주 통합. 11년 만에 다시 네번째 통합 시도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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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의사회와 의료 공백 대응 간담회전북자치도가 오는 18일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전북 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필수 의료 유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자리에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역할에 맞는 의료전달체계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줄 것을 의사회에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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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액 체납자 집 6곳 수색전북자치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집 6곳을 수색해 현금 1천 7백만 원과 귀금속 등 68점을 압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고액 체납자 가운데 납부 의지가 없고 재산을 숨겨뒀을 것으로 의심되는 6명을 대상으로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귀금속 등은 오는 9월 이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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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이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3일까지 사흘 동안 공고를 한 뒤 14일에 후보자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투표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중앙선관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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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메타버스' 왜 만들었나... 1년 가입자 500명코로나19 이후 여러 자치단체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데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섰지 시스템은 엉성하고 눈길을 끄는 공간도 부족해 이용자들은 어설픈 게임 같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가 한국전통문화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1억 원 넘게 들여 제작한 '메타전당' 지난해 3월부터 1년 넘게 운영을 하고 있지만 가입자는 5백여 명에 불과합니다. 주로 전당의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방문을 유도할 만한 요인은 찾기 어렵습니다. [우운택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메타버스를 만든 게 아니라) 그냥 가상 공간을 만든 거죠.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지, 경제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이런 데 대한 거는 전혀 주목을 안 했다는 거예요. ] 전북자치도가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만든 전북 관광 메타버스. 전주 한옥마을을 구현해 놨다고 하지만, 한옥마을만의 특징이나 색깔을 담아내지 못한 일반 한옥 건축물입니다. [한마음 / 경기도 부천시 어디 장소인지도 명확하지도 않고 그냥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어설픈 게임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상의 돈을 벌 수 있는 체험 코너가 있지만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서 정상적인 체험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강훈 기자: 콘텐츠 융합진흥원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메타버스 개발 사업은 끝났다며, 추가 콘텐츠 개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 관계자(음성변조): 올해에는 이 플랫폼에 이제 올려가지고 운영하는 것까지, 지금 활용하는 것까지 계획이 돼 있고요. 이제 용역 과제는 사실 전년도 사업 기간이어서 끝났습니다.] 오는 8월에는 전주시와 익산시가 15억 원을 투입해 만든 메타버스가 선을 보이지만 또 외면받는 공간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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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 단지 유치 협력 간담회전북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의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급변하는 바이오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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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기업 예산 70% 삭감... 지원부서 축소전주에는 600곳이 넘는 사회적기업이 있는데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올해 예산을 70%나 줄이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시락을 납품하는 전주의 한 사회적기업입니다. 직원 17명 가운데 14명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입니다. 이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매달 1,400만 원의 정부 지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예산 지원이 중단돼 감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영우, 사회적기업 이사 : 그동안 적립해 놓은 돈으로 임금이나 이런 걸 지원을 하고 있고 장기화되면 솔직히 굉장히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점으로 남습니다.] 전주의 사회적기업은 모두 650곳, 정부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며 예산을 줄이면서 전주시의 지원 예산은 지난해 57억 원에서 올해는 17억 원으로 40억 원이나 감소했습니다. [강현신, 전주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 사회적기업들만의 힘으로는 취약계층을 고용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안전망이 무너질 수 있다 그런 결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전주시가 사회적경제과의 3개 팀을 1개 팀으로 축소하기로 하면서 지원 업무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그동안 사업비 직접 지원을 기업들한테 신청을 받아서 해왔잖아요. 그런데 사업비가 없으니까 지원을 할 수가 없어서 인원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 예산 삭감에 전담 부서까지 축소되면서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은 물론 사회적기업의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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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확정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젯밤 야당 단독으로 연 국회 본회의에서 안호영 의원은 환경노동위원장, 이원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를 맡았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윤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정동영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춘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한병도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에 각각 배정됐습니다. 또, 신영대 의원은 기재위, 윤준병 의원은 농해수위, 박희승 의원은 복지위에 들어갔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신영대, 윤준병 두 의원이 포함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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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위공직자 배우자 금품 수수 처벌 법안 발의공위공직자의 배우자가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과 관계 없이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고위 공직자의 배우자가 한 차례 1백만 원이나 회계연도 기준으로 3백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경우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 없이 처벌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을 받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권익위가 규정 미비로 사건을 종결했다며 우회 청탁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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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전주 미산초 에코시티 이전 추진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주 미산초등학교의 에코시티 이전을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내일부터 미산초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에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과반 이상이 찬성할 경우 교육부에서 360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0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에코시티에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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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특검법 심사 이르면 이번 주 시작"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심사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시작될 전망입니다. 정청래 신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최대한 빨리 법사위 소위를 구성해서 이르면 이번 주 채상병 특검법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말,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민의힘이 재표결을 부결시킨 채상병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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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 휴진 대비책 마련...병의원에 진료 명령오는 18일로 예정된 병의원의 전면 휴진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형 종합병원을 제외한 일부 병의원만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전담 인력을 편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18개 병원과 1천2백여 개 의원에 정상 진료를 촉구하고 휴진 시 3일 전까지 관할 보건소에 미리 신고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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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생 1만 2천 명 인터넷 통신비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로,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한 달에 1만 7천6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9억 원을 들여 학생 1만 2천 명에게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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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비 53% 환급받는데...지자체 신청도 안 해정부가 교통비의 최대 53%를 환급해 주는 K-패스 제도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교통비가 10만 원 이상 나오는 저소득층은 5만 3천 원을 돌려받는데요. 도내 자치단체들이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서 8개 시.군의 주민들은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승객이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결제합니다 [정남숙 / 김제시 금산면: 이게 아무래도 할인이 조금 되잖아요. 그래도. 조금 한 50원씩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받는 'K-패스' 제도를 시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최유선 기자: K-패스는 승차 태그만 하면 되는데요. 도내 8개 시.군도 이 승차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혜택에서는 제외되고 있습니다.] (CG) 지난 9월 자치단체들이 국토교통부에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서 K-패스 사업에서 아예 빠진 것입니다. (CG) 해당 자치단체는 제도 자체를 몰랐다는 설명입니다. [지자체 관계자(음성변조): 저도 이제 새로 이걸 접한 거라 처음 들었거든요. 사실은 이런 것을. 이런 환급 제도 있는지는 사실 저희도..] K패스가 버스 승하차 태그 시스템을 갖춘 곳만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신청을 하지 않은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알뜰카드 개념으로 많이 착각을 해가지고 그 부분에서 미스가 많이 있었어요. 기초자치단체의 수요 조사를 했던 전북자치도는 뒤늦게서야 이런 사정을 파악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이미 예산 시즌이 조금 지나버려서 (국토교통부가) 지금은 반영하기가 조금 어렵고 추경을 한번 지켜보자.]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으로 8개 시.군의 주민들은 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통비 혜택에서 제외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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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학교 개교 연기... 교실 빌려 수업내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공립 온라인학교에서 수업을 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예산이 제때 지원되지 않아서 개교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건물도 없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전북 온라인 학교입니다. 3월부터 17개 고등학교 학생 240명에게 21개 과목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늦어져 이곳에서는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의 4곳의 온라인 학교를 선정해 20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8곳을 선정하면서 예산 지원이 늦어져 공사가 꼬여버린 것입니다. [이진호/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온라인 학교 신설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선정돼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4개를 지원하려고 했다가 8개 시.도에서 이제 지원하다 보니까...] 때문에 교사들은 지난 석 달간 인근 고등학교의 교실을 빌려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지난 3월 예정이었던 개교식도 두 차례나 연기됐습니다. [장경호/전북온라인학교 교장: 우리 선생님들께서 좀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까 수업 진행하는 데 아무래도 어려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전북교육청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방송 기자재 등을 설치하려면 빨라야 오는 8월부터나 정식 건물에서 수업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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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전기관 지역산 구매... 알맹이 빠진 규정혁신도시 이전기관에는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이 가운데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구내식당은 모두 13곳. (CG) 이 식당들의 지역 농산물 구매 비율은 지난해 64%로 일 년 전보다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구매 비율이 증가한 곳은 3곳에 불과합니다. [지역 농산물 공급처 관계자 : 약간 하는 척만 하는 느낌이 들긴 했었는데 실제로 많이 나가고 있는 건 아니어가지고 농가들이 피부로 와닿거나 이러진 않죠.] 국민연금공단의 경우에는 식당 운영업체가 지역 농산물을 납품받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통계 자료가 없어서 실제로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 유통망 활용해 가지고 구매했었으니까 아마 지금도 그랬지 않았을까 하는데 사실상 그거는 정확한 수치 데이터가 없으니까...] (CG) 혁신도시 조성 특별법은 이전기관은 해당 지역의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 구매를 촉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비율이나 이행 점검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농산물 직거래법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례도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라고만 돼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기관 평가에서) 강제성을 부여를 해주고 평가 점수를 높여주면 기관들은 그거에 또 민감하니까 어느 정도 그것도 상당히 역할을 할 것 같고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완주군 등과 지역 농산물 확대 추진단을 구성해 대책을 찾고 있지만, 지역산 구매를 강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보완해야 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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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 기업 3곳과 투자협약전북자치도가 첨단 바이오 기업들과 2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기업은 첨단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 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제를 연구하는 메디노 등으로 전주와 익산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산업 거점 육성을 통한 특화 단지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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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관할권 결정 기준 법률로 규정해야"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시군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관할권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 기준을 법률로 정하고, 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군간 관할권 분쟁은 시도지사에게 맡겨 결정하도록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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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 민주당 복당무소속인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8년 만에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한 뒤에 국민의당에 입당했고, 이후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해 왔습니다. 박 의원의 복당으로 모두 35석인 전주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30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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