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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협의회 "추경 신속히 편성해야"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정부의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내수 부진으로 3년 연속 보통 교부세의 감액이 우려된다며, 자체 재원으로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액된 교부세와 지난해 논의됐던 지자체 예산 증액 사항을 반영한 지방 중심의 추경 편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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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기 전북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농업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기 전북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농촌 활력과 농업 소득, 친환경 축산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모두 127명의 위원들이 2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제1기 농어촌위원회는 49건의 사업을 제안해 토종 농작물 보존 육성 사업 등 23건이 정책에 반영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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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상생하는 청년마을이 조성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청년마을 만들기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5개 마을을 선정해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청년마을은 전문 컨설팅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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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희태 완주군수 "일방적 행정통합 철회하라"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주시가 시청사와 의회청사의 완주 이전을 의견 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발표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행정 통합 추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청사 부지와 예산, 이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도 빠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군수는 전주시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통합과 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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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기업 투자 이어져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동우화인켐과 삼양사, 나노솔루션 등 3개 업체와 84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군산과 익산의 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설 또는 이전, 신설해 67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투자로 도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돼 기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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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가격업소 489곳으로 확대...지원금 110만 원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늘어나고 지원금도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489곳으로 늘리고, 업소에 대한 지원금도 85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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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안인 대광법이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야당 의원들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위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공감해, 대광법 개장안이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법사위 통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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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전북 방문정부가 인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치단체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첫 번째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은 오늘 전북자치도를 찾아 관련 부서와 2시간가량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구 정책 발굴과 정부와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추진단은 지자체 방문을 통해 지역의 인구 시책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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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창 갇힌 대통령'...쏟아지는 파면 촉구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쏟아졌습니다. 전주에서는 대통령을 철창에 가두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도보행진에 동참했고,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도 연일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계엄령은 무슨 계엄령이야, 계몽령이지" 윤석열 대통령 가면을 쓴 남자가 막말을 하더니 결국 화물차에 실린 철창에 갇힙니다. 파란색 죄수복을 입은 채 목에 기다란 나무 형틀까지 썼습니다. 무주에서 농사를 짓는 곽종만 씨는 계엄령이 선포되자 철창을 직접 만들어 서울을 오가며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번에는 한달음에 전주로 달려왔습니다. [곽종만/무주군 설천면 :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한테 경고합니다. 이제 이실직고하고, 사과하고,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시군의회들도 잇따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남원과 익산, 김제시의회 등은 각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한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윤지홍/남원시의회 의원 : 더 이상의 국론 분열과 혼란을 종식하고, 화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지체 없이 파면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1백여 명은 서울로 올라가 국회부터 광화문까지 8.7km를 걷는 '파면 촉구 도보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김슬지/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수석대변인 : 민주주의 그리고 헌정질서가 바로 잡히고 이런 혼란이 빨리 수습되고 민생이나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되는.] 민주노총과 출근길 선전전을 이어온 정의당도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검찰이 즉시항고를 통해 대통령을 다시 구속하고, 헌법재판소도 신속하게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현숙/정의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탄핵이 즉각 이루어지지 않으면 도민들과 함께 정의당도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대통령이 탄핵될 때까지 끝까지.] 시민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하루종일 곳곳에서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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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대원 폭행' 잇따라 징역형구급대원을 폭행한 남성들에게 잇따라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도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화가 난다며 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A씨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전주의 한 술집 앞에서 술에 취해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30대 B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소방본부는 폭언과 폭행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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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동물원, 편의시설 파손된 채 방치"전주동물원이 본격적인 관람철을 맞았지만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전주동물원의 일부 화장실이 지난 겨울 한파로 파손됐고, 휴식 공간인 푸드코트의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지만, 전주시가 예산 부족으로 보수 공사를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전주동물원 운영 예산은 18억 원으로 2021년보다 78%가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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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월 전북 취업자 95만 8천 명...4개월 연속 감소도내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95만 8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만 2천 명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만 2천 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불경기인 건설업은 9천 명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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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위 "우범기 시장 사퇴해야"완주군의회 통합 반대특위가 통합이 성사될 경우 주요 기관을 완주로 옮기겠다고 밝힌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 통합 반대특위는 우 시장이 완주군민과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발표해 혼란과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시가 실질적인 재원 계획도 없이 공허한 약속만 남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통합 시 완주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시청사와 시의회, 6개 출연기관을 이전해 통합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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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올림픽 유치전 승리 다짐올림픽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자치도가 이제는 본선 경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내 각계 인사 1천여 명은 한 자리에 모여 반드시 2036년 올림픽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이후 도내 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도민 등 1천여 명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이들은 유치 필요성과 함께 올림픽 비전을 공유하며 국제 경쟁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습니다. [2036년 올림픽은 전북 전주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빠르면 올해 안에 개최 도시를 발표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IOC 평가 항목에는 국민 지지도의 비중이 작지 않은 만큼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여론 형성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대규모 유치대회는 사실상 상반기에는 마지막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변한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안에 대선이 치러지는데,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 기간에 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유치 열기를 띄워야 하는 전북자치도로서는 몹시 안타까운 상황.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해외 동향 파악과 전략 수립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4월 IOC 위원장을 찾아가 전북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결국 우리나라가 범국가적으로 유치 위원회를 만들고, 새로 당선되는 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해줘야 돼요.] 탄핵 국면이라는 어수선한 상황에도 전북자치도가 분위기를 수습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올림픽 개최 역량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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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철도망도 소외...대광법 선결돼야전국 각지에서 광역철도망이 잇따라 개통하고 있지만 전북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충청권에서 멈췄고, 익산시가 제안한 전북권 광역전철망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전철망의 경우 대광법 개정이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국회 법안 심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대구와 경북 61km 구간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했습니다. 비수도권에 건설된 첫번째 광역철도입니다. 새해 첫날에는 강원도 삼척에서 경북 포항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서 동해안 철도시대가 열렸습니다. [홍옥희/삼척시 관광정책과장(지난해 12월) : 관광지와 식당, 카페와 연계한 삼척투어패스인 '척척패스'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이고.] 하지만 전북에게는 이처럼 다른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시작된 서해안철도는 충청권까지만 이어졌고 군산-목포 구간은 감감무소식입니다. 지난해 11월 호남 서해안권 5개 자치단체들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지난해 11월)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부 부처에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서해안 철도 구축을 위한 지역의 간절한 열망을...] 익산시가 제안한 전북권 광역전철망 계획도 지지부진합니다. (CG IN) 전주-익산-새만금공항을 동서축으로, 정읍-익산-논산을 남북축으로 잇자는 건데, 전체 구간이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돼야 가능한 일입니다. (CG OUT) 대광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에서나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권민호/전북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장 : (대광법에서) 우선 전주 대도시권이 신설이 되고 그 전주 대도시권과 인접 시를 연결하는 철도 이런 게 광역철도의 법적 기준이기 때문에...] 역대 정부의 무관심과 전북 정치권의 부실한 정치력으로 인해 철도 인프라도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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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퇴직 수의직 6명 방역에 투입가축 방역 현장에 퇴직한 수의직 공무원들이 투입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 선정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수의사를 민간 방역지원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 6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방역 시설 점검과 질병 예찰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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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의료용 대마 산업 육성방안 논의의료용 대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식약처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료용 대마산업의 실용화와 연구개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승 전 식약처장 등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사례를 통해 관련 산업의 가능성을 살피고 제도개선 등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의료용 대마산업은 세계 시장이 1백조 원 규모인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혀, 경남북과 강원, 제주 등 여러 시도들이 앞다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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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면 촉구' 한 목소리...삭발.천막 농성(대체)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지자 야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촉구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민주 혁신회의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만이 해답이라며 대규모 결의대회와 삭발식을 단행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군의회 의장단은 천막 농성에 들어갔고, 진보당도 본격적인 파면 촉구 활동에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의 당원들이 도청 앞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당직자들까지 모두 1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정권이 내세웠던 공정과 상식은 온데간데없고, 국민은 불평등.불공정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양정민/ 더불어민주당 전북청년위원회 사무처장 :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마땅합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이 무능과 독선도 모자라 내란까지 벌이면서 대한민국은 끝없는 혼란과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이번에는 삭발을 단행했습니다. 이들은 헌정질서 파괴와 민생 파탄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재구속과 신속한 파면을 주장했습니다. [윤수봉/더민주완주혁신회의 공동대표 : 하루 빨리 헌법재판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해야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군의회 의장단도 일부 의원들이 삭발을 하고 각 의회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전주와 김제, 정읍 등 도내 곳곳에서 아침 출근길에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본격적인 파면 촉구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도 입장문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만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는 다음 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남은 시간 동안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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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기업 투자 잇따라...특화산단 활기 기대완주 테크노밸리에 수소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친환경 수전해 설비 생산기업인 아헤스가 6백억 원을 추가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제2공장을 짓고, 5년 동안 1백 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기업 비나텍도 지난해말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테크노밸리에는 수소용품 검사 인증센터와 같은 각종 지원 시설도 구축돼 있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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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초3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조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이 기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밀 학급이 있는 전주 화정초와 자연초, 군산 금빛초 등 4개 학교는 제외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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